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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터널11

2024.5.15(수) 양운-석남고개-24국도-밀양역-미전리-3-자도 (w.NOVA&OVP) 부처님 오신 날 휴일. 팀 NOVA에 경중님이 "나름 장거리" 벙을 올렸는데 코스가 양산운동장 출발하여 35번 국도로 쭉 가다 석남고개를 넘고 24번 국도로 밀양을 통과한 후 밀캠 앞을 지나 미전리고개, 3고개를 넘고 자도 복귀. 7시 운동장에서 단체샷을 찍고 현태 님은 TT차로 통도사까지 말뚝 선두 후 SDI를 지나 갑자기 속도업. 갭이 나길래 후미가 떨어졌다는 걸 말해주려고 쫓아가보는데 400와트 이상, 풀 아우터로 밟았지만 좁혀지기는커녕 더 벌어진다.  현태 님이 시간 관계상 메가마트에서 복귀를 해야 해서 마지막 인터벌을 친 건데 그걸 모르고 쫓아간다고 용을 썼으니... 그래도 덕분에 2분 피크 파워 104%로 경신. 부로산 터널, 길천 공단을 지나고 농공단지로 우회전하지 않고 직진해서 요리 저리 .. 2024. 5. 15.
2019.8.10(토) 원동2-배태-밀양댐-도래재-석남터널(가지산)-통도사 양산 바이크에 재수가 올린 라이딩 벙에 참석. 참석자가 홈런볼님, 용휘, 재수, 재봉이, 원상님, 영수 나까지 7명. 5월 25일에 이 코스를 병대와 둘이서 탄 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전체 평속이 많이 올랐지만 오늘은 더 빠른 페이스. 도래재 가기 전 삼거리 편의점에서 보급을 하고, 궁근정 삼거리 지나서 한 번 더 보급. 날이 덥고 갈증이 심해 물을 많이 마셨더니 배가 부름. ㅋ~ 보급 후 길천 공단 지나 면허 시험장까지 가지 않고 등억 온천 쪽으로 우회전하여 작천정으로 복귀. 통도사부터 속도가 아주 빨라졌는데 뒤에 있다 초보처럼 붙는 타이밍을 놓쳤다. 다시 붙기 위해 쥐어짰지만 재봉이와 재수의 파워에 간격 조차 좁히지 못하고 점점 벌어져 결국 흘렀다. 운동장 도착한 점심 때도 안되었고 다들 물배를 채워 .. 2019. 8. 12.
2019.7.6(토) #루트82 #영알투어 (반프스) 얼마 전 상백이가 스튜디오 벨로의 루트 82 영알 투어를 알려줬다.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반프스 코스. (영알 그란폰도에서 삽재, 운문령 80km 정도를 뺀 하프코스) 굳이 참가비 3.5만원을 안 내도 마음만 먹으면 갈 수 있는 코스지만 이런 행사가 아니면 절대 에덴밸리와 역 배내를 갈 턱이 없는 데다 사진작가님이 인생 샷을 찍어주고 쪽 모자와 양말도 기념품으로 준다길래 신청을 했다. 서비, 병대, 종준이도 같이 신청 완료. 양산 운동장에 5시 30분까지 오라길래 갔더니 예정보다 30분 가량 지체되어 6시 30분부터 10명씩 나눠서 출발. 서비바이크 4명과 재수, 상백이와 지혜쌤, 몽몽이님까지 같이 세 번째 그룹으로 출발. 첫 번째 오르막인 에덴밸리를 열심히 올라가는데 앞에 출발한 2그룹 20명 중에 .. 2019. 7. 7.
2019.5.25(토) 원동2-배태-밀양댐-도래재-석남터널(가지산)-통도사 지난주에 정민 씨가 도래재 번개를 올렸었는데 비가 와서 못 탄게 아쉬웠는데 오늘은 서울에 결혼식을 다녀와야 해서 울산역에서 출발하는 오후 2시 23분 기차표를 예매를 한 상태라 1시 전에 운동장에 도착을 하면 될 거 같아 이 코스로 공지를 올렸다. 찾아보니 양바에 내가 라이딩 공지를 올린 게 2년 만이다. 전날 개인 사정으로 정민님과 순일님이 라이딩 참석 취소를 하셔서 총 5명 참석. 가온님과 평필이 님은 일정 문제로 배태고개 까지만 같이 갔다가 복귀하기로 하셨다. 취수장에서 다 모인 후 출발. 오르막은 각자 기량껏... 평지는 그룹 라이딩이라고 공지했으므로 오르막은 열심히. 배태 고개에서 레드메티스 님이 평소와 다르게 페이스가 좀 떨어지고 힘들어하신다. 1시까지 꼭 도착해야 하는 내 사정과 무더울 거라.. 2019. 5. 25.
2015.10.3(토) 양산-감물리-도래재-석남고개 추석 연휴때 공지했다가 출발전에 급 변경을 했었던 감물리,도래재,석남고개를 넘어오는 코스로 다시 공지를 올렸다.명환형,선희,정미,민호,상백,지호,한중,영수, 슈퍼라이트님과 안태슈퍼까지 가는 상욱형님,미정,문정,민주쌤과 단체 사진 찍고 출발.2고개 초입에서 탑스피드팀의 성욱씨,안창진님이 지각했지만 바로 추월해서 간다. 원동2,3고개 지나 안태슈퍼에서 기다렸다가 출발. 삼랑진 지나 감물리를 올라가니 명환형이 튜브 교체중이다. 내려가다가 명환형과 같은 스크랩이 앞타이어에 박혀서 나도 튜브 교체.감물리 입구 삼거리에서 1차 보급을 한 후 도래재로 가는 중에 민호의 튜블러 타이어 펑크. 크게 찢어져서 차량을 알아보라고 한 후 다시 출발. 도래재를 넘어 삼거리에서 사과를 보급 한 후 마지막 석남고개를 올랐다.석남사.. 2015. 10. 3.
2014.10.25(토) 양산-밀양댐-도래재-석남터널-통도사-양산 아침은 쌀쌀하고 낮에는 덥다.여름이 끝나면 금방 추워져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음이 아쉽기만 하다.단풍 구경을 할 겸 토요일 코스는 원동, 밀양댐, 도래재, 얼음골, 석남사, 통도사로 한바퀴 도는 코스로 잡았다. 상욱 형님, 선희 참석. 그리고 형순 형님은 오후에 출근하셔야 해서 밀양댐 까지만 갔다가 복귀하기로 하셨다.요즘 컨디션도 안 좋고 지난 주말은 농떙이 피우느라 2주만에 라이딩이라 흐를까봐 걱정.밀양댐 수위도 좀 높아 올라가는 길에 보니 거울처럼 반사되는 풍경이 아주 멋졌다. 역광이라 사진은 별로지만.아직 단풍이 덜 들어서 조금 아쉽다. 밀양댐 전망대 포차에서 따뜻한 차 한잔씩 하고 형순 형님과 헤어진 후 세 명이서 밀양댐을 내려간 후 평지를 달린 후 도래재를 넘어간다.꼭대기에서는 땀이 식으면 추워.. 2014. 10. 26.
2014.09.28(일) 영남알프스 클라임투어 (그란폰도) 모르는 다수의 사람들과 그룹라이딩을 하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 대회는 물론 투어도 참가를 잘 하지 않는다.그런데 이번에 재미로철인클럽에서 주최하는 제3회 영남알프스 클라임 투어는 포스터를 보자말자 한번 가볼까 싶은 마음이 생겼다. 양산 동네 사람들도 참가 신청을 많이 했다길래 나도 바로 신청. 예전에 엠티비 탈때 한번 어곡에서 에덴밸리로 가본적이 있기에로드를 타면서 어곡방향으로 올라가는 에덴밸리는 한번도 가보지 않았다. (훈련 효과도 없고 잘못하다간 무릎이 나갈거 같아서)비경쟁 투어이지만 그래도 완주를 못하면 망신이니깐... 9/10, 9/20 무려 두번이나 삽재,산내,운문령을 뺀 하프 코스를 답사했다. (운문령은 여러번 갔으니 느낌 아니깐.... ㅡㅡ) 이틀 동안 술도 안 마시고 컨디션 조절. 토요일에.. 2014. 9. 29.
2014.09.20(토) 영남알프스 클라임투어 하프코스 답사 일요일 명환형은 회사 행사, 동생들은 트라이애슬론 대회 참가로 다들 바쁘다.도싸 부산방에 가보니 영알 투어 풀 코스 답사 번개가 있길래 한참을 고민하다 참석 덧글을 남겼다.왠지 기분이 흐를거 같아서 흐르면 버리세요 라고 했는데... 역시나. 8시에 양산운동장에 가니 번짱인 페르님이 준비 중이고 처음 뵙는 검질님, 늅늅이찰스님, mainwind님을 만났다.제제이님도 참석. 인사를 나누고 출발을 하려고 보니 내 앞타이어가 어디에 베였는지 새끼 손가락 반 정도가 덜렁거린다.자세히 살피니 속까지는 아니고 겉만 살짝.. 페르님께 에덴밸리 가기전 편의점 있으면 잠시 멈춰달라고 부탁하고 일단 출발.마트에서 순간접착제를 사서 일어나지 않게 붙이고 다시 출발. 다행히 라이딩 마칠때까지 떨어지지 않고 잘 붙어있었다. 스키.. 2014. 9. 22.
2014.09.10(수) 에덴밸리-도래재-석남터널-배내고개-원동 대체 휴일로 하루 더 쉰다.선희가 영남알프스 클라임 투어 답사를 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공지를 올렸다.풀 코스는 너무 힘들기에 (180km, 획득고도 4,000m 이상 예상) 삽재와 운문령을 뺀 절반만 도는걸로 코스를 잡았다. 양산운동장 출발 - 에덴밸리 - 밀양댐 - 도래재 - 석남터널 - 배내고개 - 배태고개 - 원동2,1 고개.에덴밸리 어곡방향은 예전 MTB로만 올라가보고 로드로는 가 본 적이 없다. 경사도를 대충 알기에 미련없이 11-28T 스프라켓으로 교체를 했다. 크랭크가 미들컴팩이기 때문에 36-28T. 이걸로 풀 코스를 버틸 수 있을지 답사를 해보는게 목적. 선현이랑 페이스를 맞춰서 최대한 천천히 간다하지만 역시 힘들다. 지그재그로도 타고 댄싱도 겨우겨우 해보지만 클릿을 빼고 싶다는 마음이 .. 2014. 9. 11.
2014.07.19(토) 양산-석남터널-도래재-밀양댐-배태고개 토요일 라이딩 코스는 양산운동장에서 35번 국도로 언양까지 가서 석남사로 갔다가 석남터널을 넘어 얼음골을 지나 도래재, 밀양댐을 지나 배태고개를 넘어 오는 110키로 코스로 잡았다.작년 개천절에 스포님의 안내로 돌았던 코스랑 거의 비슷하지만 마지막 에덴밸리 대신 배태재를 넘어 원동으로 오는걸로 수정. 에덴밸리는 내가 싫어하기 때문에(로뚱이라...) 우회를 했다. 참석자는 상욱형님,명환형,선희,성율. 나까지 총 5명. 인원도 적당하고 멤버도 딱 좋네.출발전에 정미가 투썸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가져와서 배웅을 해줬고, 등산을 가는 선희의 지인께서 김밥을 주고 가셨는데..출발 직전이라 다들 외면을 했으나 선희가 한줄만이라도 먹자고 해서... 이게 선희에게 엄청난 데미지를 줄거라 생각을 못했다. 언양으로 가는 길.. 2014. 7. 21.
2014.04.19 (토) 물금-밀양댐-도래재-얼음골-석남사-물금 (동영상) 장거리라고 하기에는 조금 짧지만 오르막이 제법 되는 코스로 잡고 공지를 했다.참가 예상 멤버가 다들 인간적인 사람들이라 전날 술도 좀 마셨더니 컨디션이 영 별로.다행히 스프라켓을 27T로 바꿔놓은 덕분에 무사히 완주를 했다. 이 코스는 재작년 개천절에 나사장의 안내로 석남사로 해서 시계반대방향으로 돌다가 마지막에 에덴밸리를 넘어가는 극악의 코스였는데 거꾸로 돌면서 에덴밸리 대신 배태고개를 넘어가서인지 총 획득고도는 비슷해도 강도는 상당히 약해진 느낌이다.하루종일 햇빛 한번 보기 힘들 정도로 흐린 날씨에 바람도 심하게 불어 4월임에도 겁나 쌀쌀했다. 샵에서 8시 20분쯤에 상욱형님, 제제이님, 선희, 정미, 선현이, 상백과 함께 출발.자전거도로로 조금 가다가 화제로 나와 모텔고개 넘어 배태마을을 좀 못 가.. 2014.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