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희와 동식님 참석.일요일에 영알 풀코스를 타야해서 몸만 좀 풀려고 했으나.... 2고개도 몸울 좀 풀겸 평소처럼 열심히 넘었고, 3고개는 무주 간다고 아주 천천히 탈거라던 선희가 천태사까지 평소처럼 끌고 가길래 그냥 따라갔다.천태사부터는 이렇게 가다간 안되겠다 싶어 동식님 먼저 보내고 선희랑 이야기하면서 천천히 넘었다.저녁을 안 먹고 나왔더니 출출해서 안태슈퍼에서 캔커피와 구운 계란 하나씩 먹고 다시 출발.3고개는 초반에 이야기하면서 천천히 가다가 마지막에만 좀 열심히.2고개는 완전히 놓고 아주 천천히.. 평속은 많이 차이 안 나네. 샤방하게 탈거라면서 사진 한장 안 찍고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