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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03.13(일/Road) 센텀↔간절곶

by 동판 2011. 3. 13.
센텀바이크 일요라이딩 오랜만에 여러명이 참석을 하였다.
겨울 내내 리셋된 몇몇이 걱정을 하였으나 죽겠다 죽겠다 하면서도 잘타기만 한다. 역시 엄살쟁이들.

상호형, 정기형, 용광, 한수, 경진, 신입회원 한분이 같이 출발. 
정기형이 앞서 가길래 혼자 따라 붙느라 급방전. 둘이 가다 월래 부근에서 세명이 다시 추격당해서 다섯명이 주행. 
늘 턴 하는 주유소 앞에서 쉬다가 돌아오는데 신입회원과 경진이가 포기하지 않고 오고 있었다. 
아쉽겠지만 중간에서 턴 하라고 알려주고 그대로 주행.
용광이가 선두를 끄는데 숙연한 분위기로 훈련을 위해서인지 교대 신호도 하지 않고 말뚝 선두로 끌길래 편하게 돌아왔다. 

다들 한 두어번 더 타면 다들 작년의 컨디션으로 복귀할 거 같아 조금 아쉽다. 리셋된 기간이 좀 길어야 좋은데.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