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성110 09.08.19(수) 죽성(야간) 용균이랑 카풀 하기로 하고 토담집에서 비빔밥 먹고 샵에 도착하니 벌써 라이딩 가려 정리중이다. 날씨가 더워서인지 참석인원이 많이 줄었다. 핸들바를 스페이서링을 빼내어 5mm더 낮추고 너무 튀어나온 스티어러튜브는 다음에 자르기로 했다. 오늘도 역시 몸이 안 좋다는 상호형 덕천에서 MTB타고온 에바~ 요즘 MTB 끌고 다니느라 욕보는 태우씨 풀샥으로 꾸준히 나오시는 영문형님 도싸 모임에서 한번 뵌적 있는 도다리님 그리고 용균이와 나 이렇게 일곱명이 출발한다. 달맞이고개에서 살짝 흐르고.. 기장고개에서 MTB탄 에바 뒤에 가는데도 점점 벌어진다 싶으니 상호형, 용균이, 도다리님 쫓아나가고.. 도다리님 기장고개 얼마 안 남겨두고 살짝 흐르길래 둘이 같이 내리막 가다보니 죽성로 가기 전에 천천히 가줘서 합류.. .. 2010. 2. 8. 09.07.22(수) 죽성 야간라이딩 로드차를 구입한 날이다. 반차 휴가를 내고 오후에 센텀바이크로 갔다. 조립 마무리 중인 나의 자전거 피나렐로 FP3. 샵 앞 평상에 평로라 타는법을 연습하다 기념으로 증명사진을 찍어주었다. 국수로 간단히 저녁을 때우고 사람들이 속속 도착한다. 8시 20분. 야간라이딩 출발. 달맞이 고개 쯤에서 영문형님과 동욱도 합류하였다. 엠티비나 로드나 업힐이 힘든건 마찬가지다. 속도계가 없어 한계가 얼마쯤인가 싶어서 조금 무리가 될 정도로 땡기니 어느새 도착. 가슴이 터질듯하게 숨이 차 오른다. 다운힐은 처음이라 고개 정상에서 잠시 발을 내리고 숨을 고른 후 출발하는데 앞에 가는 '45인승'님을 따라 조심스럽게 내려오니 얇은 타이어에 비해 다운힐도 할만했다. 송정삼거리에서 잠시 후미를 기다린 후.. 오르막은 달맞이 .. 2010. 2. 8. 이전 1 ··· 4 5 6 7 다음