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만에 가는 승학산 라이딩. 용명형님 아파트에 주차를 하고, 형님과 함께 승학산으로 출발. 중간에 만기형님과 합류하여 동원아파트쪽으로 간다.동원아파트 입구에서 형님이 댄싱으로 올라가보라고 하길래 길가에 서 있던 아줌마가 안스럽게 쳐다볼 정도로힘겹게 댄싱으로 올라갔다. 예전보다 댄싱이 조금 나아졌다는 용명형님 평가에 흐뭇~ 임도 입구 다리앞에서 기영형님을 기다렸다.금요일에 기영형님께 문자를 보냈지만 토요일 아침에야 확인을 하셔서 11시쯤에 출발을 한다. 코스는 1. 제석골쉼터 - 싱글코스 초입이 풀이 무성하게 자란데다 노면은 미끄럽고 비에 흙이 쓸려 더 힘들어졌다. 끌었다.2. 넓은길에서 휴식. - 쉬는 지점을 조금씩 늘려가신다는데 조금 늘은 그 거리가 부담이 크다.3. 돌덩이쌓인 곳에서 휴식 - 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