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부터 갑자기 허리가 아파 수요일까지 로라도 못 타고, 수요일에 휴가 내고 집에서 쉬었더니 좀 나아졌다.
날도 춥고 코로나 유행이 심해 솔로 라이딩을 하였다.
안태 슈퍼는 짧고, 감물리는 경사가 심해 요통이 재발할까 겁이 나 새로운 루트를 그렸다.
밀양에서 부북면으로 우회전하지 않고 직진하여 상남면을 지나 삼랑진으로 돌아오면
물취 기준 85km, 상승고도도 1,200m쯤 될 거 같았다.
밀캠 지나 터널로 가지 않고 옛 길로 우회하면 100km는 채울 수 있겠다.
북서풍이 강하게 불어 밀양까지 가는 동안 내내 맞바람에 힘들었다.
오는 길에 서비 바이크에 들렸는데 샵에 있는 동안 가민이 오토 포즈가 안되었나 보다.
그리고 오늘도 심박은 3고개 올라가는데 낮게 나오고 최대 심박은 200이 넘는 오류가 났다.
심박 센서 타입을 바꿔도 이러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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