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표충사35

2020.10.18(일) 양산-표충사 토요일 저녁에는 컨디션이 괜찮아 승열, 영수와 표충사 주차장 카페 라이딩을 약속했었는데... 자고 일어나니 다리가 아파 살짝 후회가 되었지만 약속을 했으니 챙겨 입고 물금 취수장으로 출발. 8시 정시에 다들 모여 바로 출발. 영수와 나는 어제 라이딩이 힘들어 승열이에게 선두를 부탁했다. 2고개 넘어 보고 다리 상태가 너무 안 좋으면 코스를 변경하겠다 했지만 2고개까지는 괜찮길래 예정대로 표충사로 고~ 배태 고개 깔딱 구간을 넘는데 컴팩 크랭크로 바꾸니 훨씬 편하다. 진작 컴팩으로 갈 걸~~ 고앤백 카페에서 따뜻한 가을 햇살을 쬐며 뜨아와 토스트를 먹으니 잘 나왔다 싶었지만... 갈 길을 생각하니 😥 왔던 길 역순으로 밀양댐, 배태고개, 2고개를 넘어 물금 취수장으로 복귀. 승열이는 오후 약속으로 바로 가.. 2020. 10. 18.
2020.9.20(일) 양산-표충사 일요일 라이딩 벙이 안 올라오길래 영수랑 리커버리 라이딩을 하기로 했다. 코스는 표충사. 집에서 물금 취수장까지 가는데 다리가 묵직하다. 마사지 건으로 잘 풀었어야 하는데 대충 한 데다 맥주를 평소보다 좀 더 마셨더니 회복에 실패~ 8시 영수와 만나 출발. 2고개 넘어 원동 삼거리부터는 영수를 앞에 세우니 힘들어서 내가 앞에서 페이스 조절했다. 배태 고개, 밀양댐을 지나 표충사 공영 주차장에 있는 고&백 카페에서 라떼와 토스트 하나씩 먹으며 보급. 영수는 다 썼다면서도 앞에만 세우면 힘들다. 왔던 길 역으로 복귀 후 바로 해산. 리커버리로 살살 타고 했었는데 왕복 평속은 PR이네. 자전거 BB 소음은 탈 수록 심해진다. 😥 끝~ 2020. 9. 21.
2020.4.5(일) 양산-표충사 이번 주 역시 서비 사장 없는 서비 바이크 라이딩. 선희는 양아맨으로 훈련을 가서 승열, 정식님과 단출하게 셋이 탔다. 어제 라이딩 후 고기도 먹고 마사지도 하면서 회복에 신경썼는데 밤늦게 마신 커피 때문인지 새벽까지 잠을 잘 수 없어 컨디션은 망했다. 승열이는 어제 못 타서 운동벙이 되어야 할 텐데 2고개는 열심히 돌렸으나 배태 고개에서는 다리가 잠기기 시작하여 보조를 맞춰 줄 수 없었다. 무슨 근자감이었는지 표충사로 코스를 잡은걸 후회하며 밀양댐 넘은 후 승열가 평지 구간을 끌어줘서 표충사 주차장 카페에 도착했다. 승열이가 커피를 사는데 돌아가는 길이 걱정되어 토스트까지 부탁하여 순삭. 돌아가는 오르막은 승열이 먼저 보내고 정식님과 페이스를 맞춰서 복귀. 식사 없이 바로 복귀하다 갈림길에서 바이바이~.. 2020. 4. 5.
2020.3.8(일) 양산-표충사 서비 바이크 일요 라이딩. 서비, 선희, 나 참석. 도래재, 표충사 갈림길 로터리에서 서비가 교통 사고 당함. ㅜ_ㅜ 승합차가 뒤에서 들이받음. 쇄골, 갈비뼈 골절. 서비 바이크 한달 넘게 휴업 예정. 2020. 3. 9.
2019.10.13(일) 양산-표충사 토요일은 태풍 영향으로 강풍이 분다길래 로라를 탔고, 일요일은 서비바이크 라이딩 참석. 코스는 표충사. 참석자는 서비와 나 둘 뿐. 오후에 샵을 오픈해야 해서 쌀쌀해졌지만 출발 시간은 샵에서 7시. 둘 뿐이라 얼른 준비한 후 칼 출발했다. 쉬는 구간 없이 원동 2, 배태, 밀댐을 넘어 표충사 주차장 고앤백 카페에 도착하니 8시 50분. 서비는 캐러멜 마키아또, 나는 카페 라테를 한 잔씩 한 후 출발. 돌아오는 밀댐 구간은 서비가 열심히 올라가길래 쫓아가 볼까 했지만 다리가 무겁고 돌아가지 않아 실패. 배태 고개 넘어 원동으로 가는 길은 뒷바람이 강하게 불고 섭이가 앞에서 신나게 끌더니 선장교~원리삼거리 구간에 트로피를 얻었다. 수요일에 체인을 교체하였으나 오르막 구간에서 28, 25t에서 체인이 튀어 라.. 2019. 10. 13.
2019.8.31(토) 양산-표충사 양산 바이크 토요일 표충사, 일요일 경주 라이딩 공지가 올라왔다. 토요일은 당연히 참석. 일요일은 서비가 10시 전까지 복귀해야 한다길래 나는 양바 경주 라이딩에 가겠다고 하고, 경주 라이딩도 참석 덧글을 달았다. 사정이 생겨 일요일 경주 라이딩은 폭파가 되면서 톡으로 정미가 일요일 200km 라이딩이 있는데 같이 가겠냐고 하길래 콜... 200km 이상 라이딩해 본 것도 3년 전인지라 토요일은 최대한 피로가 안 쌓이게 타려고 했지만 대미지가 없지는 않았다. 물취에서 7시 출발. 표충사 왕복. 집에서부터는 98km 정도. 반환점에서 보급 후 돌아오는 길에 표충사에서 밀양댐 가는 길에 중앙선 도색 작업하는 걸 추월하다 타이어와 프레임에 노란색 페인트가 잔뜩 묻었다. 물금에 복귀한 후 서비 바이크에 들려 페.. 2019. 9. 1.
2016.8.27(토) 양산-표충사 주말 라이딩이 가능할지 몰라서 선희에게 라이딩 공지를 부탁했다.참가자들을 보니 다들 잘 타는 사람들 뿐.... 평페달로 완주한 분 다음이 나였음... 나 오면 출발.. 배태고개, 밀양댐에서 복귀하겠다고 땡깡부렸더니 선현이가 돌아올때 밀어주겠다며 계속 가자길래 OK..진짜로 역 밀양댐에서 열심히 밀어준다... 그 덕에 최댑파워 갱신했다며 좋아하니 내가 뿌듯해지네. ㅋㅋㅋ 사진은 썬과 선현이 덕분에 많이 찍힘..점심을 일반식에서 과일로 바꾼지 2주째였지만 몸무게는 거의 변하지 않고 팔에 힘만 빠지는 느낌이다. 2016. 9. 3.
2016.7.23(토) 양산-표충사 돼지가 되어 오르막 타는게 너무 싫지만 폭염의 날씨에 평지 타는것 또한 내키지 않아 토요일 라이딩 코스는 표충사로 잡았다.7시에 양산운동장에서 출발이였지만 오늘도 물금 취수장에서 합류하는 사람이 더 많다. 로드차 뒷드레일러 고장 난 명환형, 흐르는 자전거님은 엠티비로 참석.단체 사진 찍고 표충사로 고고... 표충사까지 먼저 가도 된다 했지만 원동 2고개 넘으니 삼거리에서 기다려 주고 배태고개 올라가니 정상에서 또 기다려주니 미안스럽네.배태고개까지 너무 설렁 설렁 타는거 같아 밀양댐 전망대 올라가는 구간은 나름 열심히 탔더니 오랜만에 스트라바에서 트로피 하나 를 얻고 쭈욱~ 퍼짐. 일행 모두 기다렸다가 다운힐 후 삼거리까지 영수가 너무 잘 끌어줬다. 아이스크림 보급을 한 후 다시 왔던 길로 복귀. 날이 더.. 2016. 7. 24.
2016.2.27(토) 양산-표충사 코스는 표충사.양산 운동장에서 출발 후 물금취수장에서 중갑 합류.총 13명 참석. 단체 사진을 약속시간 전에 찍어서 성전님,혜정님이 빠졌다.2고개 올라갈때 부터 그룹간 격차가 많이 벌어지길래 선두는 먼저 가라고 했지만... 같이 가자며 2고개 정상, 원동삼거리, 배태고개, 밀양댐에서 기다려줬다. 밀양댐 내려와서는 용광이, 진현씨 둘이서 열심히 끌어주고 쩡쩡님이 그 뒤에 꿋꿋하게 따라간다. 놓으려니 뒷 그룹이 안 보일 정도로 벌어져있길래 어쩔 수 없이 달랑달랑..표충사에서 보급하고 좀 쉬다가 다시 왔던 길로 복귀.올때 너무 자주 쉬어서 갈때는 배태고개에서만 합류하고 그냥 가라고 했다.밀양댐도 천천히 거의 후미로 올라가서 배태고개를 가다보니 재수님이 전화. 타이어가 찢어져서 콜밴을 불렀다며 기다리지 말고 먼.. 2016. 2. 29.
2015.11.15(일) 양산-표충사 참석자가 정미뿐었는데 도로로님이 참석 덧글 달아주시고,토요일에 쫑민씨와 자전거초보님이 참석 덧글을 달아주셨다. 잘 타는 여성 라이딩 2명을 혼자 어떻게 끌어주나 걱정했는데 다행이다.다들 취수장에서 합류한다길래 운동장에서 도로로님과 만나서 바로 출발. 나름 힘들게 달리는데 잘 따라오셔서 취수장에 아주 일찍 도착하였다. 원동2고개, 배태고개, 밀양댐을 넘는데 날씨가 좋아서인지 나들이 차량도 많고 오토바이는 더 많고..늘 가는 표충사 주차장의 마트&카페에서 커피 한잔씩 하고 좀 쉬다가 다시 역순으로 복귀.날이 좋아서인지 가고 오는 중에 반가운 얼굴들도 많이 보고... 차도 많이 보고. 난 이른 저녁을 먹어야 해서 점심 먹기 어중간하여 먼저 집으로 가고 나머지 분들은 육개장 먹으로 가길래 식당까지 길 안내 해주.. 2015. 11. 15.
2015.7.5(일) 물금-표충사 어제 서울 근교에서 한 자전거 동호인이 낙차 후 추월하는 차량에 의한 2차 사고로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늘 그룹 라이딩을 하다 보니 낙차 사고가 종종 있었고, 가끔 위협적으로 경적을 울리거나 일부러 가까이 붙어서 추월하는 못 된 운전자도 있다.이제까지 큰 사고로 안 이어진게 운이 좋았을 뿐 어제의 사고가 그 분이 아니라 나 또는 내 친구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섬찟했다. 아무쪼록 자전거를 타는 모든 분들이 사고 당하지 않고 건강하게 즐겼으면 하는 바램이다. 일요일 코스는 80km 가량의 인보 고향슈퍼 왕복으로 공지를 올렸는데 상욱형님,제제이님 말고는 참석자가 없다.선희, 용균이가 양산아이언맨에서 표충사로 라이딩을 간다길래 두 분에게 양해를 구하고 양아맨팀을 따라 가는걸로 급 변경을 하였다.. 2015. 7. 5.
2015.6.14(일) 양산-표충사 명환형이 표충사 가서 백숙 한마리 먹고 오자고 하길래 일요일 라이딩 공지를 올렸더니 모두들 볼일 있고 선약이 있다며 참석자는 명환형, 상백이 그리고 나 뿐이었다.공지 올리고 표충사 옻닭으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가장 많이 포스팅된 식당이 유명한 듯 싶어 전화번호를 메모해 뒀다. 아침에 일어나니 어제부터 아프던 허리 상태가 안 좋길래 급히 11-28T 스프라켓으로 교체를 했다. 그러느라 5분 지각.운동장에서 출발하여 원동 1,2고개를 넘은 후 배태고개는 28T 도움으로 무사히 올랐다. 배태고개 정상에서 식당에 전화를 걸어 옻닭을 예약한 후 다시 출발. 밀양댐 오르다가 명환형이 스프라켓에서 체인이 자꾸 튄다며 손 좀 보고 가겠다며 먼저 올라가라고 하길래....'본다고 압니까?' 라고 비웃어줬는데 DI2 리셋.. 2015. 6. 14.
2015.5.5(화) 양산-표충사-감물리 화요일 어린이날.명환형, 나, 선희, 정미, 썬바이크 강실장 다섯명 참석.원래 간절곶으로 가려 했으나 차량도 많을거 같고 바람도 쎌거 같아 코스를 표충사 찍고 감물리로 복귀하기로 변경을 하였다.명환형이 우리랑 맞춰 준다고 클린쳐 휠을 끼고 왔길래 펑크 수리킷이 들어간 공구통까지 넘겼다. 형은 400그램 증가. 난 그만큼 감소. 1고개 넘고 2고개는 최선을 다해서 올라갔으나 막판에 놓쳤다. 800그램의 어드밴티지로도 극복이 안되네. 고개 정상에 따로 출발했던 상욱형님 일행이 쉬고 있었다.안태슈퍼 가는걸 배태고개로 가라고 꼬셨더니 넘어온다. ㅋㅋ 배태고개는 명환형이랑 가고 있는데 뒤에서 누가 밀면서 아는 척 하길래 보니... 최대규 아우님이랑 오랜만에 만났다. 코스를 들으니 갈 길이 어마어마 하길래 인사만 .. 2015. 5. 5.
2015.04.26(일) 양산-표충사 로그를 보니 이번달에는 일요일 라이딩을 한 번도 하지 않았다. 로라만 두번 탔나.토요일 장거리 라이딩 후유증, 비, 귀차니즘으로...전날 오후까지만 해도 제제이님만 참석하신다길래 둘이서 타겠구나 했는데 늦게 상백이와 지호가 참석 덧글. 고마워서 커피 사줄께 라고 했다. 토요일에 올해 들어 처음 니 워머를 안하고 5부빕을 개시, 일요일은 더 따뜻해서 반팔 져지 개시.일주일 사이에 바로 여름이 되버린거 같다. 반팔과 반바지만 입고 타도 더움. 8시에 양산 종합운동장에 모여 출발. 오르막은 자기 페이스대로 넘고 평지에서 붙이는 식으로 표충사까지는 무정차로 가기로 한다. 원동 1고개를 넘는데 몸이 무겁다. 늘 그렇듯 토요일 라이딩은 짧아도 회복이 안됨. 줸장.지호가 고개를 넘은 후 화제 마을에서 2고개 입구까지.. 2015. 4. 27.
2014.09.06(토) 양산-표충사 토요일에 조금 길게 탈까 했더니 호응이 별로 없었다. 대세에 따라 코스를 표충사로 변경.상욱형님, 제제이님, 선희, 지호, 영민이 참석. 정호형님은 범어에서 먼저 출발하셨다. 원동 1,2고개, 배태고개를 넘어 배내골 사거리에서 일행을 기다리는데 선희 앞 타이어가 펑크.예전에 펑크 났을 때 실란트로 떼운거라 다시 실란트를 넣어 봤더니 메꿔졌다. 공기압이 부족하지만 라이딩을 마칠때까지 새지 않고 버텨서 다행이었다.영민이는 밀양댐까지만 찍고 돌아가고, 나머지 일행들은 표충사 입구 매점있는 주차장까지 달렸다.먼저 와 계신 정호형님을 만나고, 물과 간식을 보충한 후 왔던 길로 다시 복귀. 100키로가 안되는데 획득고도가 1,700미터가 넘는 오르막 코스였다.시내는 추석 대목이라 차가 너무 많아서 국도변에 있는 식.. 2014. 9. 11.
2014.05.11(일) 물금-표충사 비 올거라더니.... 구라청. 날씨가 너무 좋고 참석자도 12명으로 예상보다 많았다. 정호형님, 정환형님, 상욱형님, 안형순형님, 명환형, 나, 제제이님, 용균이, 성율이, 병욱씨, 혜권이, 신입회원... 12명 참석. 화제에서 모텔고개를 넘으러 가는데 혜권이와 신입회원이 안 따라오길래 봤더니 가야진사까지 자전거 도로로 가고 있었다.첫번째 고개에서 역시 언덕을 보면 못 참는 정환형님이 나가시고... 그냥 페이스 유지하며 따라만 가자 싶었는데 명환형님이 쫓아간다. 거기에 말려 초반부터 최대심박을 찍었네.(190bpm) 토요일 라이딩 후유증이 남아있는지 몇 비트 안 올라간다. 배태마을로 가는 길은 다들 몸을 좀 사리길래 조금 천천히 가나 싶었더만 배태마을 입구 쯤 앞에 다른 클럽 싸이클러가 보이니 슬슬 속도.. 2014. 5. 12.
2014.02.02(일) 물금-표충사 평지코스를 기대했으나 코스가 표충사로 정해졌다. 배태고개 경사도가 빡세서 싫은데... 밀양댐도 힘든데.... 하지만 날씨가 너무 너무 좋다고 하니 일단 참석~ 베랑길 라이딩에 처음 참석해주신 정환형님 브라더스, 정호형님, 상욱형님, 명환형, 선희, 선현 그리고 정미 참석.2진 그룹은 밀양댐 찍고 복귀하려고 했으나 굳은 의지로 표충사까지 완주했다.오르막은 살살 좀 타자고 그리 부탁했으나 역시 힘듬. 사정해도 안 먹히고 다음에는 걍 말 없이 흘러야지.. 바람이 시원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따뜻한 날씨였다... 아니 더운 날씨였다. 2014.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