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F1 2016.6.4(토) 양산-통도사 목,금요일 워크샵 가서 무엇을 잘못 먹었는지 배탈이 났다.아침에 화장실 들락거리느라 늦어져 명환형에게 운동장에서 출발하면 집앞에서 합류하겠다고 전화했다.시차적응 안되었다고 뻥치는 명환형이 한참을 끄는데 따라가는게 힘들다.계속 쫓아가다가는 너무 쳐져 민폐가 될거 같아 통도사에서 정미와 같이 빠졌다. 통도사 뒷길로 페달을 놓고 내려오고 있으니 영민이가 혼자 올라오고 있었다. 바로 돌려서 세명이서 수다 떨면서 복귀.배가 아파서 바로 집으로. 식중독이나 장염이라고 하기에는 증세가 약한데 배는 계속 아파 남은 연휴 내내 방바닥에서 굴러 다녀야했다.오후 쯤 갑자기 어두워지더니 비가 많이 내렸다. 오후 늦게 비 예보가 있어서 장거리를 공지했더니 예상보다 일찍 많이 내려 비를 많이 맞았다고 한다.미안스럽네.. 쩝. 우.. 2016. 6.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