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 : 상호형,도다리형,스피어사장님,혜권이,용균이,이성현(봉마담),혀니,남진님,나 출발하자 말자 도다리형 뒷타이어 펑크. 샵으로 가서 뒷바퀴를 바꾸고 다시 합류. 용균이는 달맞이 넘어가는데 엄청 땡기길래 못 따라가고... 기장고개도 어찌나 떙기는지 간당간당 달려서 넘어간다. 죽성로는 다들 얌전히 가는데 마지막 코너에서 택시가 천천히 가길래 투덜거렸더니 아스팔트를 파헤치고 공사 중... 천천히 가던 택시 아니었으면 낙차사고가 있을뻔 했다. 월전에서 연화리 가는 중에 BMW 한대가 너무 천천히 가서 답답하게 하더니 오픈구간에서도 여러번 앞에서 걸리적 거렸다. 용균이랑 번갈아가며 땡기다 보니 송정해수욕장입구 도착. 달맞이 거꾸로 가는 길은 도다리형이 끌어줘 또 간당간당 붙어서 넘고, 해월정에서 대변항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