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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바이크282

2013.04.03(수/야간/Road) 센텀-죽성 샵에 가보니 구조가 확 바뀌었다. 화요일 오후 1시부터 밤 12시까지 대청소하고 디스플레이 위치 바꾸는 대 공사를 했다고 한다. 훨씬 넓어보이고 좋긴 한데 얼마나 갈지. ㅋㅋㅋ 노가다하신 한사장님은 낮에 엠티비까지 타셨다고 피곤해서 패스.. 홍형사님은 출장이라 결석.상호형, 진석이, 태우, 경진이, 남신과 함께 출발. 컨디션 점검 차 달맞이 고개에서 돌려보니 다리가 피곤하긴 한데 심박이 올라가는거 보니 괜찮은 듯 싶다.송정에 먼저 도착해서 보니 24분대.. 올해 들어 가장 빠른 페이스이긴 하다. 기장고개입구부터 마지막까지 쥐어짜고 내리막은 상호형 뒤에 편히가고 죽성로에서도 왠일로 상호형이 길게 끌어주네.연화리 입구에서 잠시 쉬는 사이에 임 신부님이 합류하셨다. 늘 그렇듯 해안도로 또 열심히 돌리고 달맞이.. 2013. 4. 4.
2013.03.31(일/Road) 센텀-간절곶 다리 상태는 쉬어야 할 듯 싶은데 지난 주 일요일 라이딩도 결석을 했던터라 억지로 준비해서 출발했다.준비하면서도 갈까 말까 싶은데 바람막이 조끼는 지퍼가 벌어지는....날씨가 쌀쌀해서 샵에서 조끼 하나 사서 입고 일단 출발.달맞이 고개 올라가는데 역시나 다리 상태는 어제와 마찬가지.상호형은 얘가 일부러 살살 타나 했다지만 난 최선을 다해서 달맞이 고개를 넘었다. 송정에서 지리산 형님이 합류한후 인원 모두 로테이션 하기로 하고 간절곶으로 향하는데 지리산형님이 선두를 끄실때는 속도가 오른다. 작년에 비해 파워가 상당히 많이 늘었다는게 느껴진다.다만 선두에서 너무 최선을 다해 끌으시다 보니 로테이션 하다 붙지를 못하시는게 아쉽. ^^ 원래 계획했던 진하는 모두의 의견으로 취소하고 간절곶 입구 슈퍼에서 쉬다가 .. 2013. 4. 1.
2013.03.17(일/Road) 센텀-간절곶 올 시즌 들어 두번째 타는 상호형, 처음 타는 진석이와 경진이.가는 길엔 뒷바람 덕분에 누가 밀어주는 느낌으로 간절곶 입구 슈퍼까지 신나게 잘 갔다.상호형은 지난 주 한번 탔다고 컨디션이 조금 나아졌는지 로테이션도 잘 받고 끌어준다.슈퍼에서 한참을 쉬어주고 강한 바람을 안고 출발.진석이는 겨울 내내 스키만 탄걸 조금은 후회 했을 듯 싶다. ㅋㅋ 2013. 3. 18.
2013.03.10(일/Road) 센텀-죽성 양산엠티비 정기모임이지만 코스가 싱글이라 갈비뼈 부상으로 엠티비를 탈 수 없어 토요일에 상호형에게 라이딩할지 물어보니 겨우내 스킹만 해서 내켜하질 않지만 살살 꼬드겨 짧게 죽성 한바퀴 돌기로 약속. 9시에 센텀바이크에 도착하니 라이딩 멤버는 단 둘..시작하자 말자 엉덩이 아프다 다리 아프다 엄살 작렬.. 그래놓곤 떨어지지 않고 잘 따라온다. 둘이라 따로 기다릴 필요도 없어 무정차로 한바퀴 돌고 와서 밥 먹고 헤어졌다. 평속은 작년 첫 센텀-죽성 첫번째 라이딩과 동일한 24.9km/h. 어제 50키로도 채 타지 않았음에도 다리는 피곤하다. 회복이 갈수록 안되네. 2013. 3. 11.
12.12.13(목/야간/MTB) 윤산 수요일까지 너무 추워 야간 라이딩을 목요일로 하루를 미루었다. 다행히 날씨가 풀려 자전거 타기 살짝 더울 정도였다.센텀에서 윤산 입구까지 차로 이동 후 윤산에서 1시간 30분 가량 돌다 거의 막바지에 뽕마담 앞 타이어가 펑크나서 조금 일찍 접었다. 지난 주 내렸던 눈이 덜 녹아서 임도 중간 중간에는 빙판길이라 임도 다운힐만 조심하면 타는데는 괜찮았다. 2012. 12. 14.
12.11.18(일/MTB) 윤산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제문형님, 성율씨 만나서 차로 부곡암 입구까지 이동.부곡암에서 센텀바이크의 상호형, 한사장님, 최부장님과 조인.한사장님과 최부장님은 임도를 타기로 하시고 네명이서 싱글 코스를 타러 일단 임도로 업힐.임도 타고, 싱글 타고, 올라갔다 내려갔다 2시간 가량을 타고 마지막 부곡암 싱글로 마무리.국밥을 싫어하는 상호형이랑 헤어지고 양산 멤버끼리 국밥 한그릇 먹고 집으로 복귀. 2012. 11. 19.
12.11.14(수/야간/MTB) 윤산 센텀바이크에서 상호형, 한사장님, 조상무와 함께 부곡암까지 차로 이동.부곡암에서 임도 타고 올라가서 삼거리에서 왼쪽. 화장실 옆의 싱글 입구로 가서 저수지 방향쪽으로 짧은 싱글 코스를 타고 다시 임도로 올라와서 배트민턴장에서 오른쪽 싱글 코스 타고 정상밑 쉼터로 이동.약수터 싱글 코스로 내려갔다가 도로로 조금 우회해서 무덤쪽 임도로 다시 업힐 후 정상밑 쉼터로 다시 와서 정상밑 싱글로 갔다가 계단 옆으로 다운힐. 다시 임도로 시계탑으로 와서 부곡암 싱글로 마무리. 2012. 11. 19.
12.11.07(수/야간/MTB) 윤산 수요 야간 라이딩을 MTB를 탄게 처음이 아닌가 싶은데..상호형 컨트롤레바가 부러진 관계로 산으로 가자고 하길래 가줬다.샵에서 차에 자전거를 실고 부곡암 입구까지 차로 이동. 초보자가 있는 관계로 한사장님께서 초보 둘을 챙겨주시겠다고 해서 상호형과 둘이서만 이리저리 싱글 코스로 다니면서 타봤다. 엠티비를 제대로 안 탔더니 별로 어렵지 않은 곳에서도 발을 빼기 바쁘다. 상호형과 서로 비웃어주면서 타다보니 1시간이 금새 지나가 버린다.마지막 부곡암으로 나오는 싱글 코스 타고 마무리. 난 바로 집으로 귀가. 2012. 11. 8.
12.10.24(수/야간) 센텀-죽성 상호형, 한사장님, 정형사님, 창규 참석.날도 쌀쌀해지고 해서 한사장님과 정형사님의 페이스에 맞춰 무휴식으로 돌자고 약속을 한다.오늘은 왠일로 다들 약속을 지키며 모두 같이 달맞이 고개를 넘어 송정삼거리에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주행.창규가 앞에서 페이스를 늦추면서 페달링이나 변속 타이밍을 따라할 수 있도록 시범을 보이고 상호형은 뒤에서 잔소리를 하며 두분을 다그친다. 일요일 이후 연이은 출장으로 피곤했기에 나도 그 페이스에 맞춰서 저강도로 잘 타고 왔다.다리 토시, 긴팔 져지, 조끼를 입었음에도 쌀쌀했다. 2012. 10. 25.
12.10.21(일) 센텀-남창-서창고개 상호형, 한사장님, 정형사님, 재윤이 참석.샵에 도착하니 코스를 남창으로 가기로 정했나보다. 남창까지는 아쉬운지 상호형이 서창고개 올라갔다 오자고 한다. ㅡㅡ;달맞이 고개를 한사장님, 정형사님과 같이 맞춰서 넘어가니 송정삼거리에서 안 기다리고 있네.기장고개도 같이 천천히 넘어 기장체육관 앞에서 기다리던 상호형과 재윤이 합류. 기장체육관부터 페이스를 높여서 열심히 돌리는데 남창고개 정상 300미터를 남겨두고 흘렀다. ㅜㅜ남창 사거리에서 다시 일행과 합류해서 서창고개까지 가는데 재윤이가 빠른 페이스로 끌고... 서창고개는 두사람은 보내주고 혼자 또.. 요즘 다시 컴팩트 크랭크로 돌아가야 하나 고민될 정도로 조금만 경사가 심해지면 헤맨다. 고개에서 좀 내려오다가 슈퍼가 보이길래 물과 콜라를 보충하면서 쉬다가 .. 2012. 10. 22.
12.10.17(수/야간) 센텀-죽성 상호형, 영문형님,진석이 참석. 4명뿐이라서 신호 대기 외에는 휴식 없이 라이딩.몇일 금주했더니 체중이 2키로 정도 빠져 컨디션은 괜찮았으나 날씨도 쌀쌀한데 너무 올리지 말자고 해서 페이스 잘 맞춰서 타고 왔다. 팔, 다리 토시와 조끼입고 탔더니 춥네. 2012. 10. 19.
12.10.14(일) 센텀-스포원-곰내재-개좌고개-센텀 토요일 저녁 굶고 아침도 굶고 자전거를 타러 갈까 말까 고민하다 출발. 참석자는 상호형과 한사장님뿐. 원래 코스는 철마 지나 통도사 찍고 오기 였지만 참석자가 너무 적은 관계로 철마에서 고개 몇개만 타고 오기로 하고 출발.몸도 무겁고 먹은것도 없어서 그런가 힘도 안 들어가고 갈치고개까지 가는데도 힘들었다.갈치고개는 상호형 따라 겨우 넘고 철마 지나 스포원으로 가는데 배가 고파 슈퍼 가서 초코바와 콜라를 사서 먹었다.스포원에서 철마로 다시 와서 곰내재로 올라갔다가 정관쪽으로 내려가서 터널위에서 턴. 다시 곰내재를 넘어 철마로 와서 개좌고개를 지나 샵으로 복귀.오르막 타기 싫은데 요즘 왜 이리 오르막으로만 다니는지. 힘도 없고 기어비도 안 나오고 컴팩트가 그리워진다. 2012. 10. 15.
12.10.10(수/야간) 센텀-죽성 상호형, 영문형님, 한사장님, 정형사님, 창규, 한수, 혜권, 남신, 천님, 진석 참석. 보름 넘게 하체 웨이트때문인지 다리가 너무 피곤해서 심박도 잘 안 올라가고 금방 지쳤는데 오늘은 출발하니 다리가 좀 가볍다. 뒷바람 덕분인가 싶어 워밍업을 하면서 가다 달맞이 고개에서 영문형님 먼저 추월해서 가시고, 따라가기 좀 버거운 속도길래 내 기준으로 조금 힘든 페이스로 유지하면서 올라가는데 왠일로 다른 사람들 모두 추월하지 않고 내 페이스에 맞춰서 간다. 심박은 거의 96%이상으로 올라가는걸 보니 회복이 좀 되긴 했나 보다.. 해월정 지나 해마루 가는 다리에서 앞서간 형님을 추월하면서 조금 페이스를 높였다가 금방 힘들어져 조금 낮추니 역시 창규와 상호형, 진석이가 추월. 내리막에서는 앞서가는 차 때문에 속도를.. 2012. 10. 11.
12.10.07(일) 센텀-간절곶 아침에 일어나니 수요일 라이딩의 후유증과 감가 때문에 컨디션이 별로라 센텀 라이딩에 갈까 말까를 한참 고민하다 출발했다.샵에 도착하니 상호형, 창규, 재윤이, 한사장님만 참석.달맞이 고개를 넘어가는데 이건 뭐 수요일 라이딩의 후유증인지 다리는 아픈데 심박은 안 올라가고 기어 다 털고도 회전수 60도 안 나오면서 기어서 넘어가는 수준으로 겨우 넘어갔다.나 없는 셈 치고 가라고 부탁했지만 떨어지면 강한 맞바람에 죽음이라는 생각에 어떻게든 뒤를 잡고 선두는 짧게 끄는 꼼수를 쓰면서 흐르진 않고 잘 가는데 36키로 지점에서 갑자기 오른쪽에서 경운기가 튀어 나오길래 급브레이크를 잡았는데 뒷바퀴가 슬립되면서 낙차... 2년전에 안장 바꾸고 한번 낙차하고 이번에는 프레임 바꾸고 또 낙차... 다행히 속도를 많이 죽인.. 2012. 10. 8.
12.09.26(수/야간) 센텀-죽성 상호형이 살살 타자며 약속을 했지만 송정 지나 기장 고개 올라가면서부터 거짓말이 되어버렸다.창규와 한수가 요즘 몸이 올라와서 땡기고 싶어했지만 받아주는 사람이 없다. 내가 받아주고 싶어도 화요일 하체 웨이트 때문인지 허벅지가 아파서 따라가기 버거운 상태.쉬는구간에서 창규가 속도를 좀 내는 바람에 달맞이 고개를 천천히 넘어 가고오고 했음에도 평속은 평소보다 높게 나왔다.이제 토시와 조끼가 필요할 정도로 쌀쌀해지는 날씨. 야간 라이딩은 길어야 두달정도 남았을래나... 아쉽다. 2012. 9. 27.
12.09.23(일) 양산-경주(내남면) 상호형, 한사장님, 창규, 한수, 진석, 남신, 천님, 지리산형님, 정형사님, 명환형, 혜권이참석.통도사가는 길 중간에 콜트레인형님 만나서 같이 합류했다. 혜권이는 사촌 결혼식이 있어 통도사까지만 라이딩하고 돌아가고..통도사까지는 2열로 로테이션하면서 단체로 잘 갔으나 언양지나면서부터 인원이 좀 줄어들었다.허벅지가 피곤한게 곧 내가 흐를 차례인걸 느끼면서 마침 2열주행인데 일곱명이라 맨 뒤에서 로테이션을 빠지면서 몇번 쉬었다.미안하지만 떨어지면 ㅎㄷㄷ~~ 다행히 맞바람이라 봉계고개에서 어택하는 사람이 없는 덕분에 흐르지 않고 내남면 주유소까지 무사히 도착.더 가자는 상호형 의견을 모두 생까고 바로 턴을 해서 휴게소로 가는데.....휴게소가 폐업상태다. 결국 봉계 고개 넘어 인보까지 가서야 휴식. 슈퍼에서.. 2012. 9. 24.
12.09.19(수/야간/Road) 센텀-죽성 피나렐로 FP3에서 프레임셋만 스페셜라이즈드 타막 SL4 으로 업글.조금 일찍 가서 피팅보면서 스템 교체, 핸들바 조정을 한 후 샵 앞을 간단하게 돌아본 후 야간라이딩 출발했다. 해월정 오르막... 바뀐 프레임이 어떤가 느끼면서 올라가보고 싶었으나 창규가 앞으로 나오면서 페이스를 확 끌어올린다.최대한 붙어가보러 했으나 중간에 최대심박 202을 찍으면서... 멘붕..나만 버리고 다들 잘 올라간다. 줴기럴~ 송정 삼거리에서 일행 기다렸다 다시 출발. 기장고개 같은 밋밋한 오르막은 느낌이 좋고 내리막은 조금 가벼워져서 그런가 살짝 불안. 이건 뭐 적응하다 보면 되겠지.연화리에서 송정구간 스피린트를 할때는 확실히 가벼우니 초반에 치고 나가는건 좋은데 자세 문제인지 바퀴가 뜨는 바람에 당황했다. 어찌나 댕겼는지 .. 2012. 9. 20.
12.09.12(수/야간/Road) 센텀-죽성 상호형, 창규, 한수, 경진, 진석, 그리고 에스웍 타막 프레임으로 교체하시고 처음 라이딩 하시는 한사장님, 송정에서 태우 합류.체인 트러블, 낙차로 인한 대기시간이 좀 길었고 라이딩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쳐진 느낌이었다.팔 토시를 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시원해진 날씨라 타기엔 좋았지만 왠지 시즌이 끝나가는 거 같아 아쉽기도 했다.돌아올때 달맞이는 다들 이야기하면서 올라올 정도로 천천히 왔으나 평속은 평소보다 늦지 않네. 2012.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