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11(일) 물금-표충사
비 올거라더니.... 구라청. 날씨가 너무 좋고 참석자도 12명으로 예상보다 많았다. 정호형님, 정환형님, 상욱형님, 안형순형님, 명환형, 나, 제제이님, 용균이, 성율이, 병욱씨, 혜권이, 신입회원... 12명 참석. 화제에서 모텔고개를 넘으러 가는데 혜권이와 신입회원이 안 따라오길래 봤더니 가야진사까지 자전거 도로로 가고 있었다.첫번째 고개에서 역시 언덕을 보면 못 참는 정환형님이 나가시고... 그냥 페이스 유지하며 따라만 가자 싶었는데 명환형님이 쫓아간다. 거기에 말려 초반부터 최대심박을 찍었네.(190bpm) 토요일 라이딩 후유증이 남아있는지 몇 비트 안 올라간다. 배태마을로 가는 길은 다들 몸을 좀 사리길래 조금 천천히 가나 싶었더만 배태마을 입구 쯤 앞에 다른 클럽 싸이클러가 보이니 슬슬 속도..
2014.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