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바이크 211

2023.5.7(일) 양산-대암댐 (w.서비바이크)

어린이날이 금요일이라 사흘 연휴였지만 목요일부터 시작된 비가 토요일까지 내렸다. 일요일은 오후 늦게부터 비라길래 연휴 내내 못 타서 아쉬우니 155km 장거리 코스를 타기로 하고 공지를 올렸지만, 오전에 비가 내리는 걸로 예보가 바뀌었다. 7시 출발해서 대암댐 코스를 타고 비 오기 전에 마치는 걸로 코스 변경 후 공지. 현수도 장거리를 타고 싶었지만 날도 춥고 비 맞기 싫어 참석하고 종민님은 2주 만에 살 쏙 빼고 참석. 날이 추워 긴팔 져지에 니워머까지 챙겨 입었네. 운동장에서 단체 사진 찍고 바로 출발. 가는 길이 초속 5m/s 이상 강한 맞바람이라 오르막 타는 느낌. 무정차하려고 했으나 그룹이 쪼개진 김에 따뜻한 커피로 보급. 오는 길은 뒷바람 덕분에 편하겠다 싶었는데 통도사 내려오며 찐빠가 난 거..

2023년 2023.05.08

2023.4.30(일) 양산-삽재-운문령-35국도 (w.서비바이크)

토요일은 비가 와서 로라 타면서 LSD 100km 2시간 40분 타기. 일요일 서비 바이크 라이딩은 팀복 대신 새로 산 퓨리온 2.0 레드불 에디션 헬멧과 깔맞춤을 위해 RCC 팀킷을 입고 참석. 승열이가 가고 싶다는 운문령으로 가자길래 서비에게 언양으로, 밀양으로, 배내 고개 넘는 코스를 추천했는데 가장 만만한 언양으로 가서 삽재 넘는 가장 자주 가던 길로 공지가 올라왔다. 조금 일찍 나와 집 라떼를 테이크아웃한 후 운동장에서 단사 찍고 출발. 찰스님이 홍순님과 함께 서비 바이크 라이딩 첫 참석해 주셨다. 언양 가는 길은 뒷바람이라 편하겠다 싶더니 어느 구간부터 맞바람 싸다구. 삽재 넘은 후 산내 사거리 마트에서 보급. 운문댐 주변을 돌아 운문령으로 가는 길에 보니 댐이 바짝 말랐다. 비가 좀 더 와야..

2023년 2023.04.30

2023.4.23(일) 원동2-배태-밀댐-표충사 역순 복귀 (w.서비바이크)

서비 바이크 일요일 라이딩. 코스는 표충사 고앤백 카페에서 커피 마시고 오기. 8시 샵 출발이라 라테 마시고 싶어서 조금 일찍 출발. 원유로에서 샷추가해서 케이지에 꽂고 샵에서 홀짝. 평소와 달리 지각자가 많다 싶더니 서비가 공지에 취수장으로 올리는 실수. 공지 제대로 안 보고 당연히 샵인 줄 알고 와버렸네. ㅋ~ 취수장에서 단사 찍고 출발. 가는 길에 양산 다른 동호회랑 팩이 붙어 2고개 살살 넘을 마음이었다가 중간에 끼면 위험할 거 같아 풀가스. 그래봐야 6분 중반대. 😥 배태 고개, 밀양댐 넘고 표충사에 무사히 도착. 인원이 많아 소그룹으로 주문, 결제를 한 후 주문량이 많아 음료수가 천천히 나온 덕분에 푹 쉬다가 역순으로 복귀. 어제처럼 바람은 세게 불었지만 미세 먼지는 거의 없어 하늘이 깨끗했다..

2023년 2023.04.23

2023.4.16(토) 양운-삼동-회야댐-간절곶-철마-남락 (w.서비바이크)

토요일은 날씨와 개인 사정으로 즈위프트 1시간만. 일요일 간절곶 코스인데 참석자가 나 포함 13명으로 흥벙. 요즘 몸 오른 현수가 휴일인지 같이 타자길래 게스트로 초대했다. 진태, 재수, 지호도 오랜만에 서비 바이크에서 같이 타네. 양산 운동장 출발. 삼동 구간은 지난주 공사하더니 노면 안 좋았던 구간이 새로 포장되어 깨끗해졌다. 삼동 업힐 스프린트 구간에서 현수 따라 힘 좀 썼더니 라이덕 1분, 2분 파워 경신. 회야댐, 진하 해수욕장을 지나 간절곶 입구에서 보급 후 우체통 쪽으로 내려와 포토 타임. 해안 도로로 일광까지 복귀는 현수가 말뚝 선두. 반송 고개, 갈치고개, 스포원 고개를 넘은 후 마지막 남락 고개는 초반에 현수 따라가려고 30초 용쓰다 퍼질 거 같아서 놔버림. 현수는 여기서 8등 트로피 ..

2023년 2023.04.17

2023.4.9(일) 양산-대암댐(역) (w.서비바이크)

서비 바이크 코스는 대암댐 역방향. 참석 멤버가 통도사에서 합류하는 종준이까지 총 12명. 삼동 구간이 도로 공사로 포장을 전부 뒤집어 놨다고 소식에 평소와 다르게 언양으로 가서 역방향으로 대암댐 코스를 타고 삼동면 사무소 지나 지난 피세이 투어 때 복귀했던 사촌신복로 코스로 돌았다. 공사 구간을 하나도 지나지 않고 안전하게 한 바퀴. 출발하려는데 가민을 꺼놓지 않고 냅두었는지 남은 배터리가 3%. 파워 데이터는 포기하고 폰트라바로 해야겠다 싶었는데 마침 인락 님이 차에 보조 배터리가 있다길래 빌려서 탔다. ㅌ가민 안 보고 주머니에 넣고 타다 언양에서 기다리며 보니 20% 충전되었길래 거치대에 끼우고 정상 주행. 어제 TSS가 200뿐이 안되었는데 다리가 피곤함. 지속주는 어찌 따라가겠는데 인터벌에는 반..

2023년 2023.04.09

2023.4.2(일) 양산-인보(고향슈퍼) (w.서비바이크)

이번 주는 집에 우환이 생겨 주말 라이딩을 할 거라고는 1도 기대를 안했는데 운이 좋게 서비바이크 라이딩에 참석할 수 있었다. 시간 때문에 내남까지 못 가고 고향슈퍼에서 복귀하겠다고 했더니 다들 내남까지 갈 생각이 없었단다. 올해 첫 서비 바이크 팀킷 입고 라이딩. 단체 사진 찍고 출발. 종준이는 통도사에서 시간 맞춰 출발하겠다고 했으나 가는 길에 예상 못했던 강한 역풍으로 속도가 나지 않아 결국 고향 슈퍼에서 만날 수 있었다. 벚꽃이 다 졌을거라 생각했는데 오늘 강한 바람에 꽃비를 맞으며 탔다. 고향 슈퍼까지 평속 28.0, 보급 후 집앞까지 38.3km/h가 나올 정도로 맞바람과 뒷바람을 체감하며 재미있게 탔다. 운동장까지 못 가고 집 앞에서 복귀 후 정리 완료. 파워나 평속은 평소와 비슷한데 좌우 ..

2023년 2023.04.02

2023.3.5(일) 양산-대암댐 (w.서비바이크)

서비 일요일 라이딩 코스는 대암댐. 시즌 초라서 짧게 잡아 리커버리 하기에는 적당한 코스라서 참석. 운동장에 인원이 많은 팀이 있더니 아는 분들이 몇 분 계셔서 가서 인사. 마침 코스도 우리랑 같은 대암댐. 보급지점에서만 다시 만나고 라이딩은 겹치지 않고 각자. 파워도 떨어지는데 해가 지날수록 회복도 안되네. 어제 TSS가 250 정도인데 다리가 많이 무거워 뒤에만 졸졸. 삼동 구간 지나 편의점에서 커피 보급 후 다시 출발. 로테이션 하며 적당히 달리다 상북 공단쯤에서 처음이자 마지막 인터벌에 다 찢어진 듯. 운동장 카페에 가려했더니 닫혔길래 구 터미널 이디야에서 마무리 입터벌 후 해산. 끝~

2023년 2023.03.05

2023.2.12(일) 원동23-안태호-32 (w.서비바이크)

조촐하게 남정네 다섯이서 9시 30분 서비바이크에서 출발. 자도에서 앞에 열명이 훨씬 넘는 긴 팩이 지나가길래 추월이 힘들어 뒤에서 따라가다 2고개에서 오픈. 앞에 가는 팀이 힐링이라길래 아는 분이 계실거 같아 추월하면서 찾아보니 달무리 형님이 계시길래 인사하고 어쩌다 보니 2고개를 힘들게 넘어야 했다. 삼거리에서 일행을 기다렸다가 3고개는 힘도 없고 해서 천천히 리커버리로 살살. 안태 슈퍼 앞에서 형님들이 계시길래 오랜만에 필드에서 만난 기념으로 고인 물 단체 사진을 찍고 헤어졌다. 안태호 둘레를 돌고 다시 3고개 넘고, 2고개를 오르는데 미나리 축제 때문인지 원동으로 넘어오는 차들이 엄청 많네. 우리는 2고개 중간 카페에 들려 커피와 빵을 먹으며 쉬다 복귀. 어제 TSS가 320이 넘고 이번 주 TS..

2023년 2023.02.13

2023.2.5(일) 양산-대암댐(w.서비바이크)

올해 들어 첫 서비바이크 라이딩이네. 서비는 심사장과 MTB 타기로 했다기에 다 타고라도 차나 한 잔 하기로 했는데 출발 시간을 맞춰서 산막공단 삼거리까지 동행. 로드팀은 민경님, 승열, 수웅 씨와 함께 네 명이서 출발. 파워와 지구력 좋은 수웅씨가 선두를 많이 끌어줘서 리커버리로 탈까 했지만 어제와 비슷한 IF 0.87. 운동장 카페에서 서비 기다리려고 했더니 닫혀있고, ㅇㄷㅇ 갔더니 거기도 오프. ㅎㅅㄷ에서 차 마시며 기다리다 늦는 거 같아 먼저 해산했다. 노안이 와서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볼 때마다 안경을 벗었다 썼다 하는 게 귀찮기도 하고 즈위프트 탈 때마다 노트북 세팅하기 번거로워 가성비 좋다는 아이패드 9세대를 주문했더니 토요일에 도착. 주중에 퇴근하고 바로 타야 하니 테스트도 하고 마일리지도 ..

2023년 2023.02.05

2022.12.4(일) 양산-삼동-회야댐-웅촌-삼동 (w.피세이투어)

지난 10월 말 피세이 단풍 투어에 이어 근 한 달만에 피세이 겨울 투어를 양산으로 온다고 하여 지난번처럼 서비 바이크 멤버들과 함께 참석. 오늘 코스는 석계에서 출발 삼동, 회야댐, 웅촌 그리고 다시 삼동으로 도는 코스인데 평소 가지 않는 길로 요리조리 돌려 출발지 기준 88km 정도 만들었다고 한다. 북정동에서 만나 차를 마신 후 자전거를 타고 출발지까지 이동. 인사하며 출발을 기다리다 브리핑 듣고 10시쯤에 출발. 삼동, 당고개, 회야댐을 지난 후 서포트카가 보급 지원. 14번 국도로 부산으로 내려가다 온양 사거리에서 우회전. 고개를 넘어 7번 국도로 울산방향으로 가다 웅촌으로 좌회전. 산티 고개를 넘어 마을에서 좌회전을 하여 300미터지만 평균경사도 14.7%짜리 벽을 하나 넘었다. 날이 추우니 ..

2022년 2022.12.05

2022.11.27(일) 양산-대암댐 (w.서비바이크)

서비 바이크 일요일 라이딩은 조촐하게 서비, 선희, 민경님, 심사장 그리고 나까지 다섯명. 별 이슈 없이 대암댐을 지나 반천 삼거리 편의점에서 보급하고, 상천마을로 해서 복귀. 운동장 카페에서 차 마시고 바로 해산. 어제와 AP와 NP가 거의 똑같은 강도의 라이딩. 일부러 맞추기도 힘들겠구만. 오늘 까지는 평년보다 5도 가량 높은 이상 기온이라고 할 정도로 포근했지만 다음 주 부터는 추워진단다. 끝~

2022년 2022.11.27

2022.11.6(일) 원동23-천태공원-32 (w.서비바이크)

천태호가 국가 중요 시설이라고 마을부터 상부댐까지 출입 금지가 되었는데 4월과 11월에 한하여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픈을 한다고 하여 오랜만에 천태호로 공지가 올라왔다. (하지만 자전거, 오토바이는 출입 금지?) 8시에 샵에서 출발이라 집에서 7시 30분에 나왔는데 샵까지 가는 동안에 손가락이 시리다. 샵에서 모닝 커피 마시며 기다리다 칼 출발. 2고개에서 간을 보니 역시 오늘은 리커버리로 타야지 했는데 삼거리에서 3고개까지 서비와 심사장 쫓아가다 이 구간에서 10분 94%, 20분 95%로 힘을 쓰다 막판에 흐르고 이후로는 완전 털림. 천태호는 오랜만에 나온 상백이 챙겨주는 척 하며 뒤에서 살살~ 마을 지나 문이 닫혀 있으면 미련 없이 돌릴 생각이었는데 활짝 열려있었다. 오랜만이니 가보자 하며 올라..

2022년 2022.11.07

2022.10.30(일) 피세이 경주 투어

데로사, 피세이 등을 수입하는 브로 컴퍼니에서 경주로 투어 라이딩을 온다고 하여, 피세이 부산 태호의 소개로 서비 바이크도 같이 투어를 가기로 하였다. 간밤에 이태원 할로윈 사고 뉴스를 보고 마음이 안 좋았지만 약속을 했기에 피곤한 몸을 깨우고 준비를 마치고 집을 나서는데 노면은 젖었고 비가 조금씩 내렸지만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소식에 모두 차로 출발 장소인 봉계로 이동했다. 10시 조금 넘어서 단체 사진 찍고 출발. 서포터 인원까지 마흔명 좀 넘는 거 같다. 서울팀, 울산팀, 부산팀 그리고 양산팀으로 구성. 우리 팀은 가장 마지막으로 부산 스피드 홀릭팀 뒤를 따라갔다. 경주 IC 부근에서 건천을 지나 한참을 가니 한적한 마을에서 무슨 축제를 하나 했더니 은행나무 숲으로 유명하다는 도리 마을이라는 곳이란다..

2022년 2022.10.31

2022.10.23(일) 양산-삼동-회야댐-웅촌 (w.서비바이크)

서비 바이크 일요일 라이딩. 코스는 회야댐. 어제 TSS가 310이 넘어서 다리는 피곤. 서비, 민경님, 우정, 소서파파님, 김해인 님, 그리고 심사장님과 영민님까지 총 8명 참석. 통도사, 삼동 구간을 지나고 당고개를 넘고 7번 국도에서 울산 방향으로 가다 청량으로 우회전. 14번 국도를 따라 부산 방향으로 조금 내려오다 회야댐 낙타등은 오픈. 다시 7번 국도를 따라 웅촌 편의점에서 보급. 서비가 Di2 배터리가 다 되어 앞 드레일러가 이너로 고정이 되어버렸다. 웅촌 작동리를 넘어 다시 삼동면을 다시 역으로 넘어 35번 국도로. 통도사부터 오픈인데 서비는 아우터가 걸리지 않아 후미를 챙겨서 올 거라 기다리지 않고 속도를 올리는데 중간에 민경님이 안 보이길래 서비 사장이랑 같이 오나보다 생각하고 심사장,..

2022년 2022.10.23

2022.10.16(일) 양산-고향슈퍼 (w.서비바이크)

짭프스 가나 했지만 공지는 경주 내남으로.공지가 올라왔다. 자기 전까지는 괜찮은데 아침에는 왜 이리 몸이 무거운지....약속 시간에 1분 지각. 오늘은 멤버도 적어 서비, 심사장, 민경님 그리고 민경님 지인 재빈님까지 총 5명뿐. 언양까지 서비와 심사장이 끌어주는거 쫓아가기만 해도 무겁네. 인보 가는 얕은 오르막을 지나니 다리가 무거워 내남까지 못 가겠고 고향슈퍼에서 기다리겠다고 하니 다들 포기하고 보급 후 복귀하겠단다. 간단히 음료수 마시고 다시 출발. 올때는 뒷바람이라 좀 편하고 빨랐다. 갈때는 31.x 였던거 같은데 도착하고 보니 33이 넘었군. 밸런스가 어제는 56:44더니 오늘은 파워도 낮은데 57:43. 갈수록 밸런스가 벌어져 우울하네. 운동장 카페에서 쌍화 라떼가 있어 마셔보니 내 취향에 딱..

2022년 2022.10.18

2022.10.8(토) 원동23-밀캠-무안-32 (w.승렬,병대,민경님)

토요일 단골 멤버인 승렬과 민경님 그리고 오랜만에 병대가 함께 해주었다. 취수장이 아닌 컴포즈 커피에서 만나 모카를 마시면서 당, 카페인 충전. 코스는 마흘리 고개를 넘는 무안 짧은 코스로 만나서 정한 후 티 타임 마치고 바로 출발. 2고개는 오늘도 AP 300와트 실패. 8월 이후 계속 안되네. 🤔 그렇지만 라이덕 FTP는 1와트 올려줬다. 3고개, 미전리, 마흘리 고개를 넘어 무안 가는 길은 구 도로는 막히고 새 도로가 나면서 길이 조금 바뀌었음. 늘 보급하던 표충비 앞 나무 아래에서 음료수 보급하며 쉬다 다시 출발. 초동면 넘어가는 길까지는 말선으로 끌다 로테이션을 시작. 성만 저수지, 삼랑진을 지나 3고개 시작 직전에 병대가 먼저 가라며 뒤로 빠지더니 봉크가 심하게 왔다며 기다리지 말고 먼저 가라..

2022년 2022.10.10

2022.10.2(일) 양산-대암댐 (w.서비바이크)

서비가 오전에 볼 일이 생겨 짧게 타야 해서 대암댐으로 코스 공지. 짧아서 인기가 좋은지 12명이 참석하는 흥벙이 되었으나 서비는 더 일찍 들어가야 해서 홀로 통도사까지만 가서 복귀해야 했다. 난 어제 TSS 350이더니 역시 다리가 무거워 눈치를 보며 묻어가기. 삼동 구간 지나 늘 보급하던 편의점에서 음료수 보급한 후 울산역을 지나 상천마을 약 오르막을 재수 리딩으로 통과한 후 통도사부터 로테이션하면서 잘 복귀하나 했는데..... 소서파파님의 어택. 거리가 꽤 벌어지는 거 같아 무거운 다리로 갭을 줄이기 위해 앞에서 끌다가 쑤님이 병대 달고 나가는 그룹을 겨우 꼬리 물었나 했더니 병대의 카운터 어택에 나가떨어짐. 선두 그룹 꼬리를 못 잡고 줄줄 흐르나 했다가 쑤님, 소소파파님이 추월해 가길래 거기 붙어..

2022년 2022.10.02

2022.10.1(토) 원동23-밀캠-운문령-35국도 (w.승렬,민경님)

작년 11월에 승렬이와 둘이서 탔던 코스인데... 개천절 연휴의 시작을 장거리로 타고 싶어 승렬과 민경님과 출발했다. 7시 30분 취수장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당, 카페인 충전을 위해 카페 모카를 한 잔 마시려고 컴포즈로 다시 오라 하고 출발 전에 1차로 커피 보급. 그 사이에 밀캠 가는 몽키 자전거 팀이 지나갔다. 가는 방향이 같아 따라잡으면 인사하려 했더니 한참을 달려도 안 보이다 후미는 천태사에서 만나고 안태리로 다운힐 하는 도중에 몽이가 사진을 찍어줬다. 첫 2고개는 회복이 안되어서인지 지난 수요일보다 더 파워가 안 나오길래 무리하지 않고 3고개부터는 장거리 페이스로 차분하게. 미전리 고개를 넘은 후 밀양 경찰서를 지나 시내를 통과하는데 오늘따라 유난히 차가 들이대는 느낌이다. 원래 밀양 시내 지나..

2022년 2022.10.01

2022.9.25(일) 원동23-안태호-32 (w.서비바이크)

서비 바이크 일요일 라이딩이 한 달 만인가? 오늘 코스는 짧게 안태호. 게스트로 심사장과 영민님. 그리고 수연님 소개로 유튜버 로드김간호 (김 해인)님 참석. 출발 전 샵에 가니 오늘 돌잔치를 하는 선희가 떡을 줄 겸 나왔고, 종준이도 아들이랑 잠시 들렀다 갔다. 어제 타서인지 원동 2고개는 파워가 어제보다 더 안 나오고 다리는 무겁네. 3고개는 병대와 영민님이 내려가서 기다린다고 하길래 마일리지나 채울 겸 다시 내려와 게스트 분 챙기는 척. 안태호 주변을 한 바퀴 돌고 보급 없이 바로 복귀. 3고개는 병대와 먼저 올랐다가 다시 내려가 수연님, 재인님 속도에 맞춰 다시. 가는 길에 스트라바 ssoo course TT구간 중간쯤 30초 정도 350~400와트 정도로 끌다가 교대를 했는데 수연님 못 쫓아가고..

2022년 2022.09.26

2022.9.24(토) 원동2-배태-밀댐-감물리-32 (w.서비바이크)

승열, 우정과 토요일 코스를 정하지 않고 물금 취수장에서 7시 30분에 만나기로 했는데, 종준이가 밀캠 가는 줄 알고 나옴. 일요일 서비 바이크 코스가 안태호라서 그쪽으로 이틀 연달아 타기 싫어 감물리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자고 했고 종준이는 타보고 힘들면 배태쯤에서 돌리겠다고 하여 출발. 마침 부자중사 감물리 라이딩이 같은 시간 물취에서 출발이라 먼저 지나가면서 인사를 드렸는데 나중에 후기 보니 호은님이 사진을 찍어주셨다. 감사~ 지난주에 낙차 하면서 RCC팀 져지 등에 구멍이 났길래 남아있는 바우처 쓸 겸 25% 번들 할인하는걸 다시 구매. 구멍 난 져지는 수선 요청하니 9만 원 바우처를 다시 받았다. 헤어 나오지 못하는 개미지옥 라파. ㅋ~ 팔뚝형 심박계도 부셔졌길래 가슴형으로 알아보다 승열이에게 ..

2022년 2022.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