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양산MTB라이딩에 따라갔다.
코스는 오룡산.
오사장님, 명환형, 용진과 함께 라이딩 출발.
임도끝 부분 돌멩이 많이 깔린 난해한 업힐 구간도 시멘트 포장이 다 되어 있었다.
싱글 입구에서 급한 약속이 있으셨던 오사장님은 임도로 바로 내려가시고 명환형과 용진과 함께
싱글로 들어갔다. 6개월만에 와보는데 코스 초반에 나무가 쓰러져 있어 길을 막고 있었다. 잔 나무는 치웠지만
큰 나무는 어쩔 수 없었다.
어렵지 않지만 긴 싱글코스를 재미있게 타고 통도사로 내려왔다.
거의 다 왔을 무렵에 용진이가 넘어져 조금 다쳤나보다.
돌아오는 길에 페달링 하기 힘들 정도라 하여 택시를 불러 실어 보내고
명환형과 국도따라 내려와 샵 옆 놀부보쌈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헤어졌다.
주말 이틀 연달아 타본게 얼마만인지.. 허벅지 근육이 뭉친거 같지만 기분은 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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