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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래재47

2015.12.5(토) 양산-도래재(커피벙) 도래재 정상에 카페가 생각나길래 토요일 커피벙을 공지로 올렸다.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았는지 날도 추운데 17명이나 참석했다.정미, 하늬님, 도로로님, 쩡쩡님, 끼룽님. 여성 분들이 다섯 분이나 참석. 출발 전 코스 브리핑할때 오르막에서 기다리면 추우니깐 도래재 카페까지 오픈이니 먼저 가실 분은 가라고 공지.원동 2고개 입구에서 다섯명 정도가 먼저 선두 그룹으로 넘어가고 나는 2고개 중간에서 물 좀 버리니 다들 뭉쳐서 올라오고 있었다. 배태 고개 입구까지 같이 달리다가 배태고개 시작되면서 찢어진다. 가파른 오르막은 뭉쳐서 오는게 더 힘드니깐... 각자 페이스에 맞춰서 올라가다 보니 시간관계로 배태고개에서 돌리겠다던 용광이는 벌써 슝하고 내려가면서 인사한다. 도그마로 바꾸더니 더 빨라진 듯.. 후.. 2015. 12. 7.
2015.10.3(토) 양산-감물리-도래재-석남고개 추석 연휴때 공지했다가 출발전에 급 변경을 했었던 감물리,도래재,석남고개를 넘어오는 코스로 다시 공지를 올렸다.명환형,선희,정미,민호,상백,지호,한중,영수, 슈퍼라이트님과 안태슈퍼까지 가는 상욱형님,미정,문정,민주쌤과 단체 사진 찍고 출발.2고개 초입에서 탑스피드팀의 성욱씨,안창진님이 지각했지만 바로 추월해서 간다. 원동2,3고개 지나 안태슈퍼에서 기다렸다가 출발. 삼랑진 지나 감물리를 올라가니 명환형이 튜브 교체중이다. 내려가다가 명환형과 같은 스크랩이 앞타이어에 박혀서 나도 튜브 교체.감물리 입구 삼거리에서 1차 보급을 한 후 도래재로 가는 중에 민호의 튜블러 타이어 펑크. 크게 찢어져서 차량을 알아보라고 한 후 다시 출발. 도래재를 넘어 삼거리에서 사과를 보급 한 후 마지막 석남고개를 올랐다.석남사.. 2015. 10. 3.
2015.9.13(일) 영남알프스 그란폰도 작년에 참가하고 다시는 안 가야지 했는데 선희는 토요일에 무주 그란폰도에 가고, 명환형이 영남알프스 그란폰도에 가자길래 썩 내키지 않았지만 주말에 라이딩 건수가 없어 덩달아 참가 신청을 해버렸다. 하지만 꼬드겼던 명환형은 일요일 벌초라며, 제제이님이 못가는 무주 그란폰도를 양도받아 갈아탔다. 그리고 선현이는 김해로 옮기면서 근무를 바꾸지 못해 불참. 양산바이크에서는 제제이님, 상백이와 나 세명만 나왔다. 그리고 얼마전 같이 라이딩했던 병준님 동생도... 알람을 맞춰논 시간보다 일찍 눈이 떠져 여유있게 준비하고 평소처럼 아침을 안 먹으면 뒤질걸 알기에 인스턴트 죽과 바나나로 아침을 먹었다. 가까워 타고 갈 수 있지만 출발장소까지 차에 자전거를 싣고 갔다. 접수를 하고 배번과 기념 타올을 받은 후 배번을 달.. 2015. 9. 14.
2015.9..6(토) 영남알프스 하프코스 다음 주에 같이 탈 사람이 없어서 내키지 않지만 영알 그란폰도를 신청을 했는데 에덴밸리를 안 가본 동생들이 있어서 답사 라이딩을 공지하였다. 풀코스는 너무 힘들고 삽재,운문령은 다들 가 봤으니 하프코스만 타는 걸로...선희,상백이,제제이님,정미,선현이,동식님. 나까지 총 7명 참석. 운동장에서 출발해서 에덴밸리를 올라가는데 아직 공사 중이라 공원묘지로 올라가야했다. 중간에 짧은 터널이 생겼는데 더 가파라진거 같은 느낌. 스탠다드에 28을 끼운 상백이도 잘 올라오고 시팅으로만 타는 정미도 잘 넘어왔다.배내사거리에서 보급을 한 후에 밀양댐을 넘고 도래재를 올라갔다. 정상에 카페가 생겼는데 아직 오픈 전이었다... 바로 내려가서 얼음골 삼거리에서 2차 보급. 그리고 석남 고개는 이야기하면서 천천히... 조금 .. 2015. 9. 5.
2014.10.25(토) 양산-밀양댐-도래재-석남터널-통도사-양산 아침은 쌀쌀하고 낮에는 덥다.여름이 끝나면 금방 추워져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음이 아쉽기만 하다.단풍 구경을 할 겸 토요일 코스는 원동, 밀양댐, 도래재, 얼음골, 석남사, 통도사로 한바퀴 도는 코스로 잡았다. 상욱 형님, 선희 참석. 그리고 형순 형님은 오후에 출근하셔야 해서 밀양댐 까지만 갔다가 복귀하기로 하셨다.요즘 컨디션도 안 좋고 지난 주말은 농떙이 피우느라 2주만에 라이딩이라 흐를까봐 걱정.밀양댐 수위도 좀 높아 올라가는 길에 보니 거울처럼 반사되는 풍경이 아주 멋졌다. 역광이라 사진은 별로지만.아직 단풍이 덜 들어서 조금 아쉽다. 밀양댐 전망대 포차에서 따뜻한 차 한잔씩 하고 형순 형님과 헤어진 후 세 명이서 밀양댐을 내려간 후 평지를 달린 후 도래재를 넘어간다.꼭대기에서는 땀이 식으면 추워.. 2014. 10. 26.
2014.09.28(일) 영남알프스 클라임투어 (그란폰도) 모르는 다수의 사람들과 그룹라이딩을 하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 대회는 물론 투어도 참가를 잘 하지 않는다.그런데 이번에 재미로철인클럽에서 주최하는 제3회 영남알프스 클라임 투어는 포스터를 보자말자 한번 가볼까 싶은 마음이 생겼다. 양산 동네 사람들도 참가 신청을 많이 했다길래 나도 바로 신청. 예전에 엠티비 탈때 한번 어곡에서 에덴밸리로 가본적이 있기에로드를 타면서 어곡방향으로 올라가는 에덴밸리는 한번도 가보지 않았다. (훈련 효과도 없고 잘못하다간 무릎이 나갈거 같아서)비경쟁 투어이지만 그래도 완주를 못하면 망신이니깐... 9/10, 9/20 무려 두번이나 삽재,산내,운문령을 뺀 하프 코스를 답사했다. (운문령은 여러번 갔으니 느낌 아니깐.... ㅡㅡ) 이틀 동안 술도 안 마시고 컨디션 조절. 토요일에.. 2014. 9. 29.
2014.09.20(토) 영남알프스 클라임투어 하프코스 답사 일요일 명환형은 회사 행사, 동생들은 트라이애슬론 대회 참가로 다들 바쁘다.도싸 부산방에 가보니 영알 투어 풀 코스 답사 번개가 있길래 한참을 고민하다 참석 덧글을 남겼다.왠지 기분이 흐를거 같아서 흐르면 버리세요 라고 했는데... 역시나. 8시에 양산운동장에 가니 번짱인 페르님이 준비 중이고 처음 뵙는 검질님, 늅늅이찰스님, mainwind님을 만났다.제제이님도 참석. 인사를 나누고 출발을 하려고 보니 내 앞타이어가 어디에 베였는지 새끼 손가락 반 정도가 덜렁거린다.자세히 살피니 속까지는 아니고 겉만 살짝.. 페르님께 에덴밸리 가기전 편의점 있으면 잠시 멈춰달라고 부탁하고 일단 출발.마트에서 순간접착제를 사서 일어나지 않게 붙이고 다시 출발. 다행히 라이딩 마칠때까지 떨어지지 않고 잘 붙어있었다. 스키.. 2014. 9. 22.
2014.09.10(수) 에덴밸리-도래재-석남터널-배내고개-원동 대체 휴일로 하루 더 쉰다.선희가 영남알프스 클라임 투어 답사를 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공지를 올렸다.풀 코스는 너무 힘들기에 (180km, 획득고도 4,000m 이상 예상) 삽재와 운문령을 뺀 절반만 도는걸로 코스를 잡았다. 양산운동장 출발 - 에덴밸리 - 밀양댐 - 도래재 - 석남터널 - 배내고개 - 배태고개 - 원동2,1 고개.에덴밸리 어곡방향은 예전 MTB로만 올라가보고 로드로는 가 본 적이 없다. 경사도를 대충 알기에 미련없이 11-28T 스프라켓으로 교체를 했다. 크랭크가 미들컴팩이기 때문에 36-28T. 이걸로 풀 코스를 버틸 수 있을지 답사를 해보는게 목적. 선현이랑 페이스를 맞춰서 최대한 천천히 간다하지만 역시 힘들다. 지그재그로도 타고 댄싱도 겨우겨우 해보지만 클릿을 빼고 싶다는 마음이 .. 2014. 9. 11.
2014.07.19(토) 양산-석남터널-도래재-밀양댐-배태고개 토요일 라이딩 코스는 양산운동장에서 35번 국도로 언양까지 가서 석남사로 갔다가 석남터널을 넘어 얼음골을 지나 도래재, 밀양댐을 지나 배태고개를 넘어 오는 110키로 코스로 잡았다.작년 개천절에 스포님의 안내로 돌았던 코스랑 거의 비슷하지만 마지막 에덴밸리 대신 배태재를 넘어 원동으로 오는걸로 수정. 에덴밸리는 내가 싫어하기 때문에(로뚱이라...) 우회를 했다. 참석자는 상욱형님,명환형,선희,성율. 나까지 총 5명. 인원도 적당하고 멤버도 딱 좋네.출발전에 정미가 투썸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가져와서 배웅을 해줬고, 등산을 가는 선희의 지인께서 김밥을 주고 가셨는데..출발 직전이라 다들 외면을 했으나 선희가 한줄만이라도 먹자고 해서... 이게 선희에게 엄청난 데미지를 줄거라 생각을 못했다. 언양으로 가는 길.. 2014. 7. 21.
2014.04.19 (토) 물금-밀양댐-도래재-얼음골-석남사-물금 (동영상) 장거리라고 하기에는 조금 짧지만 오르막이 제법 되는 코스로 잡고 공지를 했다.참가 예상 멤버가 다들 인간적인 사람들이라 전날 술도 좀 마셨더니 컨디션이 영 별로.다행히 스프라켓을 27T로 바꿔놓은 덕분에 무사히 완주를 했다. 이 코스는 재작년 개천절에 나사장의 안내로 석남사로 해서 시계반대방향으로 돌다가 마지막에 에덴밸리를 넘어가는 극악의 코스였는데 거꾸로 돌면서 에덴밸리 대신 배태고개를 넘어가서인지 총 획득고도는 비슷해도 강도는 상당히 약해진 느낌이다.하루종일 햇빛 한번 보기 힘들 정도로 흐린 날씨에 바람도 심하게 불어 4월임에도 겁나 쌀쌀했다. 샵에서 8시 20분쯤에 상욱형님, 제제이님, 선희, 정미, 선현이, 상백과 함께 출발.자전거도로로 조금 가다가 화제로 나와 모텔고개 넘어 배태마을을 좀 못 가.. 2014. 4. 21.
12.10.03(수/개천절) 양산-석남사-도래재-밀양댐-에덴밸리 스포님이 혜권이랑 신부님과 오붓하게 타려고 했다가 소문이 나는 바람에 총 11명이 참가하는 라이딩으로 커졌다.아침 8시 르카페 2호점에서 출발. 통도사 지나 삼성SDI까지는 낮은 강도로 그룹 라이딩을 하고 SDI부터 작천정까지 내리막에 조금 강하게 돌리고 작천정에서부터 석남사까지는 한적한 도로를 따라 다시 강도를 낮춰 갔다. 중간에 혜권이와 신부님 한분은 길을 잘못 들어서 결국 복귀. 석남사 주차장에서 1차 보급을 하고 업힐을 하는데 다들 배내고개를 넘어가는 줄 알았으나 삼거리에서 밀양쪽으로 우회전을 한 후 석남터널을 지나 한참을 다운힐을 하여 산내쪽으로 내려온다.그리고.... 도래재. 중간 중간 14%의 업힐이 자꾸 나오는데 다리는 아프고 회전은 안 나오고... 겨우겨우 발 안 내리고 도착. 다시 헤어.. 2012.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