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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자전거13

2022.9.11(일) 원동23-감물리-밀댐-배태-2 (w.서비&몽키&RCC) 추석 연휴 사흘째. 첫날 라이딩 후 추석 당일은 본가 갔다가 집에 와서 로라만 짧게 탔다. 태풍 때문에 비가 올 거라 하더만 오후로 미뤄지길래 먼저 서비 바이크에 같이 탈 사람을 물어보니 민경님과 우정 씨랑 약속이 잡힘. 토요일 라이딩 멤버 단톡방에 탈 사람 수소문하니 영수가 성웅이랑 같이 오겠다고 하길래 콜. RCC부산 단톡방에서 현욱님이 일요일 라이딩 벙 있냐고 물어보길래 지인들과 탄다고 하니 같이 타자고 하여 어쩌다 보니 조촐한 연합 벙이 되었다. 7시 물금 취수장에서 만나 감물리 시계 방향으로 출발. 2고개에서 영수가 땡기길래 쫓아가다 본격 업힐 시작되며 흘렀다. 영수는 5년 만에 1초 줄인 PR 성공. 평지는 영수가 끌어주는 거 따라가느라 힘들었고 3고개와 감물리는 현욱님 쫓아가느라 힘듦. 영수.. 2022. 9. 12.
2021.8.22(일) 원동2-배태-밀댐-도래재-배내-배태-2 토요일은 많은 비가 내려 즈위프트에서 130km 이벤트에 참여했다가 80km만에 DNF. 습해서 그런지 심박은 높고 파워는 안 나오고... 일요일은 서비 바이크 멤버들이 모두 쉰다길래 오랜만에 몽키 자전거 라이딩에 참석했다. 7시 30분 샵에서 출발. 원동 2고개 넘는데 주일이가 높은 파워로 끌어주길래 따라가다 얼마 안 남았을 때 댄싱 하면서 추월했더니 금세 시팅 상태로 다시 추월을 해버린다. 비벼볼 수 없는 파워 차이가 느껴져 의욕 상실. 뒷바람 때문인지 파워에 비해 기록은 올해 가장 빠른 6:08였다. 원동 삼거리를 지나 배태 고개 가는 길에 몽이에게 오른팔 흔들리는지 물어보니 역시나 많이 흔들린다고 한다. 로라 탈 때 앞에 거울을 갖다 놓고 봤지만 필드에서만 흔들리는 듯. 십수 년이 된 습관인지 고.. 2021. 8. 23.
2020.9.27(일) 양산-원동23-감물리-밀양댐-배태-원동2 영수가 몽키 자전거에 일요벙에 참석한다길래 나도 같이 참석. 오붓하게 한 명 결석, 다섯명이 출발하였다. 원동 2, 3고개 넘은 후 감물리도 천천히 올라가다 끝 부분은 가팔라서 얼른 끝내고 싶어 좀 돌렸더니 PR이었다. 오늘은 노메달이 목표였는데 실패~ 감물리를 지나 아불 삼거리까지 영수봇 열차 타고 도착. 날이 쌀쌀하여 다들 물도 남았다길래 뜨아만 한 잔씩 마신 후 출발. 밀양댐 가는 길 중간에 못 온다던 재우 님이 배태, 밀댐을 넘어 거꾸로 오다 합류하였다. 밀댐을 올라가니 많은 싸이클러들이 복작복작... 아는 얼굴이 한 분도 안 계시길래 부산, 양산은 아닌 거 같아 어디서 오셨나 물어보니 밀양에서 오셨단다. 출발 직전 쏠라로 영알 메디오폰도 코스를 도는 터보페달님과 만나 인사한 후 배태, 원동 2고.. 2020. 9. 27.
2020.9.10(목/야간) 화제 크리테리움 4회전 주말에 또 비 소식이 있고, 칼퇴도 가능할 거 같아 몽키 자전거 야간 라이딩에 참석했다. 코스는 화제 마을 뺑뺑이 4회전. 마을 구간은 적당히 가고 철길 직선 구간에서 째는 방식으로 탄단다. 첫 바퀴에서 선두를 잡았는데 평소 페이스를 잘 몰라 내 페이스대로 끄는데 느리면 뒤에서 나오겠지 했는데 말뚝으로 세우는 거 봐서는 적절했나 보다. 철길 구간은 로테이션하면서 마지막은 스프린트로 마무리. 4회전 모두 마지막이 심박이 187~188이 나올 정도로 돌렸다. 샵으로 복귀 후 정리하고 집으로 귀가. 끝~ 2020. 9. 11.
2020.8.16(일) 물금-대암댐 서비 바이크는 휴가를 갔고, 영수가 몽키 자전거로 타러 간다길래 오랜만에 나도 몽키 자전거 라이딩에 참석하였다. 샵에서 아침 7시에 출발이라길래 집에서 30분 전에 나와 샵까지 타고 갔다. 오늘도 영수봇의 말뚝 선두. 공단쪽 뒷길로 쭉 갔다가 소토에서 국도로 합류. 그리고 얼마 안 지나 병대의 스포크 절단으로 DNF. 어제는 펑크로.. 오늘은 스포크가 부러져서 이틀 연달아 뭔일이래.. 😥 이후 통도사까지 영수가 끌어줘 쭈욱~ 달리다가 삼동 TT구간에서는 로테이션으로 달렸다. 날이 더워 중간에서 안 기다려도 된다고 하여 보급지인 편의점까지 논스톱으로 도착. 얼음, 콜라로 열을 식힌 후 다시 출발. 상천 마을을 지나 국도 합류까지는 천천히. 35번 국도로 양산으로 복귀하는데 맞바람이 조금 분다. 앞에서 영수.. 2020. 8. 17.
2020.6.21(일) 양산-천왕재(자도, 원동3-2복귀) 일요일 라이딩을 어디로 갈까 하다 영수가 몽키 자전거 라이딩에 간다길래 밴드에서 공지를 보니.... 벙은 꾹이가 올렸고 목적지가 천왕재인데 코스는 평지라고 한다. 천왕재 가는 내가 모르는 새로운 코스가 있는 거 같아 궁금하기도 하여 참석 투표. 7시에 몽키자전거 앞에서 만나 단사를 찍은 후 출발. 삼랑진까지 자도로 쭈욱~~ 간 후 삼랑진 IC를 지나 밀캠 쪽으로 안 가고 좌회전하여 상삼 쪽으로 간다. 이 코스는 어제 라이딩했던 코스인데 역방향으로 가는 거다. 짧은 오르막 2개가량 넘은 후 25번 국도로 진입. 6.4km를 달린 후 수산교차로에서 우회전. 1008번 지방도로로 9km가량 달리다 인교 사거리에서 우회전. 표충비가 있는 늘 보급하던 무안면을 을 지나 30번 지방도로로 쭈욱 북진하면 24번 국도.. 2020. 6. 21.
2020.3.15(일) 양산-천태호(23-3자도) 토요일 장거리 라이딩으로 데미지가 좀 있을거 같아 혼자 탈까 하다 몽키 자전거 밴드에 천태호 코스로 샤방벙이 올라왔길래 오랜만에 참석. 일요일 아침은 어제 보다 더 추워졌다. 역시 한겨울 복장으로 무장. 물금 취수장에서 단체 사진 찍고 출발. 원동 2,3고개 넘은 후 안태 슈퍼에서 보급 하며 쉬다 천태호로 다시 출발. 천태호에서 사진 찍고 다운힐. 바람이 세게 불어서 춥고 눈 아프고 위험하고... 일부는 3고개 넘어 복귀. 몇 분은 자도로 복귀 후 화제 쉼터에서 만나 커피 마심. 몽키 샵에 인사하고 집으로 복귀함. 끝~ 2020. 3. 16.
2019.7.30(화/야간) 양산-통도사 양산 시청 앞에 있는 몽키 자전거는 매주 화요일 저녁에는 통도사, 목요일 저녁에는 범어사 라이딩을 한다. (비가 오거나 공휴일일 경우에는 취소). 따로 공지도 없어 8시에 시간 맞춰 나가면 끝. 한 달 만에 나갔더니 참석 인원이 5명인데 강력한 파워의 두목이와 GCT의 용휘가 참석하였길래 열라 힘든 라이딩이 될 거라 예상되었다. 샵에서 출발해서 35번 국도로 통도사까지. 오경 농장까지는 웜업 구간이라 몽이가 페이스를 잡고 가다 오픈. 용휘, 창규가 끌면서 속도가 확 오르고... 덩달아 심박도 뛴다. 뒤에 매달려 가는데 190bpm까지 쓰면서 쫓아가다 창규의 로테 신호에 나가지 못하니 용휘가 대신 나가준다. 결국 통도사 500m가량 앞두고 흘렸다. 반환점에서 음료수 좀 마시면서 쉬다가 다시 출발. 맞바람이.. 2019. 7. 31.
2019.7.2(화/야간) 양산-통도사 몽키 자전거 화요일 통도사 라이딩에 참석. 두목이와 승원님도 참석을 하여 몇 년 만에 같이 라이딩을 하게 되었다. 샵에서 총 5명. 운동장 사거리에서 한 분 더 합류하고 내원사쯤에서 먼저 출발하신 분까지 합류하여 총 7명 라이딩 참석. 병욱이 차로 서포트해줬다. 성웅이가 교대하면서 싸인 미스가 나서 반회부터 승원님이 로테이션 시작. 승원님, 창규 둘이서 거의 길게 다 끌어줘서 통도사 사거리 도착한 후 단체 사진 찍고 다시 출발. 오경 농장 오르막 조금 남겨두고 선두 끌다가 흘렀다가 신호 때문에 붙었다가 다시 흘렀다가 붙었다가를 반복하며 무사히 도착. 샵까지 복귀 안 하고 중간에 집으로 바로 귀가했다. 갈 때는 뒷바람 덕에 안 흐른 거 같고.. 내려올 때는 신호 덕분에 독주를 면한 듯... 파워가 좋은 두.. 2019. 7. 2.
2019.6.20(목/야간) 범어사 2회전 회사에서 서너 달 미뤘던 일이 예상외로 빨리 정리가 되어 왠지 기분 좋은 날. 칼퇴근했다. 오랜만에 야간 라이딩을 하고 싶은데 목요일이라 몽키 바이크 목요일 범어사 라이딩에 참석. 샵에 조금 일찍 도착하여 노닥거리다 8시 정각에 나 포함 5명이 출발하였다. 팔송 고개 넘어 범어사 2회전. 첫번째 업힐에서 9분 32초로 PR 획득. 두 번째 바퀴는 좀 쳐져 10분 18초. 오늘은 심박이 최대 198bpm. 평균 168 bpm으로 평소보다 모두 높게 나온 편이었다. 팔송 고개 정상에서 다방 사거리 앞까지도 PR을 기록하며 마무리. 짧았지만 빡시게 탄 라이딩이었다. 끝. 2019. 6. 20.
2019.3.1 (금) 양산-대암댐 이번에는 정미가 삼일절에 천태호로 라이딩을 가자길래 콜.. 하지만 원동에 차들이 너무 많다는 이야기에 회야댐으로 간다는 몽키바이크에 붙기로 하였다. 미세먼지가 가득하여 당일 아침 같이 가자던 정미는 펑크 내었다. 초기화되었다고 하길래 믿고 나왔더니 보험이 사라졌다. 쳐지면 버려달라고 했는데 나보다 더 초기화된 분 덕분에 통도사까지 느린 페이스로 편하게 탔고 말뚝 선두 서야 하는 영수와 초기화된 멤버를 챙겨야 하는 몽이와 이제 100킬로도 부담스러운 나의 이해 조건이 맞아떨어져 회야댐에서 대암댐으로 코스를 변경하였다. 대암댐 지나서 커피 한 잔씩 마시고 반천과 통도사로 하여 복귀. 점심은 오랜만에 돼지국밥으로 먹고 해산. 끝~ 2019. 3. 7.
2018.11.10(토) 양산-안태슈퍼 (안태호 뒷길) 안태호 뒷길 은행나무 구경간다는 몽키 바이크 공지를 보고 참석 신청. 주말에 거래처의 지원 요청으로 탈 수 있을래나 걱정했는데 일요일로 연기되었다. 덕분에 일요일은 업체 지원과 월요일 출장 대비로 열일 하게 생겼다는... 줸장..... 9시에 물금 취수장에서 성웅이와 이대웅님과 같이 세 명이서 출발. 2고개까지 몽이가 끌어주고 컨디션이 괜찮길래 2고개는 체인링을 아우터로 버티며 넘어 보는데 탈만했다. 감량의 덕분인가? 내친김에 3고개도 52-28로 버텨보기로..... 막판에 케이던스가 뚝 떨어지긴 했으나 이너로 떨구지 않고 버텨냈다. 3고개 다운 하고 안태호 뒷길.... 요양병원 올라가는 길로 갔는데 은행나무 포토존으로 생각했던 곳은 어제 강한 바람에 은행잎이 거의 다 떨어져 있어 안태호 비석 있는 곳으.. 2018. 11. 10.
2018.10.09(화) 원동23-밀캠-밀양-밀양댐-배태-원동2 선현이와 라이딩 약속이 있었으나 근무 대기가 걸려 마침 몽키자전거 밴드에서 샤방벙이라고 올라왔길래 참석 덧글을 달았다. 몽이네와 라이딩을 한 적이 오래되어 요즘 라이딩 강도를 몰라 샤방벙이 진짜 샤방한지 알 수 없었지만 밀캠에서 1차 보급을 한다길래 힘들면 밀캠에서 돌리자 생각하고 참석. 9시에 취수장에서 모여 단체 사진 하나 안 찍고 쿨하게 출발. 인원은 나 포함 8명. 2고개를 그럭저럭 넘어갔는데 3고개에서 너무 힘들어서 밀캠에서 돌리자 마음 먹었는데... 밀캠에서 보급하고 혼자 고개 3개를 넘어 가려니 그것도 막막.... 아불삼거리까지 거의 평지라길래 계속 따라갔다. 평지는 번짱인 명혁님이 적당한 페이스로 말뚝 선두로 너무 잘 끌어줘 다행히 오르막에서 입은 데미지를 회복할 수 있었다. 중간에 양평 .. 2018.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