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542 2024.2.17(토) 양산-경주내남 (w.HCC) 이번 주는 월요일 HCC 대암댐벙, 화요일 자출사 즈위프트 그룹라이딩, 목요일 자출사 즈위프트 캣앤마 35km 중 20km 타고 흘렀고, 금요일 발렌타인 떡빵아 이벤트 라이딩 모두 고강도 인터벌 훈련 HIIT로 타버렸다. 금요일 이벤트 레이스는 물욕(?)을 버리고 목요일 DNF를 반성하여 선두 그룹만 열심히 쫓아 탔는데 운이 좋게도 당첨. 감사합니다~ 저녁은 치맥으로 먹고 짜장 라면까지 먹으며 토요일 라이딩은 마음을 비웠다. 오늘은 지난 월요일에 이어 올해 네 번째 HCC 라이딩 참석. 벙짱은 광성님. 참석은 민규형님, 인환, 원재님, 춘섭님 총 6명. 양산역 앞 소문난 국밥에서 커피 마시고 출발~ 가는 길이 뒷바람이라 열심히 가고 있는데 양산 IC 가기 전 교차로에서 원재님, 광성님이 안 보이길래 스톱.. 2024. 2. 17. 2024.2.12(월) 양산-대암댐 (w.HCC) 설날 연휴의 마지막 날. 오늘은 HCC와 대암댐 정방향으로 돌았다. 올해는 대암댐 코스를 자주 타는 거 같다. 소문난 국밥에서 모여 커피 한 잔씩 마시고 출발. 통도사까지 로테이션하며 달린 후 삼동 구간은 일찍 출발 한 김에 민규 형님과 BA를 해볼까 했으나 추월 후 서행하던 차량 때문에 그룹과 합류. 삼동 업힐 스프린트 구간 전에 선두를 받아 이 구간은 마음을 비우고 천천히 가야지 했는데 막상 앞에서 당기니 몸이 반응한다. 끝까지 못 밀고 퍼진 거 같은데 1분 피크 파워는 경신. 라이덕 기대 파워는 411와트라고 하니 다음에는 힘을 더 써야겠군. 늘 보급하던 씨유 편의점에서 보급 후 출발하는데 울산역 가기 전 좌회전하여 굴다리를 지나고 요리조리 가다 보니 울산역을 지나 상천 마을 가기 전 삼거리로 나온.. 2024. 2. 12. 2024.2.11(일) 양산-고향슈퍼 (w.NOVA) 설날 연휴 셋째 날. 오늘도 Team NOVA의 인보 고향슈퍼 라이딩 벙에 참석을 했다. 멤버는 그저께 멤버에서 순일이 빠지고 인수님이 참석. 지영 님은 타이어를 교체했으나 출발 직전 앞 튜브리스 타이어 바람이 금세 빠져버려 오늘도 DNS. 두 번 연달아 뭔 일이고~ 자전거를 샵에 맡긴 후 차로 서포트를 해주셨다. 맞바람 때문인지 컨디션이 안 좋은지 그저께에 비해 AP, NP가 모두 낮고 라이덕의 평가도 적정강도인데 체감은 더 힘들었다. 인수님이 더 업그레이드되었는지 선두로 끌어줄 때마다 쫓아가기 힘들었고 언양 가기 전 약 내리막에서는 흐를 뻔하기도 했다. 겨우 매달려 가다 고향 슈퍼 직전에 라스트 스프린트까지 하시는 거 겨우 물고 보급지에 도착. 따뜻한 음료수 마시며 보급하다 역순으로 복귀. 바람 때문.. 2024. 2. 11. 2024.2.9(금) 양운-대암댐R (w.NOVA) 설날 연휴 첫째 날. Team NOVA에 라이딩 벙이 있길래 민경님을 게스트로 초대해서 같이 참석했다. 석재님이 샤방벙으로 공지를 올렸길래 비시즌이고 초기화되었고 살도 많이 쪘다며 출발 전부터 약을 판다. 지영 님이 실란트 트러블로 샵에서 휠셋을 빌려 오셨지만 브레이크가 너무 밀려 DNS. 샤방벙이라고 했지만 속도가 느리지 않다. 먼저 선두에서 끌던 자룡님, 석재님의 교대를 받아 비슷한 속도로 끌려다 보니 Z5구간으로 밟아야 할 정도. 샤방벙일 줄 알고 참석을 권한 민경님께 미안했지만 챙길 수가 없었다. 평소 가던 대암댐 구간을 리버스로 시계 방향으로 도느라 통도사 IC 쪽으로 직진 후 오뚜기 가기 직전 약 오르막에서 2분 피크 파워 경신했다. 언양 사거리에서 우회전한 후 씨유 반천점에서 보급 후 출발... 2024. 2. 11. 2024.2.4(일) 양산-대암댐 (w.서비바이크) 서비 바이크 이번 주 일요일 라이딩은 인보 고향슈퍼 왕복이었는데 밤늦게까지 내린 비로 아침에 도로는 젖어 있어 서비가 탈건지 물어본다. 어제 라이딩이 힘들었는지 아침에 일어나니 피곤하고 노면도 젖어 있어 불참이라고 했는데 현수는 취소 여부와 상관없이 양산 운동장으로 출발할 거라고 한다. (혼자라도 탈 기세...) 서비에게 다시 참석하겠다고 하니 취소하지 않고 예정대로 운동장에서 만나기로 하고 후다닥 준비. 노바팀이 출발 시간이 비슷하여 마침 있길래 인사를 나눈 후 서비, 민경님, 그리고 현수와 함께 잠시 뒤 출발. 서비와 현수가 둘이서 끌어주는데 맞바람이 너무 세다. 인보까지 계속 직진이라 맞바람에 힘들 거 같아 통도사 가기 전 대암댐으로 코스를 변경하기로 했다. 삼동 구간을 지나고 편의점에서 보급 후 .. 2024. 2. 5. 2024.2.3(토) 원동23-감물리-밀댐-배태-2(w.현수) 현수와 둘이 듀오 라이딩. 기온은 영상이지만 날이 흐려 10시에 물금에서 커피 마시고 출발. 코스는 감물리 시계 방향으로. 2고개는 오랜만에 올아웃 모드로 달렸더니 2분~6분 피크 파워를 경신했지만 5분 300와트도 못 내는 비루한 상태. 현재 FTP가 40분 파워로 계산되어 5분을 경신해도 변함이 없다. 3고개 넘고 감물리 초입에서 현수 속도가 빠른 거 같아 시작부터 놔줬더니 금세 시야에서 사라졌다. 로그 보니 정상에서 5분이나 기다렸었다. 현수는 여기서 20분 파워 테스트를 했다더니 감물리 은메달이었고 그 기록이 내 PR보다 더 빨랐다. 감물리를 내려와 아불 삼거리까지 현수가 말선으로 끌어줬다. 아마 감물리에서 퍼진 거 같아 배려를 해줬나 보다. ㅋ~ 편의점에서 두유 마시고 출발하는데 현수 파워미터가.. 2024. 2. 5. 2024.1.27(토) 물금-수산 (w.서비바이크&YEC) 인락 님이 지빈님과 수산으로 간다길래 참석. 민경님은 시간이 부족하여 마사터널까지만 가기로 하고 참석. 그리고 YEC에도 같은 시간 같은 코스로 벙이 올라온 걸 나중에 알았다. YEC벙인가? ^^ YEC의 철준님, 상기님과 첫 라이딩. 9시에 물금 취수장 출발인데 집에서부터 타고 가려니 영하 1도라길래 추워서 차로 이동했다. 여섯 명이서 인사하고 바로 출발. 샤방하게 간다더니 철준 님이 끌 때는 빠르다 싶더니 지빈님이 낮춰 달라고 요청. 마사 터널에서 잠시 휴식하고 다시 출발. 자전거 도로로 수산대교를 지나 수산교로 강을 건넜고 나는 당연히 밀양대로로 돌아오는 줄 알고 선두에서 코스를 잡았는데 다들 밀양대로는 처음 탔고 자동차 전용도로 아니었냐며 큰 트럭들이 붙어서 지나가서 위협을 느꼈다 하고 나 역시 .. 2024. 1. 29. 2024.1.14(일) 양운-대암댐 (w.서비바이크) 한 달만이면서 올해 첫 서비 바이크 일요일 라이딩에 참석. 코스는 늘 가는 대암댐. 참석자는 서비, 선희, 민경님 그리고 나의 게스트로 현수가 연락이 와 급참. 두 달 전 손가락 골절이라 자접 중인데 다 나은 줄 알았더니 아직 뼈가 붙지를 않았단다. 초기화된 줄 알고 배려를 했더니 삼동 스프린트 구간에서 점이 되어 사라지는 걸 보며 초기화가 안되었구먼. 내려올 때 강한 맞바람에 선두로 세웠다. 9시 30분. 운동장에서 출발. 삼동 구간에서 중앙선 넘어 추월하는 승용차 때문에 놀랐는데 아쉽게도 번호판 식별이 안되어 국민고 신고에 실패. 편의점에서 따뜻한 음료수 마시고 상천 마을길로 복귀. 올 때 뒷바람이긴 했지만 이렇게 세었나? 대암댐 코스를 평속 30이 안 나온 게 오랜만인 거 같다. 이디야에서 또 커피.. 2024. 1. 15. 2024.1.13(토) 원동23-밀캠-32 (w.명환형&승열&민경님) 금요일 저녁. 치킨이 11마리가 경품이 걸린 JCS 레이스에서 어차피 복불복이라 2점대로 살살 타려고 맨 뒤에서 출발해 놓고는 추월을 할수록 파워를 높이며 결국 고강도 라이딩. 46분 동안 25km, NP 227W, IF 0.95로 달린 후 5km는 쿨다운. 토요일 명환형, 승열, 민경님과 9시 30분 물금-밀캠 라이딩이 약속되어 있어 살살 탈걸 후회했지만 10% 확율도 안 되는 치킨에 당첨. JCS 이벤트에 세 번째 당첨이다. 토요일 아침 9시 30분. 컴포즈 황산공원점에서 커피를 마시며 일행을 기다렸다가 출발. 2고개에서 올아웃 모드로 탔는데 심박은 189까지 올라갔지만 파워는 273W뿐이 안 나온다. 화제 철길에서 나와 2고개 정상까지 라이덕 10분 피크파워는 100%를 찍었네. 3고개, 미전리 고.. 2024. 1. 15. 2024.1.6(토) 양산-경주내남 (w.HCC) 토요일 HCC 경주 내남 라이딩벙에 참석. 참석자는 나 포함 여섯 명. 출발은 양산역 앞 소문난 국밥에서 출발. 만근님은 소토에서 합류했다. 코스는 단순하여 35번 국도 따라 내남 주유소까지 직진 후 왔던 길로 복귀다. 갈 때는 맞바람. 올 때는 뒷바람. 랩을 나눠서 기록을 보니 갈 때 NP 217W, 31.3km/h. 올 때는 NP 207W, 34.3km/h. 오는 길에 고향 슈퍼에서 보급했고 운동장 가기 전에 헤어져 먼저 집으로. 어제 아이폰 15로 기변을 한 김에 오랜만에 참석하신 분들 사진을 찍어보니 인물 사진 모드가 이전 12 미니에 비해 훨씬 좋아져 놀랬다. 오랜만에 매트 사진도 한 컷 찍어줬다. 컨디션이 나쁘지 않아 선두를 좀 끌었더니 라이덕의 평가는 임계강도. 화요일 중강도, 목요일 중강도.. 2024. 1. 8. 2024.1.1(월) 소문난-삼동-웅상-남락 (w.HCC) 사흘 연휴 중 이틀째인 어제는 비가 와서 집에서 즈위프트를 타며 2023년 마일리지를 22,000km를 채웠고, 24년 첫 라이딩은 HCC 신년회에 참석했다. 9시에 집 앞 맥도날드에서 라떼를 테이크아웃한 후 ㅅㅁㄴ국밥으로 가서 출발 준비. 7명이 참석. 운동장 뒷길을 지나 통도사까지 맞바람을 뚫으며 로테이션 하며 칙칙폭폭. 삼동을 지나 당고개를 넘은 후 맥도날드 웅상점에서 음료수 보급하며 휴식. 로또 사는 분이 없어 로또 명당은 그냥 지나고 남락 고개를 넘어 복귀했다. 평소 바로 집으로 귀가하는데 배도 조금 고프고 뜨끈한 국물이 당겨서 소문난 돼지국밥에서 밥을 먹고 집으로 복귀. 끝~ 2024. 1. 1. 2023.12.30(토) 원동23-밀캠-32 (w.재봉&민경님) 최저 1도, 최고 10도로 포근하다길래 9시 30분 물금 컴포즈에서 출발하기로 했다. 명환형이 송년회에서 도망 나오면 참석할 거라더니 가타부타 말이 없길래 도주에 실패한 거 같고, 재봉이가 오래간만에 주말에 쉰다길래 같이 타기로 약속. 커피 마시며 예정 시간 보다 30분 늦게 출발. 주중에 세게 타서인지 2고개에서 열심히 타고 싶었지만 파워가 영 나오지 않는다. 7분 30분대로 넘고 나머지 고개들도 아주 그냥 빌빌.... 밀캠 앞 편의점에서 따뜻한 음료수 마시며 보급한 후 미전리 고개, 3, 2 고개 넘어 역순으로 복귀. 물취에서 재봉이와 헤어진 후 서비 바이크에 들렸다 왔다. 고개는 나름 열심히 탄다고 했으나 추워서인지 영 힘이 안 나네. 그래도 간만에 도로에서 탔더니 다리가 뻐근하다. 끝~ 2023. 12. 30. 2023.12.10(일) 양운-대암댐 (w.서비바이크) 서비는 김장하러 가야 해서 이번 주 라이딩 공지가 없다. 선희랑 둘이 탈 줄 알았더니 명환형, 민경님이 급참. 네 명이서 만만하고 자주 가는 대암댐 코스로 타고 왔다. 어제 간만에 세게 타서인지 아침부터 다리가 무겁다. 다행히 로테이션하니 세 명 모두 잘 받아줬다. 삼동 구간에 앞에 한 팀이 가길래 추월했더니 18년차인 내가 입문 당시 왈바 부산팀에서 타던 나보다 더 오래된 고인물들.. ㅎㅎ 우리는 대암댐으로 죄화전. 그분들은 직진하여 간절곶으로 가셔서 인사를 제대로 못했다. 삼거리 편의점에서 따뜻한 음료수 마시며 보급하고 울산역, 상천마을을 지나고 국도로 복귀. 오늘은 복귀 때 뒷바람이라 30이하였던 평속을 올려주며 운동장까지 무사히 복귀. 파파야 카페가 오픈했길래 커피 마시며 수다 떨다 해산했다. 오.. 2023. 12. 10. 2023.12.9(토) 원동23-감물리-밀댐-배태-2 (w.명환형&승열) 최저 기온이 10도가 넘는 포근한 날씨. 9시에 명환형, 승열이와 만나 감물리 시계 방향으로 탔다. 블프 25% 할인 때 주문한 라파 카고 빕숏이 2주 만에 도착한 김에 첫 개시. 빕숏에 레그워머, 메리노 이너웨어에 긴팔 폴스미스 져지, 인슐레이터 질렛은 오르막에서는 덥고 다운힐에서는 적당. 장갑도 라파 윈터 장갑을 꼈더니 오르막에서 더워 벗었다 끼웠다 반복. 금요일 저녁 자출사 즈위프트 프리 라이딩은 살살 타려고 초반 인터벌도 안 했는데 샤방할 줄 알았던 그룹은 선두와 시간차를 계속 유지한다. 25km 코스에 IF 0.95로 또 중강도. 이러면 나가린데... 화, 목, 금 연달아 중강도 라이딩을 했더니 2고개 시작 때 올아웃으로 탈 수 없음을 알았다. 그래도 2고개는 열심히. 삼거리에서 쉴 필요 없이 .. 2023. 12. 9. 2023.11.26(일) 원동23-32 (w.선희) 이번 주말 토요일에 추워진다길래 나가서 타는 건 포기하고 금요일 저녁 자출사 즈위프트 이벤트에서 불사르기. 평지를 달리다 리스 힐 하나만 넘으면 되는데 타기 전 즈위프트 맵 설명에서는 리스 힐 KOM이 1.95 km라길래 짧은 줄 알고 열심히 밟았는데 Full Climb 구간은 6.03km였다. 다시 흘러서 잡히면 모양 빠지니 어떻게든 버티면서 2명은 놓치고 송계환 님 뒤에 겨우 붙어서 네 번째로 다운힐 시작. 선두 두 명과 30초 정도. 뒤 추격 그룹과도 30초가량의 시간 차. 파워를 보니 앞 그룹에 붙는 건 불가능하고 추격 그룹과 시간 차이가 점점 줄어들어서 잡히지 않도록 열심히 돌렸다. 리커버리로 마리아 따라 14km 더 달려서 40km 채운 후 끝. 저녁은 2주 전 자출사 즈위프트 시즌 오픈 이벤.. 2023. 11. 27. 2023.11.19(일) 양운-대암댐 (w.선희) 서비는 명환형과 MTB를 탄다길래 시간 되는 선희와 둘이서 듀오 라이딩. 어제 즈위프트에서 LSD 100km를 탔더니 다리가 무겁다. 출발하고 얼마 안 되어 선희가 우측 레버가 먹통이라길래 소토 삼거리 편의점에서 배터리를 사서 교체하니 정상 작동. 스램은 레버 배터리 상태가 표시가 안되나? 🤔 통도사, 삼동을 지나 씨유 울산반첨점에서 뜨아, 군고구마로 보급했는데 고구마가 뜨겁지 않아 조금 아쉬웠다. 울산역, 상천마을을 지나 통도사에서 복귀하는 길은 강한 맞바람이라 속도는 안 나고 힘만 들고.... 운동장까지 안 가고 중간에 바로 집으로 복귀했다. 주중에는 날씨가 좋더니 주말에만 춥네. 끝~ 2023. 11. 19. 2023.11.12(일) 양운-대암댐 (w.NOVA) 팀 노바에 자룡님이 대암댐 코스로 공지가 올라왔는데 한 달 동안 안 타고 쉬었다며 LSD로 탄다는데 믿을 수가.... 오후에 볼 일이 있어 일찍 와야 했기에 나도 참석에 투표. 참석자가 구자룡 님, 조동주 님, 장석재 님에다 게스트 1분이라길래 누굴까 했더니 수연님이었다. 초대한 석재님은 타이어 펑크로 운동장에 옷지도 못하고 DNS. 양산 IC앞 고가도로에서 선두를 따라가려니 300와트 이상을 써야 하길래 붙어 갈 수 있을까 걱정이 될 정도. 수연님도 힘들어하니 다행히 자룡님과 동주님이 페이스를 맞춰준다. 덕분에 나까지 살았네. 삼동 구간 지나 짧은 스프린트 업힐 지나고 보니 IF 0.9였고 보급하는 편의점에서는 0.94.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씩 마신 후 언양을 지나 35번 국도로 복귀. 운동장까지 .. 2023. 11. 12. 2023.11.11(토) 원동23-밀캠-32 (solo) 갑자기 추워진 데다 오늘은 가까운 고성에서 그란폰도가 있어 동네 클럽 라이딩 공지가 없다. 아침 8시에도 체감온도가 영하라 나가기 싫어 빈둥거리다 10시가 되어서야 준비한 후 출발. 어제 저녁에 살살 타야 했는데 자출사 즈위프트 시즌 오픈 이벤트에 참석했다가 어쩌다 보니 선두 그룹에 끼였다가 흐르기 싫어 버텼더니 IF가 무려 0.96에 40분 피크 파워 경신. AP가 3.61인데 운 좋게 3.66에 근접해서인지 치킨 상품권도 당첨. 경품운이 없는 편인데 자출사 이벤트에서는 벌써 두 번이나 치킨이 걸렸다. 물금 도착 전에 어제 무리해서인지 오늘 컨디션이 망했다 싶었고 날이 쌀쌀해서 컴포즈에서 라테 마시면 더 타기 싫어질 거 같아 멈추지 않고 통과했다. 2고개를 넘어 보니 감물리 쪽으로 가면 안 되겠다 싶어.. 2023. 11. 12. 이전 1 ··· 3 4 5 6 7 8 9 ··· 8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