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는 무릎 통증으로 이번 주도 쉬기로 하고 승열이가 참석을 하였다. 서비 바이크는 5인 이상 집합 금지를 지키며 타느라 카페에 공지를 못하고 있다. 승열이와 오랜만에 타는 거라 거리는 100km를 넘지 않게 밀양 상남면 코스로 출발. 원동 2, 3고개를 넘는데 오늘은 종준이 컨디션이 아주 좋아 보인다. 오르막에서 거리를 좀 벌렸다 싶어도 금세 따라 붙인다. 어제도 나름 열심히 탔는데 오늘도 어제와 비슷한 라이딩 강도로 탔다. 승열이는 초반에는 좋았는데 장거리 라이딩을 못한 게 티가 나며 50km를 넘으니 봉크가 오고 다리가 잠겼다. 안태 슈퍼에서 보급을 하고 3, 2고개를 넘어 복귀. 날씨가 너무 좋고 시간도 늦지 않아 물금에서 음료수 한 잔 더 마시고 아재들 수다 떨다 해산. ... - 월요일은 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