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바이크 282

12.05.06(일/Road) 센텀-간절곶

주중에는 비와 출장으로 자전거를 한번도 안 타고 몸 관리를 못했더니 토요일에는 컨디션 난조로 뻗고,일요일에는 억지로 몸을 일으켜 센텀으로 나갔다. 원래 코스는 14번 국도로 진하쪽으로 가려고 했으나 꾀가 나서 해안도로로 가자고 하니 다행히 다들 응해준다.오랜만에 나온 효준이가 달맞이부터 기장까지 좀 끌어주니 따라가지 못하고 퍼지고.. 초반에 입은 데미지가 회복이 안되어 간절곶까지 선두에 한번도 안 나서고 뒤에만 붙어 갔다.그나마 중간에 내 뒷타이어가 펑크가 나면서 주인이 흐르는걸 막아줬네. ㅋ~ 갈때 분명 살짝 맞바람이었는데 올때는 뒤질 맞바람이다.그나마 조금 회복이 되어서 짧게나마 선두에 한번씩 나오는데 허벅지에는 힘이 안 실리고 후들후들다른 사람들은 시간이 갈수록 컨디션이 좋아지는데 나는 점점 쳐지는..

2012년 2012.05.10

12.04.29(일/Road) 양산-삼랑진(안태슈퍼)

센텀바이크에서 양산운동자에서 출발하는 코스로 잡아서 전날 피로가 안 풀렸지만 참석. 상호형이 출발지를 착각하는 바람에 약속시간보다 약 30분 넘게 지각 출발.첫번째 고개는 페이스를 안 올려서 겨우 붙어 가서 갈림길에서 기다리는데 삼촌달려님이 안 내려오신다.통화를 하니 역시 예감대로 낙차. 다시 내려왔던 길을 반 정도 거슬러 올라가니 온몸이 좀 긁히셨고 앞타이어는 펑크.더 이상 주행이 불가능한 상태라 콜택시 불러서 먼저 귀가.네 사람만 다시 주행하는데 두번째 업힐 지나기 전에 원래 목적지인 밀양댐 말고 삼랑진으로 가기로 만장일치로 합의.두번째, 세번째 고개는 뭐 선두가 안 보일 정도로 쭉 쳐져서 땅만 보고 겨우 넘어갔다. 안태슈퍼에서 아이스크림 하나 먹고 복귀. 천태산 4.5키로 업힐은 다들 페이스를 낮춰..

2012년 2012.04.30

12.04.18(수/야간/Road) 센텀-죽성

센텀 야간 라이딩에 참석.샵에 도착하니 축 늘어지는게 화요일 야간라이딩의 여파인지 피곤이 쌓인 듯한 느낌이다.달맞이 고개도 천천히.. 기장고개도 창규 뒤에만 숨어서 달랑달랑...죽성로에서 혜권이가 낙차를 하면서 타이어 펑크가 나서 택시로 복귀하고 창규와 한수가 연화리부터 끌어서 역시 대롱대롱....돌아오는 달맞이 고개는 혼자 쳐져서 겨우 넘었다.

2012년 2012.04.19

12.04.01(일/Road) 센텀-간절곶

마눌님 회사 행사때문에 아침 일찍 이기대 공원에 셔틀 해주고, 센텀바이크 일요일 라이딩에 참석. 아침에 급히 나오느라 물통, 심박센서, 선글라스를 두고 나옴. ㅡㅡ;샵에서 8명 출발. 동백섬 사거리에서 2명 합류, 해월정에서 지리산형님 합류하여 총 11명이 라이딩. 바람이 심하게 불었지만 다행히 서풍이고, 힘 좋은 창규가 많이 끌어준 덕분에 적당히 힘들면서 재미있게 잘 타고 왔음.점심은 한수가 추천해준 해운대밥집에서....

2012년 2012.04.02

12.03.31(토/Road) 양산-센텀바이크

토요일 라이딩 공지를 올렸으나 다들 약속이 있다고 하여 폭파. 와이프 셔틀 해주고 오니 날씨가 너무 좋아 혼자 양산에서 센텀바이크로 라이딩. 샵에 도착하여 페달을 교체하고 앉아서 좀 쉬다가 집으로 올때는 반송,철마쪽으로 돌아서 라이딩. 갈치고개 넘어 철마에서 뒷타이어 펑크났지만 튜브 갈고 다시 주행. 올때는 오르막도 많고 맞바람이라 좀 힘들었다. 새로 교체한 LOOK KeO CARBON Blade CrMo

2012년 2012.04.02

12.03.28(수/야간/Road) 센텀-죽성

퇴근을 일찍할 수 있어 얼른 준비해서 센텀바이크로 가니 출발 10분전. 옷을 얼른 갈아입고 8시 15분에 상호형,창규,경진이,혜권이와 같이 출발한다. 달맞이 고개에서는 요즘 심박이 높게 나온다 싶더니 여지없이 최대심박 100%를 알람이 울리고 송정에 도착하니 오랜만에 가슴이 따갑다. 몸 상태가 별론지 예전보다 낮은 속도임에도 평균 심박은 4% 가량 높게 찍혔고 회전은 몇개 더 떨어졌고 몸은 훨씬 무겁다. 4개월만의 죽성 야간 라이딩이라 재미는 있는데 강도 조절을 잘 해야 할 듯.

2012년 2012.03.29

11.11.27(일/Road) 센텀-장안사

샵에서 상호형, 혜권이, 진석이와 함께 출발. 기장체육관 앞에서 먼저 출발하신 정사장님과 동생분,원장님,태우 일행과 합류. 일광쪽 해안도로 따라 서생까지 갔다가 좌회전 하여 장안사로.... 3주 연속 장안사로 라이딩. 돌아올때는 강한 역풍이라 힘이 많이 들었다. 기장고개 가기 전 좌회전 하여 연화리부터 송정까지 해안도로로 와서 송정에서 정사장님이 사주시는 물회로 점심을 먹고 달맞이 고개 넘어서 복귀하였다. 샵에 와서 집에 오려니 차키를 분실. 한참을 찾아 헤매는데 어떤 행인이 지나가다 트렁크에 꽂힌거 보고 빼서 자기가 보관하고 있덴다. 문자라도 남기던가.. 전화 하니 안 받는다고 연락도 더 안하고.. (라이딩 하니 전화를 어떻게 받어.) 혹시나 싶어 전화를 몇번 해도 안 받길래 잘못 걸린 전화인가 싶어서..

2011년 2011.11.27

11.11.20(일/Road) 센텀-장안사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 때문인지 센텀바이크에 도착하니 상호형만 출발 준비 중이다. 예정시간을 조금 더 넘겨도 더 이상 나오는 사람이 없어 형과 단둘이서 출발. 날씨가 추워져서인지.. 전날 술을 마셔서인지... 웨이트를 잘못해서인지 다리가 뻐근하게 힘이 많이 든다. 장안사에서 턴해서 돌아오다 결국 달맞이고개에서 기어 다 털고 겨우 넘어왔다. 샵에서 혜권이 기다렸다가 삼계탕으로 점심 먹고 귀가.

2011년 2011.11.20

11.10.19(수/야간/Road) 센텀-죽성

상호형, 진석이, 혜권이 그리고 처음 뵙는 신입회원 2명 참석. 바람이 강하게 불어 죽성 방면으로 가는 내내 힘들고 평속도 안 나온다. 기장 고개를 지나 후미를 한참을 기다리다 먼저 도착하면 연화리 구간을 한번 더 돌기로 하고 계속 진행. 송정 편의점을 찍고 다시 연화리로 돌아오다 후미를 보고 중간에서 턴. 송정 편의점에서 콜라 마시고 달맞이 고개도 샤방하게 넘었다. 올해 죽성 라이딩 중에서 가장 평속이 느리게 나온 라이딩이었다.

2011년 2011.10.20

11.10.05(수/야간/Road) 센텀-죽성

상호형,정형사님,영문형님,키야상, 로드 구입하고 처음 주행하는 진석이, 그리고 송정 삼거리에서 지리산님과 태우 합류. 상호형이 컨디션이 좀 좋은지 잘 타서 평소보다 조금 빠른 페이스로 주행. 죽성을 돌아서 송정삼거리에 도착하니 29.3km/h. 평지 구간에서 열심히 땡겨봤다. 샵에 조금 일찍 방문해서 뒷 변속 트러블 해결. 스프라켓 청소.

2011년 2011.10.06

11.09.28(수/야간/Road) 센텀-죽성

상호형과 혜권이는 약속이 있어서 라이딩에 불참. 이장님과 지리산님만 참석. 무릎 부상 중인 이장님과 자전거 구입 후 두번째 라이딩을 하신다는 지리산님을 나름 맞춰드리느라 평균 심박이 평소보다 조금 낮게 나옴. 트라이애슬론을 하기 위해 자전거를 타신다는 지리산님은 체력이 좋으셔서 금방 잘 타실거 같다. 아직 야간 라이딩 할만한 날씨인데 인원이 확 줄어서 아쉽다.

2011년 2011.09.28

11.09.14(수/야간/Road) 센텀-죽성

주해늬와 카풀로 센텀에 가서 바테잎과 브레이크 케이블을 교체하였다. 브레이크가 제대로 리턴되지 않아 브레이크암을 분해,청소까지 싹 했는데 이유는 알고보니 아우터 케이블을 컷팅이 깔끔하게 되지 않은거 때문. 혜권이가 수고해줬다. 라이딩은 영문형님,상호형,도다리형,한사장님,형사님,키야상,혜권,주현이,효준,태우 참석. 오랜만에 나온 효준이가 끌어주고 속도를 올려줘서 평소보다 힘들어 하는 편이었다.

2011년 2011.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