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바이크238 2019.3.23(토) 양산-천태호 양산바이크에 용희가 천태호 번개를 올렸다. 샤방하게 간다길래 참석을.... 주중에는 벚꽃이 10년 만에 가장 일찍 필 정도로 따뜻했었는데 주말에 갑자기 꽃샘추위가 불어서 슈 커버까지 해야 했다. 9시 출발이라 2고개 차가 없겠거니 했는데 3월이라 그런지 원동 넘어가는 차가 꽤 많았다. 체인도 교체했고 타이어도 슈발베 원 23c로 바꾼 후 첫 라이딩인데 주행 느낌이 괜찮아 오르막은 힘을 내보기로 했다. 2고개, 3고개, 천태호 모두 열심히 달렸는데 당연히 PR은 택도 없지만 최근 몇 년에 비해서는 조금 나아지고 있는거 같다. 돌아오는 길은 3고개만 넘고 2고개는 차량이 많을거 같아 자도로 복귀하였다. 점심은 패스하고 바로 집으로 복귀했다. 2019. 3. 24. 2019.3.16(토) 양산-대암댐 양산바이크에 오랜만에 라이딩 공지가 올라왔는데 짧고 천천히 탄다길래 참석 덧글을 달았다. 바람은 좀 불었지만 미세 먼지도 적은 화창한 토요일 오전 9시 출발. 통도사까지 번짱인 정민님과 영수가 말뚝 선두로 통도사까지 끌어주고 삼동 구간은 처음에 충렬님 뒤에 정미와 붙어서 가다 정민님, 영수가 붙더니 교대로 끌어줘 선두 한번 안 서고 편의점까지 얻어 탔다. 콜라 보급한 후 울산역 지나 상천길은 또 영수가 적당히 느린 페이스로 끌어줘서 대미지 없이 통과. 통도사 지나 양산 내려오는 길은 맞바람이 심했지만 역시 나 빼고 다들 열심히 끌길래 선두 안 서고 내려오다 막판에 살짝 흐를 뻔했지만 신호 덕분에 떨어지지 않았다. 살살, 천천히라는 기준이 역시 틀리지만 번짱의 기준으로는 이 날은 살살이 맞는 듯... 배려.. 2019. 3. 18. 2019.02.23(토) 양산-안태슈퍼 명환형이 근 1년 만에 같이 라이딩을 하자며 연락이 왔다. 운동 안해서 초기화가 다 되었다며 엄살을 피운다. 병대가 같이 타기로 하여 9시에 영대교 앞에서 명환형 만나고, 물취에서 9시 30분에 병대와 안태슈퍼님과 합류 후 바로 출발했다. 살이 조금 붙은거 같으나 아주 쓰레기가 된 거 같지는 않고 좀 타면 예전처럼 잘 타겠더구먼. 명환형 간 본다고 오버 좀 했더니 안태 슈퍼 왕복 평속은 2-3년 내에 탄 것 중 가장 빨랐고 다음날 허리가 아파서 끙끙거렸다. 끝. 2019. 2. 23. 2018.12.22(토) 양산-부산대밀양캠퍼스 정미가 양산바이크에 물금취수장 - 부산대밀양캠퍼스 코스로 라이딩 공지를 올렸길래 참석.12월 이지만 날씨가 포근하다는 예보덕분인지 많은 분들이 나왔다.나는 집에서 자전거 타고 취수장으로 이동. 단체 사진 찍고 바로 출발. 2,3고개는 힘껏 넘어보았으나 역시나 스트라바 기록은... 흠..밀캠 넘어가는 고개는 좀 쉬면서 넘어가고, 보급도 거의 생략하고 조금 있다 바로 복귀.삼랑진 넘어오는 고개는 가장 먼저 흘렀으나 스트라바 보니 두번째 빠른 기록이다. 앞에 선두 세명과 나, 정미, 예비역님 빼고는 모두 삼랑진에서 자도로 빠졌단다. 정미랑 3고개 넘은 후 2고개는 생략하고 자도로 복귀.3고개 넘어올때 부터 봉크가 온거 같아 점심 안 먹고는 집까지도 못 갈거 같아 성전님, 영수, 재명과 갈비탕 먹고 집으로 복귀.. 2018. 12. 22. 2018.11.17(토) 양산-대암댐 정미가 오랜만에 양산바이크에 라이딩 공지를 올렸다. 시간도 되고 코스도 짧고 해서 간만에 양산바이크 라이딩에 참석하였다.어째 참석 멤버가 좀 ㅎㄷㄷ 하더니... 오랜만에 대규도 보고, 용광이도 보고, 통도사 가는 중에 늦게 온 태훈도 합류. 통도사까지 천천히 가준다고 하는거겠지만 나만 힘든 듯.삼동구간은 설마 정미가 먼저 떨어지겠지 했더만..... 내가 먼저 못 버티고 떨어짐. ㅡㅡ; 대규가 나 떨어진거 보고 선두 속도를 늦춰줌. ㅜㅜ거리가 짧다고 보급도 안한다는거 용광이가 물 떨어져서 잠시 물만 보충하고 다시 출발.울산역 지나 상천길도 설마 했더만 나 혼자 떨어짐. ㅜ_ㅜ양산운동장까지 혼자 가겠구만 했는데 용광이가 볼트가 풀려 다시 조이느라 일행 모두가 기다려준 덕분에 합류 후 출발.금방 찢어지겠구나 .. 2018. 11. 18. 2018.11.03(토) 양산-천태호 선현이 야간 근무 후 퇴근시간에 맞춰 라이딩 약속을 잡았다. 밤새 근무하고 바로 자전거 타고 집에 가서 애들이랑 놀아줄거라니 체력은 여전히 좋네. ㅎ~9시30분에 물금 취수장에서 출발. 원동 2,3고개 넘고 바로 천태호까지 천태호 구경만 하고 바로 다시 출발해서 안태슈퍼에서 커피 한잔 마시고 다시 3,2고개 넘어서 취수장으로 복귀. 시간이 없어서 점심 못 먹고 바로 각자 집으로 귀가했다. 라이딩 내내 심심하지 말라고 이야기 해주고 폰으로 노래 틀어주고 사진 찍어주고... 동네 형 챙기느라 선현이가 고생했다. 7월 대비 9kg 감량이 되어 오르막을 타는건 좀 편하다 해야 하나.. 그런데 평지에서 선현이가 좀 땡겨줘도 따라갈 수 없다. ㅡㅡ; 경섭이가 오버홀을 해 줘서 자전거도 굴러가는 느낌이 부드럽고 좋았.. 2018. 11. 3. 2018.10.13(토) 물금-밀양댐 오전에 일이 있어 10시30분쯤에 물금에서 출발하는 라이딩을 알아보다 상백이, 병대씨와 밀양댐 라이딩 약속을 잡았다. 길이 조금 막혀 15분 지각. 상백이는 집에서 나왔더니 페달이 빠져 버렸는데 다행히 집 근처 샵에서 페달을 빌려주는 호의를 베풀어 주어 라이딩을 갈 수 있었다.원동 2고개 넘고 배태고개를 넘은 후 밀양댐 전망대에 도착. 스트라바 로그 보니 배태고개, 밀양댐으로 간게 작년 6월10일 이후 처음이었다. 먼저 출발했던 동호인들이 다운힐 하길래 따라서 내려갔다가 자판기가 전부 고장이라 사진 간단히 찍고 전망대로 턴. 전망대 포차에서 인당 오뎅 3개씩 먹어주고 다시 복귀.두 사람 모두 내 페이스에 맞춰서 가주는 덕분에 정상에서 쉬지 않고 바로 역배태, 원동2고개 넘어 취수장으로 빠르게 돌아왔다. .. 2018. 10. 13. 2018.10.07(일) 양산-안태슈퍼(1-2-3 고개) 토요일 태풍이 부산을 관통해서 많은 비가 내리고 강풍이 불었다. 정오 쯤에 태풍이 지나고 비가 그쳐 일요일 라이딩하는데 별 문제가 없겠거니 했는데... 아침에 정미가 자전거 도로가 침수되어 통행이 불가하다고 연락이 왔다.취수장에서 만나기로 한 후 원래 코스인 원동2,3,천태호 대신 원동1,2,3고개를 다 넘고 안태슈퍼만 찍고 오는걸로 코스를 변경하고 출발하였다.원동 1고개를 넘는데 뒤에 체인이 툭툭 튄다. 지난 번 처럼 뒤 휠의 QR을 다시 쪼여도 이번에는 해결이 안되고 계속 튄다. 앞을 아우터에 걸고 스프라켓은 가장 큰거에 걸면 그나마 안 튀길래 아우터로 넘다가 무릎 나갈뻔... 튀어도 이너로 내리고 타니 잡소리에 신경이 너무 쓰인다. 선현이가 기다려 줘서 같이 넘어 화제마을로 내려가니 어제 내린 비가.. 2018. 10. 7. 2018.09.09(일) 양산-안태슈퍼 오랜만에 선희와 라이딩 약속을 잡았다. 코스는 이번에도 안태슈퍼.취수장에서 선희와 만난 후 바로 출발. 날씨가 흐리고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서 소풍 라이딩 하기에 적당한 날씨다.아재 둘이 수다 떨면서 라이딩. 선현이가 우리보다 30분 정도 늦게 출발한다길래 안태슈퍼에서 기다렸다가 돌아오는 길은 세 명에서 복귀했다.선희, 선현이가 평년보다 마일리지는 많이 줄었지만 나보단 상태가 나은지 잘 끌어주길래 적당히 힘들게 잘 탔다.점심 먹고 카페에서 또 수다 좀 더 떨다가 해산. 2018. 9. 9. 2018.08.25(토) 양산-안태슈퍼 5개월 만의 도로 라이딩.요즘 거의 자전거를 타지 않는 상백이와 지호 불러서 샤방하게 다녀옴.도로 라이딩은 안했지만 즈위프트는 짧게 자주 타서 올해 마일리지는 4,000 km.체중이 75 kg를 넘을떄부터 몸무게 안 재었다가 요즘 식단 조절 하며 체중 감량 중.점심 먹고 나오니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소나기. 시원하게 비 맞고 집에 귀가. 다시 좀 열심히 타볼까 했지만 다음 주말은 집안 행사로 못 타고. 9월 중순에는 인니 출장. 9월말은 추석. 그리고 10월은 3-4주 가량 인니 출장. 아마 갔다 오면 추워서 못 타지 싶다.끝.. 2018. 8. 30. 2018.3.18(일) 양산-원동 (미나리삼겹살 먹벙) 원동에서 미나리 삼겹살 먹자는 먹벙 제안이 와서 콜...이번 주말은 매화 축제 때문에 차가 어마무시하게 막힐테지만 우리는 자전거로 갈테니 상관없다. 10시에 운동장에서 만나서 자전거 도로로 원동까지 이동 후 원동 삼거리에 있는 하우스로 바로 쏙~미나리와 삼겹살로 배를 채우고 다시 자전거 도로로 복귀.밥을 안 먹었더니 탄수화물이 부족하길래 쌀국수 먹으러 갔지만 일요일 휴무.리얼타이로 가서 점심 먹고 선희네 가게에서 커피 한잔 마신 후 해산했다.겨울 내내 못보다 오랜만에 맛있는거 먹고 꽃구경 하고 좋았음... 끝.. 2018. 3. 18. 2017.10.21(토) 양산-대암댐 대표 보험 라이더에서 민폐 라이더로 떨어짐을 느낌.붙어 가는것도 힘들더니 통도사 지나 갑자기 힘이 쭉 빠지는 느낌이 들더니 그대로 흐름.돌릴까 했는데 출고장 앞에서 상백이가 기다리고 있길래 뒤에 붙어서 겨우 달림.상천 뒷길에서도 맨 먼저 그룹에서 흘렀다가 통도사 사거리에서 운 좋게 신호 대기 중인 그룹에 다시 합류.운동장까지 성전님 기차 타고 복귀함..아예 안 탄 것도 아니고 7월 부터 갑자기 급 초기화 되어서 매우 이상하고 우울함.고혈압 약을 바꾸고 난 뒤부터 이런 증상이라 부작용을 의심했지만 의사는 그럴 일 없다고 함. 하~ 취미를 바꿔야 하나. 2017. 10. 23. 2017.9.30(토) 양산-부산대밀양캠 9월 3일 이후... 일주일 동안 출장.그 다음주는 벌초를 가야 했는데 속에 탈이 심하게 나서 (아마도 식도염) 어지럼증까지 생겨 집안 벌초 마저 결석. 그리고 그 다음주는 아마 그냥 컨디션이 안 좋아서 또 쉬었던거 같다.그나마 조금씩 타던 로라 마저도 이런 저런 이유로 못 탔더니 자전거 타기 가장 좋은 계절임에도 마일리지는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오죽하면 와이프가 이번 추석 연휴에는 자전거 좀 타라는 말까지... 정미가 아주 샤방한 라이딩을 하자고 하길래 오케이 했더니...참석자는 무려 25명. 거기다 믿었던 번짱은 컨디션이 갑자기 안 좋아졌다며 평상복.. ㅡㅡ; 내 컨디션은 오랜만에 타서는 아닌듯한 힘이 하나도 안 들어가는 느낌이더니 오르막만 나오면 빌빌빌....상백이, 지호가 이 불쌍한 형을 챙겨주느.. 2017. 9. 30. 2017.9.3(일) 양산-대암댐 정미 복귀 라이딩이라서 간만에 양산바이크 라이딩에 참석.통도사구간까지 따라가는것도 힘들고... 삼동코스는 후미 챙기는 척 하면서 가장 뒤에서 살살.. 내려올때 통도사 구간은 따라가다 내원사도 못 가서 흐름... ㅜㅜ이제 평지와 내리막마저 붙어가질 못하는 초기화의 완성.. 2017. 9. 30. 2017.7.8(토) 양산-대암댐 18명 참석한 흥벙.오후에 비소식이 있길래 짧은 대암댐으로 올렸는데 도착하고 얼마 안되어 소나기가 내렸다.더워서 그런건지, 컨디션이 안 좋은건지 타는 내내 심박이 매우 높게 나왔다. 내려오는 길은 강한 맞바람이었는데 덕이님과 실베스타님이 강하게 끌어줬고... 달랑달랑 매달려오다 오경농장 지나면서 흘렀다. 누가 먼저 흐르길 기다렸는지 내가 흐르니깐 앞에서 몇명이 놓는게 보이더만. ㅋ콤파스님이 주워주길래 뒤에서 매달러 겨우 완주했다.도착하니 11시가 안되어 점심 먹기 애매하여 바로 해산.. 끝~ 2017. 7. 8. 2017.7.1(토) 양산-회야댐 장마라 비소식이 있더니 주말에 다가올수록 강수확율이 낮아지고 흐림으로 바뀌길래 회야댐으로 공지를 올렸다.총 11명 참석. 선희는 가게 오픈 시간때문에 통도사 까지만 함께 달리고 복귀. 회야댐 입구까지는 괜찮았는데 웅촌에서 봉크가 온거처럼 방전이 되어버려 운동장까지 재봉이 뒤에 매달려 겨우 복귀했다.증산까지 점심 먹으러 이동할 힘도 없어 바로 집으로 갈까 하다 몽이가 차를 가져왔길래 얻어탔다. 냉칼국수 먹으니 정신이 좀 돌아오길래 자전거 타고 집으로 복귀후 주말 내내 시체놀이. 끝~ 2017. 7. 3. 2017.6.25(일) 양산-대암댐 사정이 있어 공지를 못 올리고 따로 연락이 되어 간단히 대암댐 코스를 타고 점심 먹었다.태훈이 참석해줘서 라이딩 내내 말뚝 선두를 서 준 덕분에 평속이 빨랐다.나는 통도사 지나자 말자 퍼져서 무릎 아프다던 상백이 피 빨면서 보급지까지 도착.시원한 콜라, 커피 한잔씩 하고 돌아오는 길은 맞춰주길래 뒤에 매달려 잘 도착했다. 끝. 2017. 6. 26. 2017.6.17(토) 양산-대암댐 정미는 이번주에 따로 김해,부산의 지인들과 일요일 장거리 라이딩이 있어 토요일 공지를 망설이다 샤방하고 짧게 대암댐으로 가자길래 반가웠다.토요일에 샤방하게 타고 일요일도 짧게 타면 적당하겠다 싶었는데....참석자가 서른명 가까이 될 정도로 인원이 많았다. 통도사까지는 그리 빠르지 않게 가길래 공지대로 샤방벙인가 했더니 삼동지나 오픈구간에 어쩌다 보니 선두팩에 매달려 가는데 힘들다.놔버려도 힘들걸 알기에 면사무소까지 붙어갔다.편의점에서 보급 후 다시 출발.울산역 지나 상천마을 뒷길을 지나는데 뒷바람 덕분인지 평소보다는 빠른데 붙어는 갈만한 페이스.. 스트라바 보니 2번째 빠른 기록이었다.통도사IC 부근에서 평속을 보니 31이 조금 넘길래 오늘 좀 빠르네 싶었더만.. 통도사부터 오픈... 역시 붙어라도 가야.. 2017. 6. 19. 이전 1 2 3 4 5 6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