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호 65

2014.06.05(목) 물금-천태호

6월 4일부터 연휴였지만 갑자스럽게 쉬라고 했지만 비도 오고 일도 밀렸고 해서 출근. 덕분에 5일부터 나흘동안 마음 편하게 쉬었다. 5일은 평일이라 혼자 탈까 했는데 마침 선현이가 비번이었는지 같이 타기로 하고 샵에서 만나서 천태호 찍고 오기로 했다. 평일이라 늘 다니던 도로가 출근길로 혼잡해서 돌아오느라 조금 지각 했지만 선현이는 화장실 다녀오느라 베랑이랑 놀아주면서 사진 한장 찍었다. 귀여운 녀석. 출발하자 말자 자전거 도로부터 비가 내린다. 많이 내리지는 않길래 그냥 고~ 다운힐에서 조심하자고 서로 이야기했는데. 흠.모텔고개 넘고 신부암 고개 넘는데 전날 의자에 앉아서 일하는데도 오른다리 허벅지 안 근육이 쥐가 나는거 같더니 이 날도 풀리지 않고 느낌이 별로다.다음날 장거리 라이딩이 예정되어 있기에..

2014년 2014.06.09

2014.05.18(일) 물금-천태호

포항 트라이애슬론 대회가 있는 날인데 취소가 되었다고 한다.그래서 양산아이언맨(양아맨)은 대회 대신에 훈련을 하기로 했나본데 참가자가 많았다.아침일찍 바다 수영을 하고 8시에 베샵으로 와서 천태호 왕복으로 싸이클 훈련을.. 그리고 10키로 런을 한다길래..우리는 천태호 라이딩만 같이 동행을 하였다. 참석자가 스무명이 넘어서 세는거는 포기.양아맨은 가야진사까지 자전거 도로로 간다고 했지만 우리는 조금 짧은거 같아서 화제에서 빠져서 모텔고개를 넘기로 했다.선현이도 아침에 근무하느라 수영을 못해서 같이 고개 넘어서 가기로. 모텔고개 초입에 정환형님 먼저 넘어 가시고 그 뒤를 따라서 가다보니 그룹이 이미 산산조각..선현이,성율이,지호와 함께 가다 정환형님을 잡았지만 다시 도망을 가신다. 역시 불꽃남자.고개초입부..

2014년 2014.05.19

2014.04.27(일) 물금-천태호

오후에 비가 온다고 해서 8시에 출발.상욱형님, 명환형, 선현이, 정미, 혜권이 참석.선현이는 토요일 근무하느라 경주라이딩을 못 가서 혼자만 쌩쌩했다. 자전거 도로로 가다가 모텔고개, 신부암 고개를 넘어가는데 가는 길 내내 정미 페이스 유지시키면서 같이 넘어가기.정미는 체력이 정말 좋아보이는데 좀 편하게 탄다해야하나.... 힘을 항상 남겨놓는 느낌이라 이날은 옆에서 목표심박수를 정하고 좀 낮춘다 싶으면 잔소리하면서 닥달. 다운힐은 명환형 바로 뒤에 붙어 내려오는데 형이 코너에서 페달을 돌리면서 땅에 부딪쳐 낙차할 뻔 했다. 휘청거리면서도 넘어지지 않고 중심을 잡아 천만다행. 난 십년감수. 안태슈퍼에서 컨디션 안 좋다는 혜권이는 돌아가고, 나와 선현이는 천태호 기록 한번 재어보려고 열심히 오르기 시작.선현..

2014년 2014.04.28

2014.03.23(일) 물금-천태호

3월 22일, 23일은 원동 매화 축제 기간이라 가야진사까지 자전거 도로로 이동한 후 신부암 고개를 넘어간다. 축제라 그런지 평소와 다르게 삼랑진에서 원동으로 넘어오는 차량이 꽤 많았다. 날이 포근한게 이제 곧 꽃들이 만발 할 거 같다. 햇볕 좋은 곳은 벌써 벚꽃도 피었더만.어제 라이딩의 후유증인지 다리가 무겁다. 신부암고개는 무리하지 않고 넘은 후 안태슈퍼에서 기다렸다가 천태호로 고고.창규와 선현이는 1시간 전에 먼저 출발해서 1,2,3고개 넘고 다시 3고개를 거꾸로 넘어와 마중을 나왔다. 천태호는 맨 앞에 창규가 좀 보이다.. 휘리릭 사라지고. 선희와 휠셋 업글한 성율이가 보이긴 하는데 간격은 안 좁아지네.뒤에 정환형님은 내 페이스가 느린지 뒤에 계시다가 선희를 쫓아가 합류.명환형이 옆에 오길래 먼저..

2014년 2014.03.24

2014.02.01(토) 물금-천태호

설날 연휴 사흘째..기름진 설 음식 때문에 찐 살도 뺄겸 베랑길 밴드에 천태호 번개를 올렸다.정호형님, 창규, 명환형, 제제이님 참석.살살 가자고 했지만 역시나 다들 열심히 돌리기.화제에서 빠져 모텔고개를 넘어가는데 이거 천태호까지 갈 수 있을까 슬슬 걱정이 될 정도로 힘들다.신부암 고개를 가는데 본격적인 오르막 시작하기 전부터 창규의 페이스에 힘이 들기 시작.천태사 지나 첫번째 커브에서 창규와 명환형을 놔버렸다. 첫번째 흐름.안태슈퍼에서 음료수 하나 마시고 천태호까지는 좀 살살 가자며 출발. 명환형이 속도를 높일라 하면 말걸기, 안장 잡기등으로 방해.덕분에 다들 같이 천태호에 도착. 많이 느릴거라 예상했는데 33분 45초. (작년에 열심히 타면 33분대였음) 인증샷 한장씩 찍고 슈퍼로 내려가는데 선두였..

2014년 2014.02.01

2013.10.09(수/Road) 물금-천태호

9월30일에 인도네시아로 출장갔다가 10월9일 오전에 김해공항에 도착했다. 밴드 채팅창을 보니 비가 와서 아침 라이딩이 취소가 되었고, 오후에 라이딩 간다길래 와이프와 점심 먹고 자전거 챙겨 나왔다. 상욱형님, 선희, 성율, 영민 참석. 안태슈퍼 찍고 오기로 하고 출발했지만 짧은거 같아 천태호까지 다녀오자고 하니 모두 콜~ 성율이가 이제 로드에 좀 적응이 되었는가 클라임을 잘 한다. 신부암 고개 초입에서 붙어가보려다 흘렀다. 슈퍼에서 잠시 기다렸다가 천태호로 출발. 심박 180~190이 사이로 페이스를 맞추니 선희, 성율이는 보이지도 않게 먼저 올라가 버린다. 오르막 끝지점까지 31분 50초대. 천태호에서 사진 찍고 안태슈퍼에서 물/음료수 보충하고, 세번째 고개를 올라가는데 지호가 내려온다.밴드 채팅창을..

2013년 2013.10.10

2013.09.14(토/Road) 물금-천태호

전날 저녁에 술을 좀 마셔서 이른 아침에 자전거를 탈 컨디션은 아니었지만 다음주는 추석 연휴라 주중 라이딩도 못하고 하니 마일리지를 쌓기 위해 억지로 출발했다.혜권이와 상욱형님만 나오신 조촐하고 부담이 덜 가는 멤버 ^^최대심박이 20bpm이나 낮은 최악의 컨디션. 내일 경주 라이딩도 빡실거 같고 몸 상태도 엉망이라 천태호 코스는 욕심 내지 않고 천천히.... 40분이 걸리더라는... 2주번에 30분21초였는데. 후~내려와서 안태슈퍼에서 물,콜라 마시고 다시 출발. 모텔고개 입구부터 비 내리기 시작. 옷 신발 다 젖었는데 샵에 다 오니 그쳤다. 샵에서 샤워하고 자전거 세차하고 신발, 헬멧 말렸다.

2013년 2013.09.16

2013.08.31(토/Road) 물금-천태호

토요일 아침 비가 내려 라이딩은 폭파. 와이프 출근 셔틀 해주고 집에 있어봐야 낮잠만 잘거 같어 시장에서 족발과 순대 사고 자전거 챙겨서 샵으로 놀러갔다.샵에서 혜권이가 싸온 곰탕과 밥으로 점심을 먹고 타이어 갈고 노닥거리다가 4시에 천태호로 출발.선희는 정미가 차가 막혀 늦게 온다고 해서 나중에 출발하기로 하고 상욱형님, 영민씨, 제제이님, 상백 다섯명만 먼저 출발.가는길은 선두로 끄는데 뒷바람이 쎄게 불어 좀만 힘써도 35이상 잘 나온다.가야진사 나와서는 설렁설렁 가다가 신부암 고개에서도 최대한 버닝하지 않고 페이스 유지하면서 올랐다.안태슈퍼에서 잠시 기다렸다가 다 모여서 출발. 이날의 목표는 업힐에서의 페이스 유지 연습. 이날 컨디션으로 봐서는 180bpm 정도면 그리 힘들지 않길래 가급적 180을..

2013년 2013.09.02

2013.08.15(목/Road) 물금-천태호

베랑길자전거는 14일 야간라이딩을 무려 표충사까지 갔다오느라 새벽 2시에 도착을 했다고 한다.광복절이라 휴일이지만 요즘 연일 폭염경보가 발령되는 무더위라 낮에 타는건 포기. 어제 못탄 선희와 정미랑 7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채팅을 하다 오타로 인해 취소가 된걸로 착각을 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7시에 선희에게 전화하니 자고 있는 중....혼자라도 타야지 싶었는데 마침 성율이가 지나가길래 같이 타기로 했다.로드를 산 후 두번째 타는거란다. 엠티비를 오래 타고 잘 타서 적응은 뭐...가야진사 나와서 오르막 나와서는 먼저 가라고 보내니 역시 금방 시야에서 사라진다.안태슈퍼까지 탈까 하다가 시간 여유가 있다길래 천태호 찍고 오기로 하고 출발.어제 야간라이딩의 후유증인지 심박이 안 오름... 성율이는 한참전에 올..

2013년 2013.08.15

2013.08.03(토/Road) 물금-천태호

알람을 맞춰놨는데 아침을 눈을 뜨니 6시30분.샵에서 출발시간이 6시40분인데 너무 늦었다.혜권이한테 기다리지 말고 먼저 출발하라고 문자를 보내고, 부랴부랴 준비를 한 후 차에 자전거를 실어 샵으로 이동.다른 날이라면 그냥 라이딩 포기하고 다시 잤을텐데 이날은 서울에서 봉조가 지인들과 양산으로 라이딩을 온다고 하여 돌아오는 길에 만나면 얼굴이나 보려고 나갔다. 샵에 도착하니 이미 출발했고, 자전거 도로로 열심히 달리는데 전날 술을 마셔서인지 다리가 영 피곤하다.가야진사에서 빠져서 도로로 나와 신부암고개로 가려고 하는데 뒤에서.. 누가 나를 부른다.뒤돌아보니 봉조가 일행과 함께... 베랑길 멤버들은 아무도 없길래 어찌된 일인지 물어보니..전날 내려와서 숙소를 원동 팬션에다 잡았고 시간 맞추기 그래서 따로 ..

2013년 2013.08.05

2013.07.20(토/Road) 양산-천태호

집에서 6시20분에 출발. 샵에 모인 후 7시에 천태호로 출발.참석자는 정호형님, 선희, 혜권, 지호. 휴가철이라 그런지 평소보다 인원이 적었다.가야진사까지 베랑길로 가다 신부암고개 넘은 후 안태슈퍼에서 쉬지 않고 바로 천태호로 오른다.요즘 늘 그렇듯.. 토요일 오전 라이딩은 다리 상태가 영 좋지 않다. 후미에서 나름 열심히 돌렸지만 기록은 영 시원치 않다.천태호에서 인증 사진 찍고 내려와 안태슈퍼에서 물과 아이스크림 보충.그리고 다시 신부암고개, 모텔 고개를 넘어 샵으로 돌아왔다.샵에서 수박먹으며 조금 쉬다가 귀가. 일찍 출발한 덕분에 쉬다 와도 12시 전에 집에 도착. 와이프와 점심 먹고 샵에 가서 외상값 결재하고 운문댐으로 드라이브 하고, 언양에서 장보고 집으로...

2013년 2013.07.22

2013.07.14(일/Road) 물금-천태호

일기예보로는 비가 온다고 했지만 올듯말듯한 애매한 상태. 상호형은 비가 올거 같으니 쉬자고 연락이 왔길래 비와도 탄다는 상욱형님과 정미씨의 아침 번개에 한발을 걸쳐놨다. 일요일 아침 하늘은 조금 흐렸지만 비는 안 올거 같은데 전날 마신 술때문에 컨디션이 영~~ 갈까 말까 꾸물대다 10분 지각 할거 같아 밴드에다 올리니... 7시로 늦추자고 답글이 달린다. 이미 나왔으니 일단 샵으로 가서 차에서 에어컨 틀어놓고 쉬었다.7시 좀 지나 세명이서 출발. 가야진사까지 베랑길로 가는데 맞바람이네. 선두로 열심히 끌어줌.도로로 나와서 슬쩍 속도를 높이는데 이전에는 떨어지던 정미씨가 계속 붙어서 쫓아옴. 더 올렸다가는 내가 데미지가 심할거 같아 상욱형님 기다리는 척 하며 속도 줄였다. 전날 자전거 피팅을 받았다고 하더..

2013년 2013.07.15

2013.06.29(토/Road) 물금-천태호

집에서 베랑길자전거샵까지 자전거로 이동. 7시 출발이었으나 좀 늦어졌다.양산아이언맨 회원분들이 다섯분 참석해 주셔서 총 인원이 13명. 가야정사까지는 30kph를 넘기지 말라고 해서 가야정사까지는 그냥 선두로 가고, 도로로 나와서 속도를 조금 올렸다가 뒤로 빠져보니 명환형,지호,병준씨만 남아있다. 앞에서 끌때 강도를 좀 올리니 다리 상태가 영 아닌게 느껴져 뒤에 붙지 않고 후미를 기다렸다. 아이언맨 형님들 세분 정도 지나가시고, 마침 상욱형님이 오시길래 신부암고개를 상욱형님 페이스에 맞춰서 같이 넘어간다.안태슈퍼에 도착하니 먼저간 사람들은 쉬지 않고 바로 올라갔는지 아무도 없고, 둘이 올라가는것도 재미없을거 같아 조금 기다리니 선희,정미 커플이 도착했다. 4명이서 페이스 맞춰서 또 업힐. 올라가다 멈췄다..

2013년 2013.07.01

2013.04.13(토/Road) 물금-천태호

베랑길 자전거 샵에서 8시30분에 출발.정호형님, 혜권이, 몽이, 선희, 제제이님, 지호, 동환씨 참석.자전거 도로로 달리는데 다리가 묵직한 정도를 넘어 브레이크가 닿였는지를 몇번이나 확인할 만큼 안 돌아간다.근력은 떨어지고 몸무게는 늘어서인지 요즘 매번 이런 컨디션인게 업그레이드는 고사하고 다운그레이드 된게 아닌가 싶다.신부암고개를 꼴찌로 겨우 겨우 올라가는데 심박이 젖산역치 근처도 안 올라갔는데 다리는 이미 너덜너덜...다운힐도 쫄아서 살살..안태슈퍼에서 천태호 올라갈때도 마음을 비워서인지 그리 힘들지 않았다. 보름전에는 안태호 입구 벚꽃이 만개했더니 이날은 천태호 주변의 벚꽃이 활짝 피었다. 돌아올때는 다들 필을 받았는지 신부암 고개 꼭대기에서 기다리지 않고 다들 내려가버려 모텔 고개까지 다들 알아..

2013년 2013.04.15

2013.03.30(토/Road) 물금-천태호 (동영상)

베랑길자전거 토요 라이딩 코스는 천태호. 8시30분에 샵에서 출발하여 베랑길 자전거 도로로 2번째 고개를 우회해서 신부암고개(3번째 고개)로 가는데 시작하자 말자 다리가 무거운게 마치 하체 웨이트 트레이닝을 빡시게 한 다음날 같은 그런 느낌? 근력이 없어진 듯한 그런 기분이다. 너무 힘든데 심박은 90%도 안되는 상황. 마음을 비우고 최후미로 천천히 넘어간다.안태 슈퍼에서 천태호를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는데 다들 출발 분위기. 한시간 가량 기다리는게 지루하니 출발은 했는데 안태호 부터 다들 쌩하니 올라가는데 따라갈 엄두가 안난다. 그래도 가다보니 쉬진 않고 꾸역꾸역 돌리니 꼭대기 도착. 그런데 시간 보니 작년이나 비슷한 34분대.더 이상 떨어질 것도 없었나보다. 천태호에서 좀 쉬다가 오다보니 30..

2013년 2013.04.01

12.08.12(일/Road) 양산-천태호

상호형이 양산으로 와서 양산운동장에서 8시에 출발.오랜만에 베랑길로 안가고 원동 첫번째 고개, 두번째 고개를 넘어서 원래 목적지인 밀양댐으로 가려다가 상호형이 천태호를 한번도 안 가봤다고 하여 코스를 급 변경.안태슈퍼에 가니 베랑길로 온 양엠 회원분들 쉬고 계시고 같이 앉아 있으니 심바이크 회원들이 와서 물만 번개 같이 보충하고 바로 출발함. 우리도 잠시 뒤에 출발. 상호형은 자기 페이스대로 올라가고 나는 23t만 써서 도전. 엄청 느린 회전수로 인해 평균 케이던스 왕창 줄임. 내려오다가 상호형이 삼랑진으로 길 잘못 들었다가 나중에 나타나고 두번째 고개까지만 넘고 베랑길로 돌아서 넘어왔다.범어에서 점심 먹으로 식당으로 들어오니 소나기가 내리고 밥 먹으니 그쳤주네. 이런 기막힌 타이밍이... ^^

2012년 2012.08.14

12.05.19(토/Road) 양산-천태호(낙동강 자전거도로)

양산 정달자의 용희와 현우가 낙동강 자전거도로로 삼랑진까지 가서 천태호 갔다 온다길래 동행.개인적으로 4대강사업과 비오면 잠길 자전거도로에다 국민의 혈세를 퍼부은건 반대다. 차라리 그 예산으로 허울뿐인 시내 자전거 도로 정비와 자전거의 교통 분담율을 올릴 실질적인 행정집행을 했으면 좋았을테지만 강변의 자전거 도로 만든게 자전거 타기 좋아라고 만든게 아니겠지. 썩을~~ 암튼 가보니 엠티비 타고 널널하게 마실삼아 타면 몰라도 도로 싸이클로 타기에는 노면이 너무 안 좋다.삼랑진까지 가서 자전거 도로를 빠져나와 도로로 나오니 마치 비단길을 달리는듯한 승차감.그래서 천태호 갔다가 복귀할때는 그냥 다니던 도로로 복귀했다.

2012년 2012.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