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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재27

2023.10.2(월) 양산-삽재-운문령-양산 (w.부자중사) 추석 연휴 5일 차. 장용님이 부자중사에 운문댐 운동벙 라이딩 공지가 올라왔길래 또 참석. 나 포함 9명. 양산 운동장에서 7시에 출발하는데 마침 NOVA도 부채 코스로 간다며 같은 시간에 출발하길래 통도사까지 같이 타게 되었다. 삼동 가는 갈림길에서 헤어진 후 우리는 더 좀 가서 언양 가기 전 부로산 터널, 길천 공단을 지난 후 삽재에서 오픈. 삽재 정상에서 기다렸다가 산내 사거리까지 그룹으로 달린 후 마트에서 보급. 난 따뜻한 게 먹고 싶어 밀크티를 따로 보급하여 마셨는데 카페인을 많이 섭취해서인지 소변이 자주 마려웠다. 운문댐 주변을 그룹으로 같이 타다 공암재에서 산산조각. 승환 님, 영수를 놓치고 혼자 가다 뒤따라온 그룹에 묻어 운문호 비석에 도착. 이 코스가 처음이라는 분들이 있어 여기서 단체 .. 2023. 10. 2.
2023.9.24(일) 피세이 경남연합 라이딩 (w.서비바이크) 피세이 부산, 울산 퍼포머 바이크, 양산 서비 바이크의 연합 라이딩이 있었다. 7시 30분 길천 공단에 있는 상북 면민 주차장에서 출발. 코스는 삽재를 넘어 운문댐 주변을 한 바퀴 돌고 마지막 운문터널을 넘는 코스. 우리는 터널 대신 운문령을 넘기로 했다. 삽재는 2주 전 HCC 민규 형님 쫓아가다 PR을 얻었는데 오늘은 근처에서 출발한 덕분에다 대회 같은 느낌 때문인지 25초가 더 줄인 PR을 경신했다. 삽재 정상에서 모두 기다렸다가 다운힐 시작. 피세이 부산 팀이 출발하길래 나도 출발. 앞에 우정님이 가길래 뒤따라 가다 선두로 잠시 끄니 내 페이스가 느린지 다른 분이 나오셔서 산내 사거리 가기 전 살짝 오르막 구간까지 길게 끌어주셨다. 도착하고 보니 우리 팀 버리고 혼자 갔다고 타박받음. 🙄 다음 합.. 2023. 9. 24.
2023.9.9(토) 양산-삽재-운문댐-밀양-삼랑진 (w.HCC) 토요일 아침 6시에 출발하는 HCC 라이딩에 참석. 민규 형님, 광성님, 춘섭 님과 풀코스로 타고 승준형님, 성만님, 종철 님은 궁근정 첫 번째 보급까지 동행한 후 왔던 길로 복귀했다. 평지에서 민규 형님이 로테를 짧게 넘기길래 컨디션이 안 좋으신가 했더니 너무 좋아서 업힐에서 쏟아부으려고 힘을 아끼신 건지 삽재에서 도저히 쫓아가질 못하고 흘렀는데.... PR이네. 정상에서 안 기다리시고 혼자 내려가셨길래 세 사람이서 로테이션 하면서 내려가다 산내 사거리에서 다시 형님 합류. 운문댐 구간 중간에 있는 공암재에서도 못 따라가고 흘렀는데 PR과 같은 기록이었다. 오늘 내 컨디션이 나쁜 게 아닌데 민규 형님 폼이 요즘 너무 올라 따라갈 욕심을 버려야 할 정도로 레벨 차이를 느껴야 했다. 삼거리 편의점에서 두 .. 2023. 9. 11.
2023.5.14(일) 양산-밀양-운문댐-삽재-35국도 (w.NOVA)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말에도 토요일에 비.. ㅜㅜ 토요일에 비가 그치고 일요일은 맑고, 바람도 없고, 미세 먼지도 없다길래 장거리를 타고 싶어 서비 바이크 라이딩에 불참하고 물금에서 밀양, 운문댐, 삽재를 넘는 100마일(160km) 라이딩 공지가 올라온 Team NOVA에 라이딩에 참석했다. 작년 3월 간절곶 라이딩 참석 후 1년 2개월 만에 모임에 참석하니 살짝 민망. 흥벙이라 물금역에서 나 포함 12명이 단사 찍고 바로 출발. 밀양까지 자전거 도로로 가는 줄 알았는데 삼랑진 가기 전 공도로 나와 삼랑진 IC 지나 좌회전 하여 짧은 업힐 넘어 평촌, 밀양 시내를 지나 긴늪사거리 이마트 편의점에서 첫 번째 보급했다. 25번 국도로 매전,산내방면으로 가다 대천 삼거리 편의점에서 두 번째 보급을 위해 정차.. 2023. 5. 14.
2023.4.30(일) 양산-삽재-운문령-35국도 (w.서비바이크) 토요일은 비가 와서 로라 타면서 LSD 100km 2시간 40분 타기. 일요일 서비 바이크 라이딩은 팀복 대신 새로 산 퓨리온 2.0 레드불 에디션 헬멧과 깔맞춤을 위해 RCC 팀킷을 입고 참석. 승열이가 가고 싶다는 운문령으로 가자길래 서비에게 언양으로, 밀양으로, 배내 고개 넘는 코스를 추천했는데 가장 만만한 언양으로 가서 삽재 넘는 가장 자주 가던 길로 공지가 올라왔다. 조금 일찍 나와 집 라떼를 테이크아웃한 후 운동장에서 단사 찍고 출발. 찰스님이 홍순님과 함께 서비 바이크 라이딩 첫 참석해 주셨다. 언양 가는 길은 뒷바람이라 편하겠다 싶더니 어느 구간부터 맞바람 싸다구. 삽재 넘은 후 산내 사거리 마트에서 보급. 운문댐 주변을 돌아 운문령으로 가는 길에 보니 댐이 바짝 말랐다. 비가 좀 더 와야.. 2023. 4. 30.
2022.3.5(토) 양산-삽재-건천-신경주역-내남-양산 HCC 장거리 벙이 있어서 참석. 원래 코스는 양산-삽재-운문댐-밀양-물금으로 복귀하는 160km 코스였다. 운동장에 갔다가 폰을 집에 두고 안 가져와서 다시 집으로 갔다가 집 앞에서 일행과 합류. 언양까지는 괜찮았는데 길천 공단에서 삽재 가는 길부터 맞바람에 털리기 시작한다. 이 구간 역대 가장 느린 기록으로 통과. 재작년 10월 이후 오랜만에 삽재를 오른 후 산내까지 가는 완만한 내리막은 측풍에 휘청거리고 역풍에 속도가 나지 않는다. 산내 거의 다 와서는 페달링을 해도 멈출 정도로 강한 바람에 쫄깃.. 모두 같은 마음인지 산내에서 원래 코스인 운문댐은 포기하고 건천, 신경주역으로 해서 복귀하기로 하였다. 중국집에서 점심을 먹는다길래 나는 근처 카페에서 라테와 케이크를 먹으며 쉬다 다시 출발. 신경주역.. 2022. 3. 7.
2020.10.3(토) 양산-삽재-운문령-양산 추석 연휴 넷째 날. CMCC 운문령 라이딩이 양산 출발에서 언양 출발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영수와 나는 양산에서 조금 일찍 출발하여 추노 하기로 했다. 현수가 본가에 내려온 김에 재수와 연락이 되어 전날 늦게 현수도 양산에서 우리와 출발하기로 하였다. 7시 30분 양산에서 출발. 석계까지 가는 동안 모든 신호등에 다 걸렸다. 프리 패스하는 것보다 확률이 더 낮을 듯. 영수가 삽재를 넘어 산내 사거리까지 말뚝 선두로 끌어줬고 산내에서 커피, 물을 보급. 산내 부터는 현수가 말뚝 선두로 운문댐을 돌아 대천 삼거리에서 좌회전을 하는데 CMCC가 마침 삼거리를 지나치고 있었다. 우리가 조금만 더 빨리 지나갔으면 만나기 힘들 뻔했다. 운문령 본격 업힐을 몇 키로 남겨두고 보명이의 뒷 드레일러의 풀리 가이드가 뒷.. 2020. 10. 4.
2020.7.4(토) 원동2-배태-배내-삽재-운문령-통도사 지난주에 이어 보약 코스(원동 2-배태-배내-35번 국도 복귀)와 운문령 코스를 합하여 공지를 올렸다. 예상 거리는 158km, 2,574m였으나 실제 거리는 156km, 2,254m로 이번에도 거리는 거의 비슷하나 획고는 차이가 난다. 지난주에는 추가 참석자가 한 명도 없는 망벙이더니 오늘은 무려 15명이 참석하는 흥벙이다. 물금 취수장에서 간단히 코스 브리핑하고 단체 사진 찍고 바로 출발한다. 오늘의 컨디션은 최대 심박이 180 언저리로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편. 2고개 전에 2명 따로 가신다고 연락 오고 , 배태 고개에서 1명, 배태 고개 넘어 에덴밸리로 복귀 1명, 배내 고개 넘어 4명은 국도로 복귀하여 풀코스는 7명이 완주하였다. 배내 고개, 삽재, 운문령을 5부쯤 올라가면 비가 내리는 날씨라 .. 2020. 7. 4.
2020.5.2(토) 양산-산내-건천-내남-양산 연휴 사흘째. 재수가 지난 수요일에 올린 신경주역 140km 라이딩 벙에 참석 덧글을 달았으나 금요일 라이딩하면서 내일 장거리는 완주가 불가능할 거 같아 불참으로 변경하였다. 라이딩을 마친 후 저녁을 일찍 먹고 마사지기를 이용하여 회복에 집중. 이틀 탔으니 사흘째는 쉬고 일요일에 라이딩하면 딱 좋은데 하필 일요일에 비 예보가 있다. 샤방한 벙이 있으면 좋을텐데 마땅한 라이딩을 찾지 못하여 토요일은 혼자 타야겠다 생각하며 일찍 취침. 일어나 보니 컨디션이 나쁘지 않은 듯하여 양바 벙에 묻어서 출발했다가 힘들면 언양에서 대암댐으로 빠져 복귀해야겠다는 계획으로 운동장으로 나갔다. 재수, 재봉, 영수 그리고 처음 뵙는 Team Oneway 조성원님, BAIF 한병욱님, 진수님까지 총 7명 참석. 간단히 인사 후.. 2020. 5. 2.
2019.9.14(토) 양산-삽재-운문령-양산 추석 연휴 셋째 날. 올봄에 가입한 부자중사에서 운문령 번개가 있길래 참석하였다. 운동장에서 부자중사 회원님들과 간단히 인사를 하고 번짱 님의 리드로 통도사 IC까지 그룹 주행. 운문령이 초행인 분들이 계셔서 첫번째 휴식 지점부터 삽재 입구까지는 내가 길 안내를 하였다. 궁근정 삼거리에서 잠시 휴식 후 삽재는 오픈. 삽재 정상에서 기다렸다가 산내까지 내려간 후 산내 사거리에서 보급을 하였다. 아침에 커피를 못 마셔서 마트안에 카페가 있길래 라떼 한잔으로 카페인 보충. 운문댐 가는 길에 오르막 나오면서 오픈. 운문 삼거리에서 기다렸다가 운문사 입구 삼거리에서 보급. 그리고 운문령 입구까지는 그룹라이딩 후 다리 지나 매점부터 다시 오픈 후 정상에서 기다렸다. 궁근정 삼거리까지 내려간 후 마지막 보급을 하고 .. 2019. 9. 15.
2019.8.24(토) 양산-삽재-운문령-양산 양산 바이크에 내가 공지를 올렸다. 지난주부터 더위도 한 풀 꺾인 거 같아 운문령을 가본 게 2016년 4월이 마지막이라 답사 겸 삽재-운문댐-운문령 코스를 잡았다. 박진환 형님, 배인수 님, 영수, 재수, 정민 씨 그리고 정민 씨의 초대로 호라이즌 태형님이 참석해 주셨다. 통도사, 길천 공단을 통과한 후 첫번째 고개인 삽재. 태형님과 정민 씨는 정상에서 바로 산내로 내려가고, 영수는 회사 출근 때문에 삽재 정상만 찍고 홀로 복귀. 진환 형님은 독주 모드로 타시겠다고 기다리지 말라고 하셔서 인수님, 재수와 함께 산내까지 달렸다. 산내 사거리에서 보급 후 운문댐 주변을 한바퀴 돌고 운문령을 올랐다. 엊그저께 내린 비 때문인지 계곡에는 시원한 물소리가 들리고 날씨도 덥지 않고 그늘은 시원하게 느껴질 정도로 .. 2019. 8. 25.
2019.6.6(목) 양산-산내-건천-내남-양산 양산바이크 정미 정에 참석. 참석 덧글을 보는데 어째 좀 걱정스러웠지만... 이 코스 또한 2년 만에 가는 거라 흐르면 독주한다는 마음으로 참석. 화요일은 공항에 픽업하러, 수요일은 서울 서상무님 바래다주느라 로라를 쉬었다. 본의 아닌 컨디션 조절. 출발 시간 맞춰 운동장으로 나가니 정미가 재수와 영수가 불참 덧글 달았다고 한다. 챙겨줄 동생 둘이 DNS였지만 이왕 나왔으니 출발. 가민이 자꾸 꺼지길래 봤더니 배터리 0%. ㅡㅡ; 자동 꺼짐이 안되고 방전이 되었나 보다. 괜히 심박 벨트까지 차고 와서 걸리적 거림. 혹시 PR 찍을지 몰라서 스마트폰 앱으로 스타트. 삼성 SDI에서 출근해야 하는 은갈치님 턴하고, 면허시험장 부근에서 정미와 대규가 기재 트러블이 생겨 차를 불러 돌아간다고 한다. 이제 남은 .. 2019. 6. 6.
2017.5.6(토) 양산-산내-건천-내남-양산 9명 참석.난 컨디션이 안 좋아 통도사에서, 언양에서 삽재 초입에서 뒤로 빠진 후 그냥 돌아가려고 했으나 맥스님과 재봉이의 블로킹으로 실패..어찌하다보니 삽재 넘고 산내에서 1차 보급.건천, 신경주역, 내남을 통과한 후 경주 코스 지정 보급소인 고향슈퍼에서 2차보급.언양까지는 안 떨어지게 속도를 잡아줘서 잘 내려오다가 맥스님의 펑크에 재봉이가 피하다가 형준님 뒷바퀴와 겹치면서 낙차했다.앞 휠이 틀어지고, 손목이 좀 아파 언양까지 이동한 후 정미와 함께 버스로 점프. 작천정 지나 속도가 좀 빨라지길래 그룹을 놓치고 솔로 복귀했다. 힘들어 뒤질뻔...점심은 정미,재봉이 기다렸다가 밀면 먹고 해산....... 2017. 5. 6.
2016.10.29(토) 양산-산내-건천-내남-양산 더 추워지면 장거리 타기 힘들거 같아 2주만에 다시 올린 건천-신경주 코스.참석 덧글이 안 달려서 코스를 바꿔야 하나 걱정했지만 다행히 8명이나 참가하여 잘 달리고 왔다.출발전 단체사진을 찍으려고 모여보니 어째 전부 40대.. ㅋㅋㅋ달무리형님, 악투스형님, 인자님, 선희, 정미, 그리고 김해에서 배인수님과 김창수님이 참석하셔서 총 8명이 출발. 통도사까지 맞바람이 심하게 불다보니 인자님이 조금 떨어진다 싶으면 밀어주면서 DNF를 막았다.삽재를 시작하면서 오픈.... 오르막은 어차피 포기라 인자님 페이스에 맞춰서 맨 마지막으로 오르고... 삽재 부터 산내까지는 배인수님이 가열차게 끌어줬다. 덕분에 정미도 다운힐과 평지가 워낙 좋아져서 이 구간 자기의 QOM 기록을 갱신. 산내에서 보급 후 건천으로... 우.. 2016. 10. 29.
2016.10.15(토) 양산-산내-건천-내남-양산 오랜만에 100km 넘는 코스로 공지를 올렸다.지난 6월에 이 코스를 거꾸로 도는 라이딩에 29명이나 참석했었지만 일요일 대회가 있어 그런지 이번에는 오붓하게 8명 참석.동수님은 지각이라 추노하겠다고 하길래 7명이서 출발.영수가 말뚝으로 삽재 입구까지 말뚝으로 끌어줬고 오르막이 나오면서 오픈.정미와 제제이님과 함께 맨 후미로 삽재를 넘은 후 바로 출발. 산내 내리막도 영수가 다 끌어줌.산내 사거리에서 보급하고 있으니 동수님 도착. 아침을 안 먹어서 배가 조금 고팠는데 마트에서 바나나 큰 걸 팔길래 3개를 쳐묵쳐묵. 건천입구까지 또 영수가 다 끌어줬다. 건천IC 입구부터 길을 모르는거 같아 길 안내을 위해 선두로 10km가량 끌었다. 신경주역에서 내남 넘어가는 짧은 고개를 지난 후 잠시 기다렸다가 다들 모.. 2016. 10. 16.
2016.6.26(일) 양산-내남-건천-삽재-통도사 라이딩 거리가 140km나 되는데 참석자가 29명이나 되는 흥벙이었다.운동장에서 단체 사진 찍고 출발. 조금 늦게 도착한 세 분이 바로 합류하였다.언양까지는 좀 천천히. 언양 지나면서 부터 용광이가 어택. 한 명, 두 명 따라붙더니 BA그룹이 선두 그룹이 되어버리고 곧 사라졌다.그 뒷그룹으로 초반부터 털리면서 내남면 주유소에 도착.여기서 조금만 더 가면 보급하는 곳인데 갈림길이라 기다려야 하고... 두 명만 더 오면 다 오는거라 선현이에게 회비를 주면서 내남면 면사무소 위치를 알려주고 먼저 가서 보급 좀 하고 있으라고 했다. 제제이님이 슬픈마녀님을 챙겨서 맨 후미로 도착. 슬픈마녀님이 자전거 탄 지 얼마 안되어 계속 따라가는건 무리일거 같다며 두 분이서 복귀하기로 하셨다.제제이님과 영수와 함께 보급지로 .. 2016. 6. 26.
2016.5.14(토) 양산-산내-건천-경주 쭈야님, 도로로님, 흐르는자전거님, 아이고아이구님, 지호, 맥스님, 달밤에야채님, 슈퍼라이트님, 노기홍님, 페르소나님, 제제이님, 명환형. 사진은 내가. 총 13명 참석. 오늘은 특이하게 바람이 북풍인지 출발해서 통도사로 가는 내내 맞바람이 심했다.잘 타는 분들이 많아서 양산IC까지만 선두서고 그 뒤에는 계속 뒤에서 따라만 다님. 작천정 지나 길천공단 쪽으로 좌회전하여 궁근정 삼거리에서 삽재 업힐은 오픈. 난 화장실이 급해서 잠시 볼일 보고 맨 후미로 삽재에 도착.산내까지 내리막은 노기홍님, 흐르는자전거님, 슈퍼라이트님, 명환형, 덕분에 빠르게 도착.산내에서 보급하고 건천으로 가는데 당고개 초입에서 반대편에서 내려오던 큰 덤프트럭의 왼쪽 앞바퀴가 펑크가 나면서 모두들 십년 감수.앞이 4발통 짜리라서 버텼.. 2016. 5. 16.
2016.4.30(토) 양산-삽재-운문령 이번 주 코스는 삽재 넘고 운문댐을 돌아 운문령을 넘어오기로 했다.참석자들을 보니 오늘도 내가 후미 담당이겠다 싶었다. 좌측부터 고상훈님, 명환형, 나, 재수, mc엄마님, 하늬님, 페리박님, 뎀비라님, ALLE님, 마송해병님.사진찍어준 선희는 시간때문에 통도사에서 돌리기로 했다. 통도사 갈때는 뒷바람이 세게 불어 엄청 빨리 달린다. 나중에 보니 대부분 운동장-통도사 PR을 찍었더라는..언양부터 궁근정까지는 속도를 조금 늦춰서 가다 삽재 시작부터 다들 휘리릭...업힐 고자인 나는 초입부터 기어 다 털고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올라갔다.삽재 정상에서 어차피 기다릴테니 보급하고 있으라고 했더니 아무것도 안 사고 산내에서 보급하잔다.. 삽재 올라올때마다 정상까지만 가서 돌려서 언양으로 내려가야지 생각했다가 막상.. 2016.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