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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년차)

06.11.18(토) 천성산

by 동판 2010. 2. 8.

토요일 자출사와 양산엠티비에 천성산 번개를 올렸다.

가오, 소토사위, 그리고 바람돌이님이 처음 번개에 참석.

4명이서 종합운동장에서 모여 양산천 자전거도로를 따라 산막동으로 가서 호계마을을 거쳐 천성산 임도로 라이딩을 하였다.

소토사위와 바람돌이님은 원효암까지 오고, 가오와 나는 천성산 정상 군기지 있었던 곳에 다녀왔다.

바람돌이님은 자전거를 탄지 3주뿐이 안되어 상당히 힘들어 하셨지만 무사히 다운힐까지 마무리.

호계마을에 있는 가마솥 추어탕과 파전, 동동주 한잔. 바람돌이님께서 쏘셨다. 이거 죄송해서..

 

양산천변 짧은 오르막에서 몸풀기.

 

팔꿈치를 좀 더 몸쪽으로 붙여야 되는데.

 

새로 바꾼 프레임이 마음에 든다.

 
 
 

날도 추운데 얼음물까지 준비한 소토사위. 원효암까지 가는 동안에도 다 녹지 않았다.
 
석굴암 올라가는 길. 경고문구가 살벌하다.
 
 

가오. 얼굴이 좀 이상하게 찍혔다. 아직 저 정도로 빠지진 않았는데 ^^


 

소토사위. 다음달에 아빠된다.

처음 나오신 바람돌이님.
 
 

거의 다 왔다. 원효암과 천성산 정상이 보인다.

 

더 이상 올라갈 수 없다. 폐쇄된 군기지 앞에서.
추워서 버프로 가렸다. 군기지 때문에 전망이 안 좋아서 아쉽다.

 
 
원효암 주차장에서 양산시 구경 중이다.
 
 
 
임도를 정비하여 지난번에 왔을때보다 노면상태가 좋았으며,
추위에 잡풀이 다 말라죽어 라이딩하기가 편했다.
추위가 문제인데 대비를 잘 하고 올라가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