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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바이크238

2017.6.10(토) 물금-밀양댐-감물리-원동3,2 정미가 밀양댐, 감물리로 도는 코스인데... 도래재를 못 가본 사람을 위해서 도래재를 찍고 내려오는 코스로 공지를 올렸다.출발할때 부터 도래재는 갈 마음이 없었고... 그냥 기다리기에는 좀 지루할거 같아 여섯개의 헤어핀이 시작되는 입구에서 돌렸다.덩달아 정미와 재수도 같이 턴.명환형과 같이 네 명이서 아이스크림 먼저 먹으며 공사구간에서 먼지 방지용으로 뿌린 물 때문에 지저분 해진 자전거를 닦고 있으니 금새 찍고 내려온다. 긴 보급을 마치고 다시 출발.어쩌다보니 태훈이 끌어주는 몇명 안되는 팩에 나는 왜 붙어서 고통을 당하고 있는지....갈림길에서 후미를 기다리는 척 하며 빠진 후 맨 뒤에서 힙겹게 감물리를 올랐다. 만약 도래재를 올라갔었다면 중도에 포기했을 듯. 그렇게 감물리를 오르고, 삼랑진을 지나 안.. 2017. 6. 10.
2017.5.28(일) 물금-부산대밀양캠 올해 들어 주말 이틀 연달아 라이딩 한 적이 한번도 없다. 토요일 타고나면 일요일 아침에 회복이 안되어 나가기가 힘들었지만 다음주말과 현충일까지 출장 떄문에 못 탈거 같아 오늘은 쳐지면 혼자 천천히 타야지 싶은 마음에 덧글도 안 달고 차에 자전거 싣고 물금취수장으로 출발했다. 물금 거의 다 와서 버스랑 접촉사고. ㅡㅡ; 1차선으로 달리고 있었는데 버스가 크게 우회전 하면서 나오다가 내 차 뒷문짝이랑 휀다를 긁었다.버스에 절 이름이 있더니 운전사가 스님이다. 신도를 태우러 가야 한다고 과실 100% 인정하고 보험 접수 바로 해주기로 하고 10분만에 상황 종료.접촉 사고가 있었음에도 출발 시간 전에 여유롭게 도착했다. 단체 사진 찍고 출발.리커버리 라이딩 인 줄 알았더니 다들 쌩쌩하게 잘 올라간다.오늘도 맨.. 2017. 5. 29.
2017.5.27(토) 배태고개-밀양댐-도래재-석남고개-통도사 주중에 정미가 1. 배태-밀양댐-도래재-석남고개-통도사2. 건천 신경주역 3. 원동2,3 - 천태호 - 부대밀캠 중에서 고르라길래 1번으로...이번주는 철야 2번. 화욜 회식, 금욜은 음주까지... 하지만 날씨가 너무 너무 좋아서 평소에 비해 출발하는 발걸음이 조금 가벼웠다.오랜만에 장거리 같이 타는 선현이, 그리고 장경인대염으로 5개월 쉬었다는 병대씨도 나와줘 평소보다 양산시민 참석율이 조금 높은 날. 2고개를 올라가는데 주중에 로라를 한번도 안 타서 그런지 첫 끗발이 좋길래 오바를 했다가 중간도 못가서 급 방전.... 이 때문에 오르막 타는 내내 힘들어~배태고개도 너무 힘들었고 밀양댐도 힘들었지만 날씨는 정말 역대급으로 좋은날.. 햇볕은 따뜻하고 바람은 시원하고 미세먼지도 없고 가시거리도 길어서 풍경.. 2017. 5. 27.
2017.5.20(토) 회야댐 일주일 지났다고 기억이 가물가물...오르막은 흘렀지만 평속은 이전에 비해 꽤 잘 나온거만 기억남.끝.. 2017. 5. 27.
2017.5.13(토) 원동2,3-감물리-도래재-석남고개 정미가 주말에 도래재 가자길래 오케이 했는데... 참석 덧글을 달려고 보니 감물리가 끼여있다. (이제는 낚시까지..) 참석 예정자들이 모두 잘 타는 사람들인데 보험이 될만한 사람도 한 명 없어... 갈까 말까 이틀을 더 고민하다 타다 안되면 중간에 돌리겠다는 마음으로 일단 참석. 오랜만에 명환형도 양바 라이딩 참석. 모두 18명 인데 포스를 보니 맨 후미는 내가 예약이다.2고개 넘는데 다리가 무거운게 정미와 명환형에게 안태슈퍼까지만 가겠다고 하니 구박을....안태슈퍼에서 돌리려고 했으나 회유, 구박에 굴복하여 감물리까지만 올라가보자라는 마음에 다시 출발. 감물리 가기 전 평지에서 떨어졌다. ㅡㅡ; 입구에서 몰래 돌리려고 했더니 정미가 안 올라가고 발빼고 기다린다. 줸장. 형준님이 배탈이 나서 감물리 중간.. 2017. 5. 15.
2017.5.3(수) 양산-안태슈퍼 부처님 오신날..5월1일 근로자의날과 대체 근무로 3일 부터 7일까지 5일간 연휴이다.선희도 휴무라며 오랜만에 같이 타자길래 올드 멤버들끼리 오붓하게 급벙이 되었다. 명환형, 선희, 경섭이랑 안태호 찍고 슈퍼에서 쉬다가 복귀. 나보다 좀 더 초기화 되어버린 선희랑 입터벌 하면서 잘 넘어왔다. 간만에 PR를 2개나 찍었길래 봤더니 모두 다운힐 이라는... 몸무게가 느니깐 다운힐이 빨라지네. >__ 2017. 5. 3.
2017.4.29(토) 양산-회야댐-간절곶-철마 양산바이크 간절곶벙.흥벙의 아이콘 정미가 공지를 올려준 덕분인지 이번에도 참가자가 스무명이 넘었다.코스 브리핑과 간단히 인사를 하고 출발~ 인원이 많아서 뒤를 확인 못했더니 신호등 떄문에 몇명이 떨어졌다. 속도를 조금 늦춰도 합류가 안되었지만 코스를 잘 아는 상백이와 지호가 뒷그룹에 있길래 믿고 첫번째 대기 장소인 7번국도까지는 그냥 가기로 결정.삼동 구간에서는 교육대교관님 뒤에 괜히 따라가다 초반부터 오버페이스. 회야댐(서~동)구간도 어쩌하다보니 PR을 찍음. 14번 국도는 그룹으로 달리다 남창지나 오픈. 간절곶 입구 슈퍼에서 보급했다. 간절곶 라이딩인데 간절곶 우체통은 항상 생략. 보급 후 발전소 오르막에서 선두를 놓치고... 정미만 교대를 받아주길래 둘이서 끌었다. (뒤에 아무도 없는 줄 알았는데... 2017. 5. 1.
2017.4.8(토) 양산-배태-밀양댐-도래재-석남고개-통도사 한 바퀴 도는 코스라 집에서 출발 장소인 취수장까지 자전거로 이동.오늘 참석 인원은 9명.100키로 라이딩을 3월초 이후로 오랜만에 했더니 온 몸이 쑤신다.지난 주 일요일까지 쌀쌀 하더니 오늘은 완전 더움. 팔 토시 벗고, 베스트까지 벗었는데도 땀이 줄줄줄.... 모든 언덕의 최 후미를 담당하며 아무튼 무사히 완주했다. 끝.. (촬영/편집 - 한상엽님) 2017. 4. 8.
2017.4.2(일) 양산-대암댐 토요일은 비 덕분에 또 쉬고...일요일은 짧아서 아쉽지만 공지대로 대암댐으로 라이딩.적당히 많은 인원과 적당한 속도 덕분에 잘 타고 왔다. 주중에 로라를 닷새를 돌렸더니 마일리지는 조금 적립한 한 주였다. 끝. 2017. 4. 3.
2017.3.11(토) 양산-대암댐 원래 코스는 간절곶이었으나 삼동에서 안타깝게 낙차 사고가 있어 119를 호출해야했다.주최자인 정미는 보호자로 따라가고... 다른 참석자들도 코스를 단축하자는 의견이 대세라 가장 짧은 대암댐으로 급변경... 늘 보급하는 편의점에서 간단히 보급하고... 상천마을 뒷길은 교육대 교관님 따라가다 흘렀는데 스트라바 TOP 10안에 들어서 트로피 겟...상천마을이 다들 쉬어가는 구간이다보니 별 의미는 없다. 그리고 통도사 구간은 따라가다 흐르겠지 싶어서 맨뒤로 갔더만 교관님 혼자 말뚝 선두로 리딩..그런데 속도가 너무 너무 빨라서 PR에서 얼마 차이 안나는 2번째 빠른 기록... 뒷바람도 아니고 말뚝선두인데... 엄청 잘 탄다는 이야기만 들었더니 역시나 대단한 파워였다.덕분에 평소 구경하기 힘든 트로피를 2개나 봤.. 2017. 3. 22.
2017.3.5(일) 양산-부산대밀양캠퍼스 삼일절에도 오르막... 토요일도 오르막... 오늘도 오르막 코스...정미의 코스 공지는 무섭네.. 챙겨주는척 하면서 맨 뒤로 흘러서 탔다. 원동2고개는 매화축제 때문에 차량이 많아 돌아올때는 원동2고개는 패스하고 자전거도로로 복귀했다.흐려서인지 일기 예보보다 체감온도가 낮아 손발이 시려워서 고생했다. 이번주는 삼일절 연휴에다 토,일요일까지 다 탔더니 작년 4월초 이후 처음으로 주간 300km를 넘었다. 너무 엉망이 되어 자주 안 타면 정말 샤방 번개만 찾아 다녀야할 판이다. 흠. 2017. 3. 5.
2017.3.4(토) 물금-배태고개-배내고개-언양-양산 맨 뒤에서 줄줄 흘러 겨우 완주.후기 적을 내용이 없음. 2017. 3. 5.
2017.3.1(수) 물금-도래재-석남고개-양산 양산바이크 삼일절 라이딩. 정미가 공지를 올렸는데 코스가 빡신데도 서른명이 넘는 대 흥벙.물금취수장 출발, 원동2고개, 배태고개, 밀양댐, 도래재, 석남고개, 언양으로 돌아오기.12월부터 2월까지 푹 쉬어준 덕분에 몸은 완전히 리셋이 되어 나에게는 무리한 코스였지만 어찌 되겠지 싶어서 참석했다.지난 주 토요일에 안태슈퍼 다녀올때 힘들더만 그거라도 타서 그런지 그나마 조금 나아졌는지 완주는 했다. 도래재 힘들었고, 석남고개는 여전히 길었고, 언양부터 삼성SDI가는 길에 좀 무리했더니 퍼지기 일보직전.통도사 부근에서 기다렸다가 성전씨, 혜정씨뒤에 붙어 덕분에 무사히 복귀했다. 시간이 좀 늦어서 식사는 못하고 바로 귀가.힘든만큼 다음에는 좀 더 나아지길 기대해본다. 끝..... 2017. 3. 1.
2017.2.4(토) 양산-대암댐 1월 1일 올해 첫 라이딩을 한 후 출장, 그리고 한파로 추워서 주말 라이딩을 포기했다.이번 주도 주중에는 꽤 추웠지만 주말에 날이 풀린다 하고, 비도 오후 늦게부터 온다길래 몇 개월만에 라이딩 공지를 올렸다. 몇 명 안 나올 줄 알았더니 덧글이 줄줄줄~~~ 서른 명이 넘게 참석한 흥벙이 되었다. 통도사까지 좀 천천히 가자 했지만 거의 평속 30이 나올 정도... 삼동 구간은 오픈이라고 했더니 출고장 지나서 짧은 내리막을 내려가니 선두 그룹은 이미 안 보임.달무리 형님과 정미랑 보급지에 가니 바글바글하다. 간단히 음료수만 보급하고 다시 출발.울산역 지나면서 선현이랑 선두를 잡고 가는데 갈수록 힘들어서 오뚜기까지 못 버티고 뒤로 빠졌다. 통도사 사거리 지나면서부터 다시 오픈..인원은 많은데다 맞바람 때문인.. 2017. 2. 5.
2017.1.1(일) 양산-대암댐 지난 11월19일 라이딩 이후에...장염, 2주간의 출장 그리고 귀국 후 심한 감기로 푹 쉬었다. 12월은 집에서 로라 몇 번 겨우 타고, 이러다가 겨울 내내 접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2017년 첫 날... 날도 별로 안 춥고 코스도 짧은 대암댐이라길래 참석 덧글을 달았다. 참석자가 전부 수컷... 정미는 아직 부상이 덜 나아서 차로 서포트.힘들면 중간에서 돌릴 생각으로 출발을 하긴 했는데...통도사까지 가는데 심박이 계속 Zone.5에서 안 떨어진다... 삼동 구간은 선두그룹이 가길래 보내고 황홀님, 상백이, 제제이님뒤에서 피 빨며 겨우 붙어갔다. 대암슈퍼를 지나 삼거리 편의점에서 보급.대암댐 부근에서 울산에서 출발한 핫핑크님 합류하셨다.울산역까지는 좀 살살 가는거 같더니 SDI로 가는 뒷길은 재수가 떨.. 2017. 1. 2.
2016.11.19(토) 물금-밀양댐-도래재-석남고개-통도사 토요일 비가 올듯 말듯하여 공지를 올리면서 비 오면 일요일에 자동 연기라고 했다.날씨가 오락가락 해서인지 참석자가 요 근래 가장 오붓하게 다섯명. 거기다 내가 제일 못 타네.. 2고개 넘어 배태고개 가는 길에 몽이의 첫번째 펑크.배태고개에도 빌빌 거리는것이 원래 코스였던 배내고개는 힘들거 같았다.밀양댐에서 맥스님에게 양해를 구하고 석남고개 지나 언양, 통도사로 복귀하는걸로 변경.몽이가 밀양댐에서 돌아가기로 했었지만 배내고개 안 넘기 때문에 많이 안 늦을거라고 구라쳐서 꼬셨더니 낚임. 도래재 넘은 후 삼거리에서 보급. 사과가 너무 먹고 싶어 다섯개만 낱개로 사서 각자 하나씩. 역시 얼음골 사과는 맛있음. 그리고 마지막 석남 고개는 상백이가 말동무를 해줘서 덜 심심하게 넘어갔다. 2 km 남기고 몽이가 또 .. 2016. 11. 22.
2016.11.13(일) 물금-부산대 밀양캠 토요일 경주라이딩 공지를 올렸지만 새벽 내내 구토를 하던 매트를 급하게 동물병원에 데려가야 해서 불참 덧글을 달고 정미에게 번짱 역활을 부탁하였다.거기다..... 금요일 퇴근길에 핸드폰을 떨어트려 완전히 망가졌다.. 토요일 아침 일찍 동물병원에 내원... 피검사를 부탁하고 피 뽑은 김에 탈수 증상이 있어 수액을 맞으며 검사 결과를 기다렸다.30~40분 정도 기다렸더니..... 8kg가 넘는 비만에다가 요즘 먹는 사료가 고단백이라 췌장에 무리가 가는거 같다며 다이어트를 권했다.사료를 너무 잘 먹길래 팍팍 줬더니 돼지냥이 되어버린..... ㅜㅜ아이폰 a/s 받으러 가서 리퍼를 받고 빕스에 가서 배터지게 점심을 먹으며 여유로운 토요일을 보낸 후.... 3주째 수현님이 일요일 라이딩 공지를 또 올렸다. 오늘은 .. 2016. 11. 13.
2016.11.6(일) 물금-천태호 일요일 비 소식이 있길래 공지를 안 올렸는데 HYUN(수현)님이 지난 주에 이어 또 공지를 올려줬다.공지 올리는게 별거 아닌거 같지만....아침에 컨디션이 안 좋아도 의무감에 꼭 나가야 하고 오늘같이 날씨가 오락 가락 할때는 취소해야 하나 마나 고민도 해야하는데 덕분에 편했다. 출발 시간이 지난 주 부터 1시간 늦어져 자전거 타고 가도 되지만 게으름에 그냥 차로 이동.취수장에서 준비하니 참석자들이 속속 모인 후 번짱님이 간단히 공지하고 단체사진 찍고 출발.어제 라이딩 덕분에 다리가 완전 피곤피곤... 오늘도 맨 후미로 설렁설렁.. 어느새 가을 느낌이 확 든다. 마크님이 후기에 멋진 풍경 사진을 올려줘서 퍼옴. ㅋㅋ 2고개 넘고, 3고개 넘고... 안태슈퍼에서 늦게 출발해서 자전거도로로 질러온 마크님이 합.. 2016.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