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12 2023.5.27(토) 영남알프스 메디오폰도 (w.RCC) 작년 이맘때 RCC 부산 멤버들과 화제고개, 에덴밸리를 뺀 짭프스 코스를 탔었는데 올해도 같은 코스로 라이딩 공지가 올라와서 참석을 눌렀는데 어느새 화제 고개, 에덴밸리를 넘는 진짜 메디오폰도 코스로 변경되었다. 2년 전 화제 고개 뺀 반프스 코스를 솔로 라이딩 한 후 2년 만에 에덴밸리로 가는 거라 금요일 카보로딩을 하며 대비. 원래 참석자가 15명이 넘었었는데 감기, 투어, 근무등의 이유로 불참자가 늘더니 게스트 포함 10명만 참석. 이사님은 1시간 전에 미리 출발하여 에덴밸리에서 기다리시다 합류하셨다. 물금 취수장에서 출발한 후 첫 번째 화제 고개를 오르는데 짙은 안개 때문인지 가랑비인지 축축~~ 대구에서 오신 라이더 리더님은 첫 번째 고개에서 쥐가 올라왔지만 코스를 무사히 완주 하셨다. 무거운 카.. 2023. 5. 29. 2021.3.19(금) 양남알프스 반프스 이번 주 토, 일요일 비 소식이 있고, 사장님이 더 바쁘기 전에 휴가를 쓰라고 권하길래 오랜만에 금요일 휴가를 내었다. 그런데... 로라에 거치되었던 자전거를 떼어 휠을 끼우고 체인 오일을 도포한 후 변속을 하는데 좀 이상하네?? 가장 아우터로 내려가지 않고 중간 기어에서 자꾸 튄다. 스프라켓이 다 되었나 싶어서 와이프 바래다주고 서비 샵에 들려 스프라켓을 사다가 교체하고 출발할까 했더니 재고가 없단다. 조금 튀기는 하지만 못 탈 정도는 아니라 집으로 와 준비하고 출발~~ 에덴 밸리 가는 길이 참 힘드네~ 작년 추석 미들 컴팩에서 컴팩으로 바꿔 1단 정도 여유가 생겼는데도 힘들다. 다행히 평일이라 차가 많지 않아 와리가리 하면서 첫 고개를 넘은 후 내려가는 길에 진행 중인 프로젝트 때문에 전화가 와서 통.. 2021. 3. 19. 2020.5.23(토) 영남알프스 하프 (반프스) 토요일이지만 라이딩 약속을 못 잡아 늘 가던 천태호나 다녀올까 했었지만 다리 컨디션도 좋고, 날씨도 너무 너무 좋길래 어제 선현이가 "천태 공원 3회전 할 거면 차라리 영알 반프스를 도세요"라고 했던 말이 생각나길래 오늘은 물금이 아닌 어곡으로 출발하였다. 에덴밸리를 오르는 동안에는 후회했지만 정상에 거의 다 와 풍력 발전기를 찍으면서 오늘은 혼자이니 보급 말고는 무정차로 돌아보는 걸로 목표를 정했다. 배내골 사거리로 다운히 후 밀양댐을 지나고 도래재를 넘으면서 두 번째 인증샷. 남명 삼거리 슈퍼에서 물, 이온음료, 얼음 컵을 하나 사서 보급하고 화장실 들렸다가 바로 출발. 석남 고개를 오른 후 비석을 찍어야 하는데 전원 버튼을 잘못 눌러 못 찍고 터널 입구를 찍음. 다운힐 후 언제나 가장 큰 고비인 역.. 2020. 5. 23. 2020.4.15(수) 영남알프스 하프 (반프스) 21대 국회의원 선거일. 난 지난 토요일에 사전 투표했음. 성호가 에덴 밸리를 가보고 싶다고 하길래 9시 30분 운동장에서 출발하기로 함. 아침에 부산으로 출근해야 하는 와이프를 바래다주는데 선현이가 에덴밸리는 민폐가 될 거 같다며 물취에서 출발하여 배내 사거리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에덴밸리 포차에 도착하니 선현이가 벌써 사거리에 도착했다며 전화가 옴. 성호가 먼저 출발하라고 해줘 다운힐 후 사거리에서 선현이와 만나 밀양댐 전망대에 도착. 여기서 동식님과 진우를 오랜만에 만나 안부를 주고받은 후 동식님 일행은 왔던 길로 복귀한다길래 우리는 도래재 방향으로 다시 출발. 감물리로 복귀할까 하다 거리가 좀 짧은 거 같아 더 길게 타고 싶어 져 도래재로 다시 코스 변경. 도래재 정상에 있는 별빛 카페에서 커피를.. 2020. 4. 15. 2019.10.6(일) 영남알프스 그란폰도 2019 2014년, 2015년 영알 그란폰도 참가 후 로뚱이 되어 불참하다 4년 만에 서비바이크 동생들과 함께 신청. 2인 1조로만 신청이 가능하여 1팀은 서비와 승열, 2팀은 병대와 나로 신청했지만 4명이 한 팀! 준비물로 파워젤 2개, 프로틴바 4개, 포도당 캔디 6개. 아미노바이탈 6개. 초소형 보조배터리 (2015년 가민 엣지가 방전되어 로그가 안 남았었다.) 크램픽스 (자전거 타다 쥐 나본 게 영알 그란폰도 풀코스 2번뿐이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운문령, 배내고개에서 쥐가 올 뻔했으나 크램픽스가 효과가 좋았다. 다만 맛이 너무 시다.) 토요일. 웜업 라이딩을 할까 했으나 참았다. 점심은 텐동, 저녁은 추어탕을 먹으며 오랜만에 쌀밥을 한 그릇 넘게 먹었더니 카보 로딩이라고 하긴 뭐하나 왠지 든든한 느낌... 2019. 10. 6. 2019.7.6(토) #루트82 #영알투어 (반프스) 얼마 전 상백이가 스튜디오 벨로의 루트 82 영알 투어를 알려줬다.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반프스 코스. (영알 그란폰도에서 삽재, 운문령 80km 정도를 뺀 하프코스) 굳이 참가비 3.5만원을 안 내도 마음만 먹으면 갈 수 있는 코스지만 이런 행사가 아니면 절대 에덴밸리와 역 배내를 갈 턱이 없는 데다 사진작가님이 인생 샷을 찍어주고 쪽 모자와 양말도 기념품으로 준다길래 신청을 했다. 서비, 병대, 종준이도 같이 신청 완료. 양산 운동장에 5시 30분까지 오라길래 갔더니 예정보다 30분 가량 지체되어 6시 30분부터 10명씩 나눠서 출발. 서비바이크 4명과 재수, 상백이와 지혜쌤, 몽몽이님까지 같이 세 번째 그룹으로 출발. 첫 번째 오르막인 에덴밸리를 열심히 올라가는데 앞에 출발한 2그룹 20명 중에 .. 2019. 7. 7. 2015.9.13(일) 영남알프스 그란폰도 작년에 참가하고 다시는 안 가야지 했는데 선희는 토요일에 무주 그란폰도에 가고, 명환형이 영남알프스 그란폰도에 가자길래 썩 내키지 않았지만 주말에 라이딩 건수가 없어 덩달아 참가 신청을 해버렸다. 하지만 꼬드겼던 명환형은 일요일 벌초라며, 제제이님이 못가는 무주 그란폰도를 양도받아 갈아탔다. 그리고 선현이는 김해로 옮기면서 근무를 바꾸지 못해 불참. 양산바이크에서는 제제이님, 상백이와 나 세명만 나왔다. 그리고 얼마전 같이 라이딩했던 병준님 동생도... 알람을 맞춰논 시간보다 일찍 눈이 떠져 여유있게 준비하고 평소처럼 아침을 안 먹으면 뒤질걸 알기에 인스턴트 죽과 바나나로 아침을 먹었다. 가까워 타고 갈 수 있지만 출발장소까지 차에 자전거를 싣고 갔다. 접수를 하고 배번과 기념 타올을 받은 후 배번을 달.. 2015. 9. 14. 2015.9..6(토) 영남알프스 하프코스 다음 주에 같이 탈 사람이 없어서 내키지 않지만 영알 그란폰도를 신청을 했는데 에덴밸리를 안 가본 동생들이 있어서 답사 라이딩을 공지하였다. 풀코스는 너무 힘들고 삽재,운문령은 다들 가 봤으니 하프코스만 타는 걸로...선희,상백이,제제이님,정미,선현이,동식님. 나까지 총 7명 참석. 운동장에서 출발해서 에덴밸리를 올라가는데 아직 공사 중이라 공원묘지로 올라가야했다. 중간에 짧은 터널이 생겼는데 더 가파라진거 같은 느낌. 스탠다드에 28을 끼운 상백이도 잘 올라오고 시팅으로만 타는 정미도 잘 넘어왔다.배내사거리에서 보급을 한 후에 밀양댐을 넘고 도래재를 올라갔다. 정상에 카페가 생겼는데 아직 오픈 전이었다... 바로 내려가서 얼음골 삼거리에서 2차 보급. 그리고 석남 고개는 이야기하면서 천천히... 조금 .. 2015. 9. 5. 2014.09.28(일) 영남알프스 클라임투어 (그란폰도) 모르는 다수의 사람들과 그룹라이딩을 하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 대회는 물론 투어도 참가를 잘 하지 않는다.그런데 이번에 재미로철인클럽에서 주최하는 제3회 영남알프스 클라임 투어는 포스터를 보자말자 한번 가볼까 싶은 마음이 생겼다. 양산 동네 사람들도 참가 신청을 많이 했다길래 나도 바로 신청. 예전에 엠티비 탈때 한번 어곡에서 에덴밸리로 가본적이 있기에로드를 타면서 어곡방향으로 올라가는 에덴밸리는 한번도 가보지 않았다. (훈련 효과도 없고 잘못하다간 무릎이 나갈거 같아서)비경쟁 투어이지만 그래도 완주를 못하면 망신이니깐... 9/10, 9/20 무려 두번이나 삽재,산내,운문령을 뺀 하프 코스를 답사했다. (운문령은 여러번 갔으니 느낌 아니깐.... ㅡㅡ) 이틀 동안 술도 안 마시고 컨디션 조절. 토요일에.. 2014. 9. 29. 2014.09.20(토) 영남알프스 클라임투어 하프코스 답사 일요일 명환형은 회사 행사, 동생들은 트라이애슬론 대회 참가로 다들 바쁘다.도싸 부산방에 가보니 영알 투어 풀 코스 답사 번개가 있길래 한참을 고민하다 참석 덧글을 남겼다.왠지 기분이 흐를거 같아서 흐르면 버리세요 라고 했는데... 역시나. 8시에 양산운동장에 가니 번짱인 페르님이 준비 중이고 처음 뵙는 검질님, 늅늅이찰스님, mainwind님을 만났다.제제이님도 참석. 인사를 나누고 출발을 하려고 보니 내 앞타이어가 어디에 베였는지 새끼 손가락 반 정도가 덜렁거린다.자세히 살피니 속까지는 아니고 겉만 살짝.. 페르님께 에덴밸리 가기전 편의점 있으면 잠시 멈춰달라고 부탁하고 일단 출발.마트에서 순간접착제를 사서 일어나지 않게 붙이고 다시 출발. 다행히 라이딩 마칠때까지 떨어지지 않고 잘 붙어있었다. 스키.. 2014. 9. 22. 2014.09.10(수) 에덴밸리-도래재-석남터널-배내고개-원동 대체 휴일로 하루 더 쉰다.선희가 영남알프스 클라임 투어 답사를 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공지를 올렸다.풀 코스는 너무 힘들기에 (180km, 획득고도 4,000m 이상 예상) 삽재와 운문령을 뺀 절반만 도는걸로 코스를 잡았다. 양산운동장 출발 - 에덴밸리 - 밀양댐 - 도래재 - 석남터널 - 배내고개 - 배태고개 - 원동2,1 고개.에덴밸리 어곡방향은 예전 MTB로만 올라가보고 로드로는 가 본 적이 없다. 경사도를 대충 알기에 미련없이 11-28T 스프라켓으로 교체를 했다. 크랭크가 미들컴팩이기 때문에 36-28T. 이걸로 풀 코스를 버틸 수 있을지 답사를 해보는게 목적. 선현이랑 페이스를 맞춰서 최대한 천천히 간다하지만 역시 힘들다. 지그재그로도 타고 댄싱도 겨우겨우 해보지만 클릿을 빼고 싶다는 마음이 .. 2014. 9. 11. 09.11.14(토/MTB) 제 3회 영남 알프스 랠리 만기형님과 달릴 생각으로 랠리를 신청했으나 만기 형님의 갑작스런 부상으로 불참을 하신다고 금요일 저녁에 연락을 주셨다. 혼자 달릴 생각을 하니 내키지 않아 참가를 망설였으나 동호인들의 사비를 털어 마련하는 자리에 불참을 하는건 예의가 아니다 싶어 시간에 맞춰 나갔다. 다행히 아는 분들도 좀 보이고 해서 출발까지 기다리는데 지루하진 않았다. 석계까지 순찰차를 추월하지 말고 천천히 가라는 주최측의 당부가 있었으나 순찰차가 너무 빨리 달리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선두에 붙어있다 열심히 달려야했다. 내석고개 초입부터 어부님, 덕성씨 그리고 몇명이 달려나가는데 초반부터 오버페이스 하다가는 110키로 완주도 못하고 퍼질거 같아 그냥 내 페이스대로 꾸준히 올라갔다. 첫번째 보급지점에서 바나나,양갱,물을 보급받고 염수봉.. 2010. 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