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3년

2013.08.21(수/야간/Road) 센텀-죽성 (달맞이고개에서 펑크)

by 동판 2013. 8. 22.

요즘 라이딩할때 뒷바퀴가 가끔 슬립이 나서 상호형한테 삼천키로도 안 탔는데 많이 닳은거 같다 하니 여름에 타면 빨리 닳는단다. 튜블러는 미리 교체하기가 참 아깝단 말이지.


오늘 라이딩 멤버는 상호형, 남신, 태우 그리고 나.

달밎이 고개 넘어갈때 가급적 안장에 앉아서 페이스를 낮추고 페달링에 신경쓰면서 올라가보라는 상호형의 조언.

태우는 컨디션 난조로 나중에 송정에서 만나기로 하고 3명이라 그냥 말뚝 선두를 서기로.

상호형 코칭대로 오늘은 평지에서도 가급적 80rpm으로 맞춰서 페달링에 집중해서 타봤다.

코너링이 엉망이라 시선,무릎,눕히는거 또 코칭 받고.. 신경써보고..

달맞이 고개 넘어서 잘 가다가.... 펑크..... 다행히 많이 닳은 뒷바퀴!

택시를 몇대 세웠지만 뒷좌석에 안 실어준덴다. 콜밴 부를까 하다가 마지막으로 잡은 택시에게 따블! 이라고 하니 실어주네. 

샵으로 오니 이미 일행들은 도착.

후다닥 준비하고 집으로 고고. 마누라는 디지털 도어락이 고장나서 집에 못 들어가고 한밤중에 도어락 깨고 다시 달고 쌩쇼.

어휴 피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