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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댐136

2020.12.5(토) 양산-원동23-감물리-밀양댐-배태-원동2 코로나가 유행하여 부산과 양산에 연일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공지를 올리지 않고 혼자 감물리를 다녀왔다. 날도 춥고 내일도 라이딩 약속이 있어 적당한 페이스로.. 원동 2, 3고개, 감물리 고개를 넘은 후 다운힐을 하는데 앞 브레이크 소리가 좀 달라져 중간에 잠시 멈추었다가 내려왔다. (앞 휠을 바꾸면서 브레이크 패드를 내가 직접 바꿨는데 라이딩 마치고 서비 바이크에 들려 확인해 보니 패드를 좌우 거꾸로 끼웠다고 한다.) 밀양댐을 지나면서 화장실에 들렸고 멈춘 김에 밀양호 비석 앞에 자전거를 세우고 인증샷. 그 뒤로 배태 고개, 원동 2고개를 넘어 물금에 도착. 경의 동생이 운영하는 스위트 토크 카페에서 커피를 테이크 아웃한 후 서비 바이크에서 브레이크 세팅 다시 하고, 서비 새 자전거를 구경했다. 스캇 .. 2020. 12. 6.
2020.11.28(토) 원동2-배태-밀양댐-도래재-석남고개-언양 양산 바이크에 공지를 올렸는데 코로나 19의 3차 유행으로 주변 지역에 확진자가 속출하는 우울한 시국이다. 취소를 할까 하다 참석 인원이 적을 때 마감을 하고 소규모로 라이딩을 다녀왔다. 날씨가 추워져 취수장 대신 물금역으로 출발장소 변경. 영수, 승열, 재수와 지난주에 참석했던 현식님, 성배님이 이번 주에도 같이 타 주었다. 원동 2, 배태, 밀양댐, 도래재를 넘은 후 삼거리 편의점에서 뜨아로 보급. 가지산 넘고, 작천정을 지나 통도사부터 국도 구간은 로테이션하며 복귀 후 운동장에서 바로 해산하였다. 휠 셋 이야기를 하자면... - 2014년부터 펄크럼 레이싱 제로 알루미늄 휠을 쭈욱~~ 잘 써오다 6월에 리어 휠 스포크가 부러졌는데 스포크 구하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길래 서비에게서 펄레제 카본 리어 휠.. 2020. 11. 29.
2020.11.13(금) 양산-원동23-감물리-밀양댐-배태-원동2 7월부터 오픈한 고객사의 3/4분기 결산과 10월부터 오픈한 고객사의 10월 결산이 마쳐 여유가 좀 생기길래 연차휴가를 내어 쉬었다. 날도 춥고 혹시 급한 콜이 올지 몰라 10시까지 집에서 대기하다 조용하길래 혼자 집을 나섰다. 날씨가 포근해서 빕숏과 반팔져지에 레그워머, 암워머 그리고 질렛으로도 춥지 않았다. 날씨가 좋길래 조금 길게 타고 싶어 원동 23 고개 넘어 감물리 시계방향 코스로 돌았다. 집을 나올 때 부터 뭔가 허전하더니 마스크를 안 챙겨 편의점에 들릴 수 없었다. 물 한통을 아껴 마시며 이왕 무보급이니 무정차로.. 밀양댐을 오르며 폰으로 달리면서 사진을 찍었다. 다 돌고 서비 바이크로 가서 체인 체크를 해보니 8월 1일에 교체했던 체인이 늘어나 있길래 올해 세 번째 체인 교체를 하였다. 올.. 2020. 11. 14.
2020.11.8(일) 원동2-배태-밀양댐-감물리-원동32 성호가 토요일 못 타고 일요일 라이딩을 할 수 있다길래 양산 바이크에 오랜만에 일요일 라이딩 공지를 올렸으나 참석자는 역시 영수, 성호와 나 세 명뿐. 갑자기 쌀쌀해져 어제에 비해 아침 기온이 절반 이하로 뚝 떨어졌다. 9시 물금 취수장에서 만난 후 어제 쉰 성호에게 말뚝 선두를 부탁한 후 바로 출발~ 2고개, 배태 고개, 밀양댐을 넘은 후 감물리 입구까지 쭉 성호가 말뚝으로 끌어줬다. 날이 쌀쌀하여 물도 남고 땀 식으면 추우니깐 평소 보급하던 아불 삼거리 편의점도 지나치고 무보급 무정차로.. 🚲🚲 역 감물리 올라가는 길은 바람이 불어 낙엽이 떨어지고 은행 나무가 노랗게 물들어 완연한 가을다웠다. 삼랑진 쪽으로 내려와 3고개를 넘은 후 성호는 쥐가 날 듯하다길래 화제 쉼터에서 만나기로 한 후 영수와 2고.. 2020. 11. 8.
2020.10.9(금) 양산-원동23-감물리-밀양댐-배태-원동2 지난주 추석 연휴에 이어 한글날이 금요일이라 사흘 연휴의 시작이다. 첫날은 영수, 충렬과 감물리 한 바퀴. 성호도 같이 타기로 하였으나 갑자기 출근하게 되어 불참. 지난주 많이 타서인지 체인링을 미드컴팩에서 컴팩으로 바뀐 적응의 문제인지 평소와 다르게 많이 무거웠다. 출발할 때만 해도 무보급 무정차로 가자고 했으나 둘은 다 기다리느라 이미 무정차는 실패. 물도 모자랄 거 같아 아불 삼거리 편의점에서 커피와 물을 보급하며 쉬었다. 밀양댐, 배태고개도 흐르니 영수가 평소보다 컨디션이 안 좋아 보인다고 했다. 진짜 다리가 무겁고 아팠음. 2009년 완차로 로드차 구입할 때 체인링이 컴팩트였다. 2년 정도 사용하다 같이 타던 동생들이 남자는 스탠다드라길래 멋모르고 스탠다드로 교체 후 3년 정도 사용하다 FC-9.. 2020. 10. 11.
2020.10.1(목) 양산-원동23-감물리-밀양댐-배태-원동2 추석 연휴 둘째 날.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각자 차례를 지내고 친척들 간 방문을 하지 않기로 하였다. 우리 집에서만 지내고 집으로 오니 평소보다 일찍 왔고 어제 그리고 오늘 먹은 칼로리를 태우기 위하여 솔로 라이딩 출발. 안태 슈퍼까지만 다녀올까 했는데 어제 교체한 크랭크 때문인지 잡소리가 전혀 안 나고 페달링 느낌이 좋아 좀 더 테스트할 겸 감물리로 올라갔다가 밀양댐으로 한 바퀴 크게 돌았다. 차례 음식이 좀 짜서인지 평소보다 물을 많이 마셔 아불 삼거리 편의점에서 보급 후 다시 출발. 밀양댐 전망대에서는 무슨 행사를 하는지 차량도 많고 시끌시끌... 배태, 원동 2고개 넘어 복귀했다. 잡소리 원인이 프레임이 아니라서 크랭크만 교체하여 좀 더 탈 수 있겠다. 미드 컴팩이었는데 컴팩으로 갈 예정. 끝~ 2020. 10. 1.
2020.9.27(일) 양산-원동23-감물리-밀양댐-배태-원동2 영수가 몽키 자전거에 일요벙에 참석한다길래 나도 같이 참석. 오붓하게 한 명 결석, 다섯명이 출발하였다. 원동 2, 3고개 넘은 후 감물리도 천천히 올라가다 끝 부분은 가팔라서 얼른 끝내고 싶어 좀 돌렸더니 PR이었다. 오늘은 노메달이 목표였는데 실패~ 감물리를 지나 아불 삼거리까지 영수봇 열차 타고 도착. 날이 쌀쌀하여 다들 물도 남았다길래 뜨아만 한 잔씩 마신 후 출발. 밀양댐 가는 길 중간에 못 온다던 재우 님이 배태, 밀댐을 넘어 거꾸로 오다 합류하였다. 밀댐을 올라가니 많은 싸이클러들이 복작복작... 아는 얼굴이 한 분도 안 계시길래 부산, 양산은 아닌 거 같아 어디서 오셨나 물어보니 밀양에서 오셨단다. 출발 직전 쏠라로 영알 메디오폰도 코스를 도는 터보페달님과 만나 인사한 후 배태, 원동 2고.. 2020. 9. 27.
2020.9.12(토) 원동2-배태-밀양댐-감물리-원동32 토요일 오전 10시까지 비가 온다고 하더니 새벽에 예보가 바뀌었다. 밤새 내린 비의 양이 적어 노면이 안 젖었길래 급히 동생들에게 라이딩 할건지 톡을 보내니 성호만 ok. 7시30분 물금 취수장에서 만나 출발. 원동 2고개, 배태고개, 밀양댐을 무정차로 넘었다. 화제까지 쭉 무보급 무정차로 타자고 했으나 밀양댐 다운힐 후 화장실에 들려야 해서 잠시 정차. 늘 보급하던 편의점은 그냥 통과하고 감물리 업힐을 하는데 내 뒷타이어 펑크. 튜브 갈은후 오랜만에 썼더니 Co2 카트리지를 3개나 소모했다. 마저 감물리를 넘은 후 원동 3,2고개 지나 화제 쉼터에서 커피 보급. 성호는 바로 귀가하고 나는 서비 바이크에 들려 (집에 몇 년째 보관하고 있었던 새) 헤드셋 베어링 교체, BB 점검을 받았다. 지난 주 비를 .. 2020. 9. 14.
2020.8.29(토) 양산-원동23-감물리-밀양댐-배태-원동2 코로나 19가 다시 유행하면서 모임을 자제하는 분위기이다. 카페에 공지를 올리기 부담되어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동생들과 따로 약속을 잡았다. 편의점에 들릴 경우 착용할 마스크 휴대 필수~ 오늘 코스는 감물리 시계 방향으로 돌기. 지난주와 코스가 동일한테 방향만 거꾸로.. 출발하자 말자 영수가 사정이 생겨 포기하고 바로 복귀하고, 서비 바이크에서 같이 라이딩했던 소서파파님이랑 우연히 만나 감물리 입구까지 동행하다 집에 9시까지 복귀해야 해서 헤어지고 성호와 둘이 감물리 고개 넘은 후 아불 삼거리 편의점에서 보급하였다. 밀댐, 배태고개, 원동 2고개 넘은 후 화제 쉼터에서 팥빙수로 마무리. 영수가 끌어준 지난주와 비교하니 평속이 1.8 km/h 정도 느리다. 집에 와 샤워하고 마트에 가려고 나오니 그 사이 .. 2020. 8. 30.
2020.8.22(토) 원동2-배태-밀양댐-감물리-원동32 코로나 19가 재유행하면서 라이딩 공지를 올리지 못하고 따로 영수랑 연락하여 단출하게 둘이서 타기로 하였다. 6시 물취에서 영수와 만나 사진 찍고 바로 출발. 코스 내내 영수가 말뚝 선두로 끌어줬다. 따라가다 녹을 뻔... 밀양댐 다운힐을 한 후 평지 구간에서 영수 자전거가 과속 방지턱을 지나다 충격을 좀 세게 받았는지 di2 뒷 드레일러가 변속이 되지 않았다. 잠시 정차하여 버튼을 누르니 다행히 리셋되면서 정상 작동. 둘 다 물 2통을 챙겼고 모자를거 같지 않아 중간 보급은 생략하고 무정차로 달렸다. 다 돌고 화제 쉼터에 들렸는데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이 우리뿐이 없어 편하게 미숫가루 한 잔씩 원샷한 후 다시 복귀. 집에 오니 9시 50분. 이 전체 코스 PR 평속이 작년 9월 27.1km/h였는데.. 2020. 8. 23.
2020.6.7(일) 원동2-배태-밀양댐-도래재-석남고개-언양 부자중사 올해 두 번째 라이딩 벙 참석. 아침 7시에 물금 취수장에서 출발함. 카페인 보충을 위하여 물금역 앞 편의점에서 아메리카노를 마시는데 출출한 거 같아 소세지도 같이 먹어둠. 소개 인사 하고 단체 사진 찍고 출발. 원동 2고개에서 컨디션 점검을 해보니 심박이 170대 유지가 가능한 거 보니 컨디션은 나쁘지 않고 보통인 듯. 원동 삼거리부터 배태 고개까지 그룹 주행하다 배태 고개 오픈. 정상에서 대기 후 밀댐까지 오픈 후 전망대에서 단체 사진 찍고 아불 삼거리 편의점까지 오픈. 아불 삼거리에서 보급 후 도래재 입구까지 그룹 주행 후 오픈. 도래재 정상에서 대기 하다 다운힐 후 석남고개 정상까지 또 오픈. 궁근정 삼거리 근처 편의점에서 2차 보급을 한 후 길천 공단, 부로산 터널을 지난 후 언양, 통.. 2020. 6. 7.
2020.5.24(일) 원동2-배태-밀양댐-감물리-원동3 오랜만에 RCC 모임 공지가 올라왔다. 멀리 광주 RCC 회원분들이 투어 라이딩을 오셔서 밀양댐, 감물리를 한 바퀴 돈다고 하길래 얼른 참석을 눌러놨다. 경치를 구경할 정도의 느린 페이스로 갈거라고 하여 금, 토요일 라이딩은 강하게 타 두었다. 8시 5분 물금역 출발인데 같은 시간 호라이즌에서 정모 라이딩이 있어 물금역 앞은 싸이클러로 인산인해였다. 원동 2고개를 넘은 후 원동역에서 RCC광주 회원님들과 만나 인사를 하고 단체 사진을 찍은 후 배태 고개로 출발. 배태 고개 정상에서는 현욱님과 상욱님이 오후 약속으로 라이딩은 같이 못하고 차로 오셔서 보급을 지원해주셨다. 다른 지역에서 우리 동네로 투어를 오신다면 꼭 밀양댐을 추천해 드리고 싶다. 다행히 오늘은 날씨도 좋아서 광주 회원님들도 코스와 풍경에 .. 2020. 5. 25.
2020.5.23(토) 영남알프스 하프 (반프스) 토요일이지만 라이딩 약속을 못 잡아 늘 가던 천태호나 다녀올까 했었지만 다리 컨디션도 좋고, 날씨도 너무 너무 좋길래 어제 선현이가 "천태 공원 3회전 할 거면 차라리 영알 반프스를 도세요"라고 했던 말이 생각나길래 오늘은 물금이 아닌 어곡으로 출발하였다. 에덴밸리를 오르는 동안에는 후회했지만 정상에 거의 다 와 풍력 발전기를 찍으면서 오늘은 혼자이니 보급 말고는 무정차로 돌아보는 걸로 목표를 정했다. 배내골 사거리로 다운히 후 밀양댐을 지나고 도래재를 넘으면서 두 번째 인증샷. 남명 삼거리 슈퍼에서 물, 이온음료, 얼음 컵을 하나 사서 보급하고 화장실 들렸다가 바로 출발. 석남 고개를 오른 후 비석을 찍어야 하는데 전원 버튼을 잘못 눌러 못 찍고 터널 입구를 찍음. 다운힐 후 언제나 가장 큰 고비인 역.. 2020. 5. 23.
2020.5.17(일) 양산-원동23-감물리-밀양댐-배태-원동2 장거리는 타고 싶은데 일찍 복귀해야한다길래 7시30분 물금에서 출발하기로 하였다. 조금 일찍 나와 편의점에서 아메리카노 한 잔과 쏘세지를 먹으며 기다리는데 약속 시간이 되었는데 안 온다. 평소 지각을 안하는 승열이길래 혹시 물금 취수장이냐고 톡을 보내니 그렇다는.. ㅋㅋ 습관이 무서움. 물금 취수장으로 가서 바로 출발. 승열이는 어제 멀리 결혼식 다녀온다고 자전거를 안 타서인지 2고개 오르는데 날라간다. 난 어제 라이딩이 힘들었는지 다리가 무거워 승열이가 말뚝 선두겠다 싶었는데 요즘 장거리를 못 타 갈수록 화력이 떨어졌다. 3고개 넘고 감물리 넘은 후 아불 삼거리까지는 승열이와 내가 로테이션 하고 정식 아우도 안 쳐지고 잘 붙어서 도착했다. 편의점 에서 물과 음료수 보급했다. 어제는 많이 덥길래 물이 모.. 2020. 5. 17.
2020.5.1(금) 원동2-배태-밀양댐-도래재-석남고개-언양 어제 라이딩 후 조금 피곤하긴 했으나 부자중사에서 도래재 가는 라이딩 외에는 대안이 없어 참석 덧글을 달았다. 막판에 인원이 늘어나 참석 인원을 보니 열 명 가량. 영수 외에는 거의 다 모르는 분들이라 페이스가 어떨지 알 수 없어 조금 불안했으나 많이 가 본 코스이므로 흐르면 혼자 탄다는 각오로 출발. 출발 시간이 물금 취수장에서 7시 30분이라 쌀쌀하면 어쩌나 했는데 여름이 온 건지 7시에 집에서 나오는데 17도가 넘어 토시와 질렛이 필요가 없었다. 부자중사 라이딩 모임에는 세 번째 참석인데 오늘은 처음 뵙는 분들이지만 잘 타는 분들만 나오셨는지 포스가... 느껴짐. 2고개는 컨디션 점검 차 풀 가스로 돌려봤는데 최고의 상태는 아니지만 어제 탄 거 치고는 나쁘지 않고 양호한 편. 배태 고개 정상에서 조.. 2020. 5. 1.
2020.4.26(일) 양산-밀양댐 전망대 토요일 라이딩 강도가 세어 일요일은 리커버리를 위하여 약하게 타고 싶었다. 오랜만에 상백이에게 연락하니 마침 지인들과 밀양댐으로 벙이 있다길래 게스트로 참석하기로 약속. 9시 30분 물금역에서 상백이, 쩡쩡님, MSG님, 끼룽님과 함께 출발. 승찬 님은 좀 늦을 거라며 추노를 하기로 하였다. 원동 2고개, 배태 고개를 넘은 후 밀댐으로 갈까 말까를 고민하였지만 다행히 모두 밀양댐 전망대까지 도착. 식혜를 먹고 싶어서 가격을 물어보니 한 잔에 4,000원이라길래 깜놀. 큰 병은 12,000원 이라길래 페트병으로 사서 나눠 마시고 있으니 승찬 님이 곧 도착을 하였다. 포토존으로 인기 있는 밀양댐에서 한 참을 사진을 찍다가 복귀를 위하여 턴. 배태고개를 넘은 후 원동 가는 길은 뒷바람이라 시원하게 달렸다. 원.. 2020. 4. 27.
2020.4.5(일) 양산-표충사 이번 주 역시 서비 사장 없는 서비 바이크 라이딩. 선희는 양아맨으로 훈련을 가서 승열, 정식님과 단출하게 셋이 탔다. 어제 라이딩 후 고기도 먹고 마사지도 하면서 회복에 신경썼는데 밤늦게 마신 커피 때문인지 새벽까지 잠을 잘 수 없어 컨디션은 망했다. 승열이는 어제 못 타서 운동벙이 되어야 할 텐데 2고개는 열심히 돌렸으나 배태 고개에서는 다리가 잠기기 시작하여 보조를 맞춰 줄 수 없었다. 무슨 근자감이었는지 표충사로 코스를 잡은걸 후회하며 밀양댐 넘은 후 승열가 평지 구간을 끌어줘서 표충사 주차장 카페에 도착했다. 승열이가 커피를 사는데 돌아가는 길이 걱정되어 토스트까지 부탁하여 순삭. 돌아가는 오르막은 승열이 먼저 보내고 정식님과 페이스를 맞춰서 복귀. 식사 없이 바로 복귀하다 갈림길에서 바이바이~.. 2020. 4. 5.
2020.4.4(토) 원동2-배태-밀양댐-감물리-원동32 성호가 톡으로 감물리로 라이딩을 갈 거라며 같이 타자고 연락을 줘서 약속을 잡았다. 성호, 레드메티스님, 처음 본 20세 젊은 피 진영부터 타고 온 김영빈 님 까지 총 4명이 참석. 감물리는 지난 주 일요일에 이미 탔길래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자고 제안했더니 OK~ 우연의 일치로 호라이즌 운동벙이 동일 시간, 출발장소, 코스가 겹쳤단다. 배태 고개를 오르는데 컨디션이 괜찮은거 같아 풀 가스로 열심히 돌렸더니 PR. 밀양댐 넘은 후 아불 삼거리 편의점에서 보급. 역감물리도 뒷바람 덕인지 PR. 원동 3,2 고개를 넘은 후 물금역에서 음료수마신 후 해산했다. 물금으로 이사한 몽키 자전거에 들렸다가 집으로 귀가. 끝~ 2020.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