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서비 바이크 라이딩 은 서비, 병대, 성민이와 함께 회야댐 코스를 탔다.
다음 달부터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이 풀린다고 하니 서비 바이크 라이딩 공지도 올라가고 라이딩 인원도 많아질 거라 기대된다.
오전 7시 양산 운동장에서 출발.
교대를 하며 통도사, 삼동 구간을 지난 후 청량 방면으로 좌회전을 하는데 서비는 회야댐 쪽으로 우회전하여 중간에 만나자고 한다. 청량을 지나 회야댐 낙타등 구간이 시작될 때쯤 건너편에 오던 서비와 다시 합류했다가 웅촌 편의점에서 보급을 하였다.
산업단지를 지나 삼동을 다시 돌아오는데 장거리 경험이 적은 성민이의 체력이 갑자기 방전되길래 병대와 내가 밀바를 해주며 통과. 회복이 되어야 할 거 같아 통도사 앞 편의점에서 콜라를 마시며 한 번 더 휴식 겸 보급.
다행히 35번 국도는 살짝 내리막인데 뒷바람까지 불어주어 낙오 없이 무사히 양산까지 도착하였다.
선희와 점심 약속이 있어 병대와 나는 자전거로, 서비는 운동장에서 차로 선희 맥칼로 가서 점심과 커피를 얻어먹으며 놀다가 마무리.
끝~
지난주 라이딩 대미지가 좀 컸는지 월요일은 로라 타기 힘들 정도로 피곤하여 휴식.
화요일은 워크아웃을 하려고 했으나 실패. ERG모드가 문제인 건지 내가 문제인 건지.. 흠..
조금 기다렸다가 이벤트 185w / 0.76으로 마무리.
수요일은 이벤트 시작을 했다가 심박 센서가 안 잡혔길래 센서 잡다가 그룹을 놓쳤다. 다시 붙이려고 했으나 실패. 😫
B그룹이지만 페이스 유지하는 이벤트가 있어 192w / 0.79로 1시간.
목요일은 90분짜리 C그룹 이벤트였는데 평소 비슷한 페이스였는데도 그룹에 붙어있기 너무 힘들었다. 딱 반 버티고 DNF. 😥
금요일은 고장 난 집 에어컨을 교체하느라 예약이 되어 있어 조퇴를 했다. 저녁 먹기 전까지 시간이 좀 남길래 40분짜리 이벤트가 있어 참가 버튼을 눌렀는데 랙이 걸렸는지 그룹이 출발하고 늦게 접속.
앞서 출발한 그룹이 보이길래 초반에 붙이느라 용을 썼더니 225w / 0.94.
나보다 앞선 사람이 꽤 있음에도 무슨 이유인지 즈위프트 파워에서 처음으로 금 트로피를 받았다.
이번 주는 평소보다 낮은 TSS 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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