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댐 15

2025.5.25(일) 양산-삽재-운문댐-운문령 (w.후니님)

토요일 비가 내려 즈위프트에서 100km LSD 라이딩을 탔고, 일요일은 서비 바이크 운문댐 라이딩이라 7시 운동장으로. 같은 시간 NOVA는 고향슈퍼로, 민규 형님네 팀은 경주 풍력발전소로 간다길래 작천정 입구까지 얻어 탈 겸 같이 출발하였다. 출발 후 얼마 안 되어 호미곶으로 간다는 주일이가 끄는 OSC팀이 추월하면서 4개 팀이 뭉친 연합 라이딩이 되었다. 인원이 많고 페이스가 빠르다 싶더니 민경님은 맨 뒤에 있다 신호 대기 후 출발할 때마다 인터벌을 하다 방전이 되어버렸다. 연합 그룹을 보내고 우리 팀끼리 가다 보니 통도사에서 NOVA팀이 일행을 기다리고 있길래 다시 합류. 통도사 교차로 약업힐 구간 (1.3km, 1.8%)에 선두로 끄는 김에 올아웃 모드로 열심히 밟았더니 1분, 2분 피크 파워..

2025년 (20년차) 2025.05.25

2024.5.11(토) 양산-밀양-운문댐-건천-내남-양산 (w.NOVA)

일요일 비 소식이 있어서 속상했는데 팀 NOVA 조동주 님이 토요일 밀양, 건천, 신경주역을 지나는 200 km 장거리 벙을 올려줬길래 참석 덧글을 달았다. 혹시 퍼질까 봐 금요일 저녁 피자, 파스타로 카보 로딩을 가득하고, 출발 전 카페 라테를 마시려고 일찍 출발. 컴포즈에서 커피 마시고 빈 잔을 반납하니 우연히 대규를 만나 몇 년 만에 안부를 나눴다. 난 못 알아봤지만 대규가 알아봐 줘서 다행. ㅎㅎ물취 옆 정자에서 인증샷 찍고 바로 출발. 라이딩 공지에 올라온 코스 캡처가 2, 3, 미전리 고개를 넘을 줄 알았는데 밀양까지 자도로 가서 예림교까지는 무정차로 달렸다. 밀양 시내를 지나 사거리에 편의점에서 첫 번째 보급. 동장천 옆 길로 매전면을 통과하고  대천 삼거리를 지난 후  산내 네거리까지의 운..

2024년 2024.05.11

2023.10.2(월) 양산-삽재-운문령-양산 (w.부자중사)

추석 연휴 5일 차. 장용님이 부자중사에 운문댐 운동벙 라이딩 공지가 올라왔길래 또 참석. 나 포함 9명. 양산 운동장에서 7시에 출발하는데 마침 NOVA도 부채 코스로 간다며 같은 시간에 출발하길래 통도사까지 같이 타게 되었다. 삼동 가는 갈림길에서 헤어진 후 우리는 더 좀 가서 언양 가기 전 부로산 터널, 길천 공단을 지난 후 삽재에서 오픈. 삽재 정상에서 기다렸다가 산내 사거리까지 그룹으로 달린 후 마트에서 보급. 난 따뜻한 게 먹고 싶어 밀크티를 따로 보급하여 마셨는데 카페인을 많이 섭취해서인지 소변이 자주 마려웠다. 운문댐 주변을 그룹으로 같이 타다 공암재에서 산산조각. 승환 님, 영수를 놓치고 혼자 가다 뒤따라온 그룹에 묻어 운문호 비석에 도착. 이 코스가 처음이라는 분들이 있어 여기서 단체 ..

2023년 2023.10.02

2023.9.24(일) 피세이 경남연합 라이딩 (w.서비바이크)

피세이 부산, 울산 퍼포머 바이크, 양산 서비 바이크의 연합 라이딩이 있었다. 7시 30분 길천 공단에 있는 상북 면민 주차장에서 출발. 코스는 삽재를 넘어 운문댐 주변을 한 바퀴 돌고 마지막 운문터널을 넘는 코스. 우리는 터널 대신 운문령을 넘기로 했다. 삽재는 2주 전 HCC 민규 형님 쫓아가다 PR을 얻었는데 오늘은 근처에서 출발한 덕분에다 대회 같은 느낌 때문인지 25초가 더 줄인 PR을 경신했다. 삽재 정상에서 모두 기다렸다가 다운힐 시작. 피세이 부산 팀이 출발하길래 나도 출발. 앞에 우정님이 가길래 뒤따라 가다 선두로 잠시 끄니 내 페이스가 느린지 다른 분이 나오셔서 산내 사거리 가기 전 살짝 오르막 구간까지 길게 끌어주셨다. 도착하고 보니 우리 팀 버리고 혼자 갔다고 타박받음. 🙄 다음 합..

2023년 2023.09.24

2023.9.9(토) 양산-삽재-운문댐-밀양-삼랑진 (w.HCC)

토요일 아침 6시에 출발하는 HCC 라이딩에 참석. 민규 형님, 광성님, 춘섭 님과 풀코스로 타고 승준형님, 성만님, 종철 님은 궁근정 첫 번째 보급까지 동행한 후 왔던 길로 복귀했다. 평지에서 민규 형님이 로테를 짧게 넘기길래 컨디션이 안 좋으신가 했더니 너무 좋아서 업힐에서 쏟아부으려고 힘을 아끼신 건지 삽재에서 도저히 쫓아가질 못하고 흘렀는데.... PR이네. 정상에서 안 기다리시고 혼자 내려가셨길래 세 사람이서 로테이션 하면서 내려가다 산내 사거리에서 다시 형님 합류. 운문댐 구간 중간에 있는 공암재에서도 못 따라가고 흘렀는데 PR과 같은 기록이었다. 오늘 내 컨디션이 나쁜 게 아닌데 민규 형님 폼이 요즘 너무 올라 따라갈 욕심을 버려야 할 정도로 레벨 차이를 느껴야 했다. 삼거리 편의점에서 두 ..

2023년 2023.09.11

2023.5.14(일) 양산-밀양-운문댐-삽재-35국도 (w.NOVA)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말에도 토요일에 비.. ㅜㅜ 토요일에 비가 그치고 일요일은 맑고, 바람도 없고, 미세 먼지도 없다길래 장거리를 타고 싶어 서비 바이크 라이딩에 불참하고 물금에서 밀양, 운문댐, 삽재를 넘는 100마일(160km) 라이딩 공지가 올라온 Team NOVA에 라이딩에 참석했다. 작년 3월 간절곶 라이딩 참석 후 1년 2개월 만에 모임에 참석하니 살짝 민망. 흥벙이라 물금역에서 나 포함 12명이 단사 찍고 바로 출발. 밀양까지 자전거 도로로 가는 줄 알았는데 삼랑진 가기 전 공도로 나와 삼랑진 IC 지나 좌회전 하여 짧은 업힐 넘어 평촌, 밀양 시내를 지나 긴늪사거리 이마트 편의점에서 첫 번째 보급했다. 25번 국도로 매전,산내방면으로 가다 대천 삼거리 편의점에서 두 번째 보급을 위해 정차..

2023년 2023.05.14

2023.4.30(일) 양산-삽재-운문령-35국도 (w.서비바이크)

토요일은 비가 와서 로라 타면서 LSD 100km 2시간 40분 타기. 일요일 서비 바이크 라이딩은 팀복 대신 새로 산 퓨리온 2.0 레드불 에디션 헬멧과 깔맞춤을 위해 RCC 팀킷을 입고 참석. 승열이가 가고 싶다는 운문령으로 가자길래 서비에게 언양으로, 밀양으로, 배내 고개 넘는 코스를 추천했는데 가장 만만한 언양으로 가서 삽재 넘는 가장 자주 가던 길로 공지가 올라왔다. 조금 일찍 나와 집 라떼를 테이크아웃한 후 운동장에서 단사 찍고 출발. 찰스님이 홍순님과 함께 서비 바이크 라이딩 첫 참석해 주셨다. 언양 가는 길은 뒷바람이라 편하겠다 싶더니 어느 구간부터 맞바람 싸다구. 삽재 넘은 후 산내 사거리 마트에서 보급. 운문댐 주변을 돌아 운문령으로 가는 길에 보니 댐이 바짝 말랐다. 비가 좀 더 와야..

2023년 2023.04.30

2019.9.1(일) 양산-원동23-밀양-운문-산내-건천-신경주역-내남-통도사

GCT(김해 싸이클 팀)의 라이딩에 정미의 초대로 꼽사리 끼였다. 출발이 1조, 2조로 나누어 출발한단다. 정미가 2조에 대규랑 같이 타라고 하길래 생까주고 해도 안 떠서 아직 어두운 새벽에 집에서 나와 물금 취수장으로 자전거 타고 갔다. 2014년쯤이었나 밀양을 거쳐 운문령을 넘어오는 코스를 두 번쯤 갔었는데 오늘은 운문령을 넘지 않고 산내로 가서 건천, 신경주역, 내남으로 돌아오는 장거리 코스이다. 5시 50분 조금 안되어 물취에서 1조 출발. 원동 2,3고개부터 힘쓰면 후반에 힘들 거 같아 살살 넘었고, 밀캠 넘어가는 고개는 오늘 컨디션 점검 및 숨 한 번 터놔야 할 거 같아 열심히 돌려봤더니 심박이 170 초반이었다. 장거리나 힘든 라이딩 전 날에는 안 타고 쉬는 게 맞는 듯. 밀양 시내를 통과 ..

2019년 2019.09.01

2019.8.24(토) 양산-삽재-운문령-양산

양산 바이크에 내가 공지를 올렸다. 지난주부터 더위도 한 풀 꺾인 거 같아 운문령을 가본 게 2016년 4월이 마지막이라 답사 겸 삽재-운문댐-운문령 코스를 잡았다. 박진환 형님, 배인수 님, 영수, 재수, 정민 씨 그리고 정민 씨의 초대로 호라이즌 태형님이 참석해 주셨다. 통도사, 길천 공단을 통과한 후 첫번째 고개인 삽재. 태형님과 정민 씨는 정상에서 바로 산내로 내려가고, 영수는 회사 출근 때문에 삽재 정상만 찍고 홀로 복귀. 진환 형님은 독주 모드로 타시겠다고 기다리지 말라고 하셔서 인수님, 재수와 함께 산내까지 달렸다. 산내 사거리에서 보급 후 운문댐 주변을 한바퀴 돌고 운문령을 올랐다. 엊그저께 내린 비 때문인지 계곡에는 시원한 물소리가 들리고 날씨도 덥지 않고 그늘은 시원하게 느껴질 정도로 ..

2019년 2019.08.25

2014.06.14(토) 물금-밀양-운문령-언양-물금

선희가 지난주에 장거리를 못 타서 그런지 밀양으로 돌아서 운문령으로 가는 코스를 던지니 바로 덥석 물어준다.카페에 공지를 올리니 만선이네.풀 코스는 물금에서 삼랑진, 밀양을 지나 상동으로 가서 58번 국도로 운문까지 갔다가 운문령 넘어서 복귀하는 152키로.짧게 탈 사람들은 삼랑진 지나 부산대 밀양캠퍼스 넘어가는 고개 정상까지 갔다가 돌아오기로 했다. 풀코스 참가자는 정호형님, 명환형, 나, 제제이님, 창규, 선희, 선현이까지 7명. 하프코스는 해택형님, 형순형님, 혜권이, 태경씨, 시원씨 5명 참석.간단히 코스 리뷰 후 1차 집결지는 하프코스 반환점에서 보기로 하고 출발. 자주 다니던 코스라 중간에 클릿을 빼지 않고 평지에서 속도를 조절하면서 하프코스 반환점까지 도착.풀코스 멤버와 해택형님, 형순형님과..

2014년 2014.06.16

2014.06.07(토) 물금-삽재-운문령

이틀 연달아 탄데다 술까지 먹어 눈을 뜨고 나갈까 말까 한참을 고민을 하다 겨우 집을 나섰다.참가자는 교수님, 창규, 혜권이, 민호, 재욱형님, 형순형님. 그리고 정호형님은 석계에서 갑자기 뿅 하고 나타나셨다. 궁근정삼거리에서 배내고개로 가는 조와 운문댐 가는 조로 나뉘는데 운문댐은 재욱형님과 형순형님 그리고 나 달랑 세명뿐이다. 샵에서 궁근점까지 가는 길도 맞바람이 제법 쎈데다 길 모르는 사람들이 있어 천천히 가는데... 천천히 가는데도 힘들다.공지를 올린 죄로 삼거리에서 나뉘어 삽재로 출발. 다리가 너무 무거워 형님 두분을 먼저 보내고 기어를 28T에 걸고 10km/h도 안 나오게 올라가는데도 힘들다. 오르막 올라가서 재욱형님께 길 아냐구 물어보니 아신단다. 저 그냥 돌아가면 안될까요? 라고 했는데 ..

2014년 2014.06.09

2014.03.08(토) 물금-삽재-운문령

올해는 장거리 라이딩 좀 하자는 제안에 명환형이 호응하면서 이번주 토요일은 운문댐 라이딩 공지를 부탁하였다.꽃샘 추위로 쌀쌀하고 거리도 꽤 길어 서너명만 풀 코스로 돌 줄 알았는데 의외로 10명이나 나오셨다. 바람이 밀어줘서 기분 좋게 워밍업 하면서 가는데 신기동에서 선희 앞 타이어 펑크!!튜블러 타이어라 어쩔 수 없어 다시 출발. 통도사까지는 낙오없이 갔으면 했지만 2열에서 1열로 바꾸자고 했더니 페이스 조절이 안되면서 한명씩 흐르기 시작한다. 결국 통도사 전에 그룹이 나뉘어져 버리고 명환형,나,선현이, 정환형님, 정호형님 다섯명이서 궁근정 삼거리로 가서 기다렸다. 산내 정상까지 가는 업힐은 정환형님, 명환형과 함께 오르고 산내 정상에서 다시 돌아가려고 했던 상욱형님도 그냥 다 타보고 싶다고 하셔서 산..

2014년 2014.03.10

2013.05.17(금/Road) 양산-삽재-운문령

석가탄신일 휴일인데 양산팀은 모두 약속이 있어 라이딩 계획이 없고, 마침 수요일 저녁때 만난 남신이 번개를 올렸다고 같이 타자길래 남신 번개에 참석을 하였다.코스는 양산-언양-산내-운문댐-운문령-언양-양산으로 돌아오는 매년 자갈치의 뚜르드 운문댐 코스 그대로..멤버는 짝꿍남님, 찬스님, 덕성씨, 남신. 나와 남신이 빼고는 다들 잘 타는 분들이라 뒤에만 붙어가는게 목표가 되었다. 언양까지 강한 맞바람이었지만 꽤 빠른 페이스였고, 언양부터 궁근정까지는 천천히 갔다.산내로 넘어가는 고개에서 세명은 빠른 페이스로 넘어가고 긴 내리막을 홀로 다운힐하여 산내에서 1차 휴식.물을 보충 한 후 운문댐 주변을 돌아 차량이 많은 운문사 입구를 조심해서 통과한 후 운문령을 올라가는데 본격적인 업힐이 되기 전까지 따라갈만한 ..

2013년 2013.05.20

11.07.24(일/Road) 자갈치 운문댐 투어링

와일드 바이크 소모임 자갈치에서 주최하는 제4회 운문댐 라이딩에 참석. 참석인원이 진행요원 합쳐 총 81명이나 참가하는 대규모 라이딩이었다. 양산 출발한 후 보급장소는 삼성SDI앞, 궁근정삼거리, 산내 업힐 정상, 산내에서 점심 식사, 운문댐부근, 운문령 정상, 삼성 SDI앞으로 자주 보급을 하고 후미를 기다리면서 휴식을 길게 취할 수 있어 라이딩 자체는 힘들지 않으나 오르막 구간은 이유불문하고 힘든건 어쩔 수 없다. 로드를 타면서 자갈치와 다른 클럽들과의 라이딩을 못 다녀서 오랜만에 뵙는 분들이 많았다. 다들 반갑게 인사~~ 산내에서 점심을 먹는데 비가 갑자기 내리고... 좀 기다려봤으나 그치질 않는다. 어쩔 수 없이 비를 맞으면서 출발했는데 좀 가다보니 다행히 비가 그쳤다. 크랭크를 스탠다드로 바꿔 ..

2011년 2011.07.25

09.08.15(토) 양산-삽재-운문령

속초>양산 라이딩에 불참하게 되어 아쉬운 마음이 컸으나 마침 왈바 자갈치에서 100% 로드로 운문댐 라이딩 공지가 올라와서 참가신청을 하였다. 부산에서 1차 출발, 양산에서 2차 합류가 가능하다고 하여 양산에서 합류하였다. 참가인원은 총 35명가량. 그 중에 로드가 약 8~9명. 못안개님과 잭슨님이 팀카를 운전하며 서포터해주신 덕분에 폭염의 날씨에도 부상,탈진자 없이 완주를 하였다. 원체 엔진들이 좋은 양반들이라 엠티비를 타고도 잘 붙을 뿐만 아니라 쏘기도 하여 쫓아가느라 정신없는... 재미있는 라이딩이었다. 9시 출발. 오후 6시30분쯤에 운동장에 도착 후 해산하였다. 거리는 양산종합운동장 0.00 km 오뚜기식품교차로 19.91 km 1차휴식 궁근정삼거리 15.48 km 2차휴식 산내정상 5.36 k..

2009년 2010.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