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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라이딩38

2020.6.3(수/야간) 남양산뚝방2회전-내원사 양산뚝방자전거밴드 수요 야간 라이딩은 늦게 마치는 회원들을 위하여 9시 출발이라고 한다. 라이딩이 끝나는 시간이 살짝 걱정되어 망설였는데 참석자 명단이 병대가 있길래 오랜만에 얼굴을 볼까 싶어 나갔다. 30분쯤 먼저 도착하여 시간이 남길래 혼자 남양산-호포 구간 2회전 왕복하여 웜업 후 모임 장소로 가니 오늘도 스무 명이 넘는 흥벙이다. 인원 체크 후 소토까지는 자전거 도로로 이동 후 단체 사진을 찍은 후 출발 하면서 YEB 세그먼트 구간의 KOM에 도전을 할꺼라고 한다. 정확한 구간도 모르고 KOM기록도 모르고 거리가 짧다길래 선두 짧게 끌어주고 흐르면 되겠지 싶어 일단 출발. 초반에는 같이 호홉을 맞춰본 적이 없는 데다 도로에 홀이 너무 많아 제대로 로테이션이 안되어 비효율적으로 좀 달렸지만 조금 달.. 2020. 6. 4.
2020.6.2(화/야간) 남양산 뚝방 4회전 YEB(양산 뚝방 자전거 밴드) 화요일 야간 라이딩 참석. 집에서 출발하여 모임 장소인 남양산역으로 가는데 역풍이 꽤 세고 주말 라이딩이 힘들었는지 다리가 묵직했다. 아슬하게 출발 시간에 맞춰 모임 장소에 도착한 후 단체 사진 찍고 4회전 시작. 4회전 중에 두번째 왕복 구간은 선두로 끌었는데 힘들었다. 편도 구간이 6분 가량 걸리는데 6분짜리 오르막을 타는 기분이랄까. 4회전을 마치고 마무리 단체 사진을 찍은 후 뒤풀이 없이 바로 해산. 졸리고 다리도 무겁고 허리도 아파 나갈까 말까를 한참 고민했는데 막상 타고 오니 몸이 풀렸는지 괜찮아졌다. 끝~ 2020. 6. 3.
2020.5.27(수/야간) 남양산 뚝방 4회전 화요일에 양산 뚝방 자전거 밴드(YEB)에 가입하고, 수요일 야간 라이딩에 처음 참석을 하였다. 몇 년 동안 꾸준히 활동하는 모임이라 가입된 지인들도 많고 라이딩 모임도 자주 있어 설마 활동 안 해서 강퇴당하지는 않겠지 싶어 가입했는데 매주 화, 수, 목요일 저녁 8시에 남양산역부터 호포까지 자전거도로를 왕복하는 야간 라이딩을 하고 있었다. 퇴근하고 집에 와서 준비해서 나가면 모임 시간에 맞추기 힘들지만 같은 코스를 왕복하니 조금 늦어도 같이 라이딩 하는게 가능한 게 큰 장점이다. 단점은 완전 평지에 뺑뺑이라 코스가 좀 단조롭다는 정도. 퇴근 후 준비하고 모임 장소에 가니 15분 가량 늦어서인지 당연히 아무도 없다. 공지에 본대로 호포 방향으로 자전거 도로를 달리니 맞은편에서 한 그룹이 지나가길래 YEB.. 2020. 5. 28.
2019.9.25(수/야간) 물금-안태슈퍼 오늘도 서비와 단둘이 야간 라이딩. 와이프가 둘이 베프야? 라고 하길래 아니 둘이 왕따야. ㅜㅜ 차에 자전거를 싣고 물금 취수장으로 이동 후 준비하고 출발. 2고개 살살 넘어간다고 하더만 그리 느리지 않게 넘어 간 후 3고개는 불나방처럼 활활 태웠더니 둘 다 PR 찍었네. 안태 슈퍼에서 음료수 마시고 바로 복귀. 돌아올 때는 제발 심박 160 넘기지 말기로 하여 서비는 160, 난 170 넘지 않게 대화도 좀 하면서 복귀했다. 취수장에 헤어지고 집으로 귀가. 서비가 찍어준 한 장의 사진은 귀신처럼 나와서 패스~ 끝. 2019. 9. 26.
2019.9.24(화/야간) 양산-통도사 지난 주말 태풍 때문에 라이딩을 못한 데다 이번 주 금, 토요일에도 비 소식이 있다길래 야간 라이딩을 다녀왔다. 조금 쌀쌀해진거 같아 미리 사놨던 라파 질렛을 첫 개시. 그런데 서비 바이크 팀복이랑 같은 네이비 색이라 티가 덜 나네. 첫 개시 기념으로 셀카 두 장 찍고는 사진 없음. 서비가 통도사 가자고 하여 운동장에서 8시 10분에 둘이서 출발. 늘 화요일이면 통도사 라이딩을 가는 몽키 자전거 팀이랑 만났지만 각자 페이스대로 달렸다. 간단히 쉬고 바로 복귀. 땀은 많이 나는데 손과 발은 좀 차가웠고 고글에는 습기가 차서 앞이 잘 안 보여 불편했다. 이번 달 지나면 야간 라이딩하기에는 좀 추울 듯 싶네. 끝. 2019. 9. 25.
2019.9.11(화/야간) 양산-통도사 서비가 수요일에는 비 온다고 하여 화요일에 옮겼다. 원래 코스는 물금-안태슈퍼였으나 내가 퇴근이 늦어져 통도사로 변경했다. 운동장에서 만나 바로 출발. 통도사까지 뒷길로 올라가고, 내려올때는 국도로 왔다. 일요일 라이딩 후 회복이 제대로 안되었는지 다리가 무거웠고 선두 교대를 받으면 속도가 쳐져 서비가 금방 다시 나와주는 덕분에 90% 이상 서비가 선두로 끌었다. 사진 한 장 없네. 2019. 9. 11.
2019.8.8(목/야간) 양산-안태슈퍼 동환이는 휴가를 가서 혼자 업체에 외근을 나왔다. 미팅을 마친 후 바로 집으로 퇴근하니 5시쯤. 오랜만에 일찍 퇴근했길래 솔로 라이딩을 준비한 후 안태 슈퍼로 출발~ 적당한 페이스로 타고 올 생각이었으나 물취에서 원동 2고개 사이에 피를 빨게 되어 페이스가 빨라졌다. 이왕 열심히 돌린거 안태 슈퍼까지 열심히 달렸더니 안태 슈퍼까지 평속 28.1km/h을 기록. 날이 습하고 더워 땀이 비 처럼 쏟아진다. 달달한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보충하면서 쉰 후 복귀. 역 3,2 고개도 열심히 돌렸으나 안태 슈퍼부터 물취 구간 평속은 27.5km/h로 살짝 처짐. 오르막에서 댄싱을 칠 때 스포크에서 소리가 나는거 같아 서비 바이크에 들려 스포크 체크를 부탁. 집에 오는 길에 테스트 해보니 조용해졌다. 주말에 긴 오르막에.. 2019. 8. 8.
2019.8.1(수/야간) 물금-안태슈퍼 서비 바이크 수요일 야간 라이딩 참석. 원동 2,3 고개 넘어 안태 슈퍼에서 보급하고 역순으로 복귀. 참석자는 서비 사장, 양군님, 은권님. 어제 통도사 라이딩 때문인지 다리가 무거움. 2고개는 힘 쓰며 타고, 3고개는 살살. 야간 라이딩인데도 덥다. 끝~ 2019. 8. 1.
2019.7.30(화/야간) 양산-통도사 양산 시청 앞에 있는 몽키 자전거는 매주 화요일 저녁에는 통도사, 목요일 저녁에는 범어사 라이딩을 한다. (비가 오거나 공휴일일 경우에는 취소). 따로 공지도 없어 8시에 시간 맞춰 나가면 끝. 한 달 만에 나갔더니 참석 인원이 5명인데 강력한 파워의 두목이와 GCT의 용휘가 참석하였길래 열라 힘든 라이딩이 될 거라 예상되었다. 샵에서 출발해서 35번 국도로 통도사까지. 오경 농장까지는 웜업 구간이라 몽이가 페이스를 잡고 가다 오픈. 용휘, 창규가 끌면서 속도가 확 오르고... 덩달아 심박도 뛴다. 뒤에 매달려 가는데 190bpm까지 쓰면서 쫓아가다 창규의 로테 신호에 나가지 못하니 용휘가 대신 나가준다. 결국 통도사 500m가량 앞두고 흘렸다. 반환점에서 음료수 좀 마시면서 쉬다가 다시 출발. 맞바람이.. 2019. 7. 31.
2019.7.25(수/야간) 물금-안태슈퍼 서비바이크 야간 라이딩 참석. 불나방 스타일 세 명만 참석하여 오르막마다 힘들었음. 특히 천태사 입구까지 완만한 오르막에서 오버 하다 천태사부터 3고개 정상까지 부들부들... 안태 슈퍼에서 아이스크림 하나씩 먹고 3,2고개 역순으로 복귀. 끝~ 2019. 7. 25.
2019.7.3(수/야간) 물금-안태슈퍼 서비 바이크 수요일 야간 라이딩 참석. 코스는 원동 2,3 넘어 안태 슈퍼 찍고 역순 복귀. 참석자가 서비 사장과 나 단 둘. 지난주 목요일부터 꾸준히 타서 인지 어제 통도사 라이평소에서 용을 너무 쓴 때문인지 회복이 덜 되어 심박이 잘 올라가지 않는다. 최대한 쥐어짜도 179. 힘이 안 들어가도 최대한 열심히 쥐어짜서 2,3 고개 넘어 안태 슈퍼 도착. 음료수 하나씩 먹고 바로 복귀하는데 3고개 중간쯤 뒤 타이어 느낌이 이상해서 보니 펑크 났지만 튜브 교체해서 무사히 복귀. 이틀은 로라도 타지 말고 푹 쉬어 회복한 후 토요일 반프스에 도전해야겠다. 끝~ 2019. 7. 4.
2019.7.2(화/야간) 양산-통도사 몽키 자전거 화요일 통도사 라이딩에 참석. 두목이와 승원님도 참석을 하여 몇 년 만에 같이 라이딩을 하게 되었다. 샵에서 총 5명. 운동장 사거리에서 한 분 더 합류하고 내원사쯤에서 먼저 출발하신 분까지 합류하여 총 7명 라이딩 참석. 병욱이 차로 서포트해줬다. 성웅이가 교대하면서 싸인 미스가 나서 반회부터 승원님이 로테이션 시작. 승원님, 창규 둘이서 거의 길게 다 끌어줘서 통도사 사거리 도착한 후 단체 사진 찍고 다시 출발. 오경 농장 오르막 조금 남겨두고 선두 끌다가 흘렀다가 신호 때문에 붙었다가 다시 흘렀다가 붙었다가를 반복하며 무사히 도착. 샵까지 복귀 안 하고 중간에 집으로 바로 귀가했다. 갈 때는 뒷바람 덕에 안 흐른 거 같고.. 내려올 때는 신호 덕분에 독주를 면한 듯... 파워가 좋은 두.. 2019. 7. 2.
2019.6.28(금/야간) 물금-천태호 장마가 시작되었다. 주말 내내 비 소식이 있어 비 내리지 않는 금요일 야간 라이딩을 하기로 하였다. 8시에 서비 바이크에서 서비 사장, 가온 쌀집 사장님과 출발. 정민 씨는 추노 한다고 연락 왔다. 원동 2고개, 3고개 서비가 강하게 끌어주면서 PR을 깨 보라며 끌어주길래 말려서 침 흘리며 탔다. 최대 심박 192 bpm까지 기록. 천태호도 어쩌다 보니 정민씨 후미등에 이끌려 불나방처럼 활활.... 덕분에 2고개는 지난 주말에 비해 4초 느린 두 번째 빠른 기록. 3고개는 천태사 고개 전 구간, 천태사부터 구간 모두 PR. 천태호도 2014년 이후 5년만에 PR을 갱신하였다. 출발할 때만 해도 열려있었던 편의점은 내려오니 그새 닫아 버려 무보급 라이딩이 되었다. 물금 취수장에 주차를 해 둬서 난 취수장에.. 2019. 6. 29.
2019.6.20(목/야간) 범어사 2회전 회사에서 서너 달 미뤘던 일이 예상외로 빨리 정리가 되어 왠지 기분 좋은 날. 칼퇴근했다. 오랜만에 야간 라이딩을 하고 싶은데 목요일이라 몽키 바이크 목요일 범어사 라이딩에 참석. 샵에 조금 일찍 도착하여 노닥거리다 8시 정각에 나 포함 5명이 출발하였다. 팔송 고개 넘어 범어사 2회전. 첫번째 업힐에서 9분 32초로 PR 획득. 두 번째 바퀴는 좀 쳐져 10분 18초. 오늘은 심박이 최대 198bpm. 평균 168 bpm으로 평소보다 모두 높게 나온 편이었다. 팔송 고개 정상에서 다방 사거리 앞까지도 PR을 기록하며 마무리. 짧았지만 빡시게 탄 라이딩이었다. 끝. 2019. 6. 20.
2019.05.30(목/야간) 서비바이크-범어사 1 lap 지난주부터 BB에서 소리가 심하게 나서 29일 수요일 외근 길에 서비바이크에 잠시 들려 정비를 맡겼다. 위시본 BB, 바테잎 교체를 하였고 원래 계획되었던 수요일 야간 라이딩은 섭이가 컨디션이 안 좋아 하루 미뤄졌다. 목요일 퇴근 후 집에서 자전거 타고 서비바이크 이동. 섭이와 둘이 자도를 이리저리 돌다 다방 사거리에서 정민씨 합류. 오늘도 정민씨 리딩 덕에 메달을 7개나 획득하고 범어사 구간은 이전 내가 알던 구간과 다른 듯한데 10분 15초인데도 PR로 기록되었다. 한 바퀴 더 돌까 하다 섭이 컨디션이 많이 안 좋은 관계로 다운힐 후 편의점에서 음료수 한 잔씩 하고 바로 팔송 고개 넘어 복귀 후 나는 다방 사거리에서 집으로 바로 복귀하였다. 짧았지만 오르막 구간마다 최고 심박을 찍을 정도로 열심히 탔.. 2019. 5. 30.
2019.5.22(수/야간) 물금-안태슈퍼 서비바이크 수요일 야간 라이딩에 참석. 코스는 샵-안태 슈퍼. 갈 때는 2, 3 고개 넘어가고 올 때는 자도 복귀였지만. 천태사 가는 길에 갑자기 라이트 고정하는 볼트가 풀려서 덜렁거렸다. 다행히 섭이가 렌치 툴을 가지고 있어 다시 조여줬다. 이 때문에 맨 후미로 쳐지고 거리가 많이 벌어진 거 같아 3고개를 최대한 열심히 올라갔더니 천태사부터 꼭대기까지 PR에서 1초 모자라다. 5년 만에 PR 갱신할 뻔했는데 아깝네. 안태 슈퍼에서 보급하려고 했는데 불은 켜져 있지만 잠겨있었다. 덕분에 보급 생략하고 빠른 복귀. 자도 복귀 대신 3,2고개를 다시 넘기로 하였다. 처음 나오신 분도 계신데 공지대로 안 타서 조금 죄송했지만 자도가 너무 지루하여 나는 땡큐. 역 3고개는 병대와 먼저 출발했는데 어차피 잡히겠지.. 2019. 5. 23.
2019.5.21(화/야간) 양산-통도사 (뒷길-35번국도) 양산 바이크에 정민 씨가 올린 야간 라이딩 참석. 야간 라이딩 한지 2015년 10월이 마지막이었으니 거의 3년 반 만에 야간 라이딩에 참석하였다. 정민님, 순일님, 준관님, 병대 참석. 8시 30분 조금 지나 바로 출발. 영대교 건너서 뒷길로 통도사앞 편의점까지 정민 씨가 쭉쭉 끌어줬다. 자연농원 지나 오르막에서 떨어질뻔 했으나 겨우 합류했다가 마지막 지곡마을 오르막에서 결국 떨어졌다. 그래도 2착이니 만족. 편의점에서 음료수 하나씩 마시고 내려올때는 참석자 모두 같이 달릴 수 있는 페이스로 마무리. 처음부터 끝까지 정민씨가 말뚝 선두로 끌어줬다. 운동장까지 안 가고 집앞에서 먼저 귀가. 야간 라이딩하기에 덥지도 춥지도 않은 적당한 날씨였다. 끝~ 2019. 5. 22.
08.06.13(금) 신기산성, 범어사 6:20분 용균이와 신기산성 라이딩. 약수터 지나서 천성산 방향 명곡갈림길까지 갔다가 돌아옴. 신기리 고분군으로 하산. 8:00. 양산엠티비회원과 함께 동면 내송리->팔송고개->자두농원->범어사싱글로 가 봄. 짧은 끌바 한 구간 빼곤 무난히 탈만 함. 범어사 올라가는 무슨 아파트로 나옴. 용균이가 크랭크에 팔을 다쳐서 돌아올땐 도로로 팔송고개로 넘어옴. 2010.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