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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024.5.5(일) 양산-대암댐 (w.서비바이크)

by 동판 2024. 5. 5.

서비가 무릎을 다쳐서 꿰매었다가 이번 주에 실밥을 풀고 2주 만에 라이딩을 참석했다. 
서비, 선희, 민경님, 강상욱 님 그리고 나까지 다섯 명 참석. 
어린이날인 데다 오후에 비 소식이 있어 7시 출발 후 짧게 대암댐 타고 다들 봉사하러 가야 해서 바쁘다. 
7시에 출발 후 소토에서 서비 핸드폰이 발사되는 바람에 수습하는 김에 로테이션 시작. 
뒷바람 덕분에 속도감 있게 달려 통도사, 삼동을 지나 편의점에 도착. 
음료수 마시려니 HCC도 오늘 비 때문에 대암댐으로 코스 변경을 했는지 금방 도착했다. 
인사를 하고 우리 먼저 출발. 
요즘 자주 이용하는 울산역을 우회하는 샛길로 빠져 상천 마을을 지나 통도사부터 양산까지는 맞바람이었다. 
내원사를 지날때 쯤 비가 조금씩 내리길래 운동장까지 가지 않고 집으로 바로 복귀. 
많이 더러워지진 않았지만 닦는 김에 로라에 걸고 즈위프트로 37km를 더 타서 100km를 채운 후 마무리. 

비가 와 산책도 못할 거 같아 씻고 와이프와 이전 라이딩 하면서 들렸던 내원사 계속에 있는 카페 아미 드 포레로 드라이브.
여기 시그니쳐 메뉴인 흑임자 라테와 대파 크림치즈 소금빵을 먹으며 비 구경 하다 돌아왔다. 
올여름에도 내원사 계곡으로 물놀이 와야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