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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주역6

2022.3.5(토) 양산-삽재-건천-신경주역-내남-양산 HCC 장거리 벙이 있어서 참석. 원래 코스는 양산-삽재-운문댐-밀양-물금으로 복귀하는 160km 코스였다. 운동장에 갔다가 폰을 집에 두고 안 가져와서 다시 집으로 갔다가 집 앞에서 일행과 합류. 언양까지는 괜찮았는데 길천 공단에서 삽재 가는 길부터 맞바람에 털리기 시작한다. 이 구간 역대 가장 느린 기록으로 통과. 재작년 10월 이후 오랜만에 삽재를 오른 후 산내까지 가는 완만한 내리막은 측풍에 휘청거리고 역풍에 속도가 나지 않는다. 산내 거의 다 와서는 페달링을 해도 멈출 정도로 강한 바람에 쫄깃.. 모두 같은 마음인지 산내에서 원래 코스인 운문댐은 포기하고 건천, 신경주역으로 해서 복귀하기로 하였다. 중국집에서 점심을 먹는다길래 나는 근처 카페에서 라테와 케이크를 먹으며 쉬다 다시 출발. 신경주역.. 2022. 3. 7.
2020.6.27(토) 양산-원동2-배태-배내-삽재-건천-신경주역-내남-양산 스트라바에서 내 경로 만들기 기능이 있길래 보약 코스와 신경주역 코스를 합쳐서 그려봤다. 스트라바 세그먼트 위주로 경로가 잡혀서 GPX Route Editor로 그리는 것보다 100배는 쉬웠고, 예상 이동 시간까지 계산해준다. 거리도 좀 되고 획득 고도가 2,000m가 넘는다길래 카톡으로 동생들에게 낚시를 했는데.... 아쉽게도 세 명만... 승열, 영수, 재봉이만 걸렸다. 돌아오는 평지 코스가 꽤 길어 인원이 좀 더 있으면 좋을 거 같아 양산 바이크에도 공지를 올렸다. 신청 인원이 많으면 중간에 마감하겠다고 했지만, 조회수 140이 넘었음에도 참석 덧글이 하나도 안 달리는 망벙이 되었다. 😥 거기다 금요일 저녁 승열이는 처가 식구들의 갑작스러운 방문으로 불참, 재봉이는 당일 아침 늦잠을 자서 못 온다며.. 2020. 6. 27.
2020.5.2(토) 양산-산내-건천-내남-양산 연휴 사흘째. 재수가 지난 수요일에 올린 신경주역 140km 라이딩 벙에 참석 덧글을 달았으나 금요일 라이딩하면서 내일 장거리는 완주가 불가능할 거 같아 불참으로 변경하였다. 라이딩을 마친 후 저녁을 일찍 먹고 마사지기를 이용하여 회복에 집중. 이틀 탔으니 사흘째는 쉬고 일요일에 라이딩하면 딱 좋은데 하필 일요일에 비 예보가 있다. 샤방한 벙이 있으면 좋을텐데 마땅한 라이딩을 찾지 못하여 토요일은 혼자 타야겠다 생각하며 일찍 취침. 일어나 보니 컨디션이 나쁘지 않은 듯하여 양바 벙에 묻어서 출발했다가 힘들면 언양에서 대암댐으로 빠져 복귀해야겠다는 계획으로 운동장으로 나갔다. 재수, 재봉, 영수 그리고 처음 뵙는 Team Oneway 조성원님, BAIF 한병욱님, 진수님까지 총 7명 참석. 간단히 인사 후.. 2020. 5. 2.
2019.9.1(일) 양산-원동23-밀양-운문-산내-건천-신경주역-내남-통도사 GCT(김해 싸이클 팀)의 라이딩에 정미의 초대로 꼽사리 끼였다. 출발이 1조, 2조로 나누어 출발한단다. 정미가 2조에 대규랑 같이 타라고 하길래 생까주고 해도 안 떠서 아직 어두운 새벽에 집에서 나와 물금 취수장으로 자전거 타고 갔다. 2014년쯤이었나 밀양을 거쳐 운문령을 넘어오는 코스를 두 번쯤 갔었는데 오늘은 운문령을 넘지 않고 산내로 가서 건천, 신경주역, 내남으로 돌아오는 장거리 코스이다. 5시 50분 조금 안되어 물취에서 1조 출발. 원동 2,3고개부터 힘쓰면 후반에 힘들 거 같아 살살 넘었고, 밀캠 넘어가는 고개는 오늘 컨디션 점검 및 숨 한 번 터놔야 할 거 같아 열심히 돌려봤더니 심박이 170 초반이었다. 장거리나 힘든 라이딩 전 날에는 안 타고 쉬는 게 맞는 듯. 밀양 시내를 통과 .. 2019. 9. 1.
2019.6.6(목) 양산-산내-건천-내남-양산 양산바이크 정미 정에 참석. 참석 덧글을 보는데 어째 좀 걱정스러웠지만... 이 코스 또한 2년 만에 가는 거라 흐르면 독주한다는 마음으로 참석. 화요일은 공항에 픽업하러, 수요일은 서울 서상무님 바래다주느라 로라를 쉬었다. 본의 아닌 컨디션 조절. 출발 시간 맞춰 운동장으로 나가니 정미가 재수와 영수가 불참 덧글 달았다고 한다. 챙겨줄 동생 둘이 DNS였지만 이왕 나왔으니 출발. 가민이 자꾸 꺼지길래 봤더니 배터리 0%. ㅡㅡ; 자동 꺼짐이 안되고 방전이 되었나 보다. 괜히 심박 벨트까지 차고 와서 걸리적 거림. 혹시 PR 찍을지 몰라서 스마트폰 앱으로 스타트. 삼성 SDI에서 출근해야 하는 은갈치님 턴하고, 면허시험장 부근에서 정미와 대규가 기재 트러블이 생겨 차를 불러 돌아간다고 한다. 이제 남은 .. 2019. 6. 6.
2016.10.29(토) 양산-산내-건천-내남-양산 더 추워지면 장거리 타기 힘들거 같아 2주만에 다시 올린 건천-신경주 코스.참석 덧글이 안 달려서 코스를 바꿔야 하나 걱정했지만 다행히 8명이나 참가하여 잘 달리고 왔다.출발전 단체사진을 찍으려고 모여보니 어째 전부 40대.. ㅋㅋㅋ달무리형님, 악투스형님, 인자님, 선희, 정미, 그리고 김해에서 배인수님과 김창수님이 참석하셔서 총 8명이 출발. 통도사까지 맞바람이 심하게 불다보니 인자님이 조금 떨어진다 싶으면 밀어주면서 DNF를 막았다.삽재를 시작하면서 오픈.... 오르막은 어차피 포기라 인자님 페이스에 맞춰서 맨 마지막으로 오르고... 삽재 부터 산내까지는 배인수님이 가열차게 끌어줬다. 덕분에 정미도 다운힐과 평지가 워낙 좋아져서 이 구간 자기의 QOM 기록을 갱신. 산내에서 보급 후 건천으로... 우.. 2016.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