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욱형님, 선현이,영민이, 민호 그리고 썬바와 같이 동행을 하였다.
통도사 사거리에서 한번 쉬고 대암댐 갈림길에서 기다렸다. 여기서 상욱형님, 영민이, 민호는 돌아가기로 한다.
선현이와 썬바와 함께 짧은 고개를 넘어 청량을 지나 회야댐 입구에서 보충을 했다.
회야댐 낙타등 코스를 탄 후 7번 국도 갈림길에서 다시 대기.
그리고 웅촌을 지나 검단 공단 마지막 짧은 오르막을 막 넘어가려는데 뒤에서 선현이가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돌아서 내려가니... 체인 석... 프레임 사이에 끼였고 체인 석 방지 플레이트가 찌그러져 떨어졌다.
다행이 프레임은 괜찮은 듯 싶었고, 무리하게 빼다 더 긁힐거 같아 상욱형님께 콜을 요청했다.
그런데 썬바 사장님도 기다렸다가 같이 차로 복귀하신다 한다. 대암댐 사거리로 가니 썬바 회원님들이 기다리고 계시길래 상황 설명을 하고, 대암댐, 언양으로 안 돌고 여기서 왔던 길로 다시 복귀하기로 했다.
달리다보니 독주를 하고 있고.. 배는 고파오고 좀 자주 쉰거 같아서 기다리지 않고 그냥 달렸다.
통도사부터 집까지 국도는 혼자 타기에는 좀 위험해서 뒷길로.
맞바람이 어찌나 부는지 평속이 뚝뚝 떨어진다.
운동장, 샵으로 안 가고 바로 집으로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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