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암댐 127

2014.06.01(일) 물금-대암댐

토요일 오르막 코스를 탔으니 일요일은 역시 평지 코스인 대암댐이다.참석자가 별로 없을 줄 알았더니 무려 10명. 제제이님,19살 원준이,카본 휠셋 지른 병욱, 티티차 가져나온 용균, 시원이,나, 윌리어 타시는 형님, 혜권이, 용균이 직장동료. 안장 바꾼 지호 총 10명 참석. 요즘 계속 동남풍이 불어서 가는 길은 뒷바람 덕분에 편하게 가다 어느순간부터 속도가 좀 빨라지더니 내원사 지나면서 용균이,지호만 남은 채로 출고장앞에 도착했다. 일행들 모두 도착 한 후 바로 출발.지호,용균이,병욱이 함께 삼동면사무소까지 함께 가다 짧은 오르막에서 병욱이가 쳐지고 결국 3명이서 로테이션 하면서 언양 슈퍼에 도착했다. 물,콜라 보급 한 후 맞바람에 힘들어 하며 혜권이,지호,용균이와 함께 교대하면서 샵까지 도착했다.오늘..

2014년 2014.06.02

2014.05.25(일) 물금-대암댐

토요일은 오르막 코스를 탔으니 일요일은 평지 코스로...경주를 가고 싶었지만 혜권이의 반대로 짧은 대암댐으로 공지했다.다들 바쁜지 참석 덧글도 별로 없더만 교수님, 선희, 혜권이, 나 그리고 경찰서앞에서 해택형님이 합류하셨다. 창규와 명환형의 불참으로 로테이션 돌리기도 애매하다. 올라가는 길은 뒤에서 뒷바람이 팍팍 밀어주지만 속도를 좀 내면 간격이 벌어지길래 선희에게 다들 같이 갈 수 있을 정도로 끌기로 하고 둘이서 교대를 했다.늘 후미를 기다리던 출고장앞 삼거리를 쉬지 않고 그냥 통과. 혜권이는 교수님 모시고 갈테니 중간에 쉬지 말고 언양에서 만나자 해서 삼동에서는 열심히 돌렸는데 너무 일찍 힘을 썼는지 면사무소까지 유지를 못하고 페이스를 낮춰야했다. 언양 슈퍼에서 물과 음료수 보충을 한 후 쉬다가 출..

2014년 2014.05.26

2014.05.17(토) 물금-대암댐

아침 8시에도 땀이 날 정도 더워지는거 보니 이제 여름이 온 거 같다. 좌측부터 철마지기님, 명환형, 나, 창규, 시원,민호 그리고 사진 찍는 혜권이 7명이 출발했는데 물금역앞에서 무경아빠 합류.8명 중에 나랑 무경아빠만 빼고 6대의 자전거는 피나렐로.. 그리고 그 중 3대는 도그마... 베샵에서 가장 흔한 모델. ㅋㅋ뒷바람이 살살 불어주길래 운동장 지나서부터 속도가 점점 빨라지면서 그룹이 일찍 분리가 되고 반회마을쯤에서 창규가 선두를 잡고 끌때는 풀아우터를 쓰면서 따라가고 있었다. 뒷바람이라지만 평지인데도 50이 넘게 끌어대..출고장앞 삼거리에서 후미를 기다리며 대기. 삼동면 코스는 창규,명환형이 엄청 째는 구간인데 컨디션 안 좋다.. 맞바람이네 하면서 살살... 대암댐 구간은 도로가 새로 포장되었길래..

2014년 2014.05.19

2014.05.10(토) 물금-대암댐

일요일 비가 온다길래 삼동을 거쳐 회야댐을 돌아오는 코스로 공지를 올렸다.시간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 혜권이는 대암댐만 찍고 오는 하프 코스도 같이 공지를 올렸더니.... 쩝. 먼저 참석자는 좌측부터 명환형, 상욱형님, 제제이님, 선희, 나, 창규, 지호, 동민씨 그리고 처음뵙는 넓은마음님. 총 10명. 가는 길은 맞바람이 좀 불었고 내원사 입구까지는 천천히 가자길래 다들 대열을 맞춰서 달렸고, 그 이후 페이스가 조금씩 빨라지더만 통도사 거의 다 와서 창규가 선두에서 속도를 확 올리는 바람에 선두는 네명만 남고 찢어졌다. 출고장 입구 삼거리에서 결혼식에 가봐야 하는 제제이님만 먼저 돌아가시고, 컨디션 안 좋은 혜권이는 많이 쳐진 넓은마음님을 챙겨서 기다리기로 하고 나머지 7명은 삼동으로 출발.이 구간은 ..

2014년 2014.05.12

2014.05.04(일) 물금-웅촌-회야댐-대암댐

토요일 밀양라이딩에 이은 120키로 중거리 라이딩의 참석멤버는 모두 7명.하지만 명환형과 나 빼고는 모두 전반전... 삼동면까지만 갔다가 돌아가버렸다. 연휴때 많이 타자던 선현이는 전날 저녁 늦게 귀가했다며 기다리지 말라 밴드에 글 남기고 일본 출장갔다온 성율이도 피곤하다며 안 나왔다. 명환형이 아무 말 안하길래 계획 했던 코스 그대로 둘이서 고고...차마실앞 짧은 언덕을 넘은 후 7번국도로 울산방향으로 조금 가다 청량쪽으로 우회전... 짧은 오르막 넘어 긴 내리막을 지나 14번 국도에서 부산방향으로 조금만 내려 가다보면 회야댐으로 빠진다. 슈퍼에서 물,콜라를 보충하고 회야댐 낙타등 코스를 지나면 다시 7번 국도를 만난다.부산방면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웅촌 춘해보건대학방면으로 가서 한적한 도로를 따라 공단..

2014년 2014.05.05

2014.03.15(토) 물금-대암댐

일요일 남해로 라이딩 투어를 떠나는 팀이 있어 토요일은 조금 짧게 타기로 했다.그리고 서울에서 봉조가 내려온다고 하여 바쁜 창규도 일부러 시간 내서 참석하고 양아맨 형님 두분도 나오셔서총 15명이나 참석하는 흥벙이 되었다.샵에서 출발해서 살살 웜업 하면서 가는데 뒷바람이 꽤 세게 불어준다. 혜권이가 석계까지는 좀 천천히 가자고 했더니 딱 거기를 지나서부터 선두에서 속도를 슬슬 높이기 시작.선두 끌다 교대하면서 뒤로 빠지려니 나까지 6명뿐이 안 남았는데 창규가 선두 끌면서 42~48kph정도로 끌어대니 뒷바람에 거의 평지인데 심박이 190까지 올라가버리고 두명은 이 페이스를 못 버티고 흘러 결국 통도사 사거리에는 창규,명환형,기원이와 함께 4명만 남았다. 출고장으로 우회전 하기전 공터에서 일행들을 기다렸다..

2014년 2014.03.17

2014.03.02(일) 물금-대암댐

토요일 라이딩은 땅이 젖어 양아맨 라이딩에는 불참.밥만 먹고 샵에서 노닥거리다 집에 왔다.일요일은 웅촌으로 잡았지만 다들 대암댐까지만 의견이 대세였다.참석자 명환형,제제이님,창규,선희,혜권,정미,선현,영민 9명. 출발후 맞바람이 심했지만 라이딩 강도는 점점 쎄졌고 소토부터는 1줄로 로테이션을 짧게 하면서 강하게 탔다.통도사 지나 삼동면 우회전 하기 직전에 후미를 기다렸다가 너무 간격이 벌어져 혜권이가 언양 슈퍼에서 만나자고 전화가 와서명환형,창규,선희,선현이와 함께 대암댐으로 고고.통도사까지 28.2kph. 언양슈퍼까지 29.3kph. 언양부터는 뒷바람 타고 슝슝. 선현이는 통도사에서 떨어지고 4명이서 로테이션 하면서 오다 오경농장 오르막에서 창규의 어택에 명환형만 붙고 나와 선희는 흐름. ㅜㅜ신기주공 ..

2014년 2014.03.02

2014.02.09(일) 물금-대암댐

다들 약속이 있어 참석자가 적었다.정환형님 브라더스와 상욱형님과 함께 출발.날씨도 쌀쌀한데 바람은 어찌나 부는지...통도사까지 가는데 열심히 돌렸지만 평속이 겨우 25.5kph 뿐이 안 나온다. 삼동면으로 우회전해서 내리막길은 좀 째는 구간인데 멤버도 적고 바람도 많이 불어 상욱형님 뒤에서만 얌전히 붙어 달리고...언양 마트에서 커피 한잔 하는데 여기까지 25.9kph. 언양부터는 뒷바람이라 좀 편했지만 통도사부터는 상욱형님 뒤에 붙이고 열심히 돌렸다. 그래도 평속 30 실패. 재작년 이후 처음으로 이 코스에서 평속 30이 안 나왔다. 발도 시리고, 손도 시려웠지만 그래도 중간에 안 짜르고 타서 뿌듯.

2014년 2014.02.09

2014.01.26(일) 양산-대암댐

토요일 저녁 베랑길자전거 샵에서 삼겹살 파티가 있었다. 명환형이랑 대작 하느라 블랙아웃이 될뻔할 정도로 술을 많이 마셔서 일요일 아침에 눈을 뜨니 라이딩은 무리인거 같아 밴드에 못 나가겠다고 글을 남기고 다시 쿨쿨....9시40분에 명환형이 집앞으로 지나가니 준비해서 합류하라고 협박.토요일 저녁에 쉴거라는 명환형보고 나오라고 열라 갈군 기억이 스물스물... ㅡㅡ; 대충 씻고 옷 갈아입고 준비하고 나가니 명환형은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고 다른 사람들은 사거리 앞에서 신호대기중. 정호형님, 상욱형님, 명환형, 제제이님, 종민씨 그리고 양아맨에서 세 분이 나오셔서 나까지 포함해서 총 아홉명.오늘은 비도 안 내리고 날도 포근하고 다 좋은데.... 맞바람이 심했다.상욱형님이 한참을 길게 끄시다가 빠진 후 로테이션이..

2014년 2014.01.26

2014.01.19(일) 물금-대암댐

일요일 11시에 베랑길샵에서 출발하기로 했었는데, 토요일 저녁 명환형이 술 한잔 한다면서 일요일에 못 타겠다고 카톡이 왔다.아침에 술 다 깼냐니깐 탈만한거 같다고 해서 취소하지 않고 예정대로 라이딩 출발.요즘 야간 알바하느라 바쁜 용균이도 참석. 오랜만에 같이 타네. 뒷바람에다 페이스가 세 사람 모두 비슷해서 언양 슈퍼까지 일정하게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잘 달렸다. 슈퍼에서 물 보충하고 따뜻한 음료수 한잔씩 마시고 바로 출발.내려오는 길은 맞바람이라 속도도 안 나고 힘도 많이 들지만 덕분에 운동 되고.......1월인데도 날씨가 따뜻해 로드를 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는데....엣지가 GPS신호를 자꾸 놓쳐서 신경 쓰임.아무도 사진을 안 찍어 사진 없음.

2014년 2014.01.19

2014.01.05(일) 물금-웅촌 (동영상)

토요일에 이어 일요일에도 날씨가 좋다길래 밴드에 올리니 명환형만 콜.쪼사장이 카페에 올린 글에는 처음 나온다는 윌리님 덧글만 달렸다.아침에 일어나니 햇빛도 좋고 날씨도 포근. 어제의 라이딩과 음주로 컨디션이 썩 좋지는 않았지만 라이딩을 포기하기엔 너무나 좋은 날씨라 챙겨서 샵으로 고고싱.. 나까지 세 명 뿐인가 했는데 정신부님, 제제이님, 윌리님 지인까지 총 6명 참석.인원도 괜찮고 바람도 많이 안 불길래 웅촌으로 코스를 잡고 출발한다. 초반에 좀 천천히 가는듯 했지만 양산IC 지나 페이스가 조금 빨라지나 싶더니 결국 통도사 지나서 윌리님 지인은 힘들어하셔서 복귀하기로 결정.출고장을 지나 삼동면 사무소까지 좀 빠르게 달린 후 웅촌을 포기하고 대암댐을 가자는 나의 제안을 명환형이 단칼에 거절. ㅋ~1년 넘..

2014년 2014.01.05

2014.01.01(수) 물금-대암댐 (동영상)

정호형님, 상욱형님, 명환형, 제제이님, 종민씨 참석.출발 장소가 헷갈리게 되어 시간이 조금 늦어졌다.날씨가 마치 봄이 온 거 처럼 포근해서 로드 타기 너무 좋음. 샵에서 출발해서 명환형이 아주 길게 끌고, 통도사까지 상욱형님이 마저 끌어준다.출고장 지나서부터는 명환형과 종민씨가 쭉쭉 빼주는 덕분에 후덜덜...대암댐 지나서 언양까지는 아주 심한 맞바람이라 고생. 언양에서 물 보충하고 양산으로 내려오는데 맞바람이 아주 그냥...통도사 전부터 명환형,쫑님이랑 로테이션 돌리다 내원사 못 와서 흐름. 2014년 첫 라이딩 부터 흐르다니.. ㅜㅜ맞바람이 어찌나 쎈지 살짝 내리막 구간임에도 30km/h를 내기가 힘들 정도였다. 겨울에 몸 관리 좀 해야겠네..

2014년 2014.01.01

2013.11.16(토/Road) 물금-대암댐-인보슈퍼 (동영상)

베랑길의 토요일 라이딩.일요일에는 대회가 있어 토요일에 라이딩 약속이 잡혔다.8시에 베랑길 자전거 샵에서 출발. 상욱형님, 혜권, 선희, 나, 명환형, 정호형님, 제제이님 그리고 몽이 총 8명 참석.날씨가 쌀쌀해 옷을 껴입다보니 둔해지고 몸도 잘 안 풀린다.혜권이와 몽이는 샵 오픈시간 때문에 통도사에서 돌아가고 나머지 여섯명은 대암댐으로 갔다가 언양으로..언양에서 쉬지 않고 바로 35번 국도로 인보까지 돌린다. 봉계고개를 넘어서 턴할까 하다 날도 춥고 해서 그냥 인보에서 바로 돌리기로 했는데...슈퍼에서 울산으로 가신 김신부님께서 울산 동호회원들과 처음 라이딩 하러 오셨다가 우연히 만났다. 물 보충하고 조금 쉬다가 우리 먼저 출발.약간의 뒷바람으로 적당한 페이스로 여섯명이서 로테이션 하면서 가는데 슈퍼에..

2013년 2013.11.18

2013.11.02(토/Road) 물금-대암댐

샵에서 라이딩 공지가 안 올라오길래 창규와 약속 잡고 번개를 올렸다.상욱형님, 제제이님, 영민도 참석한다고 덧글 달림.날씨가 따뜻한 날인데다 출발을 8시30분으로 좀 늦췄더니 다들 춘추용져지 입고 나왔어도 땀을 줄줄 흘렸다. 통도사까지는 흐르는 사람 없이 다들 적당하게 로테이션을 하면서 갔고, 삼동면 사무소 부근 오르막 지나서 짧게 기다렸다가 언양에서 물 보충. 여기까지 평속이 30.4km/h.통도사를 지나 석계부근에서 늦게 혼자 출발한 용균이가 가다가 턴을 해서 합류.소토 좀 남겨두고 창규와 용균이 도망가는걸 못 잡고 놓쳤다.제제이님은 앞바퀴 펑크였으나 샵까지 올 수 있었고, 영민이는 뒷바퀴가 펑크였는데 혼자 수습하고 집으로 바로 갔다. 순두부로 점심 먹고 놀다 왔다.

2013년 2013.11.04

2013.10.12(토/Road) 물금-대암댐

혜권이는 늦잠으로 불참.상욱형님, 꼴까닥(강동구)형님, 몽이, 영민, 나까지 다섯명 참석. 일요일에 트라이애슬론 대회가 있어 참석자가 적었다.낮에는 아직 덥지만 이른 아침은 많이 쌀쌀해서 옷 입기가 애매한 시기.동구형님이랑은 처음 라이딩 하는데 맨 후미에서만 따라오시길래 힘드신가 했더니 분위기 살피는 거였고 내려올때 많이 끌어주셔서 편하게 왔다.

2013년 2013.10.14

2013.09.28(토/Road) 물금-대암댐

참석하기로 했던 혜권이는 배탈로, 창규는 전날 입을 데였다고 하여 못 나왔다.상욱형님, 선희, 몽이, 그리고 처음 나오신 바람의검신님과 출발.통도사까지는 약한 맞바람이었고, 대암댐을 지나 언양까지는 다같이 가는 페이스로 낮춰서 달렸다. 여기까지 평속은 29.1kph..언양에서 물보충하고 커피한잔 한 후 출발하는데 이제부터는 뒷바람인데 풍속이 아주 쎄졌다. 그 덕에 시원하게 달리면서 로테이션.소토까지 오는데 평속이 31.2kph로 올랐다. 샵에 도착하니 10시가 안되었길래 집으로 가서 씻고 다시 모여 점심 먹었다.

2013년 2013.09.29

2013.08.17(토/Road) 물금-대암댐

베랑길 자전거 샵 정기라이딩 참석. 코스는 대암댐이라 집에서 자전거 타고 샵으로 이동.명환형, 혜권이, 몽이, 성율이 참석. 일요일에 송도 트라이애슬론 대회가 있어 선희, 지호는 컨디션 조절때문에 불참했다.멤버가 조금 적었으나 쳐지는 사람이 없어 헬 라이딩이 예상되었다. 통도사가는 길은 뒷바람이 쎄게 불어줘 속도가 제법 났다. 삼동면 사무소 지나서 한번 휴식.그리고 언양에서 물 보충.양산으로 내려오는 길이 맞바람이라 통도사까지는 명환형이 많이 끌어줬고, 통도사 부터는 짧게 로테이션하면서 라이딩.성율이가 로드 구입 후 세번째 라이딩이었지만 엠티비를 잘 타서 로테이션에 포함해서 그냥 돌렸다.아직 페이스 조절이 익숙치 않은지 거의 다 와서 흘렀지만... 이것도 추억이 될거다. 난 샵까지 가지 않고 중간에 빠져..

2013년 2013.08.19

2013.07.13(토/Road) 물금-대암댐

베랑길자전거의 토요 라이딩 코스는 출발 직전까지 천태호로 갈지 대암댐으로 갈지 정해지지 않은 상태였는데 바람도 별로 안 불고 삼랑진쪽으로는 야간라이딩을 자주 가서 대암댐으로 출발. 서울에 비가 2주 넘게 내린다고 자전거 타고 싶다고 집으로 내려온 태남이도 합류.통도사 방향으로 가는 길은 뒷바람이라 쪼사장이 30kph로 리미트를 걸려고 했으나 실패. 그래도 페이스를 적당히 조절해서 아무도 쳐지지 않고 출고장까지 달려 쉬지 않고 바로 우회전. 삼동면 사무소 지나 짧은 언덕을 넘어 1차 휴식.언양까지 또 열심히 달려 콜라와 아이스크림을 보충.다시 돌아오는데 작천정 못 와서 태남이 뒷타이어 펑크. 실란트를 넣으니 공기압이 좀 부족해 보이나 열심히 끌어준다.통도사 입구에서도 역시 안쉬고 쭉 달리기.. 오경농장에서..

2013년 2013.07.15

2013.06.22(토/Road) 물금-대암댐

베랑길 자전거 샵의 토요일 라이딩 코스가 대암댐이라 마일리지를 조금이라도 더 쌓으려고 집에서 자전거 타고 출발을 했다. 샵과의 왕복 거리는 14km. 오늘 코스 거리는 대략 78km. 합쳐서 92km.시간 맞춰 도착하니 조사장은 이미 나와서 준비중. 오늘 열심히 끌어줄 명환형, 정기, 혜권이, 선희, 정미님, 제제이님, 정신부님, 선현이, 나 까지 모두 9명 참석.기원이는 내일 시합이라 차로 왔다가 인사만 하고 갔다. 통도사까지는 선두를 한번도 안 나가고 완전히 워밍업 모드로만 달렸다. 요즘은 토요일 빡시게 타면 일요일이 너무 힘들기도 하고.. 통도사 가기 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 나중에 돌아와서 보니 상북쪽에만 비가 왔었나보다.출고장 우회전 하면서부터 조금 힘을 내서 달려보고, 비가 안 왔으면 웅촌으..

2013년 2013.06.24

2013.05.18(토/Road) 물금-대암댐

베랑길 토요일 정기 라이딩인데 전날 라이딩의 피로도 덜 풀린데다 멤버가 정호형님, 명환형, 창규, 선희, 혜권, 정신부님... 죄다 잘 달리는 사람들 뿐이라 출발전부터 걱정이 들었다.소토까지는 30kph를 넘지 말고 워밍업하면서 가자고 했고, 이날은 다들 왠일로 워밍업 페이스를 잘 유지한다. 소토부터 1열로 로테이션을 하면서 돌리는데 뒷바람이 조금 불어주지만 페이스가 꽤 빠르고 특히 도그마로 업글한 명환형이 선두를 서니 다들 아우성.. ㅋㅋ 결국 길게 못 세우고 뒤로 빠지게 했지만 다음은 창규라 별로 낮춰주질 않는다.다행히 삼동까지는 아무도 떨어지지 않고 신나게 잘 달렸고 고개 지나 사거리에서 물통 떨어진 선희 덕분에 잠시 정차. 중간에 홀을 밟은 명환형의 싯포스트가 내려가는 덕분에 중간에 카센타 들려 ..

2013년 2013.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