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바이크 238

2017.4.29(토) 양산-회야댐-간절곶-철마

양산바이크 간절곶벙.흥벙의 아이콘 정미가 공지를 올려준 덕분인지 이번에도 참가자가 스무명이 넘었다.코스 브리핑과 간단히 인사를 하고 출발~ 인원이 많아서 뒤를 확인 못했더니 신호등 떄문에 몇명이 떨어졌다. 속도를 조금 늦춰도 합류가 안되었지만 코스를 잘 아는 상백이와 지호가 뒷그룹에 있길래 믿고 첫번째 대기 장소인 7번국도까지는 그냥 가기로 결정.삼동 구간에서는 교육대교관님 뒤에 괜히 따라가다 초반부터 오버페이스. 회야댐(서~동)구간도 어쩌하다보니 PR을 찍음. 14번 국도는 그룹으로 달리다 남창지나 오픈. 간절곶 입구 슈퍼에서 보급했다. 간절곶 라이딩인데 간절곶 우체통은 항상 생략. 보급 후 발전소 오르막에서 선두를 놓치고... 정미만 교대를 받아주길래 둘이서 끌었다. (뒤에 아무도 없는 줄 알았는데...

2017년 2017.05.01

2017.4.8(토) 양산-배태-밀양댐-도래재-석남고개-통도사

한 바퀴 도는 코스라 집에서 출발 장소인 취수장까지 자전거로 이동.오늘 참석 인원은 9명.100키로 라이딩을 3월초 이후로 오랜만에 했더니 온 몸이 쑤신다.지난 주 일요일까지 쌀쌀 하더니 오늘은 완전 더움. 팔 토시 벗고, 베스트까지 벗었는데도 땀이 줄줄줄.... 모든 언덕의 최 후미를 담당하며 아무튼 무사히 완주했다. 끝.. (촬영/편집 - 한상엽님)

2017년 2017.04.08

2017.3.11(토) 양산-대암댐

원래 코스는 간절곶이었으나 삼동에서 안타깝게 낙차 사고가 있어 119를 호출해야했다.주최자인 정미는 보호자로 따라가고... 다른 참석자들도 코스를 단축하자는 의견이 대세라 가장 짧은 대암댐으로 급변경... 늘 보급하는 편의점에서 간단히 보급하고... 상천마을 뒷길은 교육대 교관님 따라가다 흘렀는데 스트라바 TOP 10안에 들어서 트로피 겟...상천마을이 다들 쉬어가는 구간이다보니 별 의미는 없다. 그리고 통도사 구간은 따라가다 흐르겠지 싶어서 맨뒤로 갔더만 교관님 혼자 말뚝 선두로 리딩..그런데 속도가 너무 너무 빨라서 PR에서 얼마 차이 안나는 2번째 빠른 기록... 뒷바람도 아니고 말뚝선두인데... 엄청 잘 탄다는 이야기만 들었더니 역시나 대단한 파워였다.덕분에 평소 구경하기 힘든 트로피를 2개나 봤..

2017년 2017.03.22

2017.3.5(일) 양산-부산대밀양캠퍼스

삼일절에도 오르막... 토요일도 오르막... 오늘도 오르막 코스...정미의 코스 공지는 무섭네.. 챙겨주는척 하면서 맨 뒤로 흘러서 탔다. 원동2고개는 매화축제 때문에 차량이 많아 돌아올때는 원동2고개는 패스하고 자전거도로로 복귀했다.흐려서인지 일기 예보보다 체감온도가 낮아 손발이 시려워서 고생했다. 이번주는 삼일절 연휴에다 토,일요일까지 다 탔더니 작년 4월초 이후 처음으로 주간 300km를 넘었다. 너무 엉망이 되어 자주 안 타면 정말 샤방 번개만 찾아 다녀야할 판이다. 흠.

2017년 2017.03.05

2017.3.1(수) 물금-도래재-석남고개-양산

양산바이크 삼일절 라이딩. 정미가 공지를 올렸는데 코스가 빡신데도 서른명이 넘는 대 흥벙.물금취수장 출발, 원동2고개, 배태고개, 밀양댐, 도래재, 석남고개, 언양으로 돌아오기.12월부터 2월까지 푹 쉬어준 덕분에 몸은 완전히 리셋이 되어 나에게는 무리한 코스였지만 어찌 되겠지 싶어서 참석했다.지난 주 토요일에 안태슈퍼 다녀올때 힘들더만 그거라도 타서 그런지 그나마 조금 나아졌는지 완주는 했다. 도래재 힘들었고, 석남고개는 여전히 길었고, 언양부터 삼성SDI가는 길에 좀 무리했더니 퍼지기 일보직전.통도사 부근에서 기다렸다가 성전씨, 혜정씨뒤에 붙어 덕분에 무사히 복귀했다. 시간이 좀 늦어서 식사는 못하고 바로 귀가.힘든만큼 다음에는 좀 더 나아지길 기대해본다. 끝.....

2017년 2017.03.01

2017.2.4(토) 양산-대암댐

1월 1일 올해 첫 라이딩을 한 후 출장, 그리고 한파로 추워서 주말 라이딩을 포기했다.이번 주도 주중에는 꽤 추웠지만 주말에 날이 풀린다 하고, 비도 오후 늦게부터 온다길래 몇 개월만에 라이딩 공지를 올렸다. 몇 명 안 나올 줄 알았더니 덧글이 줄줄줄~~~ 서른 명이 넘게 참석한 흥벙이 되었다. 통도사까지 좀 천천히 가자 했지만 거의 평속 30이 나올 정도... 삼동 구간은 오픈이라고 했더니 출고장 지나서 짧은 내리막을 내려가니 선두 그룹은 이미 안 보임.달무리 형님과 정미랑 보급지에 가니 바글바글하다. 간단히 음료수만 보급하고 다시 출발.울산역 지나면서 선현이랑 선두를 잡고 가는데 갈수록 힘들어서 오뚜기까지 못 버티고 뒤로 빠졌다. 통도사 사거리 지나면서부터 다시 오픈..인원은 많은데다 맞바람 때문인..

2017년 2017.02.05

2017.1.1(일) 양산-대암댐

지난 11월19일 라이딩 이후에...장염, 2주간의 출장 그리고 귀국 후 심한 감기로 푹 쉬었다. 12월은 집에서 로라 몇 번 겨우 타고, 이러다가 겨울 내내 접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2017년 첫 날... 날도 별로 안 춥고 코스도 짧은 대암댐이라길래 참석 덧글을 달았다. 참석자가 전부 수컷... 정미는 아직 부상이 덜 나아서 차로 서포트.힘들면 중간에서 돌릴 생각으로 출발을 하긴 했는데...통도사까지 가는데 심박이 계속 Zone.5에서 안 떨어진다... 삼동 구간은 선두그룹이 가길래 보내고 황홀님, 상백이, 제제이님뒤에서 피 빨며 겨우 붙어갔다. 대암슈퍼를 지나 삼거리 편의점에서 보급.대암댐 부근에서 울산에서 출발한 핫핑크님 합류하셨다.울산역까지는 좀 살살 가는거 같더니 SDI로 가는 뒷길은 재수가 떨..

2017년 2017.01.02

2016.11.19(토) 물금-밀양댐-도래재-석남고개-통도사

토요일 비가 올듯 말듯하여 공지를 올리면서 비 오면 일요일에 자동 연기라고 했다.날씨가 오락가락 해서인지 참석자가 요 근래 가장 오붓하게 다섯명. 거기다 내가 제일 못 타네.. 2고개 넘어 배태고개 가는 길에 몽이의 첫번째 펑크.배태고개에도 빌빌 거리는것이 원래 코스였던 배내고개는 힘들거 같았다.밀양댐에서 맥스님에게 양해를 구하고 석남고개 지나 언양, 통도사로 복귀하는걸로 변경.몽이가 밀양댐에서 돌아가기로 했었지만 배내고개 안 넘기 때문에 많이 안 늦을거라고 구라쳐서 꼬셨더니 낚임. 도래재 넘은 후 삼거리에서 보급. 사과가 너무 먹고 싶어 다섯개만 낱개로 사서 각자 하나씩. 역시 얼음골 사과는 맛있음. 그리고 마지막 석남 고개는 상백이가 말동무를 해줘서 덜 심심하게 넘어갔다. 2 km 남기고 몽이가 또 ..

2016년 2016.11.22

2016.11.13(일) 물금-부산대 밀양캠

토요일 경주라이딩 공지를 올렸지만 새벽 내내 구토를 하던 매트를 급하게 동물병원에 데려가야 해서 불참 덧글을 달고 정미에게 번짱 역활을 부탁하였다.거기다..... 금요일 퇴근길에 핸드폰을 떨어트려 완전히 망가졌다.. 토요일 아침 일찍 동물병원에 내원... 피검사를 부탁하고 피 뽑은 김에 탈수 증상이 있어 수액을 맞으며 검사 결과를 기다렸다.30~40분 정도 기다렸더니..... 8kg가 넘는 비만에다가 요즘 먹는 사료가 고단백이라 췌장에 무리가 가는거 같다며 다이어트를 권했다.사료를 너무 잘 먹길래 팍팍 줬더니 돼지냥이 되어버린..... ㅜㅜ아이폰 a/s 받으러 가서 리퍼를 받고 빕스에 가서 배터지게 점심을 먹으며 여유로운 토요일을 보낸 후.... 3주째 수현님이 일요일 라이딩 공지를 또 올렸다. 오늘은 ..

2016년 2016.11.13

2016.11.6(일) 물금-천태호

일요일 비 소식이 있길래 공지를 안 올렸는데 HYUN(수현)님이 지난 주에 이어 또 공지를 올려줬다.공지 올리는게 별거 아닌거 같지만....아침에 컨디션이 안 좋아도 의무감에 꼭 나가야 하고 오늘같이 날씨가 오락 가락 할때는 취소해야 하나 마나 고민도 해야하는데 덕분에 편했다. 출발 시간이 지난 주 부터 1시간 늦어져 자전거 타고 가도 되지만 게으름에 그냥 차로 이동.취수장에서 준비하니 참석자들이 속속 모인 후 번짱님이 간단히 공지하고 단체사진 찍고 출발.어제 라이딩 덕분에 다리가 완전 피곤피곤... 오늘도 맨 후미로 설렁설렁.. 어느새 가을 느낌이 확 든다. 마크님이 후기에 멋진 풍경 사진을 올려줘서 퍼옴. ㅋㅋ 2고개 넘고, 3고개 넘고... 안태슈퍼에서 늦게 출발해서 자전거도로로 질러온 마크님이 합..

2016년 2016.11.07

2016.11.5(토) 양산-회야댐

오늘 코스는 회야댐.참석자는 18명인가 19명인가..... 통도사까지는 그룹으로 달리고, 악투스형님은 홀로 장거리 개척 라이딩 가는 길이라 여기서 헤어졌다. 형님 후기보니 198km 멋진 코스 겟..삼동 구간은 오픈...마크님이 BA 잡으러 가자고 하길래 뒤에 따라만 가다가 흐름... ㅡㅡ;7번 국도 만나는 길에 잠시 기다렸다가 다시 출발. 청량 넘어가는 길은 모두 뭉쳐서 넘어 회야댐 입구 까지 정차 없이 도착.간단하게 보급하고... 여기부터 7번국도 갈림길까지 오픈.맥스님은 현상님이 펑크나서 대복 고가차도 부근에 있다는 연락 받고 챙겨주러 가고... 나머지 일행은 검단리 산티고개로 넘어 삼동으로 다시 돌아왔다. 삼동부터 통도사 구간은 맞바람이 엄청 심했다. 썬, 몽이, 김성호님과 로테이션하며 겨우 통과..

2016년 2016.11.07

2016.10.30(일) 물금-천태호

일요일 공지를 못 올렸는데 HYUN(수현)님이 첫 라이딩번개를 올려주셨다.일요일 탈 수 있을거 같아서 경수에 이어 두번째로 참석 덧글을 달았는데.... 열 댓명이 더 참석 덧글을 달고 있었다. 안 올렸으면 어쩔 뻔... ㅎㅎ 아침에 일어나보니 어제 라이딩 후유증으로 엉덩이까지 욱씬거리고 취수장까지 타고 가기에는 날도 쌀쌀하여 차에 싣고 취수장으로 이동.준비를 하니 속속 도착하는 분들....맥스님은 지인들과 부산대 밀캠으로 가려다 코스를 변경하여 우리와 같이 천태호로 가기로... 번짱님의 코스 브리핑을 마치고 바로 출발.리커버리겸 맨 후미를 번짱님과 함께 담당했다. 2,3고개 넘어 안태슈퍼에 도착하니 수현님과 함께 온 순순돌이님이 내리지 못하게 바로 밀어서 출발 시켜버림. ㅋㅋ먼저 도착해 있던 다른 분들도..

2016년 2016.10.31

2016.10.29(토) 양산-산내-건천-내남-양산

더 추워지면 장거리 타기 힘들거 같아 2주만에 다시 올린 건천-신경주 코스.참석 덧글이 안 달려서 코스를 바꿔야 하나 걱정했지만 다행히 8명이나 참가하여 잘 달리고 왔다.출발전 단체사진을 찍으려고 모여보니 어째 전부 40대.. ㅋㅋㅋ달무리형님, 악투스형님, 인자님, 선희, 정미, 그리고 김해에서 배인수님과 김창수님이 참석하셔서 총 8명이 출발. 통도사까지 맞바람이 심하게 불다보니 인자님이 조금 떨어진다 싶으면 밀어주면서 DNF를 막았다.삽재를 시작하면서 오픈.... 오르막은 어차피 포기라 인자님 페이스에 맞춰서 맨 마지막으로 오르고... 삽재 부터 산내까지는 배인수님이 가열차게 끌어줬다. 덕분에 정미도 다운힐과 평지가 워낙 좋아져서 이 구간 자기의 QOM 기록을 갱신. 산내에서 보급 후 건천으로... 우..

2016년 2016.10.29

2016.10.22(토) 양산-대암댐

짧고 굵게 타자는 의견이 있어 대암댐으로 공지를 올렸다. 박진환형님, 홈런볼님, 선풍기님, looki1024님, 태호, 정미, 영수동민, 선풍기님, 몽이, 나까지 총 10명 출발.정미는 컨디션이 안 좋아서 통도사에서 먼저 돌리고, 삼동 구간은 그룹을 따라 정신없이 따라갔다.처음 나오신 looki님이 그룹을 놓쳐서 먼저 복귀하겠다는 문자를 주셨다. 면사무소 가기 전 공사차량 출입로에 물을 잔뜩 뿌려놓는 바람에 급 서행...왔던 길로 복귀할까 헀는데 이 구간 떄문에 울산역으로 돌아가기로 하였다. 보급을 마친 후 출발하려는데 만동님, 성민님, 영래형님이 언양방면에서 도착. 우리랑 복귀하겠다며 합류를 했다. 돌아가는길이 헬 라이딩이 될거 같은 불길한 느낌. ㅋㅋ오뚜기 지나고 통도사부터 오픈.만동,성민,태호 세명..

2016년 2016.10.22

2016.10.15(토) 양산-산내-건천-내남-양산

오랜만에 100km 넘는 코스로 공지를 올렸다.지난 6월에 이 코스를 거꾸로 도는 라이딩에 29명이나 참석했었지만 일요일 대회가 있어 그런지 이번에는 오붓하게 8명 참석.동수님은 지각이라 추노하겠다고 하길래 7명이서 출발.영수가 말뚝으로 삽재 입구까지 말뚝으로 끌어줬고 오르막이 나오면서 오픈.정미와 제제이님과 함께 맨 후미로 삽재를 넘은 후 바로 출발. 산내 내리막도 영수가 다 끌어줌.산내 사거리에서 보급하고 있으니 동수님 도착. 아침을 안 먹어서 배가 조금 고팠는데 마트에서 바나나 큰 걸 팔길래 3개를 쳐묵쳐묵. 건천입구까지 또 영수가 다 끌어줬다. 건천IC 입구부터 길을 모르는거 같아 길 안내을 위해 선두로 10km가량 끌었다. 신경주역에서 내남 넘어가는 짧은 고개를 지난 후 잠시 기다렸다가 다들 모..

2016년 2016.10.16

2016.10.2(일) 양산-경주(내남)

사흘 연휴 내내 비 예보가 있어서 공지를 올리지 못하고 타고 싶은 사람이 올리라 했더니재수가 일요일... 경주로 공지를 올려주었다. 비 오던 토요일... 대하구이,쭈꾸미수육, 양고기와 고량주, 그리고 3차로 보드카까지 달렸지만 낮술부터 일찍 마셔서 그런지 아침에 멀쩡히 기상.운동장 나갔더니 오늘도 스무명이 참석한 흥벙. 어디까지 천천히 달린다는 공지가 없더니 초반부터 속도가 꽤 빠르다.통도사IC 지나며 이 그룹에 붙어있다가는 돌아올때 힘들거 같아 오뚜기 지나면서 자진 하차.뒷그룹 오면 붙으려고 했는데 안 보여서 언양까지 독주.언양 사거리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선두그룹을 다시 봤지만 그냥 보내고 3분 가량 기다리니 뒷그룹이 도착했다.재수와 성전님이 끌어줘서 혜정님 뒤에서 얍실하게 잘 붙어서 반환점 도착.그..

2016년 2016.10.02

2016.9.24(토) 양산-경주(내남)

토요일 라이딩 코스는 경주. 단체 사진 찍은 후 도착한 사람이 몇 명 있어 실제 인원은 조금 더 많다.사진은 내가 코스 브리핑 하면서 찍다보니 신호를 주지 못해 각자 자유스럽게 찍힘. ㅋㅋ 사거리에서 신호 대기 하는데 건너편에 창규와 한수가 딱 맞춰서 도착. 언양까지는 낙오자 없도록 조금 천천히 가자고 했는데 다행히 통도사에서 살짝 빨라졌다가 다시 늦추어 계획대로 언양까지는 쪼개지지 않고 잘 도착했다.사거리 지나서 얼마 안 있어 속도가 확 빨라지더니 그룹이 순식간에 쪼개짐.창규가 선두 끄는 그룹에 아주 잠깐 따라가다 버티지 못할게 확실하여 언제 놔야 하나 걱정하던 중에....영수를 추월하는데 반응하지 않는 영수를 보고 바로 갈아탔다. 내일 라이딩 약속이 있어 저기 따라가면 죽어요... 라고 하길래 믿고 ..

2016년 2016.09.29

2016.9.16(금) 양산-안태호

정미가 오늘 영알 라이딩을 올려놨지만 비 예보때문에 취소하고 안태슈퍼로 새로 공지를 올렸다.영알 가면 중간에 돌리더라도 따라갈까 했다가 안태호 간다길래 그저께 약속 했던 선현이와 먼저 6시에 물금 취수장에서 출발하였다.약속도 지키고 마일리지도 좀 늘릴겸 안태슈퍼 찍고 돌아오는 길에 양바 만나면 난 다시 양바에 합류하기로... 그저께보다 안개가 별로 안 끼어 고글에 습기가 안 차서 훨씬 탈만했다.2,3고개 넘어 안태슈퍼.. 안태편의점에 도착하니 아직 오픈 전.취수장에서 경수가 준 바나나를 먹고 다시 출발.천태사 내려 가기 직전에 선두가 보이고 정미가 올라오길래 선현이 혼자 보내고 중간에서 돌렸다.정상에서 다들 기다리길래 인사하고 수다 떨다가 안태호 한바퀴 돌고 보급하기로 하고 다시 출발.안태슈퍼에서 보급하..

2016년 2016.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