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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호65

2019.6.2(일) 양산-천태호 서비바이크 라이딩 참석. 샵에 갔더니 서비, 병대, 승열만 대기. 종준이 참석 덧글 달아놓고 안 나오길래 서비가 전화했더니 늦잠 잤단다. 기다려줄 테니 나오라고 하여 예정시간보다 조금 늦게 출발. 사악한 사람들. ㅋㅋ 페이스가 쳐지는 사람이 없어 원동 2,3고개를 비슷하게 넘고 안태 슈퍼에서 대기 없이 바로 천태호로 진행. 나는 어제 라이딩이 회복이 안되어 숨은 안 차는데 심박은 20정도 낮으면서 다리는 무거워 안 돌아가길래 리커버리 하는 마음으로 제일 후미로 올라갔다. 구간 시간은 33분대 나옴. 바로 돌려서 안태 슈퍼에서 보급한 후 원동 3,2을 역으로 넘은 후 샵으로 복귀. 다들 살살 탄다고 해 놓고는 스트라바 업로드 하니 메달이 열개 이상씩 획득... 약팔이들. 종준이가 지각해서 미안하다며 아이스.. 2019. 6. 2.
2019.5.5(일) 양산-천태호 사흘 연휴 중 두 번째 휴일. 서비 바이크에서 원동 2,3고개 넘어 천태호를 다녀온다길래 참석 예약. 오늘은 평소와 다르게 흥벙이다. 무려 9명이나 참석. 물금으로 가는 도중에 서비 바이크 들렸다가 8시 정각에 취수장으로 이동했다. 마침 팀 라이딩 출발 준비 중이던 대규와 용희, 쫑민씨를 오랜만에 만나 인사를 나눈 후 우리는 뒤에 출발. 2고개 입구까지는 적당히 몸 푸는 속도로 달려준 후 2고개에서 정민 씨가 슬슬 속도를 내길래 오늘도 뒤에 붙어서 쫓아가 봤지만 어제 보다 일찍 떨어지고 서비가 바로 추월하여 쫓아간다. 2고개는 어제 4년 만에 PR를 갱신하였는데 하루 만에 다시 갱신. 정민 씨 리딩이 끝내준다.... 원동 삼거리에서 일행을 기다린 후 3고개로 출발. 3고개 입구부터 서비가 강하게 끌길래 .. 2019. 5. 5.
2019.4.27(토) 양산-천태호 금요일 저녁까지 비가 오길래 토요일 라이딩은 힘들겠다 싶었는데 다음날 아침 날씨가 너무 좋았다. 급히 같이 탈 사람을 알아보다 병대와 11시에 물금 취수장에서 만나 천태호로 다녀왔다. 물취에 도착하자 말자 준비하고 있길래 바로 출발. 가는 길 평지는 병대가 끌어줘서 오르막은 힘껏 돌려봤는데 지난주 이틀 연달아 오르막을 탄 덕분인지 폼이 좀 더 오른 느낌이 들었다. 2,3고개 열심히 돌린 후 천태호는 슈퍼에서 쉬지 않고 바로 고~ 심박이 약간 여유가 있었음에도 슈퍼에서 정상까지 32분대가 나왔다. 힘 좀 쓰면 30분대 정도로 나올 거 같은 느낌. 인증샷만 찍고 바로 돌려 슈퍼에서 커피 보급을 하고 다시 출발. 역3고개는 몇 년 만에 투어바이크 지영 씨와 우연히 만나 안부를 나눴다. 3,2고개를 열심히 넘은.. 2019. 4. 27.
2019.4.20(토) 양산-천태호 야간 근무 마친 선현이와 물취에서 9시 30분에 만나 천태호로 라이딩. 2,3 고개는 열심히 넘었고 천태호는 선현이와 수다 떨면서 올라갔는데 40분 정도 예상했는데 의외로 35분대였다. 인증샷 찍고 내려와 안태 슈퍼에서 보급하고 역 3,2고개도 열심히 돌려봤다. 선현이 따라 다운힐 했더니 3고개에서 안태 슈퍼 방향, 2고개에서 양산 방향 다운힐 PR 찍음. ㅋㅋ. 오르막 기록은 4년 전인 2015년과 비슷하게 나오고 있다. 역시 자전거는 감량이 최고임. 선현이와 점심 먹고 각자 집으로. 끝~ 2019. 4. 21.
2019.3.23(토) 양산-천태호 양산바이크에 용희가 천태호 번개를 올렸다. 샤방하게 간다길래 참석을.... 주중에는 벚꽃이 10년 만에 가장 일찍 필 정도로 따뜻했었는데 주말에 갑자기 꽃샘추위가 불어서 슈 커버까지 해야 했다. 9시 출발이라 2고개 차가 없겠거니 했는데 3월이라 그런지 원동 넘어가는 차가 꽤 많았다. 체인도 교체했고 타이어도 슈발베 원 23c로 바꾼 후 첫 라이딩인데 주행 느낌이 괜찮아 오르막은 힘을 내보기로 했다. 2고개, 3고개, 천태호 모두 열심히 달렸는데 당연히 PR은 택도 없지만 최근 몇 년에 비해서는 조금 나아지고 있는거 같다. 돌아오는 길은 3고개만 넘고 2고개는 차량이 많을거 같아 자도로 복귀하였다. 점심은 패스하고 바로 집으로 복귀했다. 2019. 3. 24.
2018.11.03(토) 양산-천태호 선현이 야간 근무 후 퇴근시간에 맞춰 라이딩 약속을 잡았다. 밤새 근무하고 바로 자전거 타고 집에 가서 애들이랑 놀아줄거라니 체력은 여전히 좋네. ㅎ~9시30분에 물금 취수장에서 출발. 원동 2,3고개 넘고 바로 천태호까지 천태호 구경만 하고 바로 다시 출발해서 안태슈퍼에서 커피 한잔 마시고 다시 3,2고개 넘어서 취수장으로 복귀. 시간이 없어서 점심 못 먹고 바로 각자 집으로 귀가했다. 라이딩 내내 심심하지 말라고 이야기 해주고 폰으로 노래 틀어주고 사진 찍어주고... 동네 형 챙기느라 선현이가 고생했다. 7월 대비 9kg 감량이 되어 오르막을 타는건 좀 편하다 해야 하나.. 그런데 평지에서 선현이가 좀 땡겨줘도 따라갈 수 없다. ㅡㅡ; 경섭이가 오버홀을 해 줘서 자전거도 굴러가는 느낌이 부드럽고 좋았.. 2018. 11. 3.
2018.10.03(수) 양산-천태호 가을 날씨가 좋아 라이딩을 나가고 싶어 밴드에 글을 올렸더니 상백이가 일본 여행을 자주 가는 지인들과 계획이 있다길래 꼽싸리를 끼였다. 마침 출발시간도 늦을 수록 좋았는데 10시 이후라길래 흔쾌히 콜~취수장에서 10시 30분쯤에 출발. 2고개가 공사중이라고 하길래 스킵하고 가야진사까지 자도로 이동하였다. 날씨가 좋아서인지 자도에 라이더들이 너무 많아 2고개 넘는게 차라리 편했을 듯... 자도로 편하게 왔으니 오르막은 조금 열심히 타고 싶어 3고개는 나름 열심히 돌렸지만 스트라바 기록은 폭망. 천태호는 기록을 검색해 보니 무려 2016년 11월 이후로 거의 2년만에 올라가보는거였다. 그래서인지 못봤던 건물들과 카페들이 있길래 2년만에 변한 모습에 놀라면서 라이딩. 천태호의 수량은 심한 가뭄의 저수지처럼 물.. 2018. 10. 3.
2016.11.6(일) 물금-천태호 일요일 비 소식이 있길래 공지를 안 올렸는데 HYUN(수현)님이 지난 주에 이어 또 공지를 올려줬다.공지 올리는게 별거 아닌거 같지만....아침에 컨디션이 안 좋아도 의무감에 꼭 나가야 하고 오늘같이 날씨가 오락 가락 할때는 취소해야 하나 마나 고민도 해야하는데 덕분에 편했다. 출발 시간이 지난 주 부터 1시간 늦어져 자전거 타고 가도 되지만 게으름에 그냥 차로 이동.취수장에서 준비하니 참석자들이 속속 모인 후 번짱님이 간단히 공지하고 단체사진 찍고 출발.어제 라이딩 덕분에 다리가 완전 피곤피곤... 오늘도 맨 후미로 설렁설렁.. 어느새 가을 느낌이 확 든다. 마크님이 후기에 멋진 풍경 사진을 올려줘서 퍼옴. ㅋㅋ 2고개 넘고, 3고개 넘고... 안태슈퍼에서 늦게 출발해서 자전거도로로 질러온 마크님이 합.. 2016. 11. 7.
2016.10.30(일) 물금-천태호 일요일 공지를 못 올렸는데 HYUN(수현)님이 첫 라이딩번개를 올려주셨다.일요일 탈 수 있을거 같아서 경수에 이어 두번째로 참석 덧글을 달았는데.... 열 댓명이 더 참석 덧글을 달고 있었다. 안 올렸으면 어쩔 뻔... ㅎㅎ 아침에 일어나보니 어제 라이딩 후유증으로 엉덩이까지 욱씬거리고 취수장까지 타고 가기에는 날도 쌀쌀하여 차에 싣고 취수장으로 이동.준비를 하니 속속 도착하는 분들....맥스님은 지인들과 부산대 밀캠으로 가려다 코스를 변경하여 우리와 같이 천태호로 가기로... 번짱님의 코스 브리핑을 마치고 바로 출발.리커버리겸 맨 후미를 번짱님과 함께 담당했다. 2,3고개 넘어 안태슈퍼에 도착하니 수현님과 함께 온 순순돌이님이 내리지 못하게 바로 밀어서 출발 시켜버림. ㅋㅋ먼저 도착해 있던 다른 분들도.. 2016. 10. 31.
2016.10.9(일) 양산-싸팩-천태호-양산 토요일은 비.일요일은 영알 그란폰도인데 양산바이크 멤버들이 참가를 많이 해서 라이딩 공지를 올리지 않고, 나는 싸팩 라이딩에 참석.집에서 7시에 출발하는데 날씨가 하룻밤 사이에 추워져 장갑끼지 않은 손이 시려워 혼이 났다. 다음주 부터는 워머와 장갑을 꼭 챙겨야할 듯. 싸팩에서 출발 호포지나 물금쪽까지 도로로 왔다가 취수장부터 화제까지는 자전거 도로로...2고개, 3고개 넘은 후 안태슈퍼에서 모였다가 천태호로..천태호는 오랜만에 미정쌤과 함께. 아침부터 다리가 영 무겁더니 천천히 올라가도 힘들다. 천태호에서 보급하고 단체 사진 찍고 다시 내려 온 후 3고개,2고개는 오픈. 물금에서 싸팩 보내고 집으로 복귀. 끝~ 2016. 10. 9.
2016.9.4(일) 양산-천태호 주말 내내 비 온다고 하길래 못 타나 했는데 다행히 토요일 오후에 그치고 일요일은 적당히 흐려서 덥지도 않고 자전거 타기 딱 좋았다.7시에 물금 취수장 출발이라 집에서 자전거 타고 출발. 집에서 취수장까지 약 8km.오늘 참석자는 나중에 합류한 분 까지 총 14명.한동안 흥벙의 연속이라 그런지 오붓하게 느껴진다. 점심을 과일로 떼우지만 감량은 거의 안 되는 듯. 저녁 식단을 바꾸지 않는 한 가망이 없지 않을까 싶다. 2고개는 대충 넘고, 3고개는 도로로님이랑 넘는데 억수로 힘들게 올랐음. 안태슈퍼 도착하니 선두3명이 막 출발해서 올라가는게 보이길래 클릿빼고 갈까 말깜 고민하다 다들 올라가는 분위기라 천천히 가야지 마음 먹고 나도 출발.가다보니 정미가 페이스를 자꾸 올림. 조금 느리다 싶으면 자꾸 옆으로 .. 2016. 9. 4.
2016.7.24(일) 양산-천태호 어제도 오르막.. 오늘도 오르막... 이유는 평지 코스는 땡볕이라 너무 더울거 같아서..운동장에는 영수, 병대님.. 그리고 마크님의 지인이 참석. 네 명이서 물금 취수장까지 이동. 가는 길에 흐르는자전거님이 합류하신 후 취수장에 도착하였다.마크님의 지인 중 한명은 창규. 몇년만에 같이 라이딩 하게 되어 너무 반가웠다. 원동 2고개 넘고... 삼거리에서 또 기다려 주고 있었다. 오르막 타는게 너무 힘들어 상백이에게 천태호 못 올라갈거 같으면 문자 줄테니 기다리지 말라고 했는데...3고개를 혜정님 끌어주는 성전님 덕에 마지막으로 넘은 후 안태슈퍼 도착.기다리지 말라고 했는데 안태슈퍼에서 푹 쉬고 있던 사람들.... 안 올라가고 그냥 개길까 하다 올해 한 번도 천태호 구경을 못한게 아쉬워 출발은 했다. 이렇게.. 2016. 7. 24.
2015.10.25(일) 양산-천태호 참석자가 없어 일요일 라이딩 공지를 삭제했었는데 토요일 저녁 페북에서 미정쌤이 혼자라도 천태호에 갈거라길래 공지를 다시 올렸다.다행히 제제이님과 차재명님이 참석하여 4명이 출발.이번 주에 마일리지가 너무 적어 출발장소인 취수장까지 타고 갔다.어제와 다르게 오늘은 안개도 없고 아침부터 화창~재명님에게는 답답하면 먼저 가라고 하고 제제이님과 나는 미정쌤 속도에 맞춰서 달렸다. 안태슈퍼에서 캔커피 한잔 하고 천태호로 출발. 재명님은 천태호가 오랜만이라면서 출발하자 말자 바로 슝~미정쌤 페이스 맞춰서 가는데도 다리가 안 돌아간다.이런 저런 수다 떨다 보니 천태공원이 보이길래 랩 버튼을 누르니 39분13초. 미정쌤이 처음 천태호 왔을때가 45분대였는데 많이 빨라졌다며 좋아한다... 다시 안태슈퍼에서 콜라 마시고 .. 2015. 10. 25.
2015.8.9(일) 양산-천태호 토요일 라이딩에 탈탈 털린데다 저녁에 영민이, 선현이랑 우연히 술자리를 가지게 되어 과음까지 해버렸다.일요일은 샤방하게 회복 라이딩 할거라 생각해서 한 잔 하긴 했는데.... 아침에 못 일어날뻔 했다.카페 공지 덧글에는 몇명이 불참 덧글을 달아주는데 내 몸이 그래서인지 이해도 가고 나도 나가기 싫다.그래도 약속을 했으니 일단 출발. 대부분이 물금취수장에서 출발하고 운동장에서 상욱형님, 이번 주에만 세번째 뵙는 동식님 그리고 처음 뵙는 양래님과 함께 출발. 오늘은 양산아이언맨 클럽의 월례회가 있는 날이다. (양산바이크의 몇 명이 양산아이언맨 회원이기도 함)양아맨은 안태슈퍼까지 싸이클 훈련 후 런, 수영을 하고, 우리는 천태호만 다녀온다.다 같이 단체사진을 찍은 후 우리 먼저 출발. 화제에서 빠져서 2고개를.. 2015. 8. 10.
2015.7.25(토) 썬바-천태호 원래 코스는 부산대 밀양캠퍼스였으나 출발 직전에 천태호로 급변경하였다.1번 고개는 자전거 도로로 우회한 후 덕네님, 정미, 민호와 함께 2번 고개를 넘고 다른 분들은 가야진사까지 자전거 도로로..천태사 입구에서 문정쌤과 선희가 쉬고 있어서 정미는 문정쌤을 챙기고 3번 고개는 선희와 함께 넘었다. 안태슈퍼에서 물을 보충하고 천태호는 혼자 열심히 올랐으나 33분28초. ㅜ_ㅜ... 갈수록 늦어짐.천태호까지 안 내려가고 천태공원에서 턴해서 내려왔다.안태슈퍼에서 다들 내려올때까지 기다린 후 3,2번 고개를 넘어 돌아왔다. 선두에서 땡겨줄 사람이 없어 전반적으로는 샤방하게... 언덕 2개는 열심히 올랐다.끝.. 2015. 7. 26.
2015.5.17(일) 양산-천태호 토요일 코스가 경주라서 일요일은 천태호로 공지를 올렸다. 토요일 못 타서 아쉬운 사람은 오르막을 열심히 올라가고 그래도 아쉬우면 내려왔다 다시 올라가면 되니깐.. 운동장에서 출발인데 상욱형님만 나오시고 선희, 정미, 용균, 상백이는 범어에서 합류하겠단다. 마침 8시에 영남알프스로 라이딩 가는 팀이 있어 범어까지 무임승차.어제 라이딩이 힘들었는지 다리에 힘이 없다. 정미 페이스에 맞춰서 1고개 넘고 2고개는 상백이 따라 넘었다.원동초등학교 앞에서 도로 공사중이라고 길을 막고 원동역 쪽으로 우회를 시키고 있었다.신부암 고개는 정미와 선희와 함께 가다 앞에 가는 상욱형님쪽으로 점프해서 같이 넘었다. 안태슈퍼에서 간단히 보급. 천태호 찍고 내려와서 키핑 해놓은 물과 콜라로 다시 보급.신부암 고개를 넘은 후 내리.. 2015. 5. 17.
2015.5.10(일) 양산-천태호 토요일 오전까지만 해도 일요일 라이딩 공지에 참석 덧글이 없길래 폭파하고 혼자 샤방 라이딩이나 갈까 했는데...오후부터 참석 덧글과 연락이 온다.오랜만에 나오신 해택형님, 울산에 이사가서 자주 보기 힘든 성율이, 그리고 일욜에만 라이딩 할 수 있는 용균이와 스프님.제제이님과 어제 라이딩 한 명환형과 상욱형님.정미는 오르막에서 쳐질거라 30분 일찍 출발해서 가고 있겠다며 카톡이 왔다. 8명이 운동장에서 출발. 1고개 넘고 화제마을에서 모두 합류할때까지 천천히 가다 2고개 넘고.. 삼거리에서 기다렸다가 고고..3고개는 성율이와 용균이가 먼저 넘어가고 명환형은 전날 뭘 잘못 먹었는지 컨디션이 영 나쁘다.안태슈퍼에 도착하니 정미가 기다리다가 먼저 천태호로 간다고 카톡을 남겼다.우리는 물, 콜라 좀 보급하면서 쉬.. 2015. 5. 10.
2015.5.1(금) 양산-천태호 노동절이라 휴일. 오후에 볼일이 있어 조금 일찍 7시30분에 출발해서 조금 짧게 천태호만 다녀오는걸로 공지를 올렸다.상욱형님, 명환형, 지호, 동민, 민호 그리고 오랜만에 뵙는 비천님까지 총 7명 참석.오늘도 늦으신 분 때문에 예정시간보다 13분 늦게 출발. 어제 술을 안 마셔 그런지 1고개만 기분 좋게 잘 넘어가고, 2고개는 비천님과 명환형을 놓쳤다.3고개 올라가다보니 명환형 와리가리 한다고 내려옴. 출발 전에는 천태호 찍고 내려와서 안태슈퍼에서 쉴까 했지만 한참을 쉬었다가 출발했다.시간을 재어봤더니 31분 40초. 작년보다 체중이 불은 만큼 느려졌다. 줸장. 내려와서 안태슈퍼에 키핑해놓은 물을 다시 보충하고 복귀.비천님과 동민이가 3고개 초입부터 열심히 오르길래 놔버렸다. 명환형은 중간 포차까지 뒤에.. 2015.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