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남고개23 2017.3.1(수) 물금-도래재-석남고개-양산 양산바이크 삼일절 라이딩. 정미가 공지를 올렸는데 코스가 빡신데도 서른명이 넘는 대 흥벙.물금취수장 출발, 원동2고개, 배태고개, 밀양댐, 도래재, 석남고개, 언양으로 돌아오기.12월부터 2월까지 푹 쉬어준 덕분에 몸은 완전히 리셋이 되어 나에게는 무리한 코스였지만 어찌 되겠지 싶어서 참석했다.지난 주 토요일에 안태슈퍼 다녀올때 힘들더만 그거라도 타서 그런지 그나마 조금 나아졌는지 완주는 했다. 도래재 힘들었고, 석남고개는 여전히 길었고, 언양부터 삼성SDI가는 길에 좀 무리했더니 퍼지기 일보직전.통도사 부근에서 기다렸다가 성전씨, 혜정씨뒤에 붙어 덕분에 무사히 복귀했다. 시간이 좀 늦어서 식사는 못하고 바로 귀가.힘든만큼 다음에는 좀 더 나아지길 기대해본다. 끝..... 2017. 3. 1. 2016.11.19(토) 물금-밀양댐-도래재-석남고개-통도사 토요일 비가 올듯 말듯하여 공지를 올리면서 비 오면 일요일에 자동 연기라고 했다.날씨가 오락가락 해서인지 참석자가 요 근래 가장 오붓하게 다섯명. 거기다 내가 제일 못 타네.. 2고개 넘어 배태고개 가는 길에 몽이의 첫번째 펑크.배태고개에도 빌빌 거리는것이 원래 코스였던 배내고개는 힘들거 같았다.밀양댐에서 맥스님에게 양해를 구하고 석남고개 지나 언양, 통도사로 복귀하는걸로 변경.몽이가 밀양댐에서 돌아가기로 했었지만 배내고개 안 넘기 때문에 많이 안 늦을거라고 구라쳐서 꼬셨더니 낚임. 도래재 넘은 후 삼거리에서 보급. 사과가 너무 먹고 싶어 다섯개만 낱개로 사서 각자 하나씩. 역시 얼음골 사과는 맛있음. 그리고 마지막 석남 고개는 상백이가 말동무를 해줘서 덜 심심하게 넘어갔다. 2 km 남기고 몽이가 또 .. 2016. 11. 22. 2016.9.10(토) 양산-밀양댐-도래재-석남터널-통도사 요즘 주중에 너무 바빠 라이딩 공지를 선희에게 부탁했더니 코스가 오르막이다.다음달에 그란폰도 준비를 해서인지 다들 컨디션이 좋아보임. 출발이 물금 취수장이라서 집에서 자전거 타고 출발 후 취수장에서 단체 사진 찍었다. 오늘은 9명 참석.2고개 열심히 넘고, 배태고개는 겨우 넘고, 밀양댐에서 몽이는 샵 오픈 때문에 돌리기로 하고 다른 한분과 같이 복귀. 밀양댐 내려가서 아불 삼거리 편의점에서 보급을 하는데 김해에서 오신 네 분이 쉬고 계셨다.한 분이 안면이 좀 있다 싶었더니 나중에 생각해보니 선현이따라 랜도너스 갔을때 끌어주셨던 배인수님이었는데 인사도 제대로 못 드렸다. 에이그~도래재는 오랜만에 왔더니 억수로 힘드네...얼음골로 내려간 후 바로 우회전. 석남 터널로 가는 길은 정미와 인자님과 함께 천천히 .. 2016. 9. 11. 2016.2.10(수) 양산-도래재-석남고개 설날 연휴의 마지막 날은 도래재 커피 마시러 가기.첫 날 타고 사흘 과식을 했더니 몸도 무겁고 다리는 더 무겁다.요즘 주로 평지만 탄거 같아 오르막 코스를 올렸더니 흥벙이다. 단체 사진을 안 찍었더니 정확한 인원도 모르겠다.운동장에서 출발 직전에 정미 앞 타이어 펑크가 났길래 튜브 교체하고 취수장으로 이동.취수장에서 추운데 오래 기다리신거 같아 단체 사진 생략하고 간단히 인사만 하고 바로 출발했다.원동 2고개 초입부터 그룹이 나뉘어지길래 원동 2고개 내려와서 선두는 기다리지 말고 도래재 정상에서 만나자고 했지만..배태고개 올라가니 선두 한 명을 빼고는 모두 기다리고 있었다. 선두 그룹은 밀양댐에서 바로 가고 후미 그룹은 정미와 도로로님과 함께 간 후 도래재 입구까지 간 후 각자 알아서 올라가기.다리가 어.. 2016. 2. 11. 2015.9..6(토) 영남알프스 하프코스 다음 주에 같이 탈 사람이 없어서 내키지 않지만 영알 그란폰도를 신청을 했는데 에덴밸리를 안 가본 동생들이 있어서 답사 라이딩을 공지하였다. 풀코스는 너무 힘들고 삽재,운문령은 다들 가 봤으니 하프코스만 타는 걸로...선희,상백이,제제이님,정미,선현이,동식님. 나까지 총 7명 참석. 운동장에서 출발해서 에덴밸리를 올라가는데 아직 공사 중이라 공원묘지로 올라가야했다. 중간에 짧은 터널이 생겼는데 더 가파라진거 같은 느낌. 스탠다드에 28을 끼운 상백이도 잘 올라오고 시팅으로만 타는 정미도 잘 넘어왔다.배내사거리에서 보급을 한 후에 밀양댐을 넘고 도래재를 올라갔다. 정상에 카페가 생겼는데 아직 오픈 전이었다... 바로 내려가서 얼음골 삼거리에서 2차 보급. 그리고 석남 고개는 이야기하면서 천천히... 조금 .. 2015. 9. 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