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4 2024.6.23(일) 원동23-감물리-밀댐-배태-2 (solo) 장마가 시작되었다. 토요일 오전 비 내리기 전 일찍 타려고 했으나 알람을 꺼놓은 데다 몸이 너무 무거워 일어나질 못했다. 오전 내내 뭉기적거리다 마트 갔다가 오후 1시 즈위프트 이벤트에도 지각 참석. 코스가 104km인데 4km 지각한 거라 딱 100km 타고 마쳤다. 밥 먹으러 나갔다가 입이 터져 폭식과 평소 주량을 오버하여 마셨다.일요일 오전까지 비 소식이 있더니 비가 그쳤고 도로는 말랐지만 토요일 많이 마셔서인지 컨디션이 별로다. 라이딩 벙도 없고 11시쯤 비가 내릴 거라는 초단기 예보가 있어 기다려봤지만 비가 오지 않았다. 어제 먹은 칼로리를 태울겸 혼자라도 타야 할 거 같아 준비 후 출발. 코스는 감물리 시계방향을 무정차로 돌기. 오늘도 2고개는 울아웃 모드였지만 285w, 6:13.. 3고개.. 2024. 6. 24. 2023.11.11(토) 원동23-밀캠-32 (solo) 갑자기 추워진 데다 오늘은 가까운 고성에서 그란폰도가 있어 동네 클럽 라이딩 공지가 없다. 아침 8시에도 체감온도가 영하라 나가기 싫어 빈둥거리다 10시가 되어서야 준비한 후 출발. 어제 저녁에 살살 타야 했는데 자출사 즈위프트 시즌 오픈 이벤트에 참석했다가 어쩌다 보니 선두 그룹에 끼였다가 흐르기 싫어 버텼더니 IF가 무려 0.96에 40분 피크 파워 경신. AP가 3.61인데 운 좋게 3.66에 근접해서인지 치킨 상품권도 당첨. 경품운이 없는 편인데 자출사 이벤트에서는 벌써 두 번이나 치킨이 걸렸다. 물금 도착 전에 어제 무리해서인지 오늘 컨디션이 망했다 싶었고 날이 쌀쌀해서 컴포즈에서 라테 마시면 더 타기 싫어질 거 같아 멈추지 않고 통과했다. 2고개를 넘어 보니 감물리 쪽으로 가면 안 되겠다 싶어.. 2023. 11. 12. 2023.10.29(일) 원동23-감물리-밀댐-배태-2 (solo) 서비 바이크는 다들 일이 있다고 하여 라이딩 공지 없이 한 주 쉬기로 했다. 다른 모임 라이딩에 갈까 하다 늦잠 자고 10시에 혼자 타러 나왔다. 컴포즈 커피에서 라테 마시고 있으니 명환형이 지나가길래 불러 세웠다. 혼자 어디 가냐니깐 어제 회사 운동회 하느라 물금 근처에 차를 놔두고 가서 가지러 왔단다. 날씨도 좋으니 조금 더 타고 가라고 꼬시니 안태 슈퍼까지 콜. 원동 2고개 넘는데 어제 고강도 라이딩이라더니 다리가 아프네. 마음을 비우고 오늘은 리커버리 라이딩으로. 3고개 넘어 안태 슈퍼에서 물 채운 후 형은 여기서 복귀하고 혼자 감물리로 출발. 단풍 구경 때문인지 차가 너무 많았다. 거기다 혼자 타니 더 쫄리네. 감물리 넘고 아불 삼거리 편의점 보급은 생략하고 밀양댐으로 가는 길에 길가에 너무 붙.. 2023. 10. 30. 2023.7.9(일) 원동23-밀캠-321 (solo) 토요일 비가 내려 늦잠을 자고, 오후 1시에 즈위프트 100km 이벤트 라이딩에 참가. D그룹에서 LSD로 탈까 하다 C그룹에 참가했더니 2시간 30분 템포 라이딩이 되어버렸다. 넷플릭스에서 뚜르 드 프랑스 | 언체인드 레이스를 보며 타니 나도 모르게 오버.. 좌우 밸런스를 체크하며 오른쪽 다리에 힘을 주고 페달링을 의식하며 탔더니 무릎과 햄스트링이 욱신욱신했다. 그래도 피니쉬까지 잘 버텼고 라이덕 2시간 피크 파워 경신. 일요일 서비는 엠티비를 타러 간다길래 다른 모임에 꼽사리 낄까 했더니 벙이 없다. 서비에게 7시 샵으로 가서 배태 고개 임도 초입까지 같이 가자 했는데 일요일 아침 일어나니 이슬비가 내리고 노면도 젖어 있다길래 난 불참. 서비는 승열이랑 민경님이랑 같이 탔다고 한다. 늦잠을 자고 일어.. 2023. 7.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