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1.23(토/MTB) 백양산

왈바 자갈치 귀신님의 번개가 있어 참가를 하였습니다.

와이프를 회사까지 바래다 주고 초읍고개로 와서 주차한 후 너무 일찍 와서 트윗 하면서 시간을 때우다가 나갔는데도

약속장소인 사직동 홈플러스 앞에 15분 가량 일찍 도착핟군요.

너무 추웠습니다. 기온이 영하 4.5도 체감기온이 영하 9.5도 정도?

약속하신 분들은 추위에도 불구하고 한 분도 빠짐없이 제 시간에 도착하셨습니다.

쌀집잔차님의 구령에 맞춰 스트레칭을 하고 바로 출발합니다.
만덕고개로 업힐 후 쇠미산 옆 등산로로 만남의광장으로 간 후 백양산 임도 삼거리 지나 선암사 가는 임도 중간지점으로 떨어지더군요.

휴휴정을 거쳐 임도따라 삼각봉 싱글로 가서 개금쪽으로 다운힐. 신라대 부근 임도에서 다시 신라대까지 내려가는 싱글트랙을 탄 후

신라대에서 짜장면 시켰는데 무려 40분동안 기다려야 했습니다. 기다림은 길었지만 맛은 좋더군요. 거디가 번짱님이 쏘시기까지.. ^^

식사 후 귀신님은 약속이 있어 바로 하산하시고, 나머지 인원들은 브리님이 즐겨 타신다는 싱글트랙을 타니 주례 부근으로 하산되더군요.

여기서 브리님, 빈이님과 저는 바로 귀가를 하고 나머지 분들은 다시 백양산 임도 방향으로 업힐 하러 가셨습니다.

초읍고개까지 가서 정리하고 합동쇼바에 들려 카오디오 교체 후 집에 오니 저녁이 되버리네요.

(만남의 광장에서 단체사진. photo by kangtaaa)

파니 라이딩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