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컨디션이 안 좋아 일요일은 리커버리 라이딩을 하자고 하니 모두 찬성. 서비는 언양 근처 펜션에 식구들과 1박을 하는 김에 아침 일찍 엠티비 타고 간월재를 다녀온다니 승열이도 차로 가서 같이 타기로 했단다. 팀 노바에서 아침 6시 30분 양산 운동자에서 고향 슈퍼 코스로 가길래 통도사까지 묻어갈 생각으로 약속을 잡았다. 출발을 같이 못할 뻔했으나 운동장 앞 긴 건널목 신호 덕분에 아슬하게 같이 출발. 인원이 많아 차량이 뜸한 구간부터 2열 로테이션을 해봤지만 더블 페이스라인으로 로테를 많이 안 해봐서 페이스가 일정하지 않아 얼마 못 돌리고 실패. 그냥 한 줄로 가면서 로테를 하기로 했는데 맞바람에 약한 오르막이라 그런지 짧게 끌고 교대를 하니 자연스럽게 2열로 로테이션이 되었다.통도사에서 일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