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라이딩38 2024.10.23(수) 원동2-신흥사-21 (solo) 외근 후 바로 퇴근. 지난 일요일 라이딩 할 때 앞 브레이크를 잡을 때마다 소리가 나서 패드를 교체해야 할 거 같아 야간 라이딩을 각오하고 얼른 준비 후 서비 바이크로 출발했다. 가는 도중 브레이크를 잡아도 소리가 나지 않는 걸 보니 패드 문제는 아니었나 보지만 점검할 겸 샵에 들렸다. 서비 사장 말로는 앞 브레이크 패드 아직 더 쓸 수 있고 뒤 패드는 조만간 갈아야 할 거 같지만 좀 더 써도 되겠단다. 앞은 기변 후 교체 없이 7,030km 사용 중이고, 뒤는 8월 16일 4,675km를 타고 교체했으니 2,354 km 뿐이 안되었는데 벌써 많이 닳았다니 내 브레이킹 습관이 뒤를 많이 잡는가 보다. (내 가민 530의 고도 센서가 맛이 가서 상승, 하강고도 통계를 낼 수 없다.)암튼 좀 더 써도 된다.. 2024. 10. 24. 2024.8.27(화) 원동23-321 (solo) 오늘 유난히 스트레스 받은 고객사와 미팅 후 바로 퇴근. 지난 주 변경한 레버 피팅은 로라 탈 때는 차이를 느낄 수 없어 테스트를 하러 원동 23-32 코스로 출발했다. 쭉쭉 잘 나가길래 왠일인가 했더니 태풍 영향인지 바람이 엄청 강하게 불어준다. 스트레스 때문이었는지 휴식 부족인지 컨디션이 별로다. 레버 피팅을 변경한 덕분인지 손저림은 많이 줄었다. 댄싱할 때 너무 강하게 쥐고 흔들면 살짝 저리기는 했지만 이전에 비해 90% 이상 줄은 느낌.레버 잡는 스타일이 보너스 버튼을 건드리는지 오늘도 몇 번 의도치 않은 변속이 되어 쥐는 스타일을 바꿔야겠다. 원동 23-32 쉬지마 코스로 타고 화제에서 자전거 도로로 가면 벌레가 많을거 같아 1고개를 넘어 복귀. 스트라바 업로드 후 3고개 원동 방향 다운힐과 3.. 2024. 8. 28. 2024.7.27(토) 양산-경주-포항-호미곶. 역순복귀 (w.NOVA) Team NOVA의 새벽 2시 양산에서 출발 호미곶에서 일출 구경하고 다시 양산으로 복귀하는 라이딩에 참석.거리는 230 km, 복귀는 11시쯤 예상된다고 하였다.9명 참석하여 양산 운동장에서 인증샷 찍고 출발. 순풍에다 빠짐없이 로테이션하여 달리니 금세 경주를 지나 7번 국도로 포항까지 무보급으로 달렸다. 원래 계획은 호미곶까지 무보급이었으나 물통 2개를 꼭 챙기라던 번짱 님이 물통을 안 가져와 자룡님이 물통 한 개를 빌려주었다. 포스코 부근에서 물이 부족한 멤버들도 다수 있는 데다 어차피 일출 보기는 늦은 거 같아 앉은 김에 쉬워가기로 했다. 편의점을 털고 있으니 출발 시간을 착각하여 DNS 한 줄 알았던 강민 님이 자동차로 내남까지 와서 주차한 후 독주로 달려 편의점에서 도킹 성공. 물통과 속을 든.. 2024. 7. 28. 2022.7.27(수/야간) 양산-통도사 (w.서비바이크) 퇴근 후 마트에 들렀다가 집에 오니 8시. 로라를 탈까 하다 바람도 시원한 거 같고, 집에서 로라 돌리기 갑자기 싫어져 서비 바이크 야간 라이딩을 갑자기 참석하게 되었다. 로그 보니 재작년 9월 이후 처음 야간 라이딩이네. 시간이 촉박하여 후다닥 준비하고 운동장에 도착. 서비, 병대, 코치님 그리고 나까지 총 4명. 영대교를 건너 뒷길로 통도사까지 로테 하며 가는데 맞바람이 좀 불었다. 돌아올 때는 국도로 시원하게 달리며 도착. 저녁 먹기 전이라 운동장까지 안 가고 집 앞에서 바로 복귀했다. 저녁에 타니 시원하긴 한데 통도사 아니면 저녁을 너무 늦게 먹게 되고, 로라에서 뺐다가 다시 거치하는 게 불편... 그래도 가끔 로라 타기 싫어지면 한 번씩 나가야지. 2022. 7. 28. 2020.9.28(월/야간) 원동 2-3-2 양산으로 외근 나왔다가 바로 퇴근. 집에 오니 5시쯤이라 얼른 준비해서 원동으로 출발. 해 지면 쌀쌀해질 거 같아 암워머, 니 워머, 질렛을 입어야 했다. 장갑을 안 꼈더니 손이 살짝 춥네. 안태 슈퍼까지 갈까 하다 해가 일찍 지는거 같아 3고개 정상만 찍고 턴~ 물금역 앞으로 이전한 서비 바이크에 들려 뒷 변속 조정 하고 복귀. 2020. 9. 29. 2020.9.18(금/야간) 원동2-1 평로라에서 살살 타는데도 잡소리가 심하길래 금요일 일찍 퇴근한 김에 서비바이크 들렸다. 오른쪽 페달을 밟을때 유독 심하길래 페달에서 나는 소리인가 했는데 BB 쪽에서 나는 거였다. 위시본 BB 상태는 괜찮았고 조금 더 조이니 소리가 줄어들었지만 잡히지는 않았다. 서비 생각으로는 BB에 에폭시로 붙여져 있는 컵에서 나는 소리인 거 같다는데 떼고 붙이고 하는데 시간이 좀 필요하니 나중에 다시 맡기기로 하였다. 이왕 나온 김에 해가 안 졌길래 원동 2고개만 찍고 집에 가야지 했다가 돌아오는 길에 1고개 넘어 복귀했다. 끝~ 2020. 9. 21. 2020.9.15(화/야간) 양산-안태슈퍼(23-32) 양산으로 외근 나왔다가 미팅이 조금 늦게 마쳐 바로 퇴근. 집에 도착하자 말자 얼른 준비하고 안태 슈퍼로 고고~ 원동 2,3 넘고 안태 슈퍼에서 쉬지 않고 바로 턴. 3,2고개 넘은 후 1고개 넘을까 하다 내리막 노면이 임시 포장된 곳이 많은 데다 해도 졌길래 왔던 길로 복귀함. 최대 심박은 또 오류. 오르막에서 180 bpm을 찍기 힘든거 보니 주말 라이딩 후 회복이 덜 된 거 같음. 끝~ 2020. 9. 16. 2020.9.10(목/야간) 화제 크리테리움 4회전 주말에 또 비 소식이 있고, 칼퇴도 가능할 거 같아 몽키 자전거 야간 라이딩에 참석했다. 코스는 화제 마을 뺑뺑이 4회전. 마을 구간은 적당히 가고 철길 직선 구간에서 째는 방식으로 탄단다. 첫 바퀴에서 선두를 잡았는데 평소 페이스를 잘 몰라 내 페이스대로 끄는데 느리면 뒤에서 나오겠지 했는데 말뚝으로 세우는 거 봐서는 적절했나 보다. 철길 구간은 로테이션하면서 마지막은 스프린트로 마무리. 4회전 모두 마지막이 심박이 187~188이 나올 정도로 돌렸다. 샵으로 복귀 후 정리하고 집으로 귀가. 끝~ 2020. 9. 11. 2020.8.4(화/야간) 남양산역 뚝방 4회전 지난주는 주중 내내 비가 내려 야라벙이 없어 2주 만에 Y.E.B 야라벙에 참석. 오늘 팀복이 나왔다더니 몇 분은 벌써 새 팀복을 입고 나오셨다. 컬러가 오렌지와 하늘색 2가지가 있던데 둘 다 색이 이쁘게 잘 나온 거 같다. 뚝방이 번잡하면 코스를 변경할까 했는데 예상외로 한산하여 예정대로 뚝방 뺑뺑이를 돌았다. 보규가 햄스트링이 쥐가 난다고 하여 샤방조로 빠져 랩마다 선두를 정하질 않아서인지 평소와 달리 구간 중간에 교대도 하고 인터벌을 해야 하는 경우도 생기고... 4회전을 한 후 단체 사진 한 번 더 찍고 나는 바로 집으로... 이번 주말에 비 소식이 있어 우울하다~ 금요일 휴가인데~ 😥 끝~ 2020. 8. 5. 2020.7.21(화/야간) 화제 크리테리움3회전-원동1 양산 뚝방 자전거 밴드(YEB) 화요일 야간 라이딩에 참석. 원래 코스는 뚝방길 뺑뺑이 4회전이었으나 산책과 운동 나온 보행자들이 많아 화제 크릿 3회전으로 변경. 화제 까지는 자전거 도로로 이동 후 시계 반대 방향으로 3회전. 첫 번째 랩은 35km/h 이하로 30초 정도 로테이션 하면서 웜업. 두 번째 랩은 35~40km/h 정도 페이스로 로테이션. 세 번째 랩은 10초 정도만 짧게 끌면서 로테이션. 마지막은 구간 내내 175bpm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고강도였다. 예상보다 마치는 시간이 늦은 관계로 자전거 길로 복귀하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릴 거 같아 원동 1고개를 넘기로 하였는데 업힐이 익숙치 않은 초보 한 분을 몇 명이 돌아가면서 밀바를 하면서 복귀하였다. 나는 저녁 식사 전이라 편의점에서 쉬지 .. 2020. 7. 22. 2020.7.7(화/야간) 남양산역 뚝방 4회전 YEB(양산 뚝방 자전거 밴드) 화요일 야간 라이딩 참석. 이번 주말에는 비가 온다고 하니 야간에라도 타야지 싶다. 어제 평로라 타기 전에 스포크 교체가 되어 수리가 다 된 알로이 리어휠로 교체하면서 스프라켓은 몇 년 전에 쓰고 구석에서 보관만 하던 12-25T를 끼웠다. 16T, 18T가 있으니 평지에서 탈 때는 기어비가 촘촘해서 좋긴 하네. 호포 방향은 맞바람, 남양산역 방향은 뒷바람. 1랩은 밴드장이 끌어주면서 웜업하고 2랩은 열심히 끌어봤다. 3.5 회전 후 참석자 모두 기다렸다가 0.5랩은 쿨다운으로 마무리 후 바로 귀가. 끝~ 2020. 7. 8. 2020.7.2(목/야간) 양산-안태슈퍼 양산으로 외근 후 바로 퇴근했다. 얼른 준비 후 안태 슈퍼로 출발. 퇴근시간이라 물금까지 가는 동안 차가 많다. 물금 취수장으로 가서 원동 2,3고개 넘은 후 슈퍼에서 쉬지 않고 바로 턴하여 3,2 고개 넘어 복귀. 6월 16일에 비하여 컨디션이 조금 떨어진 느낌이더니 역시 평속도 낮아졌다. 매번 좋을 수는 없으니 그 날 컨디션에 맞게 타야지. 돌아 오는 길에 몽키 자전거 앞에서 야간 라이딩 준비 중인 분들과 잠시 인사하고, 서비 바이크에 들려서 뒷 드레일러 변속이 가끔씩 튀는 문제가 있어 정비를 받았다. 범어로 돌아올까 하다 호포쪽으로 가서 뚝방길로 해서 집으로 복귀. 끝~ 2020. 7. 3. 2020.6.30(화/야간) 남양산역 뚝방 4회전 양산뚝방자전거밴드 야간 라이딩 참석. 회복이 덜 되었는지 최대 심박도 잘 안 나오고 다리도 피곤한 상태. 두번째 랩 왕복 구간만 선두. 4회전 하고 바로 집으로 복귀. 끝~ 2020. 7. 1. 2020.6.23(화/야간) 남양산역 뚝방 4회전 지난 주말 이틀 연달아 장거리 라이딩을 한 때문인지 화요일인데도 피곤하고 졸리고 배도 고파 야라를 갈까 말까 고민했지만 수요일 부터 금요일까지 비가 내린다길래 프로틴바 하나를 먹고 YEB 야라에 참석. 늘 어색한 자기 소개 시간과 단체 사진을 찍은 후 뚝방 뺑뺑이 시작. 오늘은 인원이 많아 반바퀴만 선두. 일요일에 오른발 클릿 각도를 조금 조정해서 그런지 스프린트 연습을 잘못 해서 그런지 오른쪽 무릎이 영 느낌이 별로다. 마지막 0.5회전은 다 같이 천천히 복귀하고 나는 음료수 마시는 뒤풀이는 생략하고 바로 집으로 귀가. 끝~ 2020. 6. 24. 2020.6.18(수/야간) 양산-통도사 양산뚝방자전거밴드 수요일 야간 라이딩 참석. 늦을 거 같아 소토에서 합류하겠다고 했으나 후다닥 준비해서 모임 장소인 남양산역으로 갔다. 2분가량 늦었는데 조금 더 지각하는 분이 계셔서 다행. 단체 사진 찍고 자전거 도로로 어곡공단 입구까지 갔다가 날벌레가 너무 많아 도로로 소토 쉼터까지 이동. 소토-상삼 교차로 오픈 구간을 달린 후 교차로에서 기다렸다가 통도사 뒷길로 정문까지.. 내려가는 길은 뒷길이 노면이 안 좋아 엠티비 타고 오신 분들은 뒷길로, 로드차는 국도로 복귀하였다. 그룹 라이딩과 선두 교대가 익숙치 않은 분들이 계셔서 짧게 끌고 빠지는 로테이션 연습을 하며 소토 삼거리까지 복귀. 입문 시절 생각이 나네. 소토 삼거리에서 다시 공단쪽 뒷길로 복귀하다 난 중간에 집으로 귀가. 끝~ 2020. 6. 18. 2020.6.17(화/야간) 양산-안태슈퍼(23-32) 양산 거래처에서 미팅이 늦게 마쳐 사무실로 복귀하지 않고 바로 퇴근하니 6시가 좀 넘어 집에 도착. 요즘 해가 길어졌길래 얼른 준비하여 안태 슈퍼로 출발~ 퇴근 시간인지라 평소보다 차가 많아 1고개는 패스하고 물금 취수장으로 우회하여 23-32 고개로 갔다. 2고개 오르막에서 심박 센서가 튀어 230이 넘어 컨디션 확인이 애매했는데 3고개 오를 때 보니 최대 심박이 180을 넘기기 힘들어 최상의 컨디션은 아닌 듯하다. 그럼에도 뒷바람 덕분인지 안태슈퍼까지 평속이 29.3으로 빨랐다. 안태 슈퍼 앞에서 클릿도 빼지 않고 바로 턴. 지난 토요일 기록을 의식해서인지 혼자 타는데 너무 열심히 돌렸다. 2고개 지나 자도에서 물금 취수장까지 오는데 벌레가 한 손으로 입 맞고 달려야 할 정도로 비 내리듯이 부딪친다... 2020. 6. 17. 2020.6.10(수/야간) 내원사 오늘도 양산뚝방자전거밴드 야간 라이딩 참석. 주말에 비 예보가 있어 기회 될 때 타둬야 겠다 싶었다. 퇴근이 평소보다 늦어 남양산역에 8시까지 도착 하기 어려울 거 같아 중간 소토 대우마리나에서 합류. 오늘 코스에는 스트라바에 YEB에서 만든 세그먼트가 2개가 있는데 이 구간만 오픈. 나머지는 그룹 주행이다. 소토쉼터~상삼교차로 구간은 열심히 달렸으나 지난 주에 비해 뒷바람이 약하고 로테 인원이 적어 9초 정도 떨어졌고.. 내원사 매표소 1.6km 구간은 초반에 선두 끌다 도착은 2번째였는데 스트라바에는 KOM으로 나왔다. 첫번째 도착한 분이 스트라바를 안하시는건가? 암튼... 326명 뿐이 안되고.... 오더라도 거의 대부분이 닭볶음탕을 먹으러 샤방하게 오는 구간이긴 하지만 KOM이라고 표시되니 기분이.. 2020. 6. 11. 2020.6.9(화/야간) 남양산역 뚝방 5회전 주말에 비 온다는 예보가 있어 양산뚝방자전거밴드 야간 라이딩에 참석. 산불이 났다더니 진화가 덜 되었는지 톨게이트를 지나는데 나무 타는 냄새가 날 정도였다. 바람 방향이 자전거 뺑뺑이 도는 남양산 쪽으로 불지를 않아서 라이딩하는 동안 산불 진화를 위한 헬기 소리 외에는 지난주와 별 차이는 없었다. 오늘은 운동조는 4명, 일반조는 8명이란다. 보규가 첫 랩에 선두를 부탁하길래 호포 TT 구간 선두를 끌었고 반환점에 도착하니 쳐지는 사람이 없길래 클릿 빼지 않고 바로 다시 출발. 남양산 TT 구간 역시 동시에 왔길래 선두를 바꾸며 4번째 랩 까지 모두 무정차로 돌았다. 운동 조는 4 랩, 일반조는 3 랩으로... 그냥 끝내기 아쉬워 모두 같이 한 랩을 더 돌기로 하였다. 어르신 한 분이 보행자가 있는데 너무.. 2020. 6. 10.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