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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06.18(토/Road) 양산-삼랑진(안태호)

by 동판 2011. 6. 18.
선희,샤샤샥님,혀니,네오 참석.
컴팩트에서 스탠다드 크랭크로 바꾸면 힐클라임은 어떤 느낌일까 궁금하여 토요일 라이딩 코스를 삼랑진으로 잡았다. 컴팩트를 사용할때부터 34-25t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으러 했는데 그 덕인지 오늘 코스는 스탠다드라서 아주 많이 힘들다는 느낌은 없었다. 배태고개나 에덴밸리 같이 더 가파르고 긴 언덕이라면 차이가 많이 날거 같지만....

크랭크 교체 후 느낌은 체인링이 34t에서 39t로 늘다보니 체인을 잡아주는 느낌이 좀 강하다고 해야하나 이전과 비슷한 기어비라고 해도 묵직하게 느껴진다. 무엇이 다른지 모르지만 페달링이 조금 어색한 느낌이었지만 처음에는 어색하다 좀 타다보니 금방 적응이 되는거 같다. 

안태호 슈퍼에서 잠시 쉬고 천태호까지 갔다 오면 내일 라이딩이 너무 힘들어질거 같아 안태호만 구경하고 바로 복귀하였다. 서울깍두기에서 점심 식사 후 해산..

http://connect.garmin.com/activity/9308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