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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바이크195

2019.7.14(일) 원동23-밀캠-밀양무안-원동32 서비 바이크 일요 라이딩. 어제와 같은 코스. 서비 사장, 써니, 제은권 님, 나까지 4명이 6시 30분에 샵에서 출발. 어제 라이딩의 피로감이 남아 있었으나 서비 사장이 말뚝 선두로 다 끌어줘서 뒤에서 길만 알려줌. 조금 습하긴 했으나 라이딩 하기 적당. 무안면 CU편의점에서 1차 보급. 날이 더워 안태 슈퍼에서 아이스크림 2차 보급. 돌아오는 길에 삼랑진에서 펑크 난 싸이클러가 있어 튜브 갈아주느라 조금 지체되어 서비 사장은 바로 샵 오픈 준비하러 가고 세 명이서 냉면 먹고 해산함. 이틀 연달아 140km 코스를 탔더니 피곤함.... 2019. 7. 15.
2019.7.7(일) 양산-대암댐 토요일 영알 투어를 한 후라 짧게 대암댐 코스로 리커버리 라이딩을 다녀왔다. 재수, 양군님, 저질엔진님 서비바이크 라이딩에 처음 나와줘서 9명 출발. 통도사까지 가는 길에 맞바람이 심했지만 재수가 많이 끌었고 로테이션 적당히 돌린 후 삼동 구간은 그룹이 쪼개져 스머프 아재들과 함께 로테이션. 삼동 오르막에서 종준이가 행어가 부러지는 바람에 차를 불러 복귀하였다. 편의점에서 커피로 보급하고 울산역 지나 상천 완만한 오르막길로 돌아오는데 뒷바람이 꽤 쎄었다. 통도사 부터 운동장까지 역시 뒷바람이 불어줘서 재미있게 돌리면서 복귀. 도착 후 다들 가민 업로드를 하는데.... 재수가 상천길 KOM을 찍었다고 한다. 나도 업로드를 했더니... 재수의 KOM보다 1초 빠른 KOM 탈취. 섭이가 가장 먼저 도착한 듯 .. 2019. 7. 7.
2019.7.6(토) #루트82 #영알투어 (반프스) 얼마 전 상백이가 스튜디오 벨로의 루트 82 영알 투어를 알려줬다.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반프스 코스. (영알 그란폰도에서 삽재, 운문령 80km 정도를 뺀 하프코스) 굳이 참가비 3.5만원을 안 내도 마음만 먹으면 갈 수 있는 코스지만 이런 행사가 아니면 절대 에덴밸리와 역 배내를 갈 턱이 없는 데다 사진작가님이 인생 샷을 찍어주고 쪽 모자와 양말도 기념품으로 준다길래 신청을 했다. 서비, 병대, 종준이도 같이 신청 완료. 양산 운동장에 5시 30분까지 오라길래 갔더니 예정보다 30분 가량 지체되어 6시 30분부터 10명씩 나눠서 출발. 서비바이크 4명과 재수, 상백이와 지혜쌤, 몽몽이님까지 같이 세 번째 그룹으로 출발. 첫 번째 오르막인 에덴밸리를 열심히 올라가는데 앞에 출발한 2그룹 20명 중에 .. 2019. 7. 7.
2019.7.3(수/야간) 물금-안태슈퍼 서비 바이크 수요일 야간 라이딩 참석. 코스는 원동 2,3 넘어 안태 슈퍼 찍고 역순 복귀. 참석자가 서비 사장과 나 단 둘. 지난주 목요일부터 꾸준히 타서 인지 어제 통도사 라이평소에서 용을 너무 쓴 때문인지 회복이 덜 되어 심박이 잘 올라가지 않는다. 최대한 쥐어짜도 179. 힘이 안 들어가도 최대한 열심히 쥐어짜서 2,3 고개 넘어 안태 슈퍼 도착. 음료수 하나씩 먹고 바로 복귀하는데 3고개 중간쯤 뒤 타이어 느낌이 이상해서 보니 펑크 났지만 튜브 교체해서 무사히 복귀. 이틀은 로라도 타지 말고 푹 쉬어 회복한 후 토요일 반프스에 도전해야겠다. 끝~ 2019. 7. 4.
2019.6.30(일) 천태호 - 화제 크리테리움 5 lap 토요일 종일 비가 내렸다가 일요일 새벽에 그쳤고 섭이는 새벽 5시 30분에 날씨가 좋다길래 7시에 물금취수장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급벙이라 다른 참석자가 없어 단 둘이 출발. 코스는 그저께 갔던 천태호로 다시 고고~ 둘 다 컨디션이 별로라며 약을 팔아서 원동 2고개는 올해 가장 천천히 넘어간 듯. 3고개도 천천히 갈려다가 막판에 힘을 좀 쓰면서 넘어가고, 정차 없이 바로 천태호로 우회전. 그저께 야라는 천태호 구간이 평균 179, 최대 191이었는데 오늘은 평균 168, 최대 180. 회복이 안 되었나 보다. 다운힐 후 안태 슈퍼에서 커피와 물을 보급한 후 원동 3,2로 다시 복귀. 화제에서 자도로 들어가는데 건너편에서 낯익은 팀이 우르르 지나간다. 대규, 용휘, 재수, 정미 그리고 정미와 함께 TTT .. 2019. 6. 30.
2019.6.28(금/야간) 물금-천태호 장마가 시작되었다. 주말 내내 비 소식이 있어 비 내리지 않는 금요일 야간 라이딩을 하기로 하였다. 8시에 서비 바이크에서 서비 사장, 가온 쌀집 사장님과 출발. 정민 씨는 추노 한다고 연락 왔다. 원동 2고개, 3고개 서비가 강하게 끌어주면서 PR을 깨 보라며 끌어주길래 말려서 침 흘리며 탔다. 최대 심박 192 bpm까지 기록. 천태호도 어쩌다 보니 정민씨 후미등에 이끌려 불나방처럼 활활.... 덕분에 2고개는 지난 주말에 비해 4초 느린 두 번째 빠른 기록. 3고개는 천태사 고개 전 구간, 천태사부터 구간 모두 PR. 천태호도 2014년 이후 5년만에 PR을 갱신하였다. 출발할 때만 해도 열려있었던 편의점은 내려오니 그새 닫아 버려 무보급 라이딩이 되었다. 물금 취수장에 주차를 해 둬서 난 취수장에.. 2019. 6. 29.
2019.6.23(일) 양산-진해 흰돌메공원 지난주 일요일 라이딩을 할 때 병대가 진해 해양공원을 추천하여 이번 주 서비 바이크는 진해로 결정되었다. 익숙지 않은 코스에다 100km 정도 된다고 하여 샵에서 6시 30분에 출발. 화명역까지 도로로 가다 자도로 이동하여 타다 길도 좁고 노면도 안 좋아... (누가 자도 겁나 좋아졌다고 했나..) 강변도로로 나와 뒷바람을 받으며 을숙도까지 쭉 달렸다. 을숙도 공원에 잠시 들렸다가 녹산공단을 지나 진해 쪽으로 가는데 사거리마다 신호 다 걸림. 촌동네에서 신호 안 걸리고 타다 적응이 안되네. 안골로 들어가서 해양공원까지 낙타등 코스가 좋다고 했지만 나는 어제 다 털려 쥐어짜도 최대 심박이 173 bpm뿐이 안 나온다. 선희가 용무가 급해 흰돌메공원에 잠시 들리는 김에 해양공원까지 안 가고 흰돌메공원에서 턴.. 2019. 6. 23.
2019.6.16(일) 양산-회야댐-간절곶-철마-남락고개 지난주 라이딩 후 간절곶 가고 싶은데 일정 문제로 못 간다는 아재들을 위하여 연달아 간절곶으로 코스가 잡혔다. 참석자는 총 6명. 모두 팀복을 입고 와서 스머프 같구먼. 금요일 서울 출장 갔다가 토요일에 복귀하여 이틀 운동 안하고 쉬었더니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다. (최대 심박 194) 평지는 서비가 거의 대부분을 말뚝 선두로 끌어줬다. 간절곶 매점에서 태호와 성현이를 오랜만에 만나 안부 나눴고, 늘 가던 할리스 커피로 가서 커피와 빵을 먹고 수다를 떠느라 평소보다 조금 더 길게 쉬었다. 해안 도로 지나 역 반송 고개, 철마 갈치재, 스포원, 남락고개 넘어 복귀. 운동장 사거리 편의점에서 음료수 하나씩 마시고 해산. 끝~ 2019. 6. 17.
2019.6.9(일) 양산-회야댐-간절곶-철마-남락고개 서비 바이크 라이딩 참석. 2주 전에 갔던 코스와 동일하게 간절곶으로 다녀왔다. 이 날은 양아맨 월례회가 있는 날이라 참석 멤버가 적었다. 경섭이, 병대, 양군님과 나까지 총 4명. 7시에 운동장에서 출발이었는데 양아맨이 근처에서 뒷길로 통도사까지 라이딩한 후 런, 수영을 한다길래 통도사까지만이라도 묻어가기로 하여 영대교에서 기다렸다가 합류하였다. 반환점에서 양아맨과 헤어지고 삼동, 회야댐, 온양, 진하, 간절곶으로 이동. 간절곶은 어제 축제를 하였다고 하더만 안쪽으로 진입을 못하게 막고 있어 우체통은 구경 못하고, 지난번에 쉬었던 할리스에서 커피를 마셨다. 해안도로 따라 섭이가 말뚝 선두로 끌어줬고 역 반송 고개는 뒷바람이 불길래 열심히 돌려봤더니 역시 PR을 얻었다. 갈치 고개, 스포원 넘어가는 고개.. 2019. 6. 10.
2019.6.2(일) 양산-천태호 서비바이크 라이딩 참석. 샵에 갔더니 서비, 병대, 승열만 대기. 종준이 참석 덧글 달아놓고 안 나오길래 서비가 전화했더니 늦잠 잤단다. 기다려줄 테니 나오라고 하여 예정시간보다 조금 늦게 출발. 사악한 사람들. ㅋㅋ 페이스가 쳐지는 사람이 없어 원동 2,3고개를 비슷하게 넘고 안태 슈퍼에서 대기 없이 바로 천태호로 진행. 나는 어제 라이딩이 회복이 안되어 숨은 안 차는데 심박은 20정도 낮으면서 다리는 무거워 안 돌아가길래 리커버리 하는 마음으로 제일 후미로 올라갔다. 구간 시간은 33분대 나옴. 바로 돌려서 안태 슈퍼에서 보급한 후 원동 3,2을 역으로 넘은 후 샵으로 복귀. 다들 살살 탄다고 해 놓고는 스트라바 업로드 하니 메달이 열개 이상씩 획득... 약팔이들. 종준이가 지각해서 미안하다며 아이스.. 2019. 6. 2.
2019.05.30(목/야간) 서비바이크-범어사 1 lap 지난주부터 BB에서 소리가 심하게 나서 29일 수요일 외근 길에 서비바이크에 잠시 들려 정비를 맡겼다. 위시본 BB, 바테잎 교체를 하였고 원래 계획되었던 수요일 야간 라이딩은 섭이가 컨디션이 안 좋아 하루 미뤄졌다. 목요일 퇴근 후 집에서 자전거 타고 서비바이크 이동. 섭이와 둘이 자도를 이리저리 돌다 다방 사거리에서 정민씨 합류. 오늘도 정민씨 리딩 덕에 메달을 7개나 획득하고 범어사 구간은 이전 내가 알던 구간과 다른 듯한데 10분 15초인데도 PR로 기록되었다. 한 바퀴 더 돌까 하다 섭이 컨디션이 많이 안 좋은 관계로 다운힐 후 편의점에서 음료수 한 잔씩 하고 바로 팔송 고개 넘어 복귀 후 나는 다방 사거리에서 집으로 바로 복귀하였다. 짧았지만 오르막 구간마다 최고 심박을 찍을 정도로 열심히 탔.. 2019. 5. 30.
2019.5.22(수/야간) 물금-안태슈퍼 서비바이크 수요일 야간 라이딩에 참석. 코스는 샵-안태 슈퍼. 갈 때는 2, 3 고개 넘어가고 올 때는 자도 복귀였지만. 천태사 가는 길에 갑자기 라이트 고정하는 볼트가 풀려서 덜렁거렸다. 다행히 섭이가 렌치 툴을 가지고 있어 다시 조여줬다. 이 때문에 맨 후미로 쳐지고 거리가 많이 벌어진 거 같아 3고개를 최대한 열심히 올라갔더니 천태사부터 꼭대기까지 PR에서 1초 모자라다. 5년 만에 PR 갱신할 뻔했는데 아깝네. 안태 슈퍼에서 보급하려고 했는데 불은 켜져 있지만 잠겨있었다. 덕분에 보급 생략하고 빠른 복귀. 자도 복귀 대신 3,2고개를 다시 넘기로 하였다. 처음 나오신 분도 계신데 공지대로 안 타서 조금 죄송했지만 자도가 너무 지루하여 나는 땡큐. 역 3고개는 병대와 먼저 출발했는데 어차피 잡히겠지.. 2019. 5. 23.
2019.5.5(일) 양산-천태호 사흘 연휴 중 두 번째 휴일. 서비 바이크에서 원동 2,3고개 넘어 천태호를 다녀온다길래 참석 예약. 오늘은 평소와 다르게 흥벙이다. 무려 9명이나 참석. 물금으로 가는 도중에 서비 바이크 들렸다가 8시 정각에 취수장으로 이동했다. 마침 팀 라이딩 출발 준비 중이던 대규와 용희, 쫑민씨를 오랜만에 만나 인사를 나눈 후 우리는 뒤에 출발. 2고개 입구까지는 적당히 몸 푸는 속도로 달려준 후 2고개에서 정민 씨가 슬슬 속도를 내길래 오늘도 뒤에 붙어서 쫓아가 봤지만 어제 보다 일찍 떨어지고 서비가 바로 추월하여 쫓아간다. 2고개는 어제 4년 만에 PR를 갱신하였는데 하루 만에 다시 갱신. 정민 씨 리딩이 끝내준다.... 원동 삼거리에서 일행을 기다린 후 3고개로 출발. 3고개 입구부터 서비가 강하게 끌길래 .. 2019. 5. 5.
2019.4.28(일) 양산-대암댐 토요일 병대와 라이딩을 마친 후 서비 바이크에 들려 놀다 양산 바이크에 라이딩 공지가 올라온 걸 들었다. 공지는 진태가 올리고 참석 덧글을 보니 반가운 분들이 많아 서비에게도 양바 라이딩 참석을 권하였고 섭이도 고민하다 오케이~ 운동장에 가보니 21명이 참석한 흥벙이다. 쿨하게 단체 사진 찍고 바로 출발. 통도사까지는 거의 그룹 라이딩. 삼동 구간은 오픈. CU편의점에서 보급 후 울산역 지나 상천 마을 길로 돌아 나온 후 통도사에서 양산 구간은 다시 오픈. 워낙 잘 타는 사람이 많아서 나는 그저 그룹 뒤에서 열심히 쫓아만 가다 소토 거의 다 와서 흘렀다가 신호 때문에 다시 붙었다. 쿨다운 없이 운동장까지 모두 열심히 달려 무사히 도착. 펑크 하나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되고, 식사하실 분들은 하러 가시고 서.. 2019. 4. 29.
2019.3.31(일) 양산-부산대밀양캠퍼스 양산 바이크 재수 번개에 참석하기 위해 물금으로 가는 중에 늦잠으로 출발시간이 30분가량 늦어질 거 같다는 전화를 받았다.조금 일찍 출발을 한 거라 45분을 기다려야 할 거 같아 서비 바이크 라이딩으로 갈아타기 위해 선희에게 전화하여 좀 기다려 달라고 부탁하였다. 물취 지나서 인증센터에 경섭이, 선희만 있길래 오늘 라이딩 참석이 둘 뿐인 줄 알았더니 화제 쉼터에서 3명이 더 기다리고 있었다. 날도 추운데 제대로 민폐를 끼쳤다.2고개는 자도로 우회하고 3고개 넘고, 부대 밀캠 넘어가는 고개 넘었다. 벚꽃이 만개하여 이뻤는데 날이 조금 흐렸다.삼랑진 사거리에서 자도로 우회하신 분이 다시 합류하시고, 밀캠 넘어가는 고개 정상에서 재신님이 합류하였다.밀캠 앞 편의점에서 따뜻한 커피로 보급하고 단체사진 찍고 출발.. 2019.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