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엠티비 123

07.07.17(화) 간월재

제헌절입니다. 내년부터는 휴일이 아니라지요. ㅡㅡ; 양산엠티비에서 간월재 라이딩 계획이 있어 참석하였습니다. 소풍을 겸해서 차량 한대로 간월재까지 먹을거리를 싣고 가서 간월재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샵에서 오사장님, 해탁형, 대화형, 명환형, 정기와 함께 자전거로 작천정으로 이동. 일때문에 조금 늦은 용진이 영랑님과 대화형 형수님과 차로 이동하였습니다. 작천정에서 대화형과 형수님은 운전하여 석남사로 해서 차로 이동. 용진이와 영랑님이 합류하여 작천정으로 해서 임도를 따로 간월재로 올랐습니다. 주로 싱글 라이딩을 따라다녔더니 긴 임도 업힐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앞에서 해탁형님이 끌어줘도 따라가지를 못해서 계속 놓치고.. 엉덩이 부근이 힘이 없어 올라가는게 벅차더군요. 어쨋든 간월재에 도착. 사진으로..

2007년 2010.02.08

07.07.15(일) 하늘농원

몇달만에 참석하는 양산엠티비 일요라이딩.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토요일 많은 비가 내린 후 거짓말 처럼 맑게 개인, 눈이 시릴 정도로 푸른 하늘이었습니다. 전날 일요라이딩이 취소될거라는 문자를 받았으나 혹시나 싶어 연락하니 지칼이 샵에서 기다리고 있더군요. 여기저기 급하게 연락을 했는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네요. 욱래형님, 정형사님, 정형사 형수님, 지칼, 명환형, 영랑님, 정기, 제이제이님. 동면으로 해서 하늘농장으로.. 몇분은 두번째 업힐 소나무 밑에서 쉬고 명환형, 정기, 용진, 영랑님은 비포장임도까지. 그리고 정기와 명환형과 잣나무 있는 싱글을 탔습니다. 전날 비가 와서 걱정했는데 타기 적당하더군요. 밑에서 기다리던 분들은 명곡 옻닭집으로 먼저 보내서 그냥 철탑있는 곳까지만 가서 턴하였습..

2007년 2010.02.08

07.06.23(토) 에덴고개

금요일부터 시작된 장마가 이틀째엔 잠시 개인다는 예보를 듣고 양산엠티비에 급하게 라이딩할 사람을 찾으니 역시 명환형이 같이 가자며 연락이 왔습니다. 아침 8시 신기동 우체국앞에서 만나 어곡공단으로 출발. 명전 슈퍼에서 잠시 쉬고 에덴고개 업힐을 시작합니다. 처음부터 페이스를 조금 늦춰서 멈추지 말고 끝까지 올라갈려고 하였으나, 마지막 2개의 커브를 남겨두고 발을 내려야했습니다. 뒤 엉덩이 밑부분 근육이 경련을 날려고 하더군요. 거리 4km. 평균경사도 18%. 다음에는 초반 페이스를 더 늦춰서 발 내리지 않고 성공해야봐야겠습니다. 에덴고개 매점에서 칡맛이 나는 동동주로 목을 축이는데 제 자전거를 보니 샥이 주저 앉아 있습니다. 오 마이 갓~~ 락을 건 상태에서 인도에서 점프를 한번 했었는데 그 때문인거 ..

2007년 2010.02.08

07.05.05(토)오룡산,하늘농장

누워만 있자니 몸이 더 쳐지는거 같아 명환형과 함께 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아침 8시에 법기에서 하늘농장 넘어온다고 전화가 왔더군요. 8시 30분에 명환형과 북정동 입구에서 만나 바로 오룡산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산막동을 거쳐 좌삼 입구 슈퍼마켓까지. 음료수와 행동식을 조금 장만해서 오룡산으로 계속 갑니다. 마을 입구에 도착하니 9시 30분.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다리 공사하는 구간을 끌바로 넘어 업힐. 3단 비포장 업힐은 지난주보다 차가 지나다녀서인지, 기어를 한단 내려 1-2로 걸어서인지 조금 수월해졌습니다. 덕분에 발을 내리지 않고 갈림길까지 바로 성공. 10시 30분쯤 싱글 입구에 도착. 오렌지와 간식을 먹으면 휴식을 취한 후 출발했습니다. 명환형은 싱글이 처음인데 잘 타더군요. 정신이 몽롱..

2007년 2010.02.08

07.04.28(토) 오룡산

오룡산의 다섯번째 라이딩이었습니다. 석계 양산방가든에서 삼도리님과 만나 동행을 하였습니다. 자갈 깔린 업힐은 이번에도 실패. 자갈이 더 많이 깔린거 같습니다. 싱글 트랙은 잎이 나기 시작해서 코스가 색달라 보입니다. 진달래인지, 철쭉인지 코스 주변으로 꽃도 이쁘게 피어서 멋지더군요. 트랙 마지막을 내려오니 1시였습니다. 싱글트랙 진입을 11시 45분에 했는데 예상보다 빨리 내려왔네요. 삼도리님이 싱글이 처음인데 금방 따라오셔서 시간이 많이 단축되었습니다. 석계로 와서 우정식당에서 된장찌게로 점심 먹고 귀가했습니다.

2007년 2010.02.08

07.03.11(일) 오룡산

일요일 양산엠티비 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 오룡산. 벌써 네번째 가는 코스입니다. 도로 라이딩+임도 업힐 약간+긴 싱글+도로 라이딩으로 일요일 하루를 아쉬움을 남기지 않고 보낼 수 있는 재미있는 코스죠. 9시에 샵에서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늘 그렇듯 지각하시는 회원님과 급히 연락된 처음 뵙는 싸이클 타신다는 어른신을 기다리느라 예상보다 많이 지체되어 50분을 넘겨서야 출발하였습니다. 국도따라 샤방샤방 몸풀기 도로 라이딩. 해탁형님이 속도를 좀 낼려고 했습니다만 아무도 호응을 안하니 금방 포기하시더군요. 정토원 갈림길에 도착 후 임도 업힐을 앞두고 휴식을 취했습니다. 임도업힐을 하는데 1-2단은 괜찮았는데 1-1단으로 바꾸는 순간 또 체인이 스포크쪽으로 넘어가버렸습니다. 이 문제때문에 체인도 갈았는데 난감하더..

2007년 2010.02.08

07.03.01(목) 오룡산

양산엠티비와 오룡산에 다녀왔다. 이제문형님, 최승일형님, 김해탁형님, 조욱래형님, 박형사님, 지용진님 총 7명 라이딩. 샵에서 9시 30분쯤 출발하였다. 국도따라 임도 밑 정토원 갈림길까지 1시간 정도 걸렸고, 갈림길까지는 완만한 편이었지만 위에 임도 갈림길까지는 경사가 좀 쎄고 마지막 3단 업힐은 노면이 안 좋아서 중심잃고 발을 내려 잠시 끌어야했다. 마지막 임도 종점까지 약 2시간이 걸려 11:30분 좀 넘어서 싱글입구로 들어가서 재미있게 타다가 마을 위에서 욱래형님 기다리는데 부산 자갈치분들이 지나간다. 준엽씨와 효준씨가 역시 선두로 인사 한마디 나누니 쌩하고 내려가고 다른 분들이 줄줄이 지나간다. 욱래형님은 싱글이 처음이라 고생 많이 하셨다. 통도사에서 점심 먹고 샵까지 도로 주행. 내 뒷바퀴가 ..

2007년 2010.02.08

07.02.25(일) 오룡산.

토요일 저녁에 부산에 갔다가 일요일 아침에 집으로 돌아오는데 부산 날씨는 비가 한두방울 뿌리고 있었다. 라이딩할 마음이 없었기에 느긋하게 돌아오는데 양산에 도착하니 비가 내리지 않는다. 마음이 약간 싱숭생숭 한데 일요라이딩에 참석하러 자전거 타고 가는 해탁형님을 보니 갑자기 타고 싶다는 마음이 커져 주차하자 말 자 옷 갈아입고 회장님께 전화해서 출발하지 말고 조금 더 기다려 달라 부탁했다. 노사장님은 심판 연수 간다고 샵은 닫혀있었고, 회장님, 오사장님, 해탁형님, 박형사님, 승민님이 기다려주셨다. 요즘 회장님이 싱글 타고 싶다는 글이 생각이 나서 제대로 길도 모르면서 오룡산을 추천했는데, 다들 좋다고 하여 출발. 양산에서 석계까지 국도로 몸풀기 라이딩을 하고, 석계에서 좌회전 후 구 도로를 따라 양산방..

2007년 2010.02.08

07.01.07(일) 하늘농장

양산엠티비 일요 라이딩. 노사장님, 이제문회장님, 그리고 연세많으신 형님 두분 참석. 코스는 내송리 하늘농장. 회장님은 두번째 업힐 끝나고 약속이 있어 먼저 귀가하시고, 다른 형님들과 법기로 넘어가서 공사중인 터널을 지나 양산대학으로 해서 샵으로 돌아왔다. 점심은 물회를 먹고 해산하였다. 터널로 돌아와서 그런지 라이딩 시간은 총 2시간도 채 안 걸렸다.

2007년 2010.02.08

06.12.10(일) 춘추공원

양산MTB 일요라이딩은 가볍게 타자는 의견이 대세라 가까운 춘추공원으로 라이딩을 갔다. 등산로 입구 갈림길에서 저녁에 자주가는 오른쪽 길로 갔다가 돌무더기로 인해 타고 올라가기 힘들다고 하여 다시 내려왔다 왼쪽 무덤많고 경사가 가파른 코스로 올라갔다. 왼쪽길은 지난 추석때 어라이언님과 한번 올라가보고 이번이 두번째이다. 갈림길에서.. 계단한번 올라가볼까 했지만.. 첫번째 계단은 옆으로 돌아 갈 수 있지만 두번째 계단을 못 넘고 발을 내리고.. 계단을 끌바하고 나무에 기댄 후 형님이 밀어주는 힘까지 보태서 출발. 마지막 몇미터를 남기고 아쉽게 발을 내려야했다. 오창훈사장님은 첫번째 업힐을 성공. 이다음부터 사진이 없는건... 승일형님과 한과장님은 옆길로 돌아서 올라오셨다. 춘추공원은 코스가 짧지만 성공한 ..

2006년 (1년차) 2010.02.08

06.12.03(일) 천성산 근교 임도라이딩

오랜만에 양산엠티비 일요라이딩에 참석을 하였다. 날씨가 올 겨울들어 가장 쌀쌀했지만 다른 회원들도 그동안 못 타서 몸이 근질거렸는지 많이 나오셨다. 총 8명 참석. 오늘의 코스는 천성산이긴 한데 1봉이나 2봉같이 높은곳은 아니고 천성산의 한 능선을 넘어오는 코스로, 양주중학교 뒷편 임도를 따라 능선 하나를 넘으면 대석저수지 홍룡사 입구 도로로 나오게 된다. # 샵 -> 양주중학교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 다들 마스크와 져지로 중무장을 한 후 출발을 하지만 손끝을 파고드는 매서운 바람에 손가락과 발가락은 동상에 걸린 듯 따가워졌다. 시내를 홍보모드로 통과하고 산막공단과 대석마을을 지나 양주중학교까지 가는 동안 찬 바람에 괴롭고 오사장님의 레이싱모드를 따라가느라 호홉이 거칠어 지면서 괴로웠다. 양주 중학교..

2006년 (1년차) 2010.02.08

06.11.04(일) 기장MTB대회 코스 답사.

양산엠티비 일요라이딩. 11월 11일 기장대회에 참가하시는 형님이 계셔서 급하게 코스를 기장대회 코스 답사로 잡 았다. 자전거를 실고 갈 트럭을 수배하느라 10시20분 쯤에야 겨우 출발. 집결지인 초등학교를 지나 임도를 들어선 후 주차장까지 지난 후에 임도 차단막에 도착. 노사장님과 안면있는 다운힐러를 만나 다운힐 잔차를 몇대 실고 업힐을 차로 올라갔다. 짐칸에 앉아 올라가니 아쉽다. 트럭의 매연때문에 등산객들과 힘들게 업힐을 올라오는 라 이더에게 미안한 마음에 얼굴을 들기 힘들다 ㅡㅡ 임도 중간 다운힐 올라가는 코스가 있는 쯤에 자전거를 내리고 라이딩을 시작하였다. 평지같은 임도를 조금 지나 목장같은 평원 비슷한 곳이 나오고 안내표지판을 따라 오른쪽 으로 내려가니 싱글 비슷한 다운힐이다. 다운힐이 끝난..

2006년 (1년차) 2010.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