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바이크 238

2016.5.14(토) 양산-산내-건천-경주

쭈야님, 도로로님, 흐르는자전거님, 아이고아이구님, 지호, 맥스님, 달밤에야채님, 슈퍼라이트님, 노기홍님, 페르소나님, 제제이님, 명환형. 사진은 내가. 총 13명 참석. 오늘은 특이하게 바람이 북풍인지 출발해서 통도사로 가는 내내 맞바람이 심했다.잘 타는 분들이 많아서 양산IC까지만 선두서고 그 뒤에는 계속 뒤에서 따라만 다님. 작천정 지나 길천공단 쪽으로 좌회전하여 궁근정 삼거리에서 삽재 업힐은 오픈. 난 화장실이 급해서 잠시 볼일 보고 맨 후미로 삽재에 도착.산내까지 내리막은 노기홍님, 흐르는자전거님, 슈퍼라이트님, 명환형, 덕분에 빠르게 도착.산내에서 보급하고 건천으로 가는데 당고개 초입에서 반대편에서 내려오던 큰 덤프트럭의 왼쪽 앞바퀴가 펑크가 나면서 모두들 십년 감수.앞이 4발통 짜리라서 버텼..

2016년 2016.05.16

2016.5.8(일) 양산-안태슈퍼

정미가 초보 신입회원을 데리고 나온다길래 컨디션은 꽝이지만 참석. 영수,명환형,제제이님,홈런볼님,재수,정미,기연님,진태,만랩크롱이님,자전거초보님. 출발 후 얼마 안되어 최근님이 추노해서 따라잡았다. 어제 클릿 페달로 교체하고 오늘 첫 라이딩이라는 기연님은 꽤 잘 따라왔다.2고개는 재수가 밀어줘서 무사히 넘었지만, 미들 크랭크에 23t 스프라켓이라 불안하여 3고개 천태사앞에서 제제이님의 뒷바퀴와 교체를 했다. 30T짜리 스프라켓. 바꾸자 말자 잘 나간다면서 열심히 돌렸지만 금새 방전.재수가 중간까지 밀어주고 진헌님이 바톤 터치하여 파워 밀바를 하여 3고개도 무사히 성공.다 내려보내고 기연님 출발 준비하는데 갑자기 넘어졌다. 클릿 끼우고 방심한 듯... 혼자서 넘어지고 혼자서 막 웃고.. 성격이 엄청 긍정적..

2016년 2016.05.08

2016.5.7(토) 양산-경주(내남)

무려 25명이나 참석하는 흥벙이 되었다.양산IC까지 선두를 서다가 교대를 해서 맨 뒤로 갔더니 인원이 많아 후미는 아코디언 효과로 신호 대기후 출발 할때마다 인터벌이었다. 뒷바람이라 속도가 점점 빨라져서 언양까지 조금 늦추어 달라고 했다.언양까지는 다들 뭉쳐서 통과. 언양 지나자 말자 속도가 확 빨라지면서 그룹이 나뉘어졌다.쫓아가볼려다 감당할 수 없는 속도라 일찍감치 포기. 뒷 그룹을 기다리는데 울산에서 오신 분 4명이 그룹으로 달리길래 잠시 뒤에 붙어 신세를 지었다. 그러다 선희, 경섭이가 추월해서 가길래 갈아타고 인보 가기전 완만한 오르막을 올라가는데 갑자기 불은 강한 맞바람에 속도가 갑자기 확 줄었다. 탑을 잡고 있는 상태라 브레이크를 못잡고 앞에 있던 경섭이의 뒷바퀴와 내 앞바퀴가 부딪치면서 낙차..

2016년 2016.05.08

2016.5.5(목) 양산-배태마을

원래 코스는 밀양댐,도래재,석남고개였으나... 2고개 넘고 배태고개로 가는데 갑자기 방전이 되어버렸다.다리에 힘이 안 들어가고 심박도 안 올라가는 상태여서 계속 가다가는 너무 민폐가 될거 같아 선희에게 문자 남기고 배태마을에서 멈췄다. 뒷늦게 출발한 신동형님이 지나가는걸 보고 집으로 복귀. 사흘동안 술도 안 마셨는데..... ㅜㅜ

2016년 2016.05.08

2016.5.1(일) 양산-대암댐

참석자가... 명환형, 마송해병님, 정미, 영수, 영민이, 강군님, 케이맨님, 지호.단체 사진도 안 찍고 그냥 출발.어제처럼 강한 남서풍 덕분에 갈때.. 빠르다.어제 라이딩의 데미지로 인해 다리가 안 돌아간다. 어제 평균심박이 174bpm인데 오늘은 최대 심박이 177bpm.정미가 잘 가는 듯 싶더니 통도사 직전에 흐른다.삼동구간에 지호가 정미를 챙겨서 오길래 난 정미 뒤에 붙어서 같이 간다. 영수가 일부러 기다려 주다가 우리가 붙자 끌어주는데 놔버리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다.대암댐을 지나 슈퍼에서 보충하고 다시 출발. 울산역을 지나 통도사IC쪽으로 가다 지각한 제제이님이 맞은편에서 오다 만났다.여기서 지호가 어찌나 빨리 끌던지 버티지 못하고 흘렀다. 오뚜기 앞에서 기다던 일행을 만난 후 다시 출발.통도사..

2016년 2016.05.02

2016.4.30(토) 양산-삽재-운문령

이번 주 코스는 삽재 넘고 운문댐을 돌아 운문령을 넘어오기로 했다.참석자들을 보니 오늘도 내가 후미 담당이겠다 싶었다. 좌측부터 고상훈님, 명환형, 나, 재수, mc엄마님, 하늬님, 페리박님, 뎀비라님, ALLE님, 마송해병님.사진찍어준 선희는 시간때문에 통도사에서 돌리기로 했다. 통도사 갈때는 뒷바람이 세게 불어 엄청 빨리 달린다. 나중에 보니 대부분 운동장-통도사 PR을 찍었더라는..언양부터 궁근정까지는 속도를 조금 늦춰서 가다 삽재 시작부터 다들 휘리릭...업힐 고자인 나는 초입부터 기어 다 털고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올라갔다.삽재 정상에서 어차피 기다릴테니 보급하고 있으라고 했더니 아무것도 안 사고 산내에서 보급하잔다.. 삽재 올라올때마다 정상까지만 가서 돌려서 언양으로 내려가야지 생각했다가 막상..

2016년 2016.05.02

2016.4.24(일) 양산-하늘공원

오랜만에 토,일요일 연달아 공지를 올리는거 같다.하늘공원에 가보고 싶다는 의견이 있어 코스가 좀 짧은 감이 있지만 리커버리 라이딩이 필요할테니 그대로 공지. 너무 짧아서 몇명 안 오겠지 싶었는데 17명인 참석하는 흥벙이 되었다. 뒷줄부터 상백,영수,지호,정미,경섭,재수,쩡쩡님,서영님,진태님,정배,강군님.앞줄은 인자님, 제제이님,나,문맨님,창배. 그리고 사진 찍은 선희. 인원이 많아 2열로 통도사로 가는 길... 중간에 조금 빨라지길래 조금 늦춰 달라고 부탁했다.페이스를 잘 조절해 준 덕분에 통도사까지 낙오 한명 없이 통과.하늘공원 입구부터는 각자 알아서...어제 라이딩 때문에 다리가 안 돌아간다. 어제보다 심박이 20 bpm은 안 올라가는 듯.그래도 두번째 가보는 코스라 어디가 힘든지 알거 같아서 겨우 ..

2016년 2016.04.24

2016.4.23(토) 감물리-밀양댐

양산운동장 출발 원동2,3고개, 감물리 고개, 밀양댐, 배태고개, 원동2고개를 넘어 복귀하면 105km 쯤 되는 나름 업힐 코스로 공지를 올렸다. 코스는 주중에 가려다 못 간 정미가 추천. 참석자를 보니 선두그룹이 좀 많이 기다리시겠다 싶었다. 정미, 만랩크롱이님, 나, 재수, 영수, 달무리님, 천왕봉님, 맥스님, 영민이 그리고 사진 찍는 선희. 운동장에서 출발 후 물금 취수장에서 합류하여 단체사진 찍고 바로 출발했다.2고개부터 좀 빨라서 힘들더니 3고개부터는 그룹이 나뉘어져 이후 모든 고개는 정미와 영민이와 함께 최후미 그룹으로 넘어갔다. 3고개 넘은 후 안태슈퍼에서 기다리던 일행과 합류 후 출발.감물리 고개 입구까지 재수가 끌어주고 (평지에서 놓을뻔...) 오르막이 시작되면서 각자 알아서....다운힐..

2016년 2016.04.24

2016.4.16(토) 양산-회야댐-간절곶-철마

이번주 코스는 간절곶.참석자는 총 10명. 그리고 쇄골 분쇄 골절로 라이딩을 못하는 상백이가 심심하다며 칸보이 하겠다고 나왔다. 오늘의 말뚝 선두는 용광이.통도사까지 강한 뒷바람을 타고 꽤 빠르게 통도사에 도착했다.삼동면 구간은 의외로 조금 살살. 면사무소 거의 다 와서 미친 운전자 떄문에 아찔했다.고개를 넘어 7번 국도에서 청량으로 안 가고 오늘은 회야댐으로 돌아봤다.회야댐 낙타등 구간을 거꾸로 가서 14번 국도로 갈아탔는데 청량으로 도는것과 거리는 같지만, 차도 별로 없고 풍경도 좋고 낙타등이라 힘도 들고, 14번 국도의 가장 위험한 구간인 청량IC를 우회할 수 있어 여러모로 장점이 많았다. 온양에서 좌회전하여 진하해수욕장으로 가려는데 보명씨가 뒷 변속이 안된단다. 상태를 확인하니 뒷변속 케이블이 끊..

2016년 2016.04.17

2016.4.9(토) 양산-청도-합천창녕보-창녕-밀양-양산

3주 전에 브레베 부산 200km를 탄 후 출장때문에 한 주일 쉬고, 그 다음 주말은 피곤함과 비 때문에 쉬었다.요즘 일이 너무 바쁜데다 스트레스 떄문에 컨디션이 안 좋은데 정기적으로 가는 병원에서 피검사 결과마저 안 좋아 더 우울. 날씨도 좋은데 또 쉴수는 없어 짧게 타려고 했지만 딱히 탈 사람도 없고, 선현이가 랜도너스 부산 300km를 가는데 양산에서 합류했다가 빠지면 240km쯤 된다며 같이 가자며 꼬셨다.정미도 가는거 같고, 도로로님도 신청했다길래 여자들 데리고 겁나 째지는 않겠지 라는 생각에 덥석 물었다.전날 정미는 이날 오후 일정이 생겨 불참한다는 소식. 당일 아침 7시에 양산 운동장앞 사거리에서 명환형, 영수와 함께 선현이 일행을 기다리는데.... 박태규님과 단둘이 온다.도로로님과 재수는 ..

2016년 2016.04.10

2016.3.12(토) 양산-회야댐

토요일 라이딩 코스는 회야댐.나 포함 총 18명 참석.오랜만에 명환형도 나오는거 보니 봄이 오긴 왔나보다.통도사까지는 모두 같이. 삼동면 부터 오픈. 평지에서 흐름. ㅜㅜ;14번 국도에서 일행들 합류하는데 1명은 길 잃고.. 2명은 너무 쳐진다며 먼저 가라고 해서 출발.청량 내리막에서 또 흐름. 살 찌면 오르막에서만 흐를 줄 알았더니 평지에서도 못 따라가겠다. 7번국도 합류 지점에서 잠시 기다렸다가 회야댐 입구에서 보급 후 다시 출발.회야댐 낙타등 코스 지나고 공단 지난 후 삼동에서 대암댐 코스 생략하고 통도사로 바로 직진.앞, 뒤그룹이랑 어중간하게 떨어졌는데 태호가 끌어줘서 통도사 부근까지 도착.역시나 양산까지 가는데 또 흐름. 줸장. 점심은 정미가 추천해 준 시래기 된장찌게 집에 가서 맛있게 먹고 해산.

2016년 2016.03.13

2016.2.27(토) 양산-표충사

코스는 표충사.양산 운동장에서 출발 후 물금취수장에서 중갑 합류.총 13명 참석. 단체 사진을 약속시간 전에 찍어서 성전님,혜정님이 빠졌다.2고개 올라갈때 부터 그룹간 격차가 많이 벌어지길래 선두는 먼저 가라고 했지만... 같이 가자며 2고개 정상, 원동삼거리, 배태고개, 밀양댐에서 기다려줬다. 밀양댐 내려와서는 용광이, 진현씨 둘이서 열심히 끌어주고 쩡쩡님이 그 뒤에 꿋꿋하게 따라간다. 놓으려니 뒷 그룹이 안 보일 정도로 벌어져있길래 어쩔 수 없이 달랑달랑..표충사에서 보급하고 좀 쉬다가 다시 왔던 길로 복귀.올때 너무 자주 쉬어서 갈때는 배태고개에서만 합류하고 그냥 가라고 했다.밀양댐도 천천히 거의 후미로 올라가서 배태고개를 가다보니 재수님이 전화. 타이어가 찢어져서 콜밴을 불렀다며 기다리지 말고 먼..

2016년 2016.02.29

2016.2.10(수) 양산-도래재-석남고개

설날 연휴의 마지막 날은 도래재 커피 마시러 가기.첫 날 타고 사흘 과식을 했더니 몸도 무겁고 다리는 더 무겁다.요즘 주로 평지만 탄거 같아 오르막 코스를 올렸더니 흥벙이다. 단체 사진을 안 찍었더니 정확한 인원도 모르겠다.운동장에서 출발 직전에 정미 앞 타이어 펑크가 났길래 튜브 교체하고 취수장으로 이동.취수장에서 추운데 오래 기다리신거 같아 단체 사진 생략하고 간단히 인사만 하고 바로 출발했다.원동 2고개 초입부터 그룹이 나뉘어지길래 원동 2고개 내려와서 선두는 기다리지 말고 도래재 정상에서 만나자고 했지만..배태고개 올라가니 선두 한 명을 빼고는 모두 기다리고 있었다. 선두 그룹은 밀양댐에서 바로 가고 후미 그룹은 정미와 도로로님과 함께 간 후 도래재 입구까지 간 후 각자 알아서 올라가기.다리가 어..

2016년 2016.02.11

2016.2.6(토) 양산-회야댐

추석 연휴의 첫 날.회야댐으로 공지를 올렸는데 예상외로 많은 분들이 나오셨다.달무리형님, 도로로님, 정미, 재수님, 상백, 최근님, 신동형님, 차재명님, 선희, 동민, 용광이, 선현이. 성전님과 혜정님은 사정이 생겨 좀 늦을거 같다며 먼저 가라길래 10시10분에 출발. 오후에 볼일이 있던 선희, 동민, 재명님은 출고장에서 돌렸다.대암댐 입구에서 웅촌 가는 길은 겨울 내내 공사 중이더니 얼추 마무리가 되었는지 공사구간은 없었다.회야댐 입구 슈퍼에서 보급을 한 후 다시 출발. 낙타등 구간을 지나 7번 국도 삼거리에서 성전님과 혜정님 합류.용광이가 공단 끝 오르막까지 홀로 끌어줘서 잘 넘었다.출발시간이 늦어 대암댐은 생략하고 다시 삼동을 지나 통도사 입구로 갔다. 통도사부터 양산까지는 맞바람이 심했지만 용광이..

2016년 2016.02.06

2016.1.17(일) 양산-안태슈퍼

정미, 도로로님, 진태님 그리고 도꺠비(영수)님 첫 참석.양산운동장에서 출발해서 오랜만에 1고개를 넘어가는데 일요일인데도 레미콘 차량이 많았다. 그래서 돌아올때는 1고개 생략.1고개는 도깨비님, 2고개는 진태님덕분에 버닝. 3고개 넘는데 도로로님이 장거리 다녀온 후 페달링도 가벼워 보이고 아주 잘 올라간다.안태슈퍼 내려가는 길에 심바팀이 올라오길래 스쳐가면서 인사하고, 슈퍼에 도착하니 베랑길 팀이 쉬고 있었다.우리도 따뜻한 캔커피 한잔 하고 다시 출발.도깨비님은 급한 호출이 와서 자전거 도로로 복귀하겠다길래 여기서 헤어짐.3,2고개는 진태님은 운동한다고 열심히 가고 나머지 셋은 수다 떨면서 천천히 갔다.3고개 정상에서 예전 라이딩에 나오셨던 니룽님과 웅이님이 기다렸다가 아는척 해주시고, 내려가는 길에 동..

2016년 2016.01.17

2016.1.16(토) 양산-대암댐

양산바이크 토요일 라이딩.선현,정미,지호,종민,선희,나,태호 7명 참석.해가 구름에 가려 좀 쌀쌀하다. 선희는 배터리가 방전되어 앞드레일러가 안 움직이는데다 뒷드레일러까지 안된다며 삼동에서 홀로 복귀했다. 원래 코스였던 웅촌으로 가는 길은 긴 거리를 공사중이인데 이 길을 돌아올때도 통과해야 하기에 웅촌으로 도는걸 취소하고 대암댐으로 변경하였다. 대암슈퍼에서 따뜻한 캔커피 하나씩 마시고 통도사까지는 이야기하면서 천천히.그리고 통도사부터는 열심히... 마지막 태호,종민의 어택에 지호와 나는 반응 못하고 흘렀다.선현,선희,지호와 함께 보쌈으로 점심. 끝.

2016년 2016.01.16

2016.1.10(일) 물금-밀양댐

토요일 대암댐, 일요일은 밀양댐. 어쩌다 보니 이틀 연속 댐 투어가 되었다.기온은 낮지만 햇볕이 좋아서인지 예상보다느 덜 추웠다.차에 싣고 취수장까지 가서 준비하고 출발.참석자는 정미, 점프스쿼트님, 임할리님, 나까지 4명.밀양댐 전망대에서 잠시 경치 구경하고 바로 돌려서 배내 사거리 슈퍼에서 보급했다.배태고개, 2고개 넘어서 복귀. 임할리님은 먼저 가시고 3명이서 점심 먹고 끝.

2016년 2016.01.10

2016.1.9(토) 양산-대암댐

유난히 따뜻한 올 겨울.. 하지만 오늘은 춥단다.선희, 정미, 동민, 동환 그리고 태호와 남사장이 새해 인사 한다고 참석을 했다.출발시간이 늦은데다 싸팩 오픈도 해야 해서 두 사람은 대암댐 입구에서 돌려서 먼저 복귀.동민이 따라가다 뒤질뻔. 겨울인데 심박이 195까지 찍음. 대암슈퍼에서 보급하고 울산역을 지나 35번 국도로 내려오는데 맞바람이 쎄다. 동민이가 많이 끌어줘서 무사히 도착.부대찌개로 점심 먹고 해산. 올 겨울 별로 춥지 않은데 일도 좀 바쁘고 로라도 제대로 안 돌리고 했더니 동생들 따라다니는 것도 버겁다..

2016년 2016.01.09

2016.1.1(금) 양산-경주(봉계)

2016년 첫 라이딩 개시.주중에 너무 추웠는데 다행히 연휴 시작하는 오늘부터 날이 조금씩 풀렸다.다들 바쁜지 참석자는 조촐하게 나 포함해서 4명.선현이, 상백이, 쫑민씨 참석.날도 춥기도 하고 야간 근무 마치고 타겠다는 선현이 퇴근시간 맞춰서 10시에 출발.원래 코스는 삼동-웅촌으로 돌려고 했으나 지난 주 공사 구간 지나면서 흙탕물이 튀어 청소하느라 고생한 기억이 나길래 경주 입구까지만 갔다 오는걸로 급변경 하였다. 내가 컨디션이 많이 다운되었는지 선현이가 좋은건지 얘가 선두에만 서면 힘듬. 캐힘듬. 심박이 막 90% 넘음.교대해서 뒤로 올때마다 힘들다 살살 가자고 했지만 다시 앞으로 가면 빨랐다.종민씨가 무정차로 가자고 했었지만 초반에 너무 달렸는지 고향 슈퍼에서 쉬면서 음료수와 간식 보급.이후로 선..

2016년 2016.01.01

2015.12.26(토) 양산-삼동-웅촌

지난 주는 토요일에 워크샵과 일요일은 게을려서 쉬었다.이번 주는 크리스마스부터 3일 연휴였지만 크리스마스에는 아무도 타지 않는다... 혼자라도 탈까 했지만 게으름에 굴북.금요일에 느즈막히 공지를 올렸는데 다행히 몇명이 나온단다.제제이님, 선희, 지호, 그리고 양아맨의 종준님까지 다섯명일 줄 알았는데 시간 맞춰 용광이가 짠~~ 말뚝 선두 환영!! 용광이가 왼쪽 말뚝 선두 서고 오른쪽만 교대로... 통도사까지 평속이 31이 넘길래 뭐 이리 빠르냐니깐 뒷바람이란다. 삼동면 지나 웅촌에서 보급. 역시 여기까지 계속 용광열차 가동.편의점 부근에 화장실이 없길래 가다 주유소 보이길래 화장실 들릴겸 다시 정차. 화장실을 개방해준다는데 문 열고 들어가니 개 두마리가 미친듯이 짖는다. 뛰어나와서 엉덩이 물까 싶어서 볼일..

2015년 (10년차) 2015.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