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재27 2015.10.17(토) 양산-산내-건천-내남-양산 명환형, 용광, 지호, 상백 참석.전날 상백이랑 우연히 연락되어 2차에서 조금 더 마시는 바람에 컨디션 안 좋음.미안하다하고 뒤에서만 졸졸. 궁근정 삼거리부터 삽재까지는 각자 알아서 갔겠지. 내가 맨 꼴찌라서 앞 상황을 모르겠다. 삽재 정상 편의점에서 첫번째 보급.산내까지 가는 길에 상백이는 물통이 발사되어 주워 오느라 혼자 왔다.사거리에서 건천으로 가는 중에 당고개가 있는데 거기서 지호가 힘들어 하면서 떨어짐. 그 고개 넘고 한참 내리막과 평지라 건천까지 지호 혼자 독주. 건천에서 우회전 후 4번 국도로 가다 좁은 마을 길로 우회전. 신경주역을 지나고 2~3% 정도의 완만하고 긴 오르막을 좀 달리다 마지막 내남면 경계부근에서 조금 가파라졌고 지호가 떨어짐. 나 빼고 세명이서 로테이션 하길래 뒤에서 졸졸.. 2015. 10. 17. 2015.8.22(토) 양산-삽재-운문령 명환형, 선희, 선현, 제제이님 그리고 신동형님과 제제이님 동생이 참석.언양까지 뒷바람 덕분에 속도를 잘 내면서 달렸는데 컨디션이 너무 안 좋다. 심박도 평소보다 오르지 않고 삽재까지 가보고 발목 잡을거 같으면 혼자 돌려야겠다 싶은 생각도 들었다.계획에 없던 궁근정 삼거리에서 보급을 했는데 초코바를 하나 먹고 삽재를 오르는데 명환형,선희,선현이 세명은 못 따라갔지만 28t에 걸고 꾸역 꾸역 돌리니 완주는 하겠다 싶어졌다. 산내에서 다시 보급하고, 대천리에서 일행을 기다린 후 운문사 입구 삼거리에서 또 보급을 하였다. 날이 흐려 많이 덥지는 않는데 습해서 그런지 자꾸 물이 먹히네. 운문령은 4키로 남은 지점에 세 명과 신동형님을 앞으로 보내고 혼자서 꾸역 꾸역 밟다보니 정상 직전에서 신동형님 추월하고 선희.. 2015. 8. 22. 2015.04.04(토) 양산-산내-청도-밀양-원동-양산 선현이와 정미가 랜도너스 부산 300k 참가를 했다.우리는 양산에서 청도까지만 같이 달리기 위해 운동장 사거리에서 기다렸다. 출발 준비가 좀 늦어졌다며 7시25분쯤 도착하여 바로 출발.북동풍이라 하고 언양까지 가는 동안 맞바람이 심하길래 청도까지 힘들겠다 싶었는데 언양부터는 옆바람이라 조금 수월해졌다. 궁근정 삼거리에서 잠시 휴식 후...어차피 삽재는 각자 페이스대로 가고, 정상에서 기다렸다가 CP1이 있는 산내까지 완만한 내리막이라 속도 좀 내면서 달렸다. 슈퍼에서 랜도너스 참가자들이 많이 휴식 중이었고 도장 받고, 물 보충한 후 다시 출발.뒷바람에다 명환형이 끌어줘서 빠르게 잘 달리는데 살짝 오르막이 시작되면서 정미가 페이스를 못 따라오고, 선현이가 형들 먼저 가라고 하길래 페이스 맞추기 힘들겠다 싶.. 2015. 4. 5. 2015.03.07(토) 양산-삽재-운문령 명환형의 추천으로 공지를 운문댐으로 올렸다.작년 딱 이맘때인 2014.3.8일에 운문댐 코스를 돌았는데 올해는 운동장에서 출발이라 조금 짧아서 135 km 코스이다.지난 주 일요일 부터 나흘 가량 장염 증상처럼 배가 아프다가 괜찮아졌는데... 후유증이 남았는가 컨디션이 안좋았다. 명환형, 선희, 신동형님 그리고 야간근무를 마치고 와서 언양에서 돌리기로 한 동민이 참석. 다섯명이서 흔한 단체 사진도 안 찍고 바로 출발한다. 이제 봄날인지 날도 포근하고 바람도 별로 안 불어 자전거 타기 딱이다.언양에서 동민이와 헤어지고 길천산업단지를 지나 궁근정 삼거리에서 보급을 했다. 고로쇠 수액을 팔길래 안 먹어봐서 물 대신 한병 샀는데 오천원. ㄷㄷㄷ. 맛은 뭐 그냥. 그리고 삽재 오르막을 오르는데 힘이 정말 정말 안.. 2015. 3. 9. 2014.09.28(일) 영남알프스 클라임투어 (그란폰도) 모르는 다수의 사람들과 그룹라이딩을 하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 대회는 물론 투어도 참가를 잘 하지 않는다.그런데 이번에 재미로철인클럽에서 주최하는 제3회 영남알프스 클라임 투어는 포스터를 보자말자 한번 가볼까 싶은 마음이 생겼다. 양산 동네 사람들도 참가 신청을 많이 했다길래 나도 바로 신청. 예전에 엠티비 탈때 한번 어곡에서 에덴밸리로 가본적이 있기에로드를 타면서 어곡방향으로 올라가는 에덴밸리는 한번도 가보지 않았다. (훈련 효과도 없고 잘못하다간 무릎이 나갈거 같아서)비경쟁 투어이지만 그래도 완주를 못하면 망신이니깐... 9/10, 9/20 무려 두번이나 삽재,산내,운문령을 뺀 하프 코스를 답사했다. (운문령은 여러번 갔으니 느낌 아니깐.... ㅡㅡ) 이틀 동안 술도 안 마시고 컨디션 조절. 토요일에.. 2014. 9. 29. 2014.06.07(토) 물금-삽재-운문령 이틀 연달아 탄데다 술까지 먹어 눈을 뜨고 나갈까 말까 한참을 고민을 하다 겨우 집을 나섰다.참가자는 교수님, 창규, 혜권이, 민호, 재욱형님, 형순형님. 그리고 정호형님은 석계에서 갑자기 뿅 하고 나타나셨다. 궁근정삼거리에서 배내고개로 가는 조와 운문댐 가는 조로 나뉘는데 운문댐은 재욱형님과 형순형님 그리고 나 달랑 세명뿐이다. 샵에서 궁근점까지 가는 길도 맞바람이 제법 쎈데다 길 모르는 사람들이 있어 천천히 가는데... 천천히 가는데도 힘들다.공지를 올린 죄로 삼거리에서 나뉘어 삽재로 출발. 다리가 너무 무거워 형님 두분을 먼저 보내고 기어를 28T에 걸고 10km/h도 안 나오게 올라가는데도 힘들다. 오르막 올라가서 재욱형님께 길 아냐구 물어보니 아신단다. 저 그냥 돌아가면 안될까요? 라고 했는데 .. 2014. 6. 9. 2014.03.08(토) 물금-삽재-운문령 올해는 장거리 라이딩 좀 하자는 제안에 명환형이 호응하면서 이번주 토요일은 운문댐 라이딩 공지를 부탁하였다.꽃샘 추위로 쌀쌀하고 거리도 꽤 길어 서너명만 풀 코스로 돌 줄 알았는데 의외로 10명이나 나오셨다. 바람이 밀어줘서 기분 좋게 워밍업 하면서 가는데 신기동에서 선희 앞 타이어 펑크!!튜블러 타이어라 어쩔 수 없어 다시 출발. 통도사까지는 낙오없이 갔으면 했지만 2열에서 1열로 바꾸자고 했더니 페이스 조절이 안되면서 한명씩 흐르기 시작한다. 결국 통도사 전에 그룹이 나뉘어져 버리고 명환형,나,선현이, 정환형님, 정호형님 다섯명이서 궁근정 삼거리로 가서 기다렸다. 산내 정상까지 가는 업힐은 정환형님, 명환형과 함께 오르고 산내 정상에서 다시 돌아가려고 했던 상욱형님도 그냥 다 타보고 싶다고 하셔서 산.. 2014. 3. 10. 2013.05.17(금/Road) 양산-삽재-운문령 석가탄신일 휴일인데 양산팀은 모두 약속이 있어 라이딩 계획이 없고, 마침 수요일 저녁때 만난 남신이 번개를 올렸다고 같이 타자길래 남신 번개에 참석을 하였다.코스는 양산-언양-산내-운문댐-운문령-언양-양산으로 돌아오는 매년 자갈치의 뚜르드 운문댐 코스 그대로..멤버는 짝꿍남님, 찬스님, 덕성씨, 남신. 나와 남신이 빼고는 다들 잘 타는 분들이라 뒤에만 붙어가는게 목표가 되었다. 언양까지 강한 맞바람이었지만 꽤 빠른 페이스였고, 언양부터 궁근정까지는 천천히 갔다.산내로 넘어가는 고개에서 세명은 빠른 페이스로 넘어가고 긴 내리막을 홀로 다운힐하여 산내에서 1차 휴식.물을 보충 한 후 운문댐 주변을 돌아 차량이 많은 운문사 입구를 조심해서 통과한 후 운문령을 올라가는데 본격적인 업힐이 되기 전까지 따라갈만한 .. 2013. 5. 20. 09.08.15(토) 양산-삽재-운문령 속초>양산 라이딩에 불참하게 되어 아쉬운 마음이 컸으나 마침 왈바 자갈치에서 100% 로드로 운문댐 라이딩 공지가 올라와서 참가신청을 하였다. 부산에서 1차 출발, 양산에서 2차 합류가 가능하다고 하여 양산에서 합류하였다. 참가인원은 총 35명가량. 그 중에 로드가 약 8~9명. 못안개님과 잭슨님이 팀카를 운전하며 서포터해주신 덕분에 폭염의 날씨에도 부상,탈진자 없이 완주를 하였다. 원체 엔진들이 좋은 양반들이라 엠티비를 타고도 잘 붙을 뿐만 아니라 쏘기도 하여 쫓아가느라 정신없는... 재미있는 라이딩이었다. 9시 출발. 오후 6시30분쯤에 운동장에 도착 후 해산하였다. 거리는 양산종합운동장 0.00 km 오뚜기식품교차로 19.91 km 1차휴식 궁근정삼거리 15.48 km 2차휴식 산내정상 5.36 k.. 2010. 2. 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