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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계7

2016.1.1(금) 양산-경주(봉계) 2016년 첫 라이딩 개시.주중에 너무 추웠는데 다행히 연휴 시작하는 오늘부터 날이 조금씩 풀렸다.다들 바쁜지 참석자는 조촐하게 나 포함해서 4명.선현이, 상백이, 쫑민씨 참석.날도 춥기도 하고 야간 근무 마치고 타겠다는 선현이 퇴근시간 맞춰서 10시에 출발.원래 코스는 삼동-웅촌으로 돌려고 했으나 지난 주 공사 구간 지나면서 흙탕물이 튀어 청소하느라 고생한 기억이 나길래 경주 입구까지만 갔다 오는걸로 급변경 하였다. 내가 컨디션이 많이 다운되었는지 선현이가 좋은건지 얘가 선두에만 서면 힘듬. 캐힘듬. 심박이 막 90% 넘음.교대해서 뒤로 올때마다 힘들다 살살 가자고 했지만 다시 앞으로 가면 빨랐다.종민씨가 무정차로 가자고 했었지만 초반에 너무 달렸는지 고향 슈퍼에서 쉬면서 음료수와 간식 보급.이후로 선.. 2016. 1. 1.
2015.9.19(토) 양산-경주(봉계) 지난 주에 오르막을 지긋지긋하게 타서 이번 주는 평지인 경주로 잡았다.인기 코스인 경주라서 그런지 참석 덧글이 줄줄 달리더니 이번에도 스무명이나 나오는 흥벙이었다.출발 직전에 정미 자전거의 문제가 좀 생겨 손을 보느라 공지보다 조금 늦게 출발. 통도사까지 가는데 민정,민주쌤이 붙기 힘든 속도였는지 초반에 떨어졌다. 명환형, 동민, 민호가 챙기는 거 같아서 그냥 고고~~언양을 지나 용광이와 태호가 어택을 하면서 그룹이 나뉘어버리고 나도 힘들어서 간당간당...그러다 인보 슈퍼 직전 짧은 오르막에서 겨우 버텨서 다행이다 했는데 평지에서 태호가 엉덩이를 들자 난 그만 gg.. 무보급 라이딩이라 반환점인 주유소에서 바로 돌릴거라 끝까지 따라가면 계속 혼자서 탈지 몰라 중간에서 돌려 다시 묻어가려고 했다. 인보슈퍼.. 2015. 9. 20.
2015.04.18(토) 썬바-봉계, 원동2고개 토요일 라이딩 참석율이 저조하길래 썬바이크 라이딩에 묻어 가는걸로 공지를 올렸다.7시30분에 출발. 코스는 35번 국도로 봉계 왕복.샵으로 가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준비 중 이다. 제이바이크에서 사장님과 몇분이 참석하여 연합라이딩 분위기.단체 사진 찍고 바로 출발. 통도사까지 가다보니 언제나처럼 그룹은 조각났지만 출고장 갈림길에서 신호 대기 하니 거의 대부분 다시 합류하였다.언양 사거리에서 잠시 기다리고 만동님이 장군다리님을 챙겨서 지나가길래 그걸 TT차를 타신 분 덕분에 붙인 후..만동님의 뒤에서 따라만 가는데 너무 힘듬. 결국 인보 고개에서 흘렀다. 봉계 고개에서 명진씨가 추월해서 가고 잠시 뒤 코레일기관사 형님이 가시길래 뒤에 붙었다. 봉계에서 돌릴 줄 알았더니 계속 직진. 내남면 터널 지나기 전 .. 2015. 4. 20.
2013.10.27(일/Road) 물금-경주(봉계) (동영상) 명환형, 혜권, 상욱형님, 몽이, 용균이는 TT머쉰 가지고 나옴.여섯명이서 출발했는데 물금읍사무소에 종민씨 합류. 종민씨는 나중에 통도사에서 복귀.파크랜드에서 블루워터님 합류.맞바람인데 명환형이 초반부터 선두에 서더니 땡기는데 1열로 달림.언양에서 늦잠 잔 제제이님이 차로 먼저와서 기다렸다가 합류.난 거의 흐를듯 말듯한 상태로 겨우 붙잡고 가다 봉계고개에서 흘렀다. 50키로 지점에서 바로 턴을 한 후 인보 슈퍼에서 물보충. 뒷바람을 기대했지만 별로 안 불어주네.명환형,블루워터님이 많이 끌면서 내려오다 통도사에서 혜권,몽이와 함께 다섯명이서 로테이션을 하는데 내 뒷바퀴와 몽이 앞바퀴가 겹치면서 몽이 낙차. (80키로지점쯤)속도가 45kph 를 넘은 상태여서 걱정했는데 허벅지에 찰과상외에는 괜찮은듯 싶었고,.. 2013. 10. 28.
2013.10.13(일/Road) 물금-경주(봉계) 상욱형님, 강동구형님, 명환형, 제제이님, 혜권, 이리, 몽이 참석. 통도사 지나서부터 몽이가 펑크로 떨어졌는데 모르고 반환점까지 그냥 갔다. 몽이와 제제이님은 언양에서 턴해서 내려오다 또 펑크나서 패치로 떼우고 복귀했다고 한다.전날 라이딩하고 다리 상태가 안 좋아서 마사지까지 받았지만 회복이 안되어 고생.봉계고개 내려와서 바로 턴을 한 후 인보슈퍼에서 물,음료수를 보충하고 뒷바람 덕분에 시원하게 달리면서 내려왔다.통도사를 지나서부터는 명환형,혜권이와 함께 세명만 남아 로테이션받기가 버거운 상태. 바로 뒤에 명환형이라 선두 나오자 말자 바로 빠지는데 교대때마다 못 붙고 흐를뻔했다. 간격을 못 좁혀서 로테이션도 두서너번 놓친듯. /한숨/겨우 흐르진 않고 매달려 무사히 완주했지만 다리가 찌릿찌릿할 정도로 아.. 2013. 10. 14.
2013.09.22(일/Raod) 물금-경주(봉계) (동영상) 베랑길 자전거 토요라이딩을 일요 라이딩으로 변경.총 16명 참석.갈때 맞바람이 심했고, 올때는 뒷바람이 좀 아쉬웠다. 약해졌나? 일요일 오후에는 무슨 태풍이 불듯이 바람이 심해졌다.통도사까지는 정미가 따라올 정도의 페이스로 2열을 유지하며 갔고, 통도사IC부터 선두가 속도를 내기 시작하면서 그룹이 분리되어 선두는 약 8명정도가 같이 달렸다.맞바람도 심한데다 수요일 답사라이딩 후유증이 남아 도망가거나 어택을 하는 사람이 없었다.봉계고개 내려가자 말자 바로 턴을 한 후 어차피 인보 슈퍼에서 쉬었다 가기 때문에 고개는 살살 넘어간다.휴식 후 뒷바람을 받으면서 속도를 내자 다시 그룹이 정리가 되고 언양에서 신호대기 말고는 기다리지 않고 계속 달렸다.난 강이사님과 점심 약속이 있어 샵까지 가지 않고 중간에 집으로.. 2013. 9. 23.
11.09.17(토/Road) 양산-봉계 양산로드싸이클 카페에 무경아빠님이 번개를 올리셨길래 혀니와 함께 참석. 무경아빠님은 사내 자전거 동호회원분과 함께 나오셔서 같이 라이딩을 하게 되었다. 한분은 무거운 철티비에다 1.5리터 물을 두병씩이나 들어간 배낭을 메고도 가쁜히 완주하시고 한분은 앞드레일러가 고장나서 아우터를 걸지 못하고 이너로만 달리셨다. 통도사,언양에서 휴식을 하고 봉계 보건소 앞 슈퍼에서 아이스크림 하나 먹고 양산으로 와서 밀면으로 점심먹고 해산. 올라갈때는 맞바람도 쎄고 보조를 맞추다가 통도사부터는 그냥 평소처럼 열심히 달렸다. 2011.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