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74

11.09.17(토/Road) 양산-봉계

양산로드싸이클 카페에 무경아빠님이 번개를 올리셨길래 혀니와 함께 참석. 무경아빠님은 사내 자전거 동호회원분과 함께 나오셔서 같이 라이딩을 하게 되었다. 한분은 무거운 철티비에다 1.5리터 물을 두병씩이나 들어간 배낭을 메고도 가쁜히 완주하시고 한분은 앞드레일러가 고장나서 아우터를 걸지 못하고 이너로만 달리셨다. 통도사,언양에서 휴식을 하고 봉계 보건소 앞 슈퍼에서 아이스크림 하나 먹고 양산으로 와서 밀면으로 점심먹고 해산. 올라갈때는 맞바람도 쎄고 보조를 맞추다가 통도사부터는 그냥 평소처럼 열심히 달렸다.

2011년 2011.09.17

11.08.27(토/Road) 양산-언양(전읍리)

오전 9시로 잡혔던 라이딩 약속이 가랑ㅂ비로 인해 취소되었지만 다행히 비가 금방 그치고 도로도 말라서 오후 1시에 용광이와 양산운동장에서 만났다. 용광이는 석달전만 하더라도 겨우내 쉬고 육아에 힘쓰느라 컨디션이 완전히 다운이 되어있었는데 그 동안 혼자서 훈련을 열심히 했는지 빠른 속도로 잘 끌어준다. 하마트면 흐를뻔.... 경주까지 가려다가 강한 맞바람에 게으름이 생겨 전읍리 슈퍼에서 턴하자고 꼬셨는데 넘어왔다. 슈퍼에서 아이스크림과 이온음료,물을 마시면서 잠시 쉬다가 출발. 올라올때 힘들게 했던 맞바람이 뒷바람으로 바뀌어 정말 시원하게 달려줬다. 양산에 도착해서 르카페로 가서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핸드폰이 없다. 집에 두고 왔나 했더니 반환점 슈퍼에서 흘리고 온거였다. 커피를 다 마실때..

2011년 2011.08.27

11.05.05(목/Road) 양산-경주

참석 - 용광,선희,샤샤샥,네오,경섭, MTB로 정호형님, 라벤다님 참석. 총 8명. 갈때는 강한 맞바람으로 평속 25km/h 정도로 열을 맞추고 조금 떨어졌다 싶으면 페이스를 낮춰서 주행. 내남면 입구 주유소에서 턴~. 올때는 4시 방향의 뒷바람으로 갈때보다는 수월. 로드 두번째 타는 선희 페이스가 아주 좋았음. 통도사-석계 구간은 용광,선희와 세명이서 짧은 로테이션으로 허벅지가 찌릿하게 돌려서 신나게 탔다. http://connect.garmin.com/activity/83560121

2011년 2011.05.06

11.04.03(일/Road) 화명동-언양(전읍리)-양산

일요일 아침 갑자기 비가 내리는 바람에 약속되었던 센텀바이크의 일요일 라이딩이 취소가 되어 회사 등산모임에 가는 와이프를 초읍에 바래다 주고 돌아오는 길... 용광이가 오후 2시에 라이딩 하겠냐고 문자가 왔다. 도로가 마를거 같아 콜을 하고 주현이에게도 연락하여 같이 라이딩 하기로 약속을 잡았다. 이너웨어+반팔져지+조끼를 입고 주현이 집으로 가다 보니 쌀쌀한거 같아 주현이에게 바람막이를 하나 빌려입었다. 화명동에서 2시넘어 출발. 가는길에 맞바람이 무척 심했는데 뒤에 붙어만 가는데도 너무 힘이 들어 한동안 컨디션이 좋더니 다시 원상태로 떨어진건지.. 어제 술을 조금 마신게 이리 차이가 나나 싶기도 하면서 온갖 변명거리를 떠올린다. 주현이가 흐르면 같이 흐를텐데 별 문제없이 잘 붙어간다. 내리막에서 바람막..

2011년 2011.04.03

10.09.19(일) 경주 (도싸 연합라이딩)

도싸, 부산싸이클, 심바이크, 샤크형님들까지 부산의 50명 가량의 라이더가 참가. 봉계고개까지는 페이스를 낮춰 단체 라이딩을 하다 봉계고개부터 오픈. 경주 가기 직전에 사고가 발생해서 응급치료를 함. 경주 입구 내남면 주유소에서 바로 턴. 봉계고개까지 낮은 페이스로 가다가 다시 오픈. 업힐에서 선두권 몇명은 놓치고 다음 그룹에 뭉쳐서 달림. 언양 슈퍼에서 후미 그룹 기다렸다가 통도사입구까지 다시 단체 라이딩. 통도사 지나서부터 오픈. 열댓명이 달렸는데 막판에 흐름. ㅡㅡ; 거리 : 99 km 속도 : 30.0 km/h 회전 : 93 rpm

2010년 (5년차) 2010.09.19

10.08.22(일) 화명동↔경주

jNT클럽의 라이딩에 참석. 화명동에서 출발하여 경주로 가는데 선두를 한번도 안 끌었는데도 봉계고개에서 낙오됨. 내남면 주유소에서 나 홀로 턴. 여기까지 평속 34km/h. 다른 일행들은 모두 경주IC까지 갔다가 돌아온다고 감. 홀로 복귀하다 너무 더워 슈퍼에서 아이스크림 먹으며 열을 식히는데 준엽이 전화와서는 슈퍼에서 기다리라고 함. 아이스크림3개, 이온음료, 물로 열을 식히며 한참을 쉬고 있으니 준엽이가 지나가면서 붙으라고 소리치고는 그냥 지나감. 급히 자전거에 올라타니 용광이와 형준형님이 뒤 따라 오고 있었음. 형준형님 뒤에 붙어서 가다 작천정에서 너무 더워 안되겠다며 슈퍼에서 기다리자고 하심. 슈퍼에서 다시 아이스크림과 물을 보충하고 쪼개졌던 일행들을 모아서 복귀함. 거리 : 121 km 속도 :..

2010년 (5년차) 2010.08.22

10.07.04(일) 양산↔경주

새벽까지 내린 비로 8시 출발예정이던 센텀바이크 라이딩은 취소되었으나 해운대에서 바다수영하고 돌아오는 용균이가 도로가 다 말랐다고 라이딩을 하자고 하여 양산 멤버끼리 급벙을 하게 되었다. 용균이,명환형,주현 그리고 처음 뵙는 철인3종 하신다는 형님. 총 5명이 양산종합 운동장에서 출발. 35번 국도로 경주시 내남면에서 아이스크림 하나 먹고 턴. 가는 길 약한 맞바람, 돌아오는 길은 약한 뒷바람이었다. 거리 : 100 km 평속 : 31.5 km/h 회전 : 96 rpm

2010년 (5년차) 2010.07.04

10.06.12(토) 양산↔경주

jNT 저강도 라이딩을 경주로 간다길래 따라붙었다. 화명동으로 가서 같이 출발하려고 했으나 전날 과음으로 인한 늦잠으로 양산운동장앞에서 합류했다. 오늘의 라이딩 목표는 준엽이 기준으로 50~70%의 강도로 무정차 지구력 훈련이었다. 전날 술을 좀 많이 마셔서 흐를까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강도가 쎄지 않아 무사히 복귀하였다. 화명동에서 냉면으로 점심을 먹고 다시 자전거 타고 집으로 돌아옴. 거리 : 107km + 12km 속도 : 30.7 km/h 회전 : 89 rpm

2010년 (5년차) 2010.06.12

10.04.10(토) 양산↔경주

도싸 부산방 밤토리님이 올리신 부산~경주간 라이딩이 집앞을 지나가기에 양산에서 합류하였습니다. 번짱님이 가능하다면 무정차로 하고 싶다고 했으나 제각각의 레벨과 엠티비 라이더의 참가로 인하여 예상보다 자주 길게 쉬어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양산>경주 강한 뒷바람으로 양산시내를 벗어나면서 2열로 선두 교대를 하면서 진행되었습니다. 약 35~38km/h의 속도로 통도사를 지나다 오뚜기 식품을 못가서 그룹에서 흘렸습니다. 다시 합류 하려고 안간힘을 쓰면서 쫓아가는데 쉽게 붙어지지 않더군요. 언양 시내를 지나다 뒷바퀴 펑크나서 보니 타이어가 많이 베였더군요. 튜브를 가는 동안에 세 분이 도와주시며 기다려주셨습니다. 튜브 갈고 출발하려니 이번에는 크랭크에서 체인이탈. 잠시 지체하다보니 다시 독주를 하게 되더군요. 경..

2010년 (5년차) 2010.04.12

10.02.07(일) 양산↔경주

jNT팀이 시즌 오픈을 맞아 저강도 장거리 라이딩을 한다길래 그나마 저강도 니깐 어떻게든 가겠지 싶어서 참석 리플을 달았습니다. 출발이 화명동이지만 저는 집이 양산이라 양산종합운동장 앞에서 합류하기로 하고 기다렸습니다. 출발이 조금 늦어져서인지 9시40분경에 도착을 하더군요. 김형준 형님, 김준엽, 김용광, 최대규, 김효준, 정하전, 김영설님 그리고 저 총 8명이 출발하였습니다. 통도사부근까지는 로테이션을 하며 가는데 조금씩 힘들어 지는게 형준형님이 눈치 채셨는지 페이스 조절하는게 좋겠다며 굳이 선두를 설 필요가 없다고 걱정을 해주십니다. 다른 분께도 죄송하다고 하고 이때부터 뒤에서 붙어서만 갑니다. jNT팀에게나 최대심박 70% 정도의 저강도이지 저에게는 어떻게든 떨어지지 않고 붙어만 가도 다행인 강도..

2010년 (5년차) 2010.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