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댐136 2022.5.14(토) 원동23-감물리-밀양댐-배태-2 2년 만에 부자중사 라이딩에 참석. 7시에 감물리 시계방향으로 출발하는 벙과 9시에 감물리 시계 반대 방향으로 출발하는 2개의 벙이 공지가 올라왔다. 9시 벙은 20명이 넘어 마감이 되어 7시 벙에 영수와 같이 가게 됨. 물금 취수장에서 13명이 단체 사진 찍고 출발. 원동 2고개 입구까지는 뒤에 가다 2고개에서 늘 타듯이 무산소 배터리를 방전시키기 위해 달렸지만 FTP가 올라서인지 17%가 남음. 지난주 목요일이 이상한 날이었는지 오늘도 열심히 달렸지만 평소와 비슷한 구간 파워 301W. 6분 8초. PR은 이제 기대 안 하고 다시 5분대를 찍어 보는 게 목표. 2고개 내려와 삼거리에서 한 분이 따라오기 버겁다며 먼저 복귀하겠다고 하셔서 한 분 이탈. 3고개는 270W를 유지하면 12분이 나온다길래 파.. 2022. 5. 16. 2022.5.7(토) 원동2-배태-밀양댐-감물리-32 토요일 승열이와 듀오 라이딩. 취수장에서 8시에 만나 코스는 내 마음대로 잡으라길래 감물리 무보급 무정차로 한 바퀴. 목요일 라이딩이 힘들었는지 2고개부터 다리가 무겁고 파워가 나오지 않아 어쩔 수 없이 리커버리 라이딩이 되었다. 시계 방향으로 두 번 돌았으니 오늘은 반대 방향으로. 배태 고개, 밀양댐을 지나 아불 삼거리 가는 길은 이팝나무 꽃이 비처럼 떨어지고 향기도 좋아 서로 사진을 찍어줬다. 삼거리를 지나 감물리, 3, 2 고개도 서로 기다리지 않도록 페이스를 맞추며 넘은 후 서비 바이크에 들렸다. 2고개 넘을 때 변속 트러블이 있어 케이블 장력을 임시로 조정을 한 터라 서비에게 드레일러 세팅을 다시 부탁했는데 손 보는 사이 타이밍 좋게 어제 주문했던 가민 바리아 515 택배가 왔길래 설치하고 귀가.. 2022. 5. 9. 2022.5.5(목) 원동23-감물리-밀양댐-배태-2 어린이날. HCC에 감물리 시계방향 코스로 벙이 있어 참석. 8시 물금역에서 출발인데 질렛 없이 빕숏과 반팔 져지만 입어도 쌀쌀하지 않은 날씨가 되었다. 곧 더워 죽겠다는 소리를 하며 타겠지. 총 7명 참석. 동호님은 시간 관계상 안태까지만 같이 타고 먼저 복귀. 늘 그렇듯 오늘도 2고개는 PR도전이다. 시작 구간까지 정우님이 끌어주고 코너를 돈 후 평지구간에는 300w를 유지한다 생각하며 밀다가 두 번째 코너부터 평소보다 심박도 높게 유지되고 파워도 괜찮다. 어쩌면 올해 목표인 5분대에 성공하겠다는 생각에 마지막까지 쥐어짜니 라이브 세그먼트에서 바로 PR 성공이라고 뜬다. 5:59에서 5:46으로 13초나 단축. 무려 3년 만에 꽤 빠른 시간으로 단축이 되었다. 바람 덕분인가 의심했는데 구간 평균 파워.. 2022. 5. 5. 2022.4.30(토) 원동23-감물리-밀양댐-배태-2 토요일. 동생들이 모두 피하고, HCC에는 대암댐 라이딩 공지가 있었으나 짧아서 아쉬워 솔로 라이딩을 해야 하나 하는데 마침 춘섭 님이 SMN 코스로 벙을 올렸길래 참석을 하였다. 7시 물금역에서 만나 출발 전 SMN코스는 밀양 시내를 통과해야 하니 대신 감물리 코스를 추천했는데 춘섭 님과 종철 님 모두 오케이 해주셔서 코스가 변경되었다. 2고개, 3고개를 넘은 후 감물리 입구에서 잠시 숨을 고르며 쉬다 감물리 정상에서 사진 찍고 다운힐. 아불 삼거리에서 보급을 한 후 밀양댐, 배태 고개, 2고개를 역으로 넘어 물금 취수장으로 복귀하였다. 주중에 레보 루프 튜브로 교체를 한 후 첫 주행인데 느낌이 뭐랄까.. 사각 거린다는 느낌? 표현을 못하겠네. 무게는 사용하던 부틸 튜브에 비해 약 100~120g 정도.. 2022. 5. 2. 2022.4.24(일) 양산-표충사 서비는 일요일 명환형, 승열, 재수와 MTB를 타기로 했다며 로드는 나보고 챙기라고 한다. 코스는 표충사로 공지를 부탁하니 민경님과 강상욱 님이 참석. 물금 취수장에서 7시 30분 출발. 2고개에서 컨디션 체크를 해보니 어제 라이딩이 회복이 안되었는지 파워도 안 나오고 심박도 오르지 않는다. 구간 평파가 어제는 300W 오늘은 258W. 배태 고개 가는 길은 민경님은 제가 챙길 테니 강상욱 님은 운동하시라 하고 배태 고개 정상에서 기다려 달라고 했다. 깔딱 구간에서 민경님이 뒤에서 발을 빼시길래 힘들어서 그런가... 하고 올라가다 무정차가 가능한 분인데 트러블이 있을지 몰라서 다시 턴. 물 마시려고 클릿 뺐다가 오른쪽으로 살짝 넘어지면서 행어가 휘었단다. 가장 이너로 놓으면 스프라켓과 스포크 사이로 체인.. 2022. 4. 25. 2022.3.20(일) 원동2-배태-밀댐-감물리-3 토요일은 비가 내려 로라 LSD 100km. 일요일 라이딩은 서비 바이크에 공지가 올라왔으나 참석자가 서비와 나 둘 뿐이었고, RCC 감물리 라이딩이 있다는 걸 늦게 알아 슬그머니 참석. 이번 주 9년 만에 신발을 사고 클릿 조정하는 중인데 서비가 뒤에서 보더니 오른쪽 클릿을 2~3mm 정도 안쪽으로 옮기는 게 좋겠다고 하길래 2고개는 풀 가스로 탄 후 기다리는 사이에 얼른 조정했다. 배태 고개, 밀양댐을 오른 후 단체 사진을 찍은 후 밀양댐을 내려와 아불 삼거리 편의점에서 보급. 감물리 올라가는 중간 마을 저수지에서 일행들 기다렸다가 감물리 비석 인증샷을 찍고 다시 정상까지 올랐다. 삼랑진으로 내려오는 길은 시멘트 포장 구간이 모두 아스팔트로 포장이 되어 안전해졌다. 원동 3고개를 넘은 후 자전거 도로.. 2022. 3. 21. 2022.3.12(토) 원동2-배태-밀댐-도래재-석남고개-35국도 포근해진 토요일. HCC에서 짭프스 코스로 라이딩 벙이 올라왔길래 참석했다. 출발시간도 평소보다 1시간 일찍 당겨져 8시에 물금역에서 출발. 2명은 신흥사 까지만 갔다가 복귀하였다. 기온은 높지만 흐려서 해가 안 나고, 배태 고개 부근에서는 비도 조금씩 내려 노면이 살짝 젖어 있었지만 더 이상 올 거 같지 않아 그냥 고고~ 밀양댐 넘어 아불 삼거리에서 보급을 하는데 편의점이 CU에서 이마트24로 바뀌었고 테라스는 넓어지고 테이블이 추가되어 보급지로서 더 좋아졌다. 도래재는 오르막 시작되는 구간까지 정우씨가 끌어줘서 이 구간 PR. 이 구간은 본격 업힐 구간이 겁나서 몸 사리며 타는 편인데 정우 씨가 도래재가 처음이라 몰랐다고 한다. 도래재 다운힐 후 석남고개를 넘은 후 궁근정 삼거리 지나서 두번째 보급... 2022. 3. 14. 2022.2.12(토) 양산-표충사 상백, 지호와 10시 물금 취수장에서 만나 출발했다. 지호는 몇 년 만에 같이 라이딩하는 듯. 코스는 밀양댐까지 가보고 괜찮으면 표충사까지. 지호가 초기화가 되어서 오르막을 힘들어했지만 정상에서 조금 기다려주면 도착. 원동 2고개 넘은 후 거의 석달만에 배태고개를 오르니 허리가 조금 뻐근하네. 지호가 걱정되어 밀양댐 전망대에서 복귀하자고 하니 상백이는 아쉬운지 표충사까지 가잖다. 돌아올 때 걱정되는데.... 동생들이 가자니 가야지. 표충사 공용 주차장에 있는 고앤백 카페에서 커피와 토스트, 와플로 보급을 하고 역순으로 복귀. 지호는 복귀 중에 다리 쥐까지 올라와서 상백이와 둘이 먼저 복귀 후 차로 구조하기로 하였다. 배태고개, 2고개를 역으로 넘은 후 상백이는 차 가지러 가고 나는 서비 바이크 들려 체인.. 2022. 2. 14. 2021.7.24(토) 원동23-감물리-밀양댐-배태-2 승열이와 토요일 6시 물금 취수장에서 만났다. 코스는 어디 갈까 고민하다 오랜만에 감물리 시계 방향으로 정하고 바로 출발. 원동 2, 3 고개를 넘은 후 삼랑진에서 감물리 가는 길에 아동용 헬멧과 펄럭 걸리는 티셔츠를 입은 라이더가 추월하는데 낯이 익네. ㅋㅋㅋ 우연히 만난 정민이가 감물리 입구까지 끌어주다 사라졌다. 감물리를 넘고 아불 삼거리 편의점에서 보급. 여름 전까지만 해도 무보급으로 탔지만 더워지니 중간에 시원한 걸 보급 안 하고는 못 버티겠다. 콜라와 쭈쭈바로 보급하고 밀양댐, 배태고개를 넘은 후 원동 삼거리에서 승열이는 왼쪽 다리에 쥐가 올라와 자도로 복귀해서 서비 바이크에서 만나기로 하고 나는 2고개를 넘어 샵에 도착. 아침 일찍 출발했더니 아직 오픈 전이고 날이 더워지길래 오픈까지 기다리.. 2021. 7. 25. 2021.5.22(토) 원동2-배태-밀양댐-감물리-32 영수, 승열과 함께 감물리 한 바퀴. 성호도 약속을 했었으나 사정이 생겨 짧게 타고 귀가해야 한다고 해서 물금 취수장에서 얼굴만 보고, 선희가 자출 하다가 승열이와 만나 얼굴 보러 들렸다가 사진 찍어주고 바이~ 승열이가 마일리지 부족으로 장거리가 부담스러운 거 같아 오늘도 늘 가는 감물리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았다. 파워가 점점 돌아오고 있는 영수가 평지에서 많이 끌어주고 오르막은 각자 페이스대로 탔다. 원동 2고개, 배태고개, 밀양댐, 감물리, 원동 3, 2고개를 넘은 후 화제 쉼터에서 쉬는데.. 승열이는 봉크가 와서 보급하고 알아서 복귀하겠다고 톡이 왔다. 서비 바이크에 있으니 승열이도 도착. 잠시 쉬다 같이 집으로 복귀했다. 최고 기온이 28도까지 올라가는 초여름 날씨였지만 바람은 선선해서 타기에는 .. 2021. 5. 22. 2021.5.8(토) 원동2-배태-밀양댐-감물리-32 오늘은 영수와 듀오 라이딩. 미세 먼지 경보가 뜨길래 취소해야 하나 고민했으나 창밖의 하늘을 보니 괜찮은 거 같아 그냥 출발. 물금 취수장에서 달무리 형님을 만나 오랜만에 인사를 드렸다. 요즘은 산에 많이 다니시느라 자전거를 가끔 타신단다. 영수와는 코스를 만나서 정하기로 했는데 장거리는 아직 부담스러워하는 거 같아 또 감물리로... 수요일에는 시계방향으로 돌았으니 오늘은 배태고개를 먼저 넘는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기로 하였다. 원동 2고개 넘고 배태 고개로 가는 길에 내 뒤 타이어 펑크. 튜브 교체를 하느라 오늘 무정차는 초장에 실패다. 늘 타던 대로 배태 고개, 밀양댐, 감물리를 넘은 후 삼랑진으로 가는 길엔 도로 공사 중이라 노면이 아주 안 좋았다. 원동 3, 2고개 넘은 후 화제 쉼터에서 에이드 .. 2021. 5. 9. 2021.5.5(수) 원동23-감물리-밀댐-배태-2 어린이날이다. 새벽까지 내린 비로 아침에 일어나 보니 도로가 젖어 있어 어차피 솔로 라이딩이라 10시 30분에 느지막이 출발했다. 계획은 조금 길게 타려고 했으나 컨디션도 그리 좋지 않고 바람도 세게 불길래 늘 가는 감물리로 정했다. 바람이 서풍이라 삼랑진까지는 힘들지만 감물리 내려와서 밀양댐까지 뒷바람을 기대하며 시계방향으로. 화제로 빠지기 전 자도에서 추월당했던 아저씨가 다시 추월하면서 바로 옆에서 기합을 넣는 바람에 깜놀. 감물리 넘어서 밀양댐 가는 길에 승용차가 추월하자 말자 오른쪽 편의점으로 꺾는 바람에 사고 날 뻔했다. 급브레이크 잡으면서 뒷바퀴가 슬립이 났는데도 아슬아슬하게 추돌을 피했다. 나중에 집에 와 블박 달고 처음으로 메모리 카드 뽑아 편집해서 신고.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고 다시 출발.. 2021. 5. 5. 2021.4.24(토) 원동2-배태-밀양댐-감물리-32 영수는 장염 때문에 못 나오고 성호와 듀오 라이딩이 되었다. 코스는 만나서 정하자고 했는데 화제까지 다리가 무거워 밀캠으로 갈까 했다가 2고개에서 막상 돌려보니 탈만한 거 같아 감물리 역방향으로 다시 변경. 앞에서 끌 때 힘들면 티가 나는지 교대 신호를 안 줘도 성호가 끌어주어 회복을 할 수 있었다. 보급 없이 돌고 마지막 화제 쉼터에서 에이드 한 잔씩 마시며 마무리. 일기 예보로는 하루 종일 흐림이었는데 낮부터는 파란 하늘이 이뻐 보일 정도로 날씨가 좋았다. 오늘 강도는 물취 기준으로 206w로 IF 0.87 토크를 줄 때 비비인지 휠셋인지 틱틱 거리는 잡소리가 나길래 오늘도 서비 바이크에 들려 정비를 받고 귀가. 일요일에 타보니 조용했다. 역시~ 👍👍 끝~ 2021. 4. 24. 2021.4.10(토) 원동23-감물리-밀댐-배태-2 몇 주 만에 비 소식이 없는 맑은 날씨의 주말이었지만 꽃샘추위가 왔는지 쌀쌀했다. 영수와는 2월 말에 3고개까지만 짧게 동행했었고 제대로 같이 탄 건 오늘이 올 시즌 처음. 겨우내 푹 쉬어 초기화 되었다가 요즘 조금씩 몸 올리고 있는 중이라 그동안 많이 끌어준 빚을 갚는 마음으로 말뚝 선두를 약속했기에 열심히 끌어줬다. 무보급으로 한바퀴 돌고 화제 쉼터에 들려 커피를 마시는데 성호가 오늘 컨디션이 좋은지 오늘은 많이 힘들지 않고 편안했다고 하고 영수도 편하게 탔다는데.. 물취 출발 후 화제 쉼터까지 내 파워는 NP 212w, IF 0.89가 넘었었다. 말뚝 선두는 오늘까지만 해야겠군. 😤 뒷바퀴가 살짝 비틀리게 장착되고 브레이크 패드도 마모가 많이 되었길래 물금에서 영수, 성호와 헤어지고 나는 서비 바이.. 2021. 4. 11. 2021.3.27(토) 원동23-감물리-밀댐-배태-2 주말 내내 비 소식이 있어서 우울했었는데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아침까지만 내렸다. 1시부터 내린다는 앱도 있고, 3시부터 내린다는 앱도 있길래 평소보다 조금 이르게 출발. 아침에 재봉이가 같이 타자며 연락이 왔길래 조금 더 일찍 출발할 계획을 취소하고 8시에 출발해 8시 30분에 물취에서 만났다. 요즘 스트라바 로그가 뜸하여 근황을 물어보니 이직을 하여 서울에 있느라 3~4주 정도 못 탔단다. 코스는 감물리 시계 방향으로 보급 없이 돌기. 코스 내내 벚꽃이 활짝 피어 꽃구경하면서 사진도 찍으며 달렸다. 재봉이가 요즘 못 타서 폼이 떨어진 덕분에 오르막도 서로 기다릴 필요 없이 같이 넘어가는데 결국 배태 고개에서 재봉이는 봉크가 왔는지 페이스가 쳐진다. 나는 2고개 넘고 재봉이는 자도로 복귀하여 물금 취.. 2021. 3. 27. 2021.3.13(토) 원동2-배태-밀양댐-감물리-3 순일이가 토요일에 종종 혼자 타는 거 같아 톡을 해봤더니 시간이 맞아 같이 타기로 하였다. 얼마 전에 라이딩 중에 우연히 만나 동행을 했었지만 출발과 끝을 같이 한 게 몇 달 만이구만. 평지를 잘 타서 뒤에서 드래프팅 하는데도 파워를 꽤 높여야 따라갈만했다. 감물리를 시계 반대방향으로 무보급으로 돌고 역 2고개는 차가 많아서 오늘도 패스. 커피를 마시며 마무리하러 스위트 토크에 들렸으나 아직 오픈 전이라 다른 카페에서 테이크 아웃한 후 서비 바이크에서 쉬다가 집으로 복귀. 날이 포근해져 니 워머를 개시하고 토커버가 없어도 발가락이 시리지 않았고, 순일이와 평지 구간에서 로테이션하니 NP는 낮지만 평속은 더 빨랐고 바람이 세게 안 불어 타기 좋았다. 올해 6번째 감물리 라이딩... 이 코스가 메인이 되었다.. 2021. 3. 13. 2021.3.6(토) 원동23-감물리-밀양댐-배태 오늘은 성호가 같이 타 주었다. 겨울에는 추워서 못 타겠다고 하더니 작년 11월에 보고 3개월 반 만에 다시 만났다. 즈위프트에서 자주 타다 요즘은 좀 쉬는 거 같더니 일이 바빴다고 한다. 감물리를 도는 방향을 선택하라고 하니 배태 고개 깔딱 구간이 부담스럽다 하여 시계 방향으로 고~ 요즘 토요일마다 바람이 왜 이리 세게 부는지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자전거가 휘청 거릴 정도의 강풍이 불었고, 원동 2, 3고개 넘고 감물리 고개 넘은 후 아불 삼거리 편의점에서 보급. 밀양댐, 배태 고개를 넘은 후 원동이 가까워질수록 행락객 차량들이 많아지길래 역 2고개는 포기하고 자도로 복귀 후 물금 취수장에서 성호와 헤어지고 나는 서비 바이크에 들렸다가 귀가했다. 끝~ 2021. 3. 6. 2020.12.6(일) 원동2-배태-밀양댐-감물리-원동32 승열이가 토요일은 근무라 일요일에 타자고 하여 감물리로 코스를 잡았다. 어제는 시계 방향으로, 오늘은 반 시계 방향으로... 현수도 아침에 탈 수 있게 되었다고 톡이 왔길래 물금 취수장에서 9시 30분까지 오라고 했다. 정식 아우까지 총 4명이 출발. 우리 출발 직전에 낯익은 핑크 도그마가 지나가길래 혹시 요요님인가 싶었는데 역시나... 평소 건너편에서 자주 스쳐 지났는데 오늘은 같은 방향이라 짧게나마 인사를 나누었다. 2고개 오르다 또 낯익은 콜라고 빨간색 프레임이 앞에 가는데 얼굴을 다 가렸길래 혹시 보명이? 라고 물어보니 맞네~ 현수와 승열이가 앞에서 빠르게 가느라 숨이 차서 안부도 못 나누고 힘겹게 2고개를 넘는데 겨울이라 그런지 속도는 느린데 힘은 많이 든다. 배태 고개, 밀양댐을 넘은 후 평지.. 2020. 12. 6.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