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는 컨디션이 안 좋아 쉬기로 하였고, 선희는 일요일 대암댐은 탈 수 있겠다 하여 이번 주말 코스는 대암댐. 어제 라이딩의 TSS가 300이 넘어 나도 리커버리로 타면 되겠다 싶어 참석했지만 선희, 민경님, 나까지 달랑 세 명. 마침 팀 노바에도 일요일 급벙이 올라왔는데 출발 시간, 장소, 코스가 같아 뒤따라 가겠다 양해를 구했고 이렇게 조인벙이 되었다. 삼동으로 우회전 하지 않고 언양까지 직진한 후 대암댐으로 시계 방향으로 도는 평소 타던 코스와 반대 방향.키 크고 파워 좋은 분들이 많아 드래프팅 하며 잘 쫓아다녔다. 출발 전에 살살 탈거라더니 역시나 약 팔기. 통도사부터 양산 운동장까지는 맞바람이지만 로테이션하며 잘 달렸고 라이덕의 평가는 🐴 레이스페이스 훈련 (임계강도). 운동장 도착 후 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