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는 일요일 가족 여행으로 공지만 올려주고 불참. 다른 멤버들도 다들 일이 생겨 참석한 인원은 어제와 같은 민경님과 인락 님. 원동 쪽으로 가기에는 토요일 라이딩이 힘들었고 대암댐은 너무 짧은 거 같아 오늘은 회야댐. 마침 운동장에서 7시에 출발하는 인원이 아주 많은 다른 모임이 있어 먼저 출발하면 잡힐 거 같고 뒤에서 몸 풀 겸 따라가려고 예정 시간보다 10여분 가량 늦게 출발했다. 양산 IC 지날 때 앞서 출발한 팀은 2그룹으로 나뉘어 달리길래 맨 뒤에서 거리를 두며 따라가다 내원사를 지나면서 추월하며 우리 페이스대로 달리기 시작했다. 삼동 구간을 지나 로테이션하며 달리다 보니 삼동면 사무소 앞 마트에서 앞 그룹이 보급하고 계셨다. 짧은 오르막을 넘은 후 당고개를 지나 7번 국도 갈림길. 평소 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