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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엠티비123

08.06.13(금) 신기산성, 범어사 6:20분 용균이와 신기산성 라이딩. 약수터 지나서 천성산 방향 명곡갈림길까지 갔다가 돌아옴. 신기리 고분군으로 하산. 8:00. 양산엠티비회원과 함께 동면 내송리->팔송고개->자두농원->범어사싱글로 가 봄. 짧은 끌바 한 구간 빼곤 무난히 탈만 함. 범어사 올라가는 무슨 아파트로 나옴. 용균이가 크랭크에 팔을 다쳐서 돌아올땐 도로로 팔송고개로 넘어옴. 2010. 2. 8.
08.06.06(금) 북부동산성 새로운 야간라이딩 코스를 개척하기 위한 개척 라이딩. 오전 11시 30분. 샵에서 명환형과 처음 뵙는 분과 함께 출발. 샵에서 계원사로 해서 올라갔으나 이 코스는 계단이 너무 많아서 중간 체육시설에서 다시 내려옴. 바오로영성관으로 들어가서 산책길로 해서 올라감. 길이 아주 좋은 편이나 중간중간에 코너가 급한 업힐이 좀 있으나 탈만함. 중간에 갈림길에서 능선 올라가는 길은 조금 끌바. 능선에서 오른쪽으로 능선 옆길을 따라 약수터로 이동. 약수터에서 잠시 휴식 후 능선따라 동산으로 이동. 동산 정상에 휴식할 수 있는 정자가 있었음. 풍경 좋음. 북부동으로 내려올려고 했으나 갈림길이 좀 많아 헷갈림. 내려오다 보니 계원사에서 올라왔었던 체육시설이 나옴. 그냥 내려옴. 바오로영성관으로 올라가는 길이 괜찮은 듯... 2010. 2. 8.
08.05.09(금) 야간-춘추공원,신기산성,대정그린 - 춘추공원 1번 업힐 입구에서 체육시설까지 10분 안쪽. 체육시설에서 능선 갈림길까지 역시 10여분. 처음 왔을때 생각하면 참 많이 발전했다. ㅡㅡ; -신기산성(명환형) 샵에서 명환형과 만나서 동행. 갈림길 급경사에서 실패. 땅이 많이 건조해져서 미끄럽다. (핑계) 신기리 고분군으로 내려와서 생탁 한병 나눠 마시고 다시 샵으로. -대정그린 금정산초입. (양산MTB) 명환형이 이코스는 한번도 안 쉬고 올라간다길래 1-1 놓고 살살 돌렸다. 한중이와 용균이 좀 돌리다가 중간에 쉬길래 추월. 나무 턱 있는 곳에서 뒷바퀴 슬립으로 명환형이 추월. 아쉽게 발 한번 내렸으나 붙어서 갈림길 까지. 무엇인지 모르나 좋아지긴 한거같다. 작년 말에는 두어번 쉬고 올라왔었는데. 2010. 2. 8.
08.03.31(월), 04.02(수), 04.03(목) 야간 라이딩 08.03.31(월) 춘추공원. 정기,경하형,용균,선희 동행. 한중,대화형 합류. 1번업힐 2번. 체육시설 왼쪽 편 실패. 약수터 위 돌아서 다운힐. 내려오다 돌멩이에 앞바퀴가 걸리면서 슈퍼맨처럼 한번 나름. 큰 부상 없음. 08.04.02(수) 신기산성. 혼자 라이딩함. 제일 쎈 업힐에 누가 호미로 발 디디는 홈을 파 놓음. 고분군으로 내려옴. 06:32분에 출발. 07:20분에 도착. 샵으로 가봤으나 아무도 없어 바로 귀가. 08.04.03(목) 신기산성-춘추공원. 명환형,용균,선희 동행. 신기산성-쎈 업힐 또 실패했으나 수요일보단 많이 올라감. 안부 지나 첫 돌멩이 들이댔으나 아쉽게 실패. 나무뿌리 또 실패. 다운힐 중 한군데 발 내리고 끔. 고분군 내려와서 춘추공원으로 이동. 1번 업힐 초입 나무.. 2010. 2. 8.
08.02.10(일) 백양산 센텀바이크의 일요라이딩이 도로코스라 배신을 때리고, 한중씨가 백양산 뉴 코스로 라이딩을 간다고 하여 명환형과 붙었는디.... 초연중학교에 가보니 부자동 정기모임인가보다. 약 20명의 회원님들이 집합. 한중씨 따라서 나,명환형,정기 이렇게 꼽사리를 끼여서 출발했다. 싱글 1,2,3번을 타고 삼거리에서 좀 쉰 후 4.1 코스로 내려갔다가 중간에 길을 잘 몰라 어리버리 하는 사이에 누가 앞서 나가길래 열심히 따라갔더니 처음 가보는 이상한 코스로 휘리릭 올라간다. 재미있는 싱글 코스를 생략함이 아쉬웠지만 따라가긴 해야 해서 가는데.. 수원지 뒷편 약수터에서 임도로 온 일행들이랑 인사만 나누고 쌩~~ 알고보니 왈바팀이었다. ㅡㅡ; 같은 져지를 입은 일행이 있어 착각하고 열심히 쫓아온거다. 일단 약수터에서 휴식. .. 2010. 2. 8.
07.11.18(일) 오룡산 양산엠티비 일요라이딩 참석. 명환형, 정기, 조사장님, 조사장님 아들, 수능 마치고 나온 우준이와 함께 오룡산으로 출발. 조사장님 아들은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 석계공원묘지 전에 돌려보내고, 오늘은 평소와 다르게 석계공원묘지를 지나 임도로 업힐. 처음 갔을때 헤맸던 코스대로 올라가다보니 평소코스보다 시간이 더 걸렸다. 싱글 입구에서 반대편 싱글로 쭉 올라가보니 쉬운 난이도의 등산로가 제법 길게 이어진다. 다음에 조를 짜서 그쪽으로 한번 올라가서 코스를 찾아봐야겠다. 싱글 코스 시작. 오르막에 낙엽이 너무 깔려 슬립이 자꾸 난다. 너무 밟는 스타일로 돌려서 더 미끄러지고, 발을 내렸다. 업힐이 거의 끝나고 평지와 내리막에서 뒤에 우준이가 붙는다. 통도사에서 기다리는 일행이 있어 평소 쉬는 구간도 그냥 통과.. 2010. 2. 8.
07.11.04(일) 오룡산 오랜만에 양산MTB라이딩에 따라갔다. 코스는 오룡산. 오사장님, 명환형, 용진과 함께 라이딩 출발. 임도끝 부분 돌멩이 많이 깔린 난해한 업힐 구간도 시멘트 포장이 다 되어 있었다. 싱글 입구에서 급한 약속이 있으셨던 오사장님은 임도로 바로 내려가시고 명환형과 용진과 함께 싱글로 들어갔다. 6개월만에 와보는데 코스 초반에 나무가 쓰러져 있어 길을 막고 있었다. 잔 나무는 치웠지만 큰 나무는 어쩔 수 없었다. 어렵지 않지만 긴 싱글코스를 재미있게 타고 통도사로 내려왔다. 거의 다 왔을 무렵에 용진이가 넘어져 조금 다쳤나보다. 돌아오는 길에 페달링 하기 힘들 정도라 하여 택시를 불러 실어 보내고 명환형과 국도따라 내려와 샵 옆 놀부보쌈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헤어졌다. 주말 이틀 연달아 타본게 얼마만인지.. .. 2010. 2. 8.
07.09.26(수) 신기산성~천성산 (국제 신문에서 퍼옴 지도. 신기해강아파트부터 시작해서 옛 공군부대까지 거꾸로 가는 코스다.) 추석을 지낸 다음 날.. 아침에 명환형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지난 저녁에 자전거 타자고 전화했었는데 아침에야 보고 전화를 했나보다. 구월산 갈려다가 아무래도 등산객들이 많을 거 같아 이전부터 궁금했던 신기산성~호계마을까지 가보기로 하고 옷을 챙겨입고 집을 나섰다. 해강아파트앞에서 10시에 만나 음료수와 귤을 사고 신기산성으로 출발. 약수터를 지나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간다. 심한 S자 다운힐 코스를 지난 후에는 한동안 심심할 정도의 평지 싱글코스이다. 원래 계획은 호계마을로 빠질려고 했으나 갈림길이 어디인지 찾지를 못했다. 계속 가다보니 벤치가 있고 아주머니 한분이 쉬고 계신다. 표지판에는 천성산 5KM. 벤치를.. 2010. 2. 8.
07.07.28(토) 춘추공원,물금 양산엠티비에 스컬(이정민)님이 토요 라이딩 번개를 올려서 참석.스컬님, 해탁형, 명환형, 정기, 나 총 5명이 참석하였다.날씨가 더워 시원한 숲속으로 들어가자고 우겨 춘추공원으로 갔다. 처음 가는 코스라 약수터가 어디있는지 알 수 없어 편의점에서 생수와 이온음료를 넉넉히 구입하였다.오랜만에 가는 춘추공원 코스.첫번째 오르막을 올라갔다. 예전보다 길이 쉬워졌는지 성공.두번째 오르막은 중간 나무뿌리에 걸려서 실패. 하지만 예전에 비해 많이 올라와서 실패를 했다.세번째 오르막도 성공. 신기산성에 자주 간게 도움이 많이 된거 같다.무덤옆을 지나 체육시설까지. 처음 나오신 스컬님은 자전거가 올마운틴에 2.3타이어라 업힐을 거의 못하시고 끌고 오셔야 했다. 이 위로가 더 문제였다.체육시설을 지나 조금 타다 끌바의 .. 2010. 2. 8.
07.07.21(토) 천성산 명환형이 라면,코펠,버너까지 챙겨들고 천성산을 올랐다. 석굴암 지날때까지만 해도 흐리기만 했는데 임도를 올라 갈수록 비가 조금씩 내리지만 안개가 자욱하게 끼여 운치도 있고, 시원하고 좋았다. 명환형은 근 10kg 가까운 배낭을 지고 오르느라 고생했다. 원효암에 들렀다가, 군기지 앞까지 가서 라면을 먹고, 다운힐 하다 내려오는 도중.. 깨진 아스팔트사이에 앞바퀴가 꽂히면서 날라버렸다. ㅠ.ㅠ 오른쪽팔과 옆구리, 그리고 오른쪽 허벅지와 장단지까지 아스팔트에 갈렸다. 핸들바가 완전히 돌아가버리고 오른쪽으로 넘어지면서 행어도 또 휘었다. 다 내려와서 바로 집으로 귀가. 집에서 씻고 소독하니 오른쪽으로 누울 수 없는 상태. 일요일 라이딩을 못가겠다고 상호형에게 문자 보내고..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까지 내내 집에.. 2010. 2. 8.
07.07.17(화) 간월재 제헌절입니다. 내년부터는 휴일이 아니라지요. ㅡㅡ; 양산엠티비에서 간월재 라이딩 계획이 있어 참석하였습니다. 소풍을 겸해서 차량 한대로 간월재까지 먹을거리를 싣고 가서 간월재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샵에서 오사장님, 해탁형, 대화형, 명환형, 정기와 함께 자전거로 작천정으로 이동. 일때문에 조금 늦은 용진이 영랑님과 대화형 형수님과 차로 이동하였습니다. 작천정에서 대화형과 형수님은 운전하여 석남사로 해서 차로 이동. 용진이와 영랑님이 합류하여 작천정으로 해서 임도를 따로 간월재로 올랐습니다. 주로 싱글 라이딩을 따라다녔더니 긴 임도 업힐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앞에서 해탁형님이 끌어줘도 따라가지를 못해서 계속 놓치고.. 엉덩이 부근이 힘이 없어 올라가는게 벅차더군요. 어쨋든 간월재에 도착. 사진으로.. 2010. 2. 8.
07.07.15(일) 하늘농원 몇달만에 참석하는 양산엠티비 일요라이딩.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토요일 많은 비가 내린 후 거짓말 처럼 맑게 개인, 눈이 시릴 정도로 푸른 하늘이었습니다. 전날 일요라이딩이 취소될거라는 문자를 받았으나 혹시나 싶어 연락하니 지칼이 샵에서 기다리고 있더군요. 여기저기 급하게 연락을 했는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네요. 욱래형님, 정형사님, 정형사 형수님, 지칼, 명환형, 영랑님, 정기, 제이제이님. 동면으로 해서 하늘농장으로.. 몇분은 두번째 업힐 소나무 밑에서 쉬고 명환형, 정기, 용진, 영랑님은 비포장임도까지. 그리고 정기와 명환형과 잣나무 있는 싱글을 탔습니다. 전날 비가 와서 걱정했는데 타기 적당하더군요. 밑에서 기다리던 분들은 명곡 옻닭집으로 먼저 보내서 그냥 철탑있는 곳까지만 가서 턴하였습.. 2010. 2. 8.
07.06.23(토) 에덴고개 금요일부터 시작된 장마가 이틀째엔 잠시 개인다는 예보를 듣고 양산엠티비에 급하게 라이딩할 사람을 찾으니 역시 명환형이 같이 가자며 연락이 왔습니다. 아침 8시 신기동 우체국앞에서 만나 어곡공단으로 출발. 명전 슈퍼에서 잠시 쉬고 에덴고개 업힐을 시작합니다. 처음부터 페이스를 조금 늦춰서 멈추지 말고 끝까지 올라갈려고 하였으나, 마지막 2개의 커브를 남겨두고 발을 내려야했습니다. 뒤 엉덩이 밑부분 근육이 경련을 날려고 하더군요. 거리 4km. 평균경사도 18%. 다음에는 초반 페이스를 더 늦춰서 발 내리지 않고 성공해야봐야겠습니다. 에덴고개 매점에서 칡맛이 나는 동동주로 목을 축이는데 제 자전거를 보니 샥이 주저 앉아 있습니다. 오 마이 갓~~ 락을 건 상태에서 인도에서 점프를 한번 했었는데 그 때문인거 .. 2010. 2. 8.
07.05.05(토)오룡산,하늘농장 누워만 있자니 몸이 더 쳐지는거 같아 명환형과 함께 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아침 8시에 법기에서 하늘농장 넘어온다고 전화가 왔더군요. 8시 30분에 명환형과 북정동 입구에서 만나 바로 오룡산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산막동을 거쳐 좌삼 입구 슈퍼마켓까지. 음료수와 행동식을 조금 장만해서 오룡산으로 계속 갑니다. 마을 입구에 도착하니 9시 30분.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다리 공사하는 구간을 끌바로 넘어 업힐. 3단 비포장 업힐은 지난주보다 차가 지나다녀서인지, 기어를 한단 내려 1-2로 걸어서인지 조금 수월해졌습니다. 덕분에 발을 내리지 않고 갈림길까지 바로 성공. 10시 30분쯤 싱글 입구에 도착. 오렌지와 간식을 먹으면 휴식을 취한 후 출발했습니다. 명환형은 싱글이 처음인데 잘 타더군요. 정신이 몽롱.. 2010. 2. 8.
07.04.28(토) 오룡산 오룡산의 다섯번째 라이딩이었습니다. 석계 양산방가든에서 삼도리님과 만나 동행을 하였습니다. 자갈 깔린 업힐은 이번에도 실패. 자갈이 더 많이 깔린거 같습니다. 싱글 트랙은 잎이 나기 시작해서 코스가 색달라 보입니다. 진달래인지, 철쭉인지 코스 주변으로 꽃도 이쁘게 피어서 멋지더군요. 트랙 마지막을 내려오니 1시였습니다. 싱글트랙 진입을 11시 45분에 했는데 예상보다 빨리 내려왔네요. 삼도리님이 싱글이 처음인데 금방 따라오셔서 시간이 많이 단축되었습니다. 석계로 와서 우정식당에서 된장찌게로 점심 먹고 귀가했습니다. 2010. 2. 8.
07.03.11(일) 오룡산 일요일 양산엠티비 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 오룡산. 벌써 네번째 가는 코스입니다. 도로 라이딩+임도 업힐 약간+긴 싱글+도로 라이딩으로 일요일 하루를 아쉬움을 남기지 않고 보낼 수 있는 재미있는 코스죠. 9시에 샵에서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늘 그렇듯 지각하시는 회원님과 급히 연락된 처음 뵙는 싸이클 타신다는 어른신을 기다리느라 예상보다 많이 지체되어 50분을 넘겨서야 출발하였습니다. 국도따라 샤방샤방 몸풀기 도로 라이딩. 해탁형님이 속도를 좀 낼려고 했습니다만 아무도 호응을 안하니 금방 포기하시더군요. 정토원 갈림길에 도착 후 임도 업힐을 앞두고 휴식을 취했습니다. 임도업힐을 하는데 1-2단은 괜찮았는데 1-1단으로 바꾸는 순간 또 체인이 스포크쪽으로 넘어가버렸습니다. 이 문제때문에 체인도 갈았는데 난감하더.. 2010. 2. 8.
07.03.01(목) 오룡산 양산엠티비와 오룡산에 다녀왔다. 이제문형님, 최승일형님, 김해탁형님, 조욱래형님, 박형사님, 지용진님 총 7명 라이딩. 샵에서 9시 30분쯤 출발하였다. 국도따라 임도 밑 정토원 갈림길까지 1시간 정도 걸렸고, 갈림길까지는 완만한 편이었지만 위에 임도 갈림길까지는 경사가 좀 쎄고 마지막 3단 업힐은 노면이 안 좋아서 중심잃고 발을 내려 잠시 끌어야했다. 마지막 임도 종점까지 약 2시간이 걸려 11:30분 좀 넘어서 싱글입구로 들어가서 재미있게 타다가 마을 위에서 욱래형님 기다리는데 부산 자갈치분들이 지나간다. 준엽씨와 효준씨가 역시 선두로 인사 한마디 나누니 쌩하고 내려가고 다른 분들이 줄줄이 지나간다. 욱래형님은 싱글이 처음이라 고생 많이 하셨다. 통도사에서 점심 먹고 샵까지 도로 주행. 내 뒷바퀴가 .. 2010. 2. 8.
07.02.25(일) 오룡산. 토요일 저녁에 부산에 갔다가 일요일 아침에 집으로 돌아오는데 부산 날씨는 비가 한두방울 뿌리고 있었다. 라이딩할 마음이 없었기에 느긋하게 돌아오는데 양산에 도착하니 비가 내리지 않는다. 마음이 약간 싱숭생숭 한데 일요라이딩에 참석하러 자전거 타고 가는 해탁형님을 보니 갑자기 타고 싶다는 마음이 커져 주차하자 말 자 옷 갈아입고 회장님께 전화해서 출발하지 말고 조금 더 기다려 달라 부탁했다. 노사장님은 심판 연수 간다고 샵은 닫혀있었고, 회장님, 오사장님, 해탁형님, 박형사님, 승민님이 기다려주셨다. 요즘 회장님이 싱글 타고 싶다는 글이 생각이 나서 제대로 길도 모르면서 오룡산을 추천했는데, 다들 좋다고 하여 출발. 양산에서 석계까지 국도로 몸풀기 라이딩을 하고, 석계에서 좌회전 후 구 도로를 따라 양산방.. 2010.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