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0.10(수/야간) 센텀-죽성
상호형, 영문형님, 한사장님, 정형사님, 창규, 한수, 혜권, 남신, 천님, 진석 참석. 보름 넘게 하체 웨이트때문인지 다리가 너무 피곤해서 심박도 잘 안 올라가고 금방 지쳤는데 오늘은 출발하니 다리가 좀 가볍다. 뒷바람 덕분인가 싶어 워밍업을 하면서 가다 달맞이 고개에서 영문형님 먼저 추월해서 가시고, 따라가기 좀 버거운 속도길래 내 기준으로 조금 힘든 페이스로 유지하면서 올라가는데 왠일로 다른 사람들 모두 추월하지 않고 내 페이스에 맞춰서 간다. 심박은 거의 96%이상으로 올라가는걸 보니 회복이 좀 되긴 했나 보다.. 해월정 지나 해마루 가는 다리에서 앞서간 형님을 추월하면서 조금 페이스를 높였다가 금방 힘들어져 조금 낮추니 역시 창규와 상호형, 진석이가 추월. 내리막에서는 앞서가는 차 때문에 속도를..
2012. 10. 11.
12.09.23(일) 양산-경주(내남면)
상호형, 한사장님, 창규, 한수, 진석, 남신, 천님, 지리산형님, 정형사님, 명환형, 혜권이참석.통도사가는 길 중간에 콜트레인형님 만나서 같이 합류했다. 혜권이는 사촌 결혼식이 있어 통도사까지만 라이딩하고 돌아가고..통도사까지는 2열로 로테이션하면서 단체로 잘 갔으나 언양지나면서부터 인원이 좀 줄어들었다.허벅지가 피곤한게 곧 내가 흐를 차례인걸 느끼면서 마침 2열주행인데 일곱명이라 맨 뒤에서 로테이션을 빠지면서 몇번 쉬었다.미안하지만 떨어지면 ㅎㄷㄷ~~ 다행히 맞바람이라 봉계고개에서 어택하는 사람이 없는 덕분에 흐르지 않고 내남면 주유소까지 무사히 도착.더 가자는 상호형 의견을 모두 생까고 바로 턴을 해서 휴게소로 가는데.....휴게소가 폐업상태다. 결국 봉계 고개 넘어 인보까지 가서야 휴식. 슈퍼에서..
2012.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