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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013.07.10(수/야간/Road) 센텀-죽성

by 동판 2013. 7. 11.

몇주전부터 댄싱할때마다 찌그덕 거리는 소리가 나서 퇴근 후 샵에 도착하자 말자 스템등의 모든 체결볼트 확인하고 스프라켓을 다시 조여주고 그랬지만 역시나 소음이 난다. 다음주에 BB를 풀고 전용에폭시가 있다니 그걸 구해서 발라서 다시 조립해 보기로 했다. 가뜩이나 힘들고 짜증나는 업힐 구간에 소리가 크게 나니 신경이 예민해진다. 흠~


참석자는 상호형, 한수, 홍형사님, 경진, 진석, 남신이 모두 7명. 올해는 10명을 넘기질 못하는 듯 싶다.

상호형이 열흘동안 한번도 못 탔다며 살살 가자고 엄살이다.

한수가 컨디션이 좋은지 달맞이도 혼자 일찍 올라가버리고, 송정부터 기장까지 혼자 다 끌어준다. 

월전지나 해안도로는 시원한게 죽성 라이딩은 여름밤에 타는게 제일 좋다.

샵으로 와 남신이 사준 음료수 마시고 집으로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