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바이크에 오랜만에 라이딩 공지를 올렸다. 작년 10월 한글날에 올렸으니 6개월만인가? 처음 올리는 코스라서 인원이 많으면 힘들거 같아 참석자가 많으면 중간에 마감하곘다고 했는데.... 기우였다. 재봉이, 승열이, 영수.... 다행(?)스럽게도 고인물 3명만 참석했다. 물금 취수장에서 대기하다 터보페달님이 지나가시길래 인사~~ 같이 타자고 권했으나 오늘 영알을 혼자 타신다며 화제 갈림길까지만 동행하고 새미기 고개로 가셨다. 대단~ 원동2,3고개를 넘는데 컨디션이 괜찮길래 오르막마다 열심히 탔는데 밀캠 넘어가는 고개만 PR겟. 밀양역 지나 마암터널 사거리까지 길 안내차 선두 좀 끌고 그 뒤는 직진이라 영수가 선두를 끌어줬다. 강한 북서풍이 부는 날이라 부북면 고개까지 선두가 무지 고생. 부북면 고개는 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